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설비기술부(부장 김동영)는 지난 29일 포항시 남구 상대동주민센터(동장 김규만)를 방문해 상대동 지역아동센터 환경개선 지원과 경로당 비품 전달식을 갖고 '희망2017 나눔캠페인'을 전개했다.
호산대학교(총장 박소경)는 최근 국내 최초 대학 교정에 생태 숲 유치원을 조성키로 했다. 호산대 생태 숲 유치원은 내년 3월에 개원할 예정이며, 대구·경북 유아교육기관단체와 협의해 생태 숲 유치원 개원 기념행사를 가질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서 생태 숲 유치원은 인공폭포와 연결된 둘레물길에 아이들이 종이배를 띄우기도 하고, 생태 연못속의 물고기를 관찰하는 등의 생태체험을 하게 되며 장미꽃 터널을 지나 숲속에 들어서면 숲속 도서관에서 동화를 읽거나 유아전용 암벽을 이용해 암벽 등반을 함으로써 호연지기도 길러주게 된다. 또한 생태 숲 유치원옆은 조성된 유실수 단지에서는 유아들이 사과, 배, 감 등 과일을 직접 수확하는 체험을 함으로써 유아들의 정서함양에 도움될 것으로 예상된다.
30일 오전 8시47분께 경주시 건천읍 경부고속도로에서 부산 방향으로 달리던 21t 화물차에 불이 났다.
포스텍이 개교 30주년을 맞아 ‘포항을 빛낸 중견‧중소기업’ 15개 기업을 선정했다. 포스텍(총장 김도연)은 지난 29일 기술개발과 경영혁신 등 기업을 모범적으로 운영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기업 15곳을 ‘포항을 빛낸 중견‧중소기업’으로 선정, 발표했다.
대구한의대학교 변정환 명예총장(제한한의원 원장)은 지난 26일 (사)대한시조협회 광진구지회가 주최한 '제3회 전국시조경창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변 명예총장은 “대상이라는 큰 상을 수상하게 돼 송구스럽고 감회가 새롭다”며 “앞으로도 매일 꾸준한 연습을 통해 우리나라 문학의 근본인 시조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우리나라 한의학 발전에 지대한 공헌을 해온 변정환 명예총장은 제8회 대한민국새하얀미술대전에서 서예부문에 대상을 수상하는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을 하고 있다.
경상북도학생문화회관에서 ‘2016 동아리 한마당 축제’가 열린다. 경상북도학생문화회관(관장 박병길)는 1일~3일까지 독도체험 및 동아리 작품 전시회, 공연 한마당 등 동아리 한마당 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1년 동안 회관의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가한 학생들이 틈틈이 배우고 익힌 내용을 발표하는 자리로 더욱 값진 결실의 의미가 있다. 1일부터 3일간 그간의 체험 활동 내용을 고스란히 보여주는 학습 결과물들이 1층 로비에 전시 될 예정이다. 특히, 독도 미니북 콘테스트에 입상한 작품들은 독도 사랑을 정겹게 표현한 작품들이라 벌써부터 관심을 끌고 있다. 또 3일 오후 1시부턴 난타, 사물놀이, k-pop댄스, 동요, 합창, 우쿨렐레 등 다채로운 공연이 열릴 예정으로 큰 기대를 받고 있다. 윤한경 부장은 “해마다 개최하는 본 행사를 통해 창의적인 감성을 계발하고, 따뜻한 마음을 나눌 수 있는 가슴 따뜻한 축제의 장이 되기를 소망한다”고 밝혔다.
경산상공회의소(회장 김세영)는 지난 29일 인터불고 경산C.C에서 열린 ‘제5회 경산CEO 포럼’을 통해 500만 원을 향토인재 양성을 위한 장학금으로 써달라며 경산시장학회에 기탁했다. 이날 행사는 100여 명의 경산·청도지역 기업 CEO 및 주요 기관장이 참여해 창조경제 의식 고취와 새로운 기업환경과, 경영에 유익한 정보를 제공했다. 김 회장은 “보다 많은 지역인재들이 마음 놓고 학업에 정진해 장래 지역 발전에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영조 경산시장학회 이사장은 “지역의 기업 대표들이 한뜻을 모아 학생들을 위해 도움을 주어 감사드리며, 수혜를 받는 학생들도 학업에 정진해 훌륭한 인재로 거듭날 수 있기를 바래본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선린대학교(총장 변효철)는 지난 29일 오전 10시 대학본관 교수학습지원센터세미나실에서 교육부 글로벌현장학습사업 일환으로 ‘멘토링&활성화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2017년 글로벌현장학습 준비를 위해 마련된 것으로, 올해 미국으로 파견됐던 멘토 학생 3명과 멘티 14명이 참석해 미국현장학습사례발표 및 질의응답, 사회초년생 서포트 특강, 글로벌인재가 되기 위한 설계프로젝트 특강, 2017년 사업 준비를 위한 소개 등으로 진행됐다.
최양식 경주시장은 1일 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리는 ‘제219회 경주시의회 제2차 정례회’에 참석.
경주시보건소는 지난 23일 집단 식중독 의심 증세를 보였던 한 초등학교 학생들의 가검물을 경북보건환경연구원에 의뢰한 결과, 식중독 의심 증세 학생 15명 가운데 9명에게 노로바이러스가 검출됐다고 29일 밝혔다. 보건소는 급식소 식수나 식품 등에서는 노로바이러스가 검출되지 않아 오염원에 대한 추가 조사를 하겠다고 밝혔다. 1주일간 급식을 중단했던 해당 학교는 12월부터 급식을 재개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동대학교(총장 장순흥)는 지난 29일 교내 현동홀 소회의실에서 기쁨병원(원장 강윤식)과 의료지원 협력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장순흥 총장, 강윤식 원장, 김인선 한인세계선교재단 사무총장 등 기관 관계자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의 A 교수가 학생들에게 10만 원이 넘는 경조사비를 받아 청탁금지법(일명 김영란법)을 위반했다는 논란을 빚고 있다. 대학교 측은 진상조사에 나선 가운데 총학생회도 성명을 내고 철저한 진상규명을 촉구해 논란은 쉽게 가라앉지 않고 있다.
한국원자력환경공단(이사장 이종인)은 여성가족부가 지정하는 ‘가족친화 우수기관 연장인증’을 취득했다고 30일 밝혔다. 가족친화 우수기관 인증제도는 여성가족부가 일과 가정을 조화롭게 양립할 수 있는 가족친화 직장문화 조성을 목적으로 2008년 도입한 제도로 우수기관으로 지정되면 각종 홍보물 등에 가족친화 인증마크를 사용할 수 있다. 공단은 일과 가정생활이 조화될 수 있도록 다양한 가족친화 프로그램을 운영 중으로 2013년 최초 인증을 받았으며, 최근 재심사에서 2018년까지 우수기관 연장인증을 취득했다. 인증 수여식은 12월에 열릴 예정이다. 공단은 산전·후 휴가 및 육아휴직을 적극 권장해 남녀 근로자 구분 없이 육아휴직 신청자는 100% 육아휴직이 가능토록 하고, 자동육아휴직제를 도입해 육아휴직 직원을 대체할 인력을 추가 채용, 고용창출에도 기여하고 있다.
울진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지진덕) 위원 및 새마을부녀회(회장 홍분화) 회원 등 50여명은 지난 28~30일 사흘간 매화면에서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사랑이 가득한 김장 담그기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한국수력원자력 한울본부의 지원을 받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및 새마을 부녀회 회원들이 500여 포기의 김장김치를 담그고, 지역의 독거노인, 장애인 및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60가구에게 전달해 훈훈한 정을 나눴다. 홍분화 회장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의 김장 걱정을 덜 수 있다는 생각에 회원들 모두 즐거운 마음으로 김장을 담갔으며, 따뜻한 사랑을 실천할 수 있어서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광오 매화면장은 “추운 날씨에도 나눔 봉사 활동에 동참해준 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민∙관 협력을 바탕으로 지역사회의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맞춤형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주시는 30일 해병1사단(사단장 최창룡)을 찾아 지진과 태풍 피해복구 지원에 앞장선 해병대원을 위문하는 ‘찾아가는 뮤직스퀘어’ 공연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최양식 경주시장, 박승직 시의장 및 시 의원, 기관단체장과 피해 복구에 도움을 받은 감포, 양남, 양북, 외동, 황남, 월성 주민대표 등 50여 명이 부대를 방문해 해병1사단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하고 피해복구 활동영상을 보며 장병들과 군 관계자의 노고에 대한 감사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위문공연은 카리스마 넘치는 여성 힙합가수 ‘치타’와 인기 그룹 ‘밤비노’, 여성듀오 ‘볼빨간 사춘기’, 여성중창단 ‘벨레스텔레’를 비롯해 히든싱어에 출연한 김건모 모창가수 나건필 등이 공연을 해 장병들은 모처럼 군생활의 스트레스를 날려버리는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위문공연에 이어 장병 퀴즈쇼를 마련해 징병들에게 특별휴가 등 특별한 선물도 전달했다.
대구가톨릭대 ‘대경 의료산업을 선도하는 융합형 의료인재양성 사업단’(이하 사업단)은 지난 29일부터 1일까지 교내 강당에서 지역의 우수병원과 의료 관련 기업을 알리는 ‘대경메디페스티벌 2016’을 개최하고 있다. 이번 페스티벌은 지역 의료 기관과 기업의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지역 의료산업의 활성화를 도모키 위해참여 병원과 기업을 소개하는 홍보부스가 운영되며 참가자들에게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페스티벌에는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대구의료관광진흥원을 비롯한 공공기관, 대구가톨릭대병원, 파티마병원, 곽병원, 천주성삼병원, 경산중앙병원 등 의료기관, 의료기기업체 등 30여개 기관과 기업이 참여했다. 아울러 사업단에 참여하고 있는 대구가톨릭대 의공학과, 방사선학과, 물리치료학과, 언어청각치료학과, 국제의료경영학과 학생들은 병원과 기업을 방문해서 함께 홍보 부스를 제작하고 전시 준비를 했다.
㈜광진상사(대표 황형철)는 최근 경산시 진량읍사무소를 방문해 불우이웃돕기성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 ㈜광진상사는 생활용품(수세미) 조물업체로 2003년 대구에서 회사를 설립했고 50여 명의 직원과 함께 최상의 품질의 제품을 제조해 국내 및 중국으로 수출하고 있다. 지난해 장학금 90만 원 및 물품(수세미) 1천 개 기탁, 장애인 시설지원 등 지속적인 기부활동으로 이웃사랑과 나눔을 적극적으로 실천하고 있다. 신기태 진량읍장은 "따뜻한 온정의 성금을 마련해 준 ㈜광진상사에 깊은 감사의 말을 전하며, 앞으로도 이웃에게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영양군이 국토교통부에서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지역개발 우수사례 평가에서 ‘영양국제밤하늘보호공원’ 별빛생태관광 명품화사업을 제출해 최우수사례로 선정, 지난 29일 국토교통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국토교통부의 지역개발 우수사례 선정 제도는 귀감이 될 만한 지역개발 우수사례를 공유해 국토균형발전 및 효율적 지역개발에 도움이 되고자 실시하고 있다. 올해에는 사업시행 분야와 기획·성과분야로 나누어 지차체로부터 사례를 제출받아 서면심사와 발표평가를 거쳐 ‘영양국제밤하늘보호공원’ 별빛생태관광 명품화사업을 최우수 사례로 선정했다. 권영택 영양군수는 “지역개발 우수사례 최우수상 수상을 계기로 ‘영양국제밤하늘보호공원’ 별빛 생태관광 명품화사업의 우수성을 알린 만큼 사업 시행도 모범적인 사례로 될 수 있도록 노력해 영양군을 국내, 나아가 세계적 별빛 관광명소로 도약하는 명품 관광지로 키워갈 것“이라고 말했다.
영앙 석보중학교(교장 권오진)는 지난 29일 전교생을 대상으로 대구와 안동 일원에서 현장진로체험학습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실제로 현장을 방문해 직업체험을 해보고 진로직업에 대한 구체적인 정보를 얻는 '자유학기제 현장진로체험학습'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학생들은 대구치즈스쿨에서 자신이 직접 치즈를 만들어 피자를 구워 보기도 하고 쿠키만들기, 레일썰매타기, 뻥튀기 민속체험 등과 같은 다양한 활동을 하였으며 경산시에 소재한 한국조폐공사 화폐본부를 방문하여 화폐전시관을 견학하고 지폐와 주화의 역사, 위조와 변조를 구별하는 요령, 화폐생산과정 등을 생생히 체험했다.
울진시낭송회(회장 오정은)는 지난 25일 울진군 종합복지회관 4층 강당에서 창립 2주년 기념 시낭송 발표회를 가졌다. '아픈 상처마다 새 살 돋기를'이라는 주제로 펼쳐진 동아리 회원들의 아름다운 시낭송은 잔잔한 울림이 eho 청중들의 가슴에 파고들었고 따뜻한 분위기는 공연장을 가득 채웠다. 가을밤의 운치와 낭만이 어우러져 시의 세계 및 시낭송의 묘미를 더욱 진하게 한 이날 시낭송발표회는 많은 군민들의 축하와 호응 속에 아름답게 펼쳐졌으며 누구라도 한번쯤 시낭송을 해 보고 싶은 마음을 갖게 하는 시간이 됐다. 1부 회원들의 시낭송에 이어 2부 촛불점화 기원으로 이어진 이 날 시낭송 발표회는 울진군종합복지회관 시낭송반 수강생과 수료자들로 구성된 울진시낭송회 회원들이 그동안 배우고 익힌 시낭송 기술을 맘껏 펼치면서 열정과 성취감을 갖는 무대가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