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소방서(서장 홍종태)는 2일 의성역, 3일 군위삼국문화유사회관 체육센터 로비에서 소방현장활동 사진 공모전 우수작품 및 어린이 불조심 포스터 우수 작품 순회 전시회를 실시한다. 이번 전시회는 제8회 경상북도 소방현장활동 작품사진 공모전 입상작 20점 및 어린이 불조심 포스터 우수작품 17점을 전시한다. 화재 및 각종 재난현장의 다양한 소방공무원의 활동 모습을 알리는 한편, 군민에게 소방안전의 경각심을 고취하여 안전문화 정착에 기여하고자 추진된다. 전시회는 지난해 12월 19일 안동소방서를 시작으로 2월 말까지 경상북도 전 소방서에서 순회 전시를 실시하고 있다.
청송군 방문자센터가 1일 청송읍사무소 전정에서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이날 개소식을 가진 청송군 방문자센터는 청송의 주옥같은 관광인프라를 잘 꿰어내고 청송의 가치를 제대로 알리며 홍보하는 기능과 함께 관광명소와 농 특산물 정보제공, 방문일정에 맞는 맞춤형 여행 코디 역할을 하게 된다. 아울러 단순관광을 넘어 농촌체험관광, 팜파티 매칭의 연결고리 역할을 수행하는 방문객을 위한 허브공간으로 자리매김하게 될 전망이다. 또한 지역 내 유관기관과 협력해 방문자가 원하는 다양한 자료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경북도내 최초로 행정, 경찰, 교육, 금융 민원과 크고 작은 생활민원을 대행하는 정부 3.0 맞춤형 서비스 실현까지 병행하게 된다. 이날 개소식에는 한동수 군수와 각급 기관단체장, 경북도 문화관광체육국장, 경북관광공사장, 대구와 경북관광협회장을 비롯해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청송군은 빼어난 자연경관을 자랑하는 주왕산국립공원과 주산지, 송소고택 등 차별화된 관광자원을 바탕으로 지금까지 야송미술관, 객주문학관, 의병기념공원, 장난끼공화국, 백자전수장, 민예촌 등 관광인프라 구축에 지속적으로 노력해 왔다. 이와 함께 지난해 말 당진~영덕간 고속도로 개통으로 청송군의 접근성이 개선됐고 오는 4월 유네스코 청송세계지질공원 인증과 6월 대명리조트가 준공되면 스쳐가는 관광지에서 머무는 관광지로 각광을 받을 것으로 예상돼 청송군 방문자센터의 역할도 기대되고 있다. 한동수 청송군수는 “방문자센터가 이용자 중심의 다양한 정보제공과 관광안내, 민원서비스 대행까지 통합적인 역할로 방문객과 군민들을 위한 교류와 소통의 장이 될 것”이라며 “관광여건 변화에 대비하는 방문자센터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의성군과 K-water(사장 이학수)는 지난달 31일 의성 현대화사업소(의성읍 소재)에서 사무소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사업시작을 알렸다. 의성군이 국비를 포함 총사업비 335억 원을 투입하는 이번사업은 K-water에 사업위탁을 통해 40.3km에 달하는 노후 수도관 교체, 누수탐지와 복구, 수도관 정비 등 시설의 현대화를 시행한다. 의성군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은 2017년부터 본격 시행돼 의성군 공급량의 75%를 차지하는 의성읍, 단촌통합, 안계정수장 계통 3개 급수구역 유수율을 2021년까지 85%까지 끌어올릴 계획이다. 이를 위해 블록 및 유지관리시스템이 전지역에 구축된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K-water의 상수도 운영 경험과 전문 기술을 활용해 의성군민이 깨끗한 수돗물을 안정적으로 이용하는데 불편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의성군은 1일 군민회관에서 공무원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월 정례조회 시 글로벌공감교육센터 박순임 대표를 초청해 '역경을 경력으로 가치를 디자인하는 삶'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실시했다. 평범한 주부에서 스타방송인으로 인생역전(人生逆转) 한 박대표는 “역경을 거꾸로 하면 경력이 된다. 그 경력은 성공의 밑거름”이라며, 다년간 쌓아온 자신의 고난극복에 대한 노하우에 대해 강의했다. 이날 강의에서 “역경은 누구에게나 찾아온다. 하지만 위기를 기회로 바꾸는 노력을 하면 반드시 좋은 결과가 만들어진다”라고 강조했으며 참석한 공직자들로부터 많은 공감을 이끌어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가뭄과 태풍, 무더위를 이겨낸 과일이 당도가 더 뛰어나듯이, 고난이 찾아왔을 때 슬기롭게 극복하는 마음가짐이 중요하다. 이는 자기발전의 기회이다”라고 했으며, 더 나아가 공직자로서 주민에 대한 행정서비스의 질 향상을 위해 항상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2일 오후 7시 의성군종합복지관 소강당에서 열리는 의성군 제2기 청년리더 아카데미 개강식에 참석해 관계자들을 격려.
군위군은 최근 경북도립노인전문요양병원 안동의료원과 치매검진사업을 추진하고자 협약식을 가졌다. 이날 협약식을 통해 군위 군민 만 60세 이상 노인대상으로 오는 12월까지 치매조기발견과 치료를 받을 수 있는 치매거점병원을 지정, 치매정밀검사가 필요한 대상자는 무료로 검진을 받을 수 있게 됐다. 노준석 군위군보건소장은 "치매 조기검진을 통해 조기발견 된 치매노인은 치매로부터 벗어날 수 있는 적절한 치료와 예방관리 서비스를 연계지원 함으로써 치매노인과 가족들의 삶의 질이 높아 질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군위군여성단체협의회(회장 박정애)는 지난달 31일 2017년 군위 여성 신년교례회를 군청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변화의 중심에서 희망의 중심으로'를 주제로 김영만 군위군수, 김종태 국회의원, 김영호 군위군의회 의장, 군의원, 기관단체장과 군내 여성지도자 280여 명이 참석했다. 얼쑤동아리의 전통민요 공연을 시작으로, 신년인사, 축사, 신년하례, 시루떡 절단 순으로 진행됐으며 군위를 대표하는 여성리더들이 한자리에 모여 새해인사를 나누며, 새로운 기운으로 도약하는 군위여성들의 역할을 다짐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이다. 한편, 군위여성단체협의회는 1985년 7월 창립된 이후 여성발전의 구심점이 되고 있으며 15개 단위단체로 구성되어 1천476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
사단법인 군위군교육발전위원회(이사장 김영만 군위군수)는 지역 모범고등학생 33명(군위고 26명, 효령고 7명)을 대상으로 지난달 23일부터 26일까지 3박4일 동안 일본 오사카, 교토, 고베 지역 문화 체험과 대학탐방 등의 해외연수를 실시했다. 모범고등학생 해외연수 지원사업은 군위군 학생들에게 다양한 해외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하여 지역 학생들을 글로벌 리더십을 갖춘 인재로 육성하기 위해 군위군교육발전위원회에서 해마다 추진해 오고 있는 사업이다. 2008년부터 시행 된 ‘모범고등학생 해외연수 지원사업’은 그동안 유럽을 비롯 일본, 중국, 대만, 싱가폴 등 다양한 나라에 학생들을 보내 견문을 넓히고 국제적 감각을 기를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해 오고 있다. 김영만 이사장은 “비록 짧은 시간이지만 이번 연수를 계기로 참가 학생들이 많은 것을 배우고 경험하여 급변하는 국제정세를 익히는 안목을 키우는 소중한 시간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 학생들이 다양한 국제적 경험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점차 확대 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울진소방서(서장 윤영돈)는 1일 ‘재난 골든타임 확보를 위한 자위소방대 경진대회’ 시상식을 열었다. 이번 자위소방대 경진대회는 겨울철 대형화재 및 다수인명피해가 우려되는 취약대상의 재난대응능력 강화와 소방안전의식 제고로 재난 골든타임 확보를 위해 열렸다. 지난해 12월 5일부터 10일간 지역 내 주요 특정소방대상물 10여 개소에 대해 화재진압 모의훈련, 소방호스 전개 및 소화기 이어달리기, 심폐소생술 경연, 안전상식 퀴즈대회 등 4개 종목에 걸쳐 경진대회를 가졌다. 대회 결과 호텔덕구온천(주)가 최우수 수상의 영예를 얻었으며, 한화호텔&리조트(주) 및 평해노인요양원이 우수상을 수상했다. 윤영돈 서장은 “자위소방대야 말로 재난 골든타임 확보를 위한 없어서는 안 될 조직”이라며 “이번 대회를 통해 습득한 지식과 기술이 실제 재난 상황 발생 시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소중하게 쓰여 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해 달라”고 했다.
영천시는 경주마로 활약하다 퇴역하는 말들을 대상으로 승용전환 전문기술을 보유한 해외전문인력을 초빙해 전국의 말산업 관계자들에게 퇴역마 승용마 전환 조련기술 보급과 자료를 보급한다고 1일 밝혔다. 한국마사회가 주관하고 영천시가 협업으로 추진하는 이 사업은 2015년 국내 최초로 건립돼 운영되고 있는 영천 운주산승마조련센터에서 실시하며, 아직까지 국내 승용마 조련기술 체계가 구축되지 않은 시점에서 최초로 체계적인 선진기술을 보급하고 조련시스템을 구축한다는 것에 큰 의의가 있다.
문경시는 우수하고 완벽한 체육시설을 갖춘 국군체육부대와 문경종합운동장 등 스포츠타운을 갖추고 다양한 대회를 유치해 글로벌 스포츠 도시로 비상하고 있다고 1일 밝혔다. 시가 보유한 체육시설은 국내 최고의 완벽한 시설을 보유하고 있는 국군체육부대를 비롯해 문경종합운동장내에 육상경기장, 축구경기장, 실내체육관, 수영장, 국제정구장, 배드민턴전용구장 등을 11개소의 경기장을 갖추고 스포츠타운을 이루고 있다. 이 시설을 활용하여 지난 해 육상, 근대5종, 펜싱, 하키 등 21개 종목, 279개팀 연인원 3천200여 명의 전지훈련팀이 문경을 찾았다. 전지훈련지로 인기를 끄는 것은 최신식 스포츠 시설 등이 밀집한데다 육상, 정구, 씨름 등 지도자들(국군체육부대 포함)이 많기 때문이다. 국군체육부대와 문경종합운동장등 문경스포츠타운을 활용한 체육대회가 ITF 문경국제 남녀테니스대회를 비롯한 국제대회 2회, 제54회 대통령기 전국장사씨름대회 등 전국대회 20회, 경북협회장배 정구대회등 도단위대회 7회, 2017새재리그 축구대회 등 시단위대회 7회등 36회에 걸쳐 개최된다. 또한, 교통, 숙박, 음식, 관광등의 다양한 분야와 ICT를 접목한 융복합 스포츠산업도시로 육성하기 위해 지난 해 11월에는 ICT 융복합 스포츠산업 육성을 위한 국제 컨퍼런스를 개최한 바 있다. 올해는 글로벌 스포츠의 메카로 확실히 자리매김하기 위해 사업비 23억 원을 들여 인공암벽장을 설치하고, 문경실내정구장을 10억 원을 들여 리모델링하고, 씨름전지훈련장을 35억 원을 들여 조성한다. 이 시설이 완공되면 문경은 완벽한 스포츠 인프라를 구축해 엘리트체육의 전지훈련은 물론이며, 각 종목의 대회개최지로 완벽한 스포츠타운을 조성하게 된다. 더 나아가 세계대회를 치러낸 경험을 바탕으로 숙박, 관광 등 분야와 접목된 ICT 스포츠 융복합산업 육성으로 세계속의 글로벌 스포츠 도시로 비상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구미시는 지난달 31일 오후 블로그를 통해서 구미시 알림이 역할을 하게 될 ‘2017년 학생블로그 기자단’ 위촉식을 개최했다. 지난해 11월 30일부터 12월 16일까지 공개모집으로 학교장의 추천을 받아 선정된 학생 44명에게 위촉장 수여 및 2017년도 학생블로그 기자단 운영계획에 대한 설명과 기사작성방법 등을 교육했다.
구미시는 2017년 2월의 기업으로 ㈜에스케이씨코오롱피아이를 선정하고 1일 시청 국기게양대에서 남유진 시장과 ㈜에스케이씨코오롱피아이 이장희 구미공장장 및 임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사기(社旗) 게양식을 가졌다. 2월의 기업으로 선정된 ㈜에스케이씨코오롱피아이는 구미국가 1산업단지에 2005년부터 국내 최초로 폴리이미드 필름을 공급하며, 지속적인 투자와 기술 개발을 더해 고객의 요구에 부합하는 고부가 폴리이미드필름(Polyimide Flim)을 생산하고 있는 글로벌 기업이다. 폴리이미드필름은 뛰어난 내열성과 내한성의 특징을 갖고 있는 슈퍼 엔지니어링 플라스틱 필름이다. 덕분에 우주항공, 산업 및 절연용, 연성인쇄회로기판(FPCB), 전기, 전자 등 광범위한 영역에서 활용되고 있다. 특히, 최근 폴리이미드필름은 고기능화·소형화되고 있는 스마트기기의 발열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방열시트 소재로 주목 받으며, 시장을 넓혀가고 있는데 이는 금속박이나 실리콘 시트 등 다른 방열 소재보다 두께는 1/4 이하 수준으로 얇고 열전도율은 3배 이상의 성능을 지니고 있다.
구미시는 농업인의 소득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1일부터 오는 4월 28일까지(논 이모작은 3월 10일까지) 농지소재지 읍ㆍ면ㆍ동사무소 및 주민등록지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에서 ‘2017년 쌀ㆍ밭ㆍ조건불리지역 직불금’ 등록 신청을 받는다. 쌀 고정직불금은 평균 100만 원/ha, 밭농업직불금은 밭고정 평균 45만 원/ha, 논이모작(식량, 사료작물) 50만 원/ha, 조건불리 직불금은 농지 55만 원/ha, 초지 30만 원/ha을 지원한다. 특히, 올해부터 밭직불금은 농업진흥지역 안과 밖의 지급단가 차등화로 진흥 57만5천 원/ha, 비진흥 43만1천 원/ha을 지원한다. 구미시 관계자는 “신청 누락으로 직불금을 받지 못하는 사례가 없도록 반드시 기간 내 신청 할 것을 당부 한다”며, “현수막 게시, 리플릿 배부, 시 전광판 광고 등을 통해 직불사업 홍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예천군은 신도청시대 2년차를 맞이해 행정현장에서 들을 수 있는 생생한 의견을 수렴해 군정에 반영하고 소통하는 군정 구현을 위해 오는 20일까지 ‘생각통통! 생생제안, 아이디어 제안공모’를 실시한다. 이번 공모는 평소 ‘소통’을 강조하는 이현준 군수의 군정철학에 맞추어 현장에서 행정서비스를 제공하는 직원들과 이를 제공받는 주민들의 생생한 아이디어를 수렴하고 정책에 반영해 행복예천을 구현하기 위해 개최한다. 공모분야는 예천발전을 위한 민생·경제, 행정·안전, 문화·관광, 농업·환경, 복지·기타 등 전 분야에 대해 군정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아이디어를 접수 받고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주민은 국민 신문고 홈페이지 또는 예천군 홈페이지(군민제안 게시판)로 아이디어 제안서를 제출하면 된다. 군은 창의성, 능률성, 경제성, 계속성, 적용범위, 노력도의 5개 심사기준에 따라 전문가의 엄격한 심사를 거쳐 △최우수(포상금 80만 원) △우수(포상금 각 50만 원) △장려(포상금 각 30만 원)를 선정해 시상하고 접수된 제안 중 우수시책은 군정에 적극 반영해 실시할 예정이다. 이현준 군수는 “현장에서 행정서비스를 제공하는 직원들과 실제 행정 서비스를 제공받는 군민들의 생생한 아이디어가 ‘행복 예천’을 만드는데 밑거름이 될 수 있다”고 참신한 아이디어에 제안에 큰 기대감을 나타냈으며, “앞으로도 예천군이 경북의 중심 도시로 우뚝 설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아이디어를 발굴 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예천군은 지난 2016년 경상북도가 선정하는 2015년도 제안제도 운영 최우수, 제안공모 다수제안 1위 시군으로 선정돼 이현준 군수 취임과 함께 6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거뒀으며 군민행복을 위해 작은 소리에도 귀 기울이는 행정을 추진하고 있다.
김천시는 올해 위생업소의 위생수준을 향상시키고 안전한 외식환경조성 및 건강한 식단실천으로 시민건강 증진을 도모하고자 2017년 음식문화 개선사업을 도내 타 시·군보다 선도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시는 안전한 외식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일반음식점 위생등급 평가, 모범음식점 지정 및 관리, 향토음식점 향토대표메뉴 개발 및 경영마인드 교육, 영업주 및 종사자 위생 및 친절교육, 식중독 예방교육 강화, 반찬 재사용안하기 운동’ 등 다양한 사업들을 하고 외식메뉴 나트륨 저감화 사업을 추진해 나트륨 줄이기 실천음식점과 건강삼삼 급식소 운영으로 건강한 식단을 실천해 나갈 계획이다. 김대균 보건위생과장은 “도내 처음으로 우리지역의 맛집을 대외적으로 홍보하기 위해 SNS 활용한 ‘찾아라! 김천시, 오감만족 맛집’ 이라는 주제로 ‘제1회 김천시 맛집 블로그 공모전’을 개최하고 음식점과 홀몸어르신을 연계한 맛있는 나눔, 함께하는 이웃사랑(반찬나눔사업) 실천으로 참여·섬김의 음식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남유진 구미시장은 2일 오전 11시 선산체육관에서 열리는 바르게살기운동경상북도협의회 신년교례회에 참석해 정직하고 건강한 지역사회 만들기에 앞장서줄 것을 당부.
겨울철에는 빙판길로 인해 크고 작은 교통사고가 끊이지 않는다. 특히 빙판길 교통사고 후 후행차량에 의한 사망사고를 접하면 너무나 안타깝다. 도로교통공단에 따르면 최근 5년간 겨울철(12월~2월) 교통사고가 5만167건으로 하루 평균 550건 발생, 다른 계절에 비해 월등히 많은 발생건수는 아니지만 사고의 원인은 대부분 결빙으로 자동차를 제어하지 못하는 상태에서 발생한 것이다. 빙판길 마찰계수는 일반적 도로의 1/4 수준으로, 차량이 미끄러지기 십상이다. 때문에 눈길, 빙판길에서는 더욱 안전거리를 넓히고, 차량의 속도는 낮추면서 방어운전을 해야 한다. 특히 겨울철 일출 전, 새벽에 이동하는 차량은 더욱 도로 상태를 유심히 확인하면서 방어운전을 해야 한다. 지난 1월 2일 우리 청송서 관내에서도 새벽에 안개가 내린 기온 하강으로 인해 도로가 결빙되고 이를 미처 발견하지 못한 운전자가 차량을 운행 중 사고를 일으켜 안타까운 죽음을 맞이한 일이 있다. 매년 겨울철에는 우리 경찰과 지자체에서 도로 결빙사고 등 교통안전을 위해 미리 날씨 예보를 토대로 제설작업 등 많은 노력을 하고 있으나 무엇보다 빙판길에 대한 운전자의 위험에 대한 스스로의 자각과 인식이 필요하다. 겨울철 빙판길 교통사고를 피하기 위해서는 우선 날씨 예보를 통해 미리 준비하는 마음가짐이 필요할 것이다. 특히나 주행 중 강설 전 후 다리 위, 응달진 커브 길에서는 반드시 미리 감속하여 안전하게 통과해야 할 것이다. 특히 새벽에 내린 안개 후 기온하강, 비온 뒤 도로 결빙에서는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운전자는 출발 전 반드시 안전운전에 대한 자신만의 심적대비가 중요하다고 하겠다. 또한 겨울철에는 스노우타이어 및 체인을 미리 준비해두는 것도 중요하다. 눈 쌓인 도로에서 타이어가 마모된 상태에서의 운전은 매우 위험한 상황을 초래할 수 있다. 한편 겨울용 워셔액을 사용하여 전면유리에 얼음이 어는 것을 방지하는 것도 중요하다. 최근 눈이 오고 기온이 영하권으로 내려가면서 도로 결빙 현상도 자주 나타나고 있다. 이처럼 겨울철에는 눈, 안개, 도로 결빙 등 나쁜 기상 상황이 교통사고와 연결되기 때문에 운전할 때 에는 매우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위험은 내가 무엇을 하고 있는지도 모르는 상태에서 시작된다고 한다. 하지만 미리 예견한 위험은 반쯤 피한 것이나 다름없다고 하겠다.
김영석 영천시장은 2일 오후 3시 영천시청 영상회의실에서 열리는 ‘제55회 도민체전 개·폐회식 공개행사 및 성화봉송 연출안 최종보고회’에 참석.
칠곡교육지원청(교육장 김성란)은 최근 칠곡호국평화기념관 세미나실에서 ‘프로젝트 학습으로 나만의 교육과정 디자인하기!’ 주제로 2017 핵심역량중심 교육과정 재구성 연수회를 개최했다. 이 날 행사에는 2017 학생활동중심 수업전문가 예정자, 교실수업개선실천사례연구대회 참가 예정자 등 희망교원 50명이 참석했다. 연수회는 개정 교육과정의 핵심인 창의융합형 인재를 기르기 위한 핵심역량중심 교육과정이 학교현장에서 빠르고 안정적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초등 현장 교사의 교육과정 재구성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상북도교육청 지정 창조학교를 운영하고 있는 구미봉곡초 김병일 교사 외 5명의 강사가 1~2학년군, 3~4학년군, 5~6학년군로 나눠 프로젝트 학습으로 핵심역량중심 교육과정을 재구성하는 실습형 연수로 진행됐다. 김우영 교육지원과장은 “이번 연수처럼 교사들이 현장에서 바로 적용하는데 도움이 되는 연수 프로그램을 더 많이 개발해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