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는 행정기관과 농업인 모두 뛰어난 역량을 발휘해 올 한해 농정분야에서 많은 성과를 거뒀다. 시는 지난 9월 농식품부가 실시한 2016년 FTA 과수생산유통지원사업 연차평가에서 최우수인 1등급기관에 선정돼 내년도 사업비 30% 증액지원 및 기존 38억 원에서 60억 원으로 확대된 인센티브 사업비를 받게 돼 농가 혜택 증대에 기여했다. 또, 지난 10월 전국 175개 특구를 대상으로 시행한 ‘2016 지역특화발전특구 성과평가’에서 영천한방진흥특구가 최상위권에 입상해 우수특구로 선정돼 중소기업청장상을 수상했으며, 지난 11월 ‘제21회 농업인의 날’ 기념행사에서 김관용 도시사로부터 2016년 경북도 시군농정평가 결과 지난해에 이어서 2년 연속 최우수상의 영예를 차지했다.
희망찬 정유년 새아침이 밝았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새해에는 지역사회의 번영과 여러분 가정마다 건강과 행운이 충만하신 가운데 축복된 한해가 되기를 충심으로 기원합니다. 지난 해 지방언론의 올바른 모델이 되어 생생한 지역 현안을 전하고, 날카로운 비평을 통해 우리 지역을 밝은 사회로 정진하게 해 ..
안동시는 2016년 체납세 징수에 괄목할 만한 성과를 올렸다. 27일 시에 따르면 올해 이월체납액은 131억9천500만 원으로 경기부진 등으로 인해 체납세는 매년 증가되고 있는 실정이었다. 이에 따라 올해 체납세 징수 목표액을 이월체납액의 30%인 40억 원으로 설정해 체납세 징수 계획을 수립해 징수에 전력을 다했다. 시는 체납세 징수에 강력한 의지를 가지고 지역 내 전 금융기관에 체납자 예금조회, 관허사업제한, 고액체납자 공공기록정보등록 등 강력한 행정제재를 강화했으며, 체납차량공매·번호판영치 등 체납처분을 실시했다. 체납세를 납부하지 않으면 납세자의 경제활동이 제한되고 재산상에 많은 불이익이 있음을 안내해 체납세 자진납부 분위기 조성으로 체납세 감소의 효과를 보게 됐다. 고액체납으로 체납세 징수의 저해요인으로 작용하던 골프장 체납세를 신탁공매로 47억 원을 징수했다. 시의회에서도 행정사무감사 시 체납세 징수에 철저를 기해 지방세수를 확보토록 촉구한바 있으며, 체납세 징수를 위해 올해 징수포상금을 대폭 인상하는 예산을 편성하는 등 세무공무원의 사기진작과 체납세 징수를 위한 동기를 부여했다. 그 결과 12월 현재 세무공무원들의 적극적인 노력으로 체납세 60억 원을 징수해 애초 목표를 초과 달성하는 실적을 올렸다.
경상북도울진교육지원청(교육장 임경) 직원들은 지난 23일 울진군 기성면 소재 육군 제5312부대를 방문해 조국수호에 헌신하는 국군장병들에게 위문품을 전달한 후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임경 교육장은 이날 장병들에게 위문품을 전달하면서 "추위와 싸우면서 굳건히 나라를 잘 지켜줘서 고맙다"며 "국민들이 편안한 마음으로 연말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는 것은 지금 이 시간에도 고생하고 있는 장병들 덕분이며 앞으로도 장병들을 위한 위문행사를 더 많이 가져 국군 장병들의 희생에 보답하겠다”고 했다.
안동시는 지난 한 해 동안 권영진 시장을 필두로 다방면으로 힘차게 달려왔다. 그중에서도 주목해야 할 점은 환경 분야다. 시는 환경관리 분야, 환경지도 분야, 기후변화 분야, 수계관리 분야 등으로 체계적인 행정을 추진해 괄목할만한 성과를 얻었다.
상주시는 지난 26일 상주시 노인종합복지관에서 가족공동체 회복 활성화를 위한 '행복한 3대가족 사진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청송군 청송읍 월막근린공원(지역 나눔 숲)이 조성돼 주민들의 녹색휴양공간으로 각광받을 전망이다. 청송읍소재지 중심부에 자리 잡은 월막근린공원은 누구나 쉽게 접근할 수 있고 특히 장애인이나 어린이, 노약자 등 사회적 약자들을 중심으로 지역민들을 위한 특화공원으로 조성돼 주민들의 친근한 휴식공간으로 자리매김하게 됐다. 1만5천800㎡의 부지에 조성된 지역 나눔 숲은 총 사업비 8억여 원이 투입돼 소나무와 이팝나무 등 교목 351그루, 수국과 모란 등 관목 5천600여 본, 꽃잔디 등 초화류 1만6천여 본이 식재되는 등 녹색휴양공간으로 조성됐다. 이와 함께 잔디광장의 데크의자와 소공연장, 산책로, 런닝싸이클 등 운동기구 6종도 설치돼 건강증진과 함께 여가를 즐길 수 있는 도심 속의 웰빙 공간으로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권영세 안동시장은 28일 오후 4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2016년 하반기 정년·명예퇴직자 퇴임식에 참석.
이정백 상주시장은 28일 오전 11시 30분 2016년 연말연시 사회복지시설(천봉산요양원 등)을 방문.
장욱현 영주시장은 28일 오전 10시 시청 민원실에서 개최되는 시장과 함께하는 수요행복민원실에 참석.
영주시는 최근 급격한 기후변화로 인한 자연·사회재난의 증가에 대비해 가흥신도시 적십자병원 사거리에 재난상황 홍보전광판을 설치, 상시 운영에 들어갔다. 이번에 설치한 전광판은 총사업비 4억7천여만 원을 들여 가로 8.7m, 세로 5.2m(최대높이 16m)의 초대형 크기의 컬러 LED전광판이다. 실시간으로 기상상황 및 각종 재난·재해 정보를 신속히 전파하고 생활정보 및 공익홍보, 주요 행사안내 등을 홍보하기 위해 설치됐다. 시는 아파트 등 주택이 밀집하고 시외버스터미널 이전, 적십자병원 개원 예정 등 유동인구와 교통량이 많은 가흥신도시에 전광판을 설치해 보다 많은 시민들에게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영주시 관계자는 “재난상황 홍보전광판으로 시기별·계절별 재해예방 상시 홍보 및 기상특보 발효시 주민행동요령 등을 표출해 시민 재산과 인명피해를 최소화하고 방문객에게는 영주를 홍보하는데 많은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국도로공사 대구-포항간 고속도로 상에 소재한 와촌(포항) 휴게소는 지난 26일 전직원을 대상으로 ‘친절 서비스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미소지음 교육센타 대표 장은주 교수가 휴게소 직원들에게 서비스 마인드 및 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해 전개됐다 . 김광중 와촌휴게소장은 “서비스 교육을 통해 고객들에게 좀 더 친절한 휴게소가 되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김영석 영천시장은 28일 오후 3시부터 ㈜대영산업, 영천시우리음식연구회, 대한한돈협회영천시지부, 김영춘(미래농장), 김윤기(청통면 용천리)로부터 지역인재육성을 위한 장학기금을 수탁.
영주시 평은면(면장 박상영)의 각 기관단체에서 지역면민을 위해 따뜻한 사랑나눔 행사를 펼치고 있어 연말연시를 맞아 추운 겨울을 어렵게 보내고 있는 주민들에게 귀감이 되고있다. 지난 26일에는 평은면 새마을 남녀 지도자 주관으로 쌀 2가마니(160kg) 분량의 떡국 떡을 손수 썰어 어려운 이웃 60가구의 각 가정을 직접 방문해 전달했다. 또한 23일에는 평은면 주민자치위원회에서 마을 주민들을 위해 강연회 및 음악회를 개최해 마을 주민들을 즐겁게 해줬고 더불어 백미 400kg(20포대)를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기증하면서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쌀과 떡국을 전달 받은 한 어르신은 “일찍 찾아온 추위에 외롭고 쓸쓸했는데, 이렇게 직접 찾아와 쌀과 떡국을 챙겨주니, 따뜻한 겨울을 느낄수 있어서 참 고맙다”고 말했다. 박상영 평은면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온정의 손길을 펼친 주민자치위원회, 새마을남녀 지도자 회원들에게 면민을 대표해 감사드린다”며 “이러한 사랑 나눔 행사를 널리 알려 따뜻한 평은면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영주시가 올해 거둬들일 지방세 규모가 500억 원을 넘어설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27일 시에 따르면 지난 11월까지 징수한 지방세가 481억 원으로 목표액(413억 원)을 넘어섰다. 여기에 이달 추가로 거둬들일 지방세를 합하면 징수액은 500억 원을 넘어서 목표대비 120%를 초과달성 할 것으로 보인다. 영주시는 부과 전 철저한 과세자료 점검과 누수 없는 세원관리, 과오납금 발생 시 신속한 환급 처리, 재산세 등 정기분 세목의 납기 내 징수율 제고를 위한 특단의 대책을 수립, 징수율 1%이상 높이기 등을 적극 추진하여 납기 내 징수율을 높여 체납관리 비용을 최소화 했다. 특히, 비과세·감면제도에 대한 사전․사후안내문 발송 등 관리를 철저히 해 실질적이고 강력한 징수체계를 갖추어 지방세수 확충에 총력을 기울였다. 한편 숨은 세원 발굴에 심혈을 기울여 2억 6천800만 원을 추징하는 등 세수누락을 방지해 공평과세 기반 확립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세무과 전직원의 관심과 협업을 통해 책임징수제 및 고액체납자 관리, 체납자에 대한 부동산, 차량의 압류 및 공매, 관허사업제한, 예금․보험 등 금융재산 압류, 전직원의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 소액 체납세 문자전송 납부독려 외에도 새로운 징수기법 발굴을 통한 체납처분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다만 어려운 경제사정을 고려하여 납부의지가 있는 체납자에게는 분납을 유도하는 등 탄력적 징수활동을 병행하여 체납자에게 최대한의 편의를 제공하고 있다. 강신철 팀장은 “납세자가 365일, 24시간 언제어디서나 편리하게 세금을 납부할 수 있도록 세입통합 ARS(☏1522-3223) 간편납부 시스템 도입 등 각종 편의시책을 운영하고 있다”며 “납세자 중심의 봉사 세무행정 구현 및 신속한 민원처리로 세무 행정서비스의 질을 높여나가고 있다”고 말했다.
영주소방서(서장 김규수)풍기119안전센터는 지난 26일 겨울철 소방안전대책 일환으로 베다니의집에서 직원 및 입소자 30명을 대상으로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영주교육지원청(교육장 신성순)은 연말를 맞아 지역의 소외계층에 대해 이웃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지난 26일 어르신 요양복지시설인 ‘영주 실버마을(원장 권오철)’을 방문했다. 영주교육지원청 직원들은 사전 준비한 위문품으로 생활용품인 쌀, 휴지, 과일 등을 전달하면서 시설관계자들의 어려움을 위로하고 어르신들과 소통의 자리를 마련하여 훈훈한 시간을 가졌다. 권오철 원장은 "침체된 지역경제 여파로 예년에 비해 위로와 격려가 줄어 어려움이 있었는데 이렇게 찾아와서 귀중한 사랑을 나눠줘 감사하다"고 전했다. 신성순 교육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여럿이 모이면 더 큰 가치를 낼 수 있고 우리지역의 소외이웃에게 관심을 갖고 나눔을 행하면 행복한 사회를 만들 수 있다"고 하면서 "앞으로도 우리교육청에서는 나눔의 문화가 지역사회에 정착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경북전문대학교(총장 최재혁)는 최근 한국대학사회봉사협의회(이하 대사협)에서 주관하는 ‘2016학년도 동계 대학 자체개발 해외봉사(베트남 껀터) 프로그램 지원사업’에 선정돼, 세계적 수준의 전문대학으로서의 그 역량을 다져나가고 있다. 대사협은 대학 자체개발 해외봉사단 파견 활성화를 위해 이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경북전문대학교는 하계에 이어 이번 동계 해외봉사에도 지원사업에 공모해 프로그램에 선정됐다. 봉사단은 지난 19일부터 23일까지 국내 사전교육을 통해 베트남 기초생활회화, 역사와 문화 등 출국 준비를 완료했으며, 내년도 1월 8일부터 20일까지(12박 13일) 재학생 18명 교직원 3명으로 구성된 봉사단을 베트남 껀터시에 파견한다. 이들은 현지대학 베트남 껀터국립대학교와 공동 운영 프로그램 등 전공연계 봉사활동을 펼질 예정이며, 활동 분야(직종)로는 △교육(글로벌 cs교육): 승무원체험, 글로벌 매너교육(인사법) △취약계층(고아원): 우리나라 놀이문화 소개, 미술지도, 풍선아트, 태권도 한국음식체험, 글라이더 제작 및 원리이해프로그램 등) △양로원(지역보건증진 : 기본건강검사(활력징후 프로그램, 물리치료, 구강위생, 보건교육) △BLG 여성청소년(보건교육) 등이다.
존경하는 11만 상주시민 여러분! 그리고 언제 어디서나 내고향 상주를 생각하시는 출향인사 여러분! 희망찬 새해, 붉은 태양이 떠올랐습니다. 새해를 맞아 시민 여러분의 가정에 기쁨이 충만하시고, 소망하시는 모든 일들이 뜻대로 이뤄지는 축복의 한해가 되시기를 진심으로 기원드립니다. 먼저 지난 한해동안 우리 상주시의회 의원 모두가 생산적이고 열정적인 의정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변함없는 지지와 성원을 보내주신데 대하여 깊이 감사드립니다. 그에 대한 보답으로 전 의원들은 항상 변함없이 시민곁의 든든한 대변자로서 발로 뛰는 현장중심의 다양한 의정활동을 펼쳐나갈 것을 약속드립니다. 우리 상주시의회는 지난 한해동안 지역발전의 활로를 개척하기 위하여 다양한 입안활동과 예산안 심사, 시정제안을 펼침과 동시에 산업벤치마킹을 실시하여 지역의 산업이 나아가야할 방향 등을 모색하기 위한 노력을 기울였습니다. 돌이켜 보면, 지난 해 우리 상주는 가뭄과 AI(조류인플루엔자) 등의 어려움 속에서 지역발전을 위한 해법을 찾기 위하여 숨 가쁘게 달려온 한해였습니다. 반면 상주~영덕간 고속도로 건설(동상주 IC)이 완공되면서 상주는 명실상부 국토 교통의 중심축에 위치하게 되었으며 희망적인 분위기 속에서 한해가 마무리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존경하는 영주시민 여러분 ! 희망찬 정유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를 맞이하여 소망하시는 모든 일 뜻대로 성취하시고, 여러분들의 가정과 직장마다 건강과 행복이 충만 하시기를 기원 드립니다. 돌이켜보면 지난 해는 어렵고 힘든 한 해였습니다. 그런 가운데 우리 시의회는 크고 작은 지역 문제를 민의의 전당에 수렴하여 민주적 절차로 해결하고자 최선의 노력을 다해왔습니다. 영주 발전과 시의회에 보내주신 시민 여러분의 성원과 협조에 마음 깊이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새해에도 최선을 다해 알찬 의정활동을 펼쳐나갈 것을 약속드립니다. 존경하는 시민 여러분 ! 우리 시의원 모두는 민의에 더욱 충실하여 지역 봉사자로서의 소명의식과 무한한 봉사정신으로 지방자치와 지방분권의 새로운 지평을 열어가는 생산적이고 효율적인 의정활동으로 시민여러분께 기쁨과 희망을 주는 성숙한 지방자치 문화를 구현해 나가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