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전문대학교(총장 최재혁)는 최근 한국대학사회봉사협의회(이하 대사협)에서 주관하는 ‘2016학년도 동계 대학 자체개발 해외봉사(베트남 껀터) 프로그램 지원사업’에 선정돼, 세계적 수준의 전문대학으로서의 그 역량을 다져나가고 있다. 대사협은 대학 자체개발 해외봉사단 파견 활성화를 위해 이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경북전문대학교는 하계에 이어 이번 동계 해외봉사에도 지원사업에 공모해 프로그램에 선정됐다.봉사단은 지난 19일부터 23일까지 국내 사전교육을 통해 베트남 기초생활회화, 역사와 문화 등 출국 준비를 완료했으며, 내년도 1월 8일부터 20일까지(12박 13일) 재학생 18명 교직원 3명으로 구성된 봉사단을 베트남 껀터시에 파견한다. 이들은 현지대학 베트남 껀터국립대학교와 공동 운영 프로그램 등 전공연계 봉사활동을 펼질 예정이며, 활동 분야(직종)로는 △교육(글로벌 cs교육): 승무원체험, 글로벌 매너교육(인사법) △취약계층(고아원): 우리나라 놀이문화 소개, 미술지도, 풍선아트, 태권도 한국음식체험, 글라이더 제작 및 원리이해프로그램 등) △양로원(지역보건증진 : 기본건강검사(활력징후 프로그램, 물리치료, 구강위생, 보건교육) △BLG 여성청소년(보건교육) 등이다.더불어 2016년 WCC사업 공동교육(WCC 해외연합자원봉사)프로그램에 우리대학 간호학과 1학년 김행은 학생을 포함한 3명이 오는 2017년 1월 15일부터 20일까지 필리핀(세부)에 파견될 예정이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WCC선정대학 중 경북전문대학교를 포함 17개 대학이 참여하게 된다.최경호 학사지원처장은 “해외봉사를 통해 대학 핵심 발전 전략인 글로별 역량강화를 발전 전략으로 현실화 하며, 글로벌 네트워크 구축, 국제화 프로그램 활성화, 유학생 지원 활성화 등 현장 중심NCS기반 전공 직무능력 등 글로벌 역량 강화에 기대를 모으고 있다”고 말했다. [경상매일신문=조봉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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