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로타리 3630지구 군위개나리 로타리클럽, 손사랑회, 한국여성유권자연맹 회원들은 지난 19일 소보면 달산1리 경로당을 방문하여 주민들을 대상으로 이미용, 수지침, 손마사지 봉사를 합동으로 실시했다. 바쁜 농사철로 자기자신을 돌보는 일에 등한시하며 생활하시는 어르신들을 위해 군위개나리 로타리 클럽 회원들은 이미용으로 용모를 깔끔하게, 손사랑회는 뜸으로 질병 예방과 관리, 유권자연맹은 간식 떡과 손마사지로 어르신들을 위로했다. 이에 질세라 마을 어르신들은 봉사자들에게 국수를 삶아 대접하며 고마운 마음을 전달하여 2024년 저물어 가는 시기에 따뜻한 온기를 나누는 귀중한 시간이 됐다. 단체가 함께한 봉사활동으로 봉사자와 수혜자 모두 만족도가 높았으며, 앞으로도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 어디든지 달려가 재능과 노력으로 사랑 나눔 봉사를 적극적으로 하겠다고 전했다.
대구시는 20일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한 해 동안 지역 창업 생태계 발전과 혁신에 기여한 우수 스타트업과 유공자를 포상하는 시상식인 ‘제8회 대구스타트업어워즈’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지난 7년 동안 대구스타트업어워즈는 에임트㈜, ㈜쓰리아이, ㈜아스트로젠과 ㈜씨위드 등 약 28개의 지역산업을 이끄는 스타트업을 배출하며 창업에 대한 인식 제고를 통해 창업문화를 확산했다. 또 혁신적인 아이디어와 제품으로 어려운 코로나 시기에 지역경제를 이끄는데도 기여했다. 올해 대상은 ㈜디비전이 수상했다. 디비전은 알루미늄 소재전환과 경량화 기술을 통해 강철 부품을 대체해 전기차 및 내연기관차의 에너지 효율향상 및 탄소배출 저감에 기여했고, 창업 3년 만에 250억 원의 수출 실적을 달성했다. 최우수상을 받은 ㈜하이어코퍼레이션은 병의원 중심의 합리적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메디오더’ 플랫폼을 개발했다. 메디오더 누적 거래액은 440억 원을 돌파했고 K-뷰티 시장 확대에 따라 브라질, 인도네시아, 대만 등 국외 매출 확보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대구 군위군은 지난 18일 군위읍 서부1리와 소보면 위성2리 주민들을 대상으로 ‘시니어 해봄교실’을 개강했다고 밝혔다. ‘시니어 해봄교실’은 군위군이 매년 진행하는 성인문해교육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이번 사업은 상반기 4개 마을(우보면 문덕1리, 의흥면 연계1리, 산성면 봉림2리, 삼국유사면 화북4리)에서 성공적으로 진행된 후, 교육부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추가 국비를 확보, 하반기에는 군위읍 서부1리와 소보면 위성2리 2개 마을로 확대되어 시행된다. 이번 ‘시니어 해봄교실’은 지역 내 노인 학습자들이 문해교육을 통해 자신감을 얻고, 다양한 분야의 학습을 통해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돕는 프로그램이다. 특히, 문자해득을 포함한 기본적인 성인문해교육 외에도, 미술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20일 금호읍 삼호리에 위치한 금호일반산업단지 조성공사 현장사무실에서 관내 기자들을 초청해 건설도시국 주요 사업에 대한 언론브리핑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대구 군위군 산성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지난 19일 군위군 산성면 산성가음로 599번지에 위치한 새마을 자원재활용 창고에서 증축 준공을 기념하는 현판식을 진행했다. 이날 현판식에는 김진열 군위군수를 비롯해 각급 기관단체장, 남·녀 새마을지도자, 각 리장, 지역주민 등 6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새마을 자원재활용 창고 증축 사업은 지난해 산성면 새마을협의회의 뛰어난 실적에 힘입어, 군으로부터 상 사업비 1500만원을 지원받아 기존 창고에 약 24㎡의 공간을 증축하는 형태로 진행됐다. 새로 확장된 공간은 자원재활용 활동의 원활한 진행을 돕고, 지역 주민들의 환경보호 참여를 더욱 촉진할 것으로 기대된다. 도병덕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은 “이번 창고 증축이 환경보호 활동을 더욱 활성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과 함께 지속 가능한 농촌 환경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군위를 깨끗하게 가꾸고, 살기좋은 군위를 만드는데 물심양면으로 노력하는 산성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활발한 자원재활용 활동을 통해 깨끗한 군위군을 만드는 데 함께
류규하 중구청장은 21일 오후 6시 30분 서울보쌈에서 열리는 ‘중구통장연합회 월례회’에 참석한다.
한국장학재단은 지난 18일 충남대학교와 충청권역(대전·세종·충남·충북) 대학(원)생 창업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본 협약은 대학(원)생 창업기숙사 사업을 운영하는 한국장학재단과 충청권 창업 중심 대학인 충남대학교가 지역 창업 인재 양성과 창업 활성화를 위한 협력을 강화하고자 체결하게 됐다. 한국장학재단은 대학(원)생들이 창업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주거와 다양한 창업 프로그램을 무상으로 지원하는 창업기숙사를 전국 5개 지역(서울·부산·대구·광주·대전)에서 운영하고 있으며, 충남대학교는 지난해 4월 ‘지역기술 창업육성 지원사업’ 주관기관 및 ‘실험실 특화형 창업선도대학’으로 각각 선정되었고, 같은 해 6월 ‘창업교육 혁신 선도대학(SCOUT)’으로 선정되는 등 충청권 창업 중심 대학으로 발돋움해 나가고 있다. 양 기관은 본 협약을 통해 지역
대구경찰청은 지난 19일 대구경찰청 7층 회의실에서 한국가스공사, 대구시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범죄 피해자 경제적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대구경찰청의 피해자 보호·지원 업무와 한국가스공사 및 대구시사회복지협의회의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경제적 도움이 필요한 범죄피해자 지원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한 것으로 대구경찰청은 경제적 지원이 필요한 범죄피해자를 추천해 지원범위를 결정하고, 한국가스공사는 지원기금을 편성해 대구시사회복지협의회에 기탁하며, 대구시사회복지협의회는 기탁 기금을 관리하고 경찰에서 추천한 범죄피해자에게 집행하기로 했다. 이규종 대구경찰청 여성청소년과장은 “지역대표 공공기관인 한국가스공사가 평소 범죄피해자 지원업무에 관심을 가져주신데 대해 늘 감사하게 생각해 왔다”면서 “앞으로도 한국가스공사와 대구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범죄 피해자의 신속한 일상 회복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윤석준 대구 동구청장은 21일 오전 9시 30분, 구청장실에서 ‘코레일유통 장학금 기탁식’에 참석 예정이다.
대구 동구 지저동 민간사회안전망위원회는 지난 19일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민간사회안전망, 통장협의회, 주민자치위원회 회원들이 참여해 김장김치 300포기(150박스)를 직접 담가 소외계층 150세대에 전달했다. 강성대 위원장은 “갑자기 추워진 날씨에도 각 단체에서 많이 참여해 주셨다. 정성을 담아 만든 김치가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되길 바란다”고 했다. 김정원 지저동장은 “김장 행사를 통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준 각급 단체 회원들께 감사하며, 앞으로도 이웃 간 따뜻한 정을 나눌 수 있는 지저동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대구 동구 소상공인연합회는 지난 17일, 동구 율하동 반계근린공원 일대에서 소상공인 판로개척 플리마켓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소외된 예비 창업자 및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의 판로개척과 정보 교류를 위해 마련된 것으로 동구청이 후원하고, 동구 소상공인연합회와 동구 지방 행정사 회원들이 함께했다. 송길섭 지부장은 “판로개척 플리마켓 행사가 지역 사회의 소상공인과 주민들이 함께 소통할 수 있고 예비 창업자들의 길라잡이가 되는 의미있는 행사로 자리 잡을 것으로 기대한다. 이와 같은 행사를 주기적으로 개최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판로개척 플리마켓 행사
대구 동구청은 지난 19일, 대구팔공청년회의소와 저소득주민 복지 및 저출산 문제 해결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대구팔공청년회의소는 저출산 극복을 위해 동구 내 한부모가정에게 백미와 식료품을 기탁했으며, 추후 저출산 문제 해결을 위한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다. 강동민 대구팔공청년회의소 회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동구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활동을 펼치고, 저출산 문제 해결에도 조금이나마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대구팔공청년회의소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적극적인 나눔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홍준표 대구시장은 20일 시청 산격청사 대회의실에서 열린 간부회의에서 “대구경북 행정통합에 경북도 일부 지역에서 소지역주의가 팽배해 있다”며 “대구경북이 하나돼 발전할 수 있도록 경북도 차원에서 행정통합 추진에 속도를 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아울러, “대구경북이 힘을 합쳐 서울에 버금가는 양대 특별시가 되면 기업과 인재들이 몰려오는 환경이 조성돼 지방 균형발전을 실현할 수 있다”며 “청사를 3개 두자는 취지도 북부는 안동을 중심으로, 남부는 포항을 중심으로, 중부는 대구를 중심으로 발전해 어느 지역에 편중되지 않고 대구경북이 고르게 발전하는 행정체제로 만들자는 것이다”고 강조했다.
포항시 북구 청하면(면장 양성근)은 지난 19일 자매결연 군부대인 해병대 제1사단 3연대 33대대를 방문하여 국토의 방위와 지역사회 기여를 위해 고생하고 있는 장병들을 격려했다. 해병대 1사단 3연대 33대대는 태풍 피해복구작업 및 농번기 일손돕기 등 청하면 지역사회에 끊임없이 헌신하여 왔으며, 2017년 5월 청하면과 자매결연 협약을 맺고 위문행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하는 등 돈독한 우호협력 관계를 지속적으로 이어오고 있다.
포항시 해도동(동장 주유미)은 지난 19일 행정복지센터 3층 회의실에서 중독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키고 사회적 인식을 확산하고자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각종 중독(도박, 알콜, 마약 등)에 노출된 취약계층을 위해 지원활동을 하고있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및 명예사회복지 공무원,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실시했으며, 경북 도박문제예방치유센터 류수정 대표가 강의했다. 교육에 참석한 해도동 주민은 “오늘 교육을 통해 중독자라고 비난하기보다 질병으로 보고 치료가 필요하다는 점을 깨달을 수 있어 유익했다”며 소감을 전했다.
경북소방본부는 지난 18일 최근 자원 순환 관련 시설에서 반복적으로 발생하는 화재를 예방하기 위해 화재 예방 대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지난 2022년부터 올해 11월 19일까지 자원순환관련 시설에서 총 46건의 화재가 발생해 부상자 2명과 약 38억원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특히 11월 들어 8일 경주시 소재 폐기물 재활용 업체 화재, 19일 상주시에 있는 자원 순환 시설에서 화재가 발생하는 등 총 5건의 화재가 발생해 화재 예방 대책을 마련하게 됐다. 화재 예방 대책은 크게 세 가지다. 첫째 자원 순환 시설의 위험물과 소방시설에 대한 불법행위를 차단하기 위해 정기적인 화재 안전 조사를 한다. 둘째, 관계인들의 자율적인 안전관리 체계 구축을 위해 화재 발생 사례를 공유하고, 안전 컨설팅을 진행하는 한편 소방시설 설치에 대한 지도를 강화한다. 셋째, 화재 발생 원인을 분석해 대상별 맞춤형 화재 예방 교육을 하고, 관계기관 합동으로 화재 발생 시 원활한 대응을 위해 훈련을 한다. 특히 화재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해 ‘최고수위 우선 대응'과 ‘소화 용수 공급 체계 구축' 등 현장 대응 체계를 강화하고, 관계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훈련을 추진할 계획이다. 박성열 경북소방본부장은 "최근 건조한 날씨로 자원순환 시설에 화재가 빈번히 발생하고 있다”며 "입체적인 안전 대책으로 유사 피해가 다시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포항시청소년재단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에서 2025년 1월 31일까지 2025년도 신입생을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여성가족부와 포항시가 함께 지원하는 국가정책사업으로,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함께 어울리며 성장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고령소방서는 20일 '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아 소방차 퍼레이드 및 길 터주기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화재 위험이 증가하는 겨울철을 앞두고 11월 한 달간 '불조심 강조의 달'로 지정하여 운영하면서 범군민적 화재예방 분위기 조성을 위하여 마련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소화전 주변 적재물 이동 등 조치 △소방차 길 터주기 요령 안내 및 홍보 △신속출동을 위한 차고 출발훈련 △대가야시장 등 전통시장 소방통로 확보 훈련과 홍보를 실시했다. 신봉석 소방서장은 "해마다 찾아
포항시 북구청(청장 장종용)은 지난 11월 19일, 경북 안동시 길안천지생태공원 일원에서 열린 경북도 주최 '산불지상진화 경연대회'에서 우승을 달성했다. 산불 지상진화 경연대회는 야간산불 현장 대응력을 강화하고, 장비사용 숙련도, 산불진화 기계화시스템 운영 능력 등을 향상시키기 위해 매년 경북도 주최 및 한국산불방지기술협회 주관으로 개최되며, 올해는 안동시 길안천지생태공원에서 21개 시·군 산물전문예방진화대원과 공무원, 한국산불방지기술협회 등 35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실시되었다.
성주소방서는 20일 성주군 소재 소방시설업체를 대상으로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번 간담회는 소방시설업체의 건전한 육성과 부실시공 근절로 군민의 안전을 확보하고 소방업무의 청렴성을 제고하고자 마련했다. 주요 내용은 △제·개정 법령 안내 및 법령 위반사례 공유 △부실시공 근절 당부 △건의사항과 제도개선 의견 수렴 △청렴시책 설명 등을 실시했고, 아울러 소방시설업체 상호 간 정보교류의 장이 됐다. 김두형 소방서장은 “앞으로도 소방서-소방시설업체 간 상호 소통·협력해 청렴한 소방 문화를 정착하는 데 앞장서겠다”며 “관계자께서도 관련법규를 준수해 군민의 안전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힘써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