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재구 대구 남구청장은 15일 대봉배수지에서 개최되는 '물 문화공원 개장식' 에 참석한다.
대구가톨릭대 칠곡가톨릭병원이 2024년 간호·간병통합서비스 우수기관에 선정되어 건강보험공단 대구지역본부로부터 표창장을 받았다. 건강보험공단 대구지역본부는 간호·간병통합서비스 제공 확대 우수 기관과 병동 운영 기준 준수 및 환자 안전 보장을 위해 노력한 기관을 대상으로 표창을 수여했으며, 지난 12일 칠곡가톨릭병원을 간호·간병 통합서비스 우수 기관으로 선정하고 모범적 운영에 대해 표창을 전달했다. 칠곡가톨릭병원은 지난 4월 기존 1개 병동 49개 병상의 간호·간병통합서비스 병동을 2개 병동 102개 병상으로 확대·운영해 간병비에 대한 비용 부담을 절감하고 있으며, 전문 간호 인력이 배치됨에 따라 낙상과 욕창과 같은 안전사고 발생을 줄일 수 있도록 시스템을 구축했다. 김해주 칠곡가톨릭병원 간호과장은 “앞으로도 우수한 간호 인력을 양성하고, 쾌적한 환경을 유지해 보호자들이 믿고 맡기실 수 있도록 최선의 간호·간병통합서비스 병동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배광식 대구 북구청장은 15일 오전 11시 구청장 집무실에서 개최되는 ‘(사)대구팔공나눔회 저소득 아동 후원금 전달식’에 참석한다.
대구 남구는 겨울철 각종 재난 및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구민들이 안전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겨울철 종합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남구는 '현장 중심의 사전대비 및 대응체계 구축을 통한 주민 불편 최소화'라는 목표 아래 종합대책을 수립해 대설, 한파, 화재 등 겨울철 각종 재난에 대응해 구민들이 안전하고 따뜻하게 겨울을 날 수 있도록 현장점검 및 비상근무 준비 등 철저한 사전대비를 하고 있다. 대설 피해 예방을 위해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구성해 13개 상황반 협업체계를 구축하고 제설 장비·자재를 사전에 확보해 대비한다. 특히, 제설전담팀을 구성해 담당구역을 신속하게 책임 제설하며, 대중교통 다중이용구간, 주민 통행량이 많은 신축 주거지역을 반영한 개편된 제설 노선도로 구민들의 안전을 지킬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 또 한파에 대비해 '생활밀착형 인명피해 예방대책'을 마련해 노인 맞춤돌봄서비스와 방문건강관리사업을 활용한 안전·안부 확인 전화 등 안전취약계층을 집중 관리하고, 취약계층 및 경로당 등 사회복지시설에 난방용품 및 난방비 지원, 한파쉼터 운영 등 구민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사전 대비 기간 모든 준비를 마치고, 지난 12일 ‘제설전담팀 제설장비 작동 훈련’ 및 13일 ‘2024년도 겨울철 종합대책 추진 점검 회의’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겨울철 종합대책 추진에 들어갔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재난 대비는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는다. 구민들이 안전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겨울철 종합대책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며 “구민들이 직접 체감할 수
대구 서구청은 고물가 시대에 물가안정과 서민경제 활성화를 위해 착한가격업소 13개소를 신규 지정하고 지원사업을 추진했다. 착한가격업소는 외식업과 이·미용업, 세탁업 등 주민생활과 밀접한 개인서비스 사업 중 가격 수준과 품질, 위생 등이 일정 기준을 충족하는 업체를 말한다. 서구는 올 상반기부터 공개모집을 통해 신청받아 △가격 △위생·청결 △공공성 등 3개 분야 10개 항목에 대한 심사 기준에 따라 현장 실사를 진행했으며, 적격 여부를 평가해 총 13개 업소를 착한가격 업소로 추가 선정했다. 착한업소로 선정되면 인증서 표찰 부착과 종량제 봉투, 업소별 맞춤형 물품지원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또한 착한가격업소의 정보를 서구 홈페이지에 게시하고 올 상반기부터 서구소식지에 업소 홍보를 하고 있으며, 앞으로 다양한 방법으로 연중 홍보를 실시해 구민들이 착한가격업소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는 행안부와 배달 앱(배달의 민족, 요기요, 쿠팡이츠, 먹깨비, 땡기요, 위메프오) 협약으로 착한가격업소 이용 시 배달비 2천원 할인쿠폰을 예산 소진 시까지 제공하고 있으며, 대구시는 대구의 전용배달앱인 대구로앱과 협약해 배달비 2천원 할인 쿠폰을 예산 소진 시까지 제공하고 있다. 착한가격업소로 지정받아 다양한 물품 등을 지원받은 한 업주는 “물가는 오르는데, 단골손님들이 많아서 가격을 올려야 하나 고민 중이였는데 구청에서 착한가격업소로 지정돼 다양한 혜택을 받게 되어 업소 운영에 보탬이 됐고, 주민들도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다고 좋아해서 착한가격업소 지정을 잘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류한국 서구청장은 “고물가의 어려운 시기에도 저렴한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는 착한가격업소가 지역 경제 안정과 서민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을 주고 있다”며 “서구민들이 많이 이용해 지역 상권 활성화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여러 방안들을
대구시와 대구디지털혁신진흥원(이하 DIP)이 운영 중인 대구출판산업지원센터(이하 센터)는 오는 23~24일까지 일본 도쿄에서 개최되는 ‘2024년 K-BOOK 페스티벌 in Japan’ 전시회에 참가한다. 전시회에는 올해 센터에서 추진한 ‘대구출판/인쇄기업 사업화 패키지 지원사업’을 통해 선정된 대구 지역 7개 출판사(나무와 문화연구소, 담다, 부카, 소소담담, 학이사, 한티재, ㈜컴엔시)에서 출판한 도서 소개 및 일본 현지 출판을 위한 1:1비즈니스 상담회로 진행될 예정이다. 센터에서는 국내·외 전시회 참가지원 외에도 출판물 외국어 번역지원, 배리어프리 도서 제작지원, 북 트레일러 제작지원 등 다양한 지원을 통해 지역 출판·인쇄 기업들의 국내외 마케팅 역량 강화를 지원하고 있다. DIP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 참가를 통해 대구 출판기업들이 해외로 진출하는 마중물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대구 서구청은 교육용 AI로봇 대여사업 추진해 영유아들의 의사소통 능력 향상, 상호작용을 통한 감성적 교감 등 다양한 교육콘텐츠로 보육의 질적 수준을 높이고 있다. 대구 서구 아동보육과 보육팀은 교육용 AI로봇 리쿠 3개를 구입해 2024년 11월부터 매월 어린이집 3개소를 선정해 한 달 단위로 무상대여를 진행하고 있다. 교육용 AI로봇 리쿠는 인공지능 플랫폼이 탑재되어 다채로운 융합 교육 콘텐츠를 이용할 수 있으며, 걷고, 앉는 등 사람과 유사하게 동작하고 자유롭게 상호 대화가 가능하며 동화 구연, 율동, 동요 부르기 등 놀이를 할 수 있는 기능을 가지고 있다. 특히, 상호작용 중점 시스템을 통해 표정을 인식해서 사람의 감정에 공감하는 대화를 이어갈 수 있고, 영유아와의 정서적 교감으로 아이들의 인성 발달에 도움을 줄 것으로 보고 있다. 류한국 서구청장은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 아이들이 보육 현장에서 디지털 역량을 갖춘 신기술을 체험함으로써 빠르게 변하는 시대의 흐름에 적응 할 수 있는 능력을 향상시키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아이키우기 좋은 서구 보육 환경 개선
류한국 대구 서구청장은 15일 오후 5시 비원뮤직홀에서 열리는 ‘1인가구 1 for U 페스타 개회식’에 참석한다.
모나용평이 14일 공시를 통해 성장을 이어가고 있는 올해 3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모나용평의 연결 재무제표 기준 3분기 누적 매출액은 1936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47.9% 성장한 수치이며, 전년 온기 매출의 91%에 달한다. 3분기 누적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91%가 증가한 206억원으로 집계됐다. 이로써 회사 영업이익률은 10.6%를 달성하며 두 자릿수로 올라섰다. 당기순이익도 같은 기간 714% 증가한 99억원을 기록했다. 사업 부문별로 보면, 리조트 운영 사업 부문의 3분기 누적 매출액은 1135억원으로 전년 동기간보다 10% 증가하며 안정적으로 우상향했다. 분양 사업 부문은 현재 순항 중인 프리미엄 콘도 루송채의 공사 진행률이 실적에 반영되면서 전년 같은 기간보다 189.2%가 크게 성장한 801억원의 매출액을 기록했다. 모나용평 관계자는 “리조트 운영 부문의 안정적인 매출과 분양 사업 부문의 프리미엄 콘도 루송채의 공사 진행률이 반영된 실적이 연말까지 이어지며, 올해 온기는 역대급 호실적으로 마무리될 것으로 전망한다”고 밝혔다. 모나용평은 기존의 리조트 운영 사업 부문과 분양 사업 부문의 안정적 실적을 기반으로, 본격적으로 F&B 사업 부문을 키워가고 있다. 지난 7월 ‘용평밸리 주식회사’ 신규 법인이 출범하고, 소비자 접점을 늘리기 위해 백화점 판촉 행사 및 사업 참가를 진행하고 있다. 12월에는 기존 인기 제품 외에 신제품을 출시해 제품군 강화에 나선다. 또한, 회사는 다음 중장기 프로젝트로 고창군과 협업해 ‘고창 종합테마파크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2028년 완공을 목표로 내년 하반기에 본격적인 건설에 돌입할 계획이다. 회사는 종합테마파크 단지에 중대형 콘도와 골프장을 설립하며, 완공 후에는 해당 시설의 운영 권리 또한 갖고 있다. 모나용평은 ‘고창 종합테마파크’가 서해안의 대표 해양생태관광지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다양한 중장기 프로젝트 추진을 통해 리조트 체인화를 이루고, 브랜드 가치를 높인다는 목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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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는 오는 27일 대구·경북지역 청년들을 대상으로 JMT(Job Membership Training)를 개최한다. 이날 행사는 지난 1차 행사에서 청년들의 높은 호응과 참여로 인해 추가로 개최하게 된 가운데, 청년들의 참여 프로그램을 통해 팀워크를 형성하고, 참가자들을 위한 다채로운 부대행사도 마련한다. 추가로 다양한 상품이 준비돼 있으며, 경품추첨도 진행 할 예정이다. 참여 자격은 대구·경북지역 청년 누구나 가능하며, 참가비는 전액 무료다. JMT 세부 내용 및 참가 신청은 오는 26일까지 대구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 홈페이지(https://dghrd.or.kr/)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대구대학교는 지난 11일 파르나스호텔 제주 폴라리스홀에서 파르나스호텔 제주와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은 상호 긴밀한 협력체계 구축을 통해 양 기관의 교류 증진과 공동발전을 도모하고 미래 지향적 발전 관계 구축에 기여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 날 협약식에는 우리 대학 박순진 총장, 파르나스호텔 제주 김호경 총지배인/상무, 우리 대학 박영준 경영전략실장, 산학협력단 일학습병행사업단 정인준 단장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인적·물적자원 교류 △지역사회의 발전과 문화시민의식 제고를 위한 협력 사업 △지역발전 분야의 상호 자문 및 연구의 공동 추진 △양 기관 브랜드 홍보를 위해 협조하기로 했다. 박순진 총장은 “이번 협약으로 우리 대학과 파르나스호텔 제주의 활발한 교류를 진행하여 지역 상생에 기여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산학협력단 일학습병행사업단 정인준 단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파르나스호텔 제주와 일학습병행사업을 진행하며, 우리대학의 우수한 인재의 취업지원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대구 서구문화원은 오는 22일 오후 5시 신현대(동양화), 이동록(서양화) 작가를 초대해 ‘가을의 향연’이라는 주제로 대구 서구문화회관 1층 전시실에서 개최한다. 이번 초대작가 전시회는 대구 서구문화원의 주최와 주관으로 신현대 작가의 ‘애가(愛歌)’ 작품 20점과 이동록 작가의 ‘사의(寫意) 정신’ 작품 20점이 전시될 예정이며, 작가들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동양과 서양의 미술을 한자리에서 소통의 장으로 만들어 대구 시민들에게 다양한 예술적 경험과 문화적 교류를 증진시키고자 한다. 신현대(동양화) 작가의 대표작으로는 ‘애가 시리즈’를 꼽는다. ‘애가’는 기쁨으로 충만하면서 영원을 축원한다는 뜻과 ‘해, 달, 산, 구름’ 등의 모티브를 통해 장생다복(長生多福)과 영원한 사랑을 기원하는 의미를 담고 있다.
수성대 취업지원처는 14일 졸업예정자들의 성공적인 취업을 위해 마련된 취업역량 강화캠프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캠프는 지난 13~14일까지 경주 더케이 호텔에서 열렸으며, 방사선과를 비롯한 8개 학과의 졸업예정자 37명이 참가했다. 캠프 프로그램은 △면접 대응 전략 △PT 자료 기획 및 발표 △모의 면접과 피드백 등을 포함해 취업 준비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다양한 활동으로 구성됐다. 장현철 취업지원처장은 “이번 캠프는 졸업예정자들이 면접 스킬을 향상시키고, 맞춤형 취업 전략을 습득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며 “개별 및 집단 모의 면접을 통해 실전 취업 능력을 키울 수 있었다. 앞으로도 졸업예정자들의 취업 역량 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캠프는 수성대의 체계적인 취업 지원 시스템과 졸업예정자들의 취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참가자들에게 실질적이고 맞춤형 도움을 제공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대구상공회의소 사랑나눔봉사단은 14일 제일기독종합사회복지관과 공동으로 인근지역의 홀로어르신과 저소득가정을 방문해 밑반찬 전달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대성그룹은 14일 웨스틴조선호텔에서 ‘2024 대성해강사이언스포럼(DAESUNG HAEGANG SCIENCE FORUM)’을 개최했다. 올해로 7회를 맞는 이번 포럼은 ‘Quantum Computing Aging’(양자 컴퓨팅과 노화)을 주제로 생명공학, 양자 컴퓨팅, 인공지능, 시스템 생물학 등 다양한 과학기술 분야의 융합 연구 성과를 조명하며 다가올 미래의 혁신적 변화를 조망했다. 2017년 출범 이래 바이오테크 분야를 중심으로 미래 에너지, 기후변화 대응, 난치병 치료 등 다양한 분야의 글로벌 석학들과 인류의 당면 과제를 다뤄온 포럼은 올해부터 기존 '대성해강미생물포럼'에서 ‘대성해강사이언스포럼’ 명칭을 변경했다. 논의 주제도 과학기술 전반으로 확장했다. 특히 AI 기술이 올해 노벨 물리학상과 화학상 수상에 핵심적 역할을 한 것처럼, 첨단기술 간 융합 연구의 중요성이 부각되는 시점에서 시의 적절한 논의의 장이 됐다. 이번 포럼은 국내외 석학들로 구성된 연사들의 기조연설과 패널토론, 신진 과학자들의 연구 발표 등으로 구성됐으며, 사전 등록한 100여 명에 한해 현장 참석했다. 또한, 사전 등록없이 유튜브를 통해 실시간 현장 중계를 실시했다. 포럼의 주요 연사로는 국내에서도 유명한 미국 양자컴퓨터 전문 기업 ‘아이온큐’의 공동설립자이자, 퀀텀 컴퓨터 연구의 세계적 권위자인 △김정상 교수(미국 듀크대)가 기조연설과 토론에 참여했다. 또한 나노자성체와 스핀트로닉스 기술을 적용한 스핀소자 분야에서 세계적 연구성과를 보유한 △김갑진 교수(KAIST)가 ‘퀀텀 컴퓨터의 미래’ 즉, 양자 기술이 미래 사회에 미칠 영향력에 대해 소개했다. Aging 세션에서는 AI와 바이오기술을 융합한 시스템 생물학 연구를 통해 질병 진단 및 신약 개발을 선도하고 있는 △조광현 교수(KAIST)가 시스템 생물학 연구의 최신 성과를 발표했으며, 이어 △이승재 교수(KAIST)가 줄기세포 및 재생 의학 기술의 연구 성과를 바탕으로 역노화 및 회춘, 노화 과정을 지연시키고 건강 수명을 연장할 수 있는 노화 과학에 대한 비전을 제시했다. 이날 스페셜 세션으로 바이오정보학 및 데이터 마이닝 분야의 대가인 △이도헌 교수(KAIST)가 AI 기술과 물리학, 화학 등 다른 과학분야 발전에 얼마나 큰 영향력을 발휘할 수 있는지 그 메커니즘과 방법론, 향후 전망 등에 대해 설명했다. 이 밖에도, 신진 과학자들을 위한 별도의 세션에서는 △KAIST 신우정 교수가 ‘공학적 접근법을 활용한 마이크로바이옴 연구’를 △KAIST 이영석 교수가 ‘RNA로 이해하는 노화 연구의 미래’를 주제로 발표했다. 올해는 특별히 KAIST 양자대학원장 김은성 교수와 공학생물학대학원의 조병관 석좌교수가 각각 두 세션의 좌장으로서 포럼을 이끌으며, 각자의 분야에서 쌓아온 풍부한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참석자들과 귀중한 인사이트를 교류하고 미래 과학기술의 새로운 지평을 제시했다. 김영훈 대성그룹 회장은 “최근 학문 간 경계를 뛰어넘어 다양한 분야가 융합을 통해 혁신적인 발전을 이루고 있고, 바이오테크 분야 또한 유전체학, 나노기술, 인공지능 등 다양한 첨단 과학 기술과 결합해 더욱 혁신적인 연구 결과를 만들어내 큰 흐름을 반영해 포럼의 명칭을 변경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또한 “지금은 과학기술의 혁신 없이는 지속가능한 성장과 미래를 담보할 수 없는 시대이며, 이번 포럼이 생명과학, 양자역학, 우주과학, 뇌과학, AI 등 다양한 분야의 최첨단 연구들이 융합해 혁신적 기술이 탄생하는 플랫폼이 되길 희망한
대구대학교는 지난 11일 신화월드 랜딩관에서 ‘일학습병행사업단 제주특별자치도 학습기업 커뮤니티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커뮤니티 간담회는 우리 대학 박순진 총장, 박영준 경영전략실장, 정인준 일학습병행사업단장을 비롯해 일학습병행 협약기업 대표 및 임직원, 학습근로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간담회는 제주지역 호텔·관광·레저스포츠분야 일학습병행 참여기업 및 일학습병행 실습 학생을 초청해 대구대학교 산학협력단 일학습병행사업단 공동훈련센터의 제주지역 사업 성과를 발표하고, 일학습병행 훈련의 확대 및 방향성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또한 참여기업 및 실습생의 우수사례 발표를 통해 훈련운영의 질 개선을 위한 의견을 공유했다. 박순진 총장은 “일학습병행사업에 참여해 주고 계신 협약기업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면서 “앞으로도 대구대와 제주특별자치도 학습기업들이 함께 우리나라를 이끌어 갈 우수한 인재 양성을 위해 노력해 나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산학협력단 일학습병행사업단 정인준 단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우리 대학의 풍부한 물적·인적 인프라와 양질의 일자리가 결합된 바람직한 산학협력 일학습병행 모델을 만들어 갈 것이며, 우수한 인재가 일학습병행사업을 통해 제주특별자치도의 호텔·관광·레저스포츠분야 산업 전반에 채용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대구대학교 박순진 총장, 박영준 경영전략실장, 산학협력단 일학습병행사업단 정인준 단장 등 7명이 제주 JIBS 방송국을 지난 12일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상호 긴밀한 산학협력 체결을 통한 양 기관의 교류 증진과 공동발전을 도모하고 제주지역 일학습병행을 통한 우수한 인재의 취업연계를 위해 추진됐다. 이번 방문을 통해 두 기관은 △인적·물적자원 교류 △지역사회의 발전과 문화시민의식 제고를 위한 협력 사업 △지역발전 분야의 상호 자문 및 연구의 공동 추진 △양 기관 브랜드 홍보를 위해 협조하기로 했다. 박순진 총장은 “이번 방문으로 우리 대학의 우수한 인재를 제주특별자치도 관광·레저 및 호
사단법인 대한산악연맹이 ‘2024 여학생 스포츠클라이밍 교실’을 개최했다. 2024 여학생 스포츠클라이밍 교실은 청소년기 여학생들의 체력 증진과 스포츠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진행된 사업이다. 2024 여학생 스포츠클라이밍 교실은 대한체육회가 주최하고 대한산악연맹이 주관하며,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이 재정 후원했다. 2024 여학생 스포츠클라이밍 교실은 전국 5개 지역(서울, 대구, 광주, 강원, 제주)에서 진행됐으며, 총 12회차로 여학생이 참여했다. 기초 교육과 안전 교육부터 리드 및 볼더의 심화 과정까지 폭넓은 교육을 제공해 참가자들이 점차 실력을 쌓을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진행됐다. 특히 스포츠클라이밍은 성별에 따른 기량 차이가 크지 않아 여학생들이 초보자 단계에서도 자신감을 가질 수 있는 종목이다. 이러한 특징은 유·청소년 여학생들이 체육 활동에 더욱 적극적으로 참여하게 하는 중요한 요소로 작용하고 있다.
세 번째 '김건희 특검법'이 야당 단독으로 14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여야는 이날 오후 국회 본회의를 열고 김건희 특검법 수정안을 재석 191명 전원 찬성으로 통과시켰다. 국민의힘은 표결 직전 퇴장했다. 이번 김건희 특검법의 수사대상은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의혹과 김건희 여사의 부정 선거·인사 개입·국정농단으로 국한했다. 대법원장이 4명의 특검 후보자를 추천하면 민주당과 비교섭단체가 2명으로 압축해 대통령이 1명을 임명해야 한다. 만약 대법원장이 추천한 특검 후보자가 부적합할 경우 국회의장을 통해 새로운 후보자를 요청할 수 있도록 야당 비토권을 규정한 게 특징이다. 김건희 특검법은 이번이 세 번째 본회의 통과다. 첫 특검법은 21대 국회에서 야당 주도로 통과됐다가 윤석열 대통령의 거부권으로 재표결 끝에 부결됐다. 야당은 지난 9월에도 김건희 여사 총선 개입 의혹을 포함한 김건희 특검법을 새로 발의해 통과시켰으나 재차 거부권을 거쳐 폐기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