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교육지원청(교육장 류필수)은 1일 여울관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안보교육 및 비상대비 국민행동요령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국가 안보실상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통해 투철한 국가관ㆍ안보관을 확립하기 위한 것으로, ‘국가안보와 공직자의 자세’를 주제로 진행됐다. 또 전쟁 상황 등 비상대비 위기대응능력 향상을 위해 ‘전쟁발발 시 화생방 대비 국민행동요령’에 대한 교육도 함께 이뤄졌다. 류필수 교육장은 “이번 교육이 공직자의 국가안보의식의 중요성과 애국심을 고취시키고 평화의 소중함을 각인시키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권태흠 포항 오천읍장은 정유년 새해를 맞아 지난달 31일부터 애로사항 청취, 수도ㆍ난방시설 점검 등을 위한 관내 경로당 방문에 나섰다. 권태흠 읍장은 진전리 경로당부터 우방아파트 경로당까지 지역 내 47개 경로당을 방문해 안부를 물으며 어르신들의 불편사항을 청취했다. 또 동절기를 대비해 어르신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지낼 수 있도록 수도ㆍ난방시설과 화재예방시설을 점검했다.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이희선)는 1일 신한울원전 2호기의 초기전원을 가압하고, 본격적인 시운전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초기전원가압은 각종 원전 설비 테스트를 위해 전력을 공급하는 것으로, 원전 가동에 필수적인 공정이다. 이날 이희선 본부장은 “건설과정에서부터 모든 규정과 절차를 철저히 준수하여 글로벌 최고 수준의 품질과 안전성을 확보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신한울원전 2호기는 지난 12월 상업운전을 시작한 신고리원전 3호기와 2009년 UAE에 수출한 모델과 동일한 140만kW급 신형가압경수로(APR1400) 원전으로, 원자로냉각재펌프와 계측제어설비 등 핵심 기자재를 국산화하고 각종 시험을 통해 이미 성능이 검증되어 대내외에 널리 알려져 있다. 2017년 1월 말 기준 신한울원전 1, 2호기 공정률은 94%로, 단계별 시운전을 거쳐 각각 2018년 4월과 2019년 2월에 준공될 예정이다. [경상매일신문=장부중기자]
울진군이 빈병의 회수와 재사용을 촉진하기 위해 올해부터 바뀐 빈용기보증금 환불제도를 적극 홍보하고 나섰다. 빈용기보증금이 소주병은 40원에서 100원, 맥주병이 50원에서 130원으로 대폭 올라 적잖은 금액이다. 인상된 가격은 올해 1월1일 이후 생산된 제품의 빈용기에 한해서다. 이 금액은 제품가격에 포함시켜 판매되기 때문에 반환받지 않으면 손해다. 보증금 인상 전·후의 빈용기는 라벨로 구분되고, 2017년 1월1일 이전 생산·판매된 제품이나 라벨이 훼손된 빈용기는 인상전 보증금을 돌려 받는다. 파손됐거나 이물질이 든 빈용기, 하루 30병을 초과해 반환하는 빈용기는 반환 및 보증금 환불이 제한될 수 있다.
울진군은 최근 군청 소회의실에서 민선6기 공약이행사항 보고회를 가졌다. 이 날 보고회는 민선6기 공약사항이 차질 없이 달성될 수 있도록 추진 중인 사업에 대해 점검하고 부진한 사업에 대해서는 원인을 분석하여 효율적인 해결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군민 모두가 행복한 울진건설’이라는 슬로건으로 시작한 민선6기 울진군정은 8대 분야 108개의 공약사업은 현재 약 60%의 진척율을 보이고 있다.
성주교육지원청(교육장 이헌희) 행정지원과 권기진 주무관이 2017년 2월 이달의 칭찬 공무원에 선정됐다. 성주교육지원청은 고객 중심의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고 고객만족도 향상과 생동감 넘치고 열심히 일하는 조직 문화 구현을 위해 '이달의 칭찬 공무원'을 매월 선정 시상하고 있다. 칭찬공무원은 창의적 업무 수행과 적극적인 민원 처리 등 업무 추진 우수 등의 사유로 추천된 자 중 선정위원회에서 매월 1명을 선정해 칭찬 공무원증과 시상품을 시상하고 있는 가운데 이달에는 권기진 주무관이 선정됐다. 권 주무관은 밝은 미소와 웃는 얼굴로 민원인을 응대하며, 시설분야 업무의 뛰어난 전문성을 바탕으로 업무를 수행했다. 또한 지역 내 학교 시설공사 업무에 있어 전문지식을 학교에 친절히 안내하고 학교 담당자 입장에서 어려운 시설공사업무를 적극 지원해 관내 학교 교직원들로부터 많은 칭찬을 받아 타 직원의 모범이 되고 있다. 이헌희 교육장은 "창의적 업무 수행, 적극적인 대국민서비스를 실천하는 청렴한 직원에 대해 앞으로도 행정서비스와 즐겁게 일하는 직장 분위기 조성에 앞장 서 줄 것"을 당부했다.
영천시는 축산농가의 사료비 등 경영자금 부담을 완화함으로써 경영 위기를 해소하고 축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키 위해 사료구매자금 147억 원을 지원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에 지원하는 축산농가 사료구매자금은 147억5천만 원으로 자금 용도는 신규 사료구매 또는 기존 외상구매 금액 상환용이며, 금리는 1.8% 2년 일시상환 조건이다.
영양군은 1일 본청 대회의실에서 소속 공직자를 대상으로 '2017년 반부패 청렴교육'을 개최했다. 이날 교육은 지난 2016년 청탁금지법이 제정돼 시행되고 공직자의 청렴윤리에 대한 수요가 높아짐에 따라 관련제도 및 법령에 대한 소속 공직자의 이해도 증진을 목표로 진행됐다. 국민권익위원회 행동강령과장 및 부패심사과장을 역임한 김영주 전 부이사관을 초청해 공무원행동강령, 청탁금지법, 공익신고자 보호 및 보상제도 등 관련 제도 및 법령에 대한 사례위주로 교육을 진행했다. 한편 군은 지난해 소속 공직자의 청렴의식 고취를 위해 공직자 행동강령교육, 청탁금지법 특별강좌, 자율적내부통제제도 자체교육 등을 시행했으며, 2016년 청렴도 측정평가결과 전체 5등급 중 2등급, 도내 군 단위 4위, 전국 군 단위 25위의 성과를 거둔 바 있다.
박승직 경주시의회 의장은 2일 오전 11시 경주시농업인회관 2층 대연수관에서 열리는 (사)한국여성농업인경주연합회 회장단 이·취임식에 참석. 이어 오후 7시 현대호텔 컨벤션홀에서 열리는 (사)한국농업경영인경주시연합회 회장단 이·취임식에 참석.
최양식 경주시장은 2일 오전 10시 30분 올해 첫 읍면동 연두순방으로 북경주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열리는 ‘안강읍 소통마당’에 참석하고 오후 2시 강동면사무소 회의실에서 열리는 ‘강동면 소통마당’에 참석.
고령군은 저출산 극복과 지역민의 출산장려 분위기조성, 인식개선을 위해 1일부터 오는 12월 말까지 대구기독교 라디오방송 표준FM103,1MHz, AM1251KHz 통해 출산장려 홍보방송을 실시한다. 캠페인은 '희망찬 고령! 행복한 군민!' 고령군이 함께라는 멘트로 시작해 매일 오후 1시 53분께에 40초간 방송된다. 김곤수 보건소장은 “출산장려 캠페인을 통해 출산에 대한 인식개선과 결혼관, 가족관, 자녀관 등 출산 문제해결를 위해 지역주민의 공감대 형성과 저출산에 대한 사회적 경각심 고취 및 모든 세대가 출산 장려를 위해 대중매체를 통해 적극 홍보 동참 해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고령경찰서(서장 여경동)는 1일 경찰서 2층 회의실에서 전 직원의 축하 속에 112종합상황팀 김용국 경사에 대한 ‘경위 근속승진 임용식’을 가졌다. 이날 승진 임용식은 지방경찰청장 임명장을 비롯한 계급장 수여, 경찰서장의 격려 순으로 진행됐다. 여경동 서장은 “계급이 높아진 만큼 책임과 사명감을 가지고 앞으로도 고령군민과 고령서를 위해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며 "승진의 기쁨을 동료 가족들과 함께 나눴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성진 안동시의회 의장은 2일 오전 11시 안동체육관 연회장에서 열리는 안동농협 여성대학 임시총회에 참석.
(사)대한노인회안동시지회(회장 김교환)는 지난달 31일 안동시장학회(공동이사장 권영세, 김원)에 350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대한노인회안동시지회는 2010년부터 매년 장학금을 기탁해 누적금액이 1천900여만 원에 이르고 있다. 대한노인회안동시지회는 520여 개의 경로당을 관리하고 있으며, 60명으로 이뤄진 실버자원봉사단은 매주 화요일, 15명으로 구성된 8개의 봉사클럽은 연 8개월 동안 월 2회 문화재관리, 우범지역 야간순찰, 자연보호 등 많은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장학회 권영세 이사장은 “회원들 쌈짓돈을 모아 해마다 장학금 및 불우이웃돕기에 동참해 타 단체의 모범이 되고 있다”면서 “시민들의 지속적인 관심이 장학회를 더욱 발전시키는 길이므로 안동시장학회에 많은 관심을 가져달라”고 말했다.
청도경찰서(서장 김영환)는 지난달 31일 각 과장 및 계․팀장 파출소장 등이 참석해 2017년 4대사회악 근절 및 예방 등 치안성과 향상보고회를 가졌다. 이번 성과 보고회는 지난달에 이어 두 번째로 4대 사회악 근절을 위한 예방 대책과 함께 기능별 성과지표를 세부적으로 분석하고 항목 별 치안성과 향상을 위해 집중적으로 논의됐다. 김영환 서장은 “4대 사회악 근절과 각 기능별 지표를 철저히 분석해 지역주민의 치안 만족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청도군이 2016년도 재난관리 실태점검 경상북도 평가에서 3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재난관리 실태점검은 경상북도와 교수 등 외부 전문가 합동으로 시군의 재난관리부서 역량 등 4개 분야에 대해 서류평가와 현장 점검 형식으로 이뤄진다. 청도군은 도내 다른 시·군에 비해 철저한 사전대비와 신속한 상황관리 및 대응태세 구축, 현장 밀착형 예·경보시스템 점검·정비, 민관군 협력체계 구축 등 인명피해 예방을 목표로 철저한 조사와 점검을 실시해 높은 점수를 받았다.
청도군은 주요 현안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내년도 국가예산에 확보에 힘을 모을 수 있도록 하기위해 최근 2017년 국가예산 확보 전략 특강을 실시했다. 이번 특강은 군청 대회의실에서 전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기획재정부 예산실 최재영 부이사관을 초빙해 진행됐으며 국가예산의 이론과 실제를 주제로 전 공무원의 국가예산 확보 마인드 향상과 경쟁력을 강화해 주요 현안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자 개최했다. 청도군은 국가예산 확보를 통한 지역재정의 한계를 극복하고 지역발전을 견인할 국가예산 사업을 발굴해 지역 균형발전에 최선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안동시는 새해에도 시민중심 교통편익 증진을 위해 브랜드택시 활성화에 박차를 가한다. 시는 택시업계의 경영개선과 이용객의 편의를 도모하고, 승객 중심의 고품질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2011년도부터 브랜드택시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2월에는 미가입 택시 62대에 대해 브랜드콜택시 지원사업을 추가로 실시할 예정이다. 현재 안동시 브랜드콜택시는 729대의 택시 가운데 648대(안동콜 399대, 행복콜 249대)를 운영 중이며, 이번에 62대를 추가한다면 브랜드택시 정착률이 97%까지 달성될 전망이다. 이는 택시호출료 폐지에 따른 콜 증가와 맞물려 이용객 등에게 신속하고 안전한 교통수단을 제공하고 운수종사자의 경제적 부담을 줄여 시민들에게 보다 나은 고품질 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안동시 관계자는 “2017년 브랜드택시 활성화 정책을 통해 택시서비스 수준 향상으로 택시이용객이 증가하길 기대하며 운수종사자의 재정 부담을 완화해 운송 서비스의 질을 제고하는 등 시민중심 교통편익 증진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안동시는 1일부터 5월 31일까지 봄철 산불 조심기간으로 정하고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운영하는 등 산림 자원 보호를 위해 본격적으로 산불예방 활동에 들어간다. 이에 안동시는 읍면동 산불감시원 167명을 산불 취약지나 등산로 입구에 배치해 산불예방 집중관리를 실시하고, 산불현수막과 깃발, 소각금지 안내판을 산불 발생 위험지에 설치해 산불예방 홍보도 함께한다. 산불 원인 제거를 위해 2월 말 이전 논, 밭두렁 및 농산부산물 소각을 산불감시원과 진화대원 입회 하에 마을 공동으로 추진할 계획이며 특히 3월부터는 소각행위가 일체 금지된다. 또한 산림인접지역 경작지 부산물 파쇄를 통해 무단소각에 따른 산불을 원천 차단하기로 했다. 아울러 산불의 초동진화를 위해 29명의 산불예방전문진화대를 산불대책본부에 비상 대기하는 한편 주요 정상부 산불무인감시카메라 8개소와 밀착형 감시카메라 14대를 상시 모니터링하며 초동진화태세를 갖췄다.
권영세 안동시장은 2일 오전 11시 용상동사무소, 오후 2시 임하면사무소, 3시 30분 길안면사무소를 찾아 지역인사들과 간담회를 통해 건의사항 등을 수렴한 후 2017년 업무보고를 받고 직원들을 격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