영천시는 지난 23일 ‘2016 영천한약과일축제’의 빅 이벤트인 ‘영천스타시민노래자랑’에 본선에 참가할 신청자들의 예심을 성황리에 마쳤다.읍면동을 대표해 나온 예선 참가자들의 뜨거운 노래실력과 무대 매너는 보는 사람에게 재미와 흥겨움을 선사했다. 올해 읍면동과 유관기관 대표로 총 40명이 신청했으며 그 중 예선전을 거친 17명이 본선에 진출했다.영천시민노래자랑은 매년 뜨거운 참여열기와 수준 높은 노래실력, 참여자의 가족과 이웃들의 열정적인 응원이 만들어내는 화합한마당으로 유명한데, 올해엔 시청 및 유관기관 직원들의 관심도도 높아 어느 때보다 알차고 다양한 무대가 펼쳐질 것으로 예상된다.영천스타시민노래자랑 본선무대는 10월 2일 오후 5시 영천한약과일축제 특설무대에서 펼쳐진다. 초대가수로는 영천출신의 이위제씨와 오세은씨가 출연하며 특별공연으로 생활개선회 농산물 홍보공연 및 영천시에서 연수중인 키르기즈 연수생의 전통춤 공연이 펼쳐진다.정재식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우리 주위의 이웃들이 만들어내는 멋진 무대라며, 많은 분들이 참여해 즐거운 시간과 더불어 영천의 스타 탄생을 함께 하길 바란다”며 참여를 당부했다.[경상매일신문=황재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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