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는 지난 26일 상주시 노인종합복지관에서 가족공동체 회복 활성화를 위한 `행복한 3대가족 사진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지난달 25일부터 이달 12일까지 추진 된 공모전은 많은 시민들의 참여로 성공적으로 마무리 됐다. 시상식은 당선작 19명에 대한 상장 수여식으로 진행됐다. 영예의 대상은 ‘3대가 함께 김장담기’라는 주제로 한 조극연氏의 작품이 선정 됐으며, 금상에는 오광석氏와김효순氏의 작품이 선정됐다.대상을 수상한 조극연 씨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우리 가족에게 새로운 추억이 생겼다"며, "앞으로도 아이와 조부모의 연결고리인 본인이 앞장서 3대가 함께 보낼 기회를 자주 만들 것"을 밝혔다.[경상매일신문=조봉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