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영주시인재육성장학회는 최근 덕산한의원(구 중앙한의원)에서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소중한 마음을 담아 200만원을 기탁했다고 20일 밝혔다. 영주시 영광고등학교를 졸업한 이우정 원장은 지역사회와 교육에 대한 관심을 가지고 지난 2020년부터 인재육성장학금을 기탁하고 있으며, 누적액은 600만원이다. 이우정 원장은 "선배로서 후배들을 위해 작은 도움이나마 줄 수 있는 기회가 생긴 것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열심히 해서 지역 후배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사람이 되고 싶다"고 전했다. 앞서 영주1동 새마을지도자인 이대성.황영숙 부부가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소중한 마음을 담아 인재육성장학금 160만원을 기탁했다. 이대성.황영숙 씨는 폐지 수거로 모은 돈을 지난 2018년부터 꾸준히 장학회에 기탁하며 나눔을 이어오고 있다. 그동안 기탁한 인재육성장학금은 누적 1500만원에 달한다. 이대성 씨는 "폐지수거에 많은 도움을 주신 영주1동 주민분들께 감사하다"며, "기부는 받는 사람만큼이나 기부하는 사람의 기분도 좋아진다"고 덧붙였다. 박남서 영주시인재육성장학회 이사장은 "항상 지역인재 양성에 관심을 가져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장학사업을 내실 있게 추진해 많은 지역인재를 발굴하고 육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선선한 바람이 불어와 이마에 송골송골 맺힌 땀방울을 씻겨주고, 들이마시는 공기마저 청량하여 운동하기 딱 좋은 계절! 가을이다!
영주시는 오는 28일 오후 2시, 영주시민회관에서 김영하 작가를 초청해 '왜 책을 읽는가'라는 주제로 11월 영주인성아카데미를 개최한다. 김영하 작가는 1995년 단편소설인 '거울에 대한 명상'으로 등단했으며, 이듬해 첫 장편소설인 '나는 나를 파괴할 권리가 있다'로 제1회 문학동네 작가상을 수상하며 명성을 얻었다. 대표작으로 '살인자의 기억법', '작별인사', '여행의 이유' 등이 있으며, 풍부한 지식과 재치있는 입담으로 다양한 방송에 출연하며 대중들과 활발하게 소통하고 있다. 이번 강연에서는 수많은 콘텐츠가 범람하는 시대에 책을 읽어야 하는 이유와 책을 통해 우리에게 어떤 변화가 일어날 수 있는지를 설명할 예정이다. 강연은 시민 누구나 별도의 신청 없이 무료로 참석할 수 있다.
영주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일 풍기광복단 기념공원에서 주민 주도의 마을 복지 발전을 위해 노력한 협의체 위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한마음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한마음대회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발전과 주민 복지 증진을 위해 마련된 행사로, 19개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상호 존중과 협력의 정신을 다짐하며, 유대감과 공동체 정신을 강화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행사는 1부와 2부로 나뉘어 진행됐다. 1부에서는 대회식, 유공자 표창, 축사, 단체 기념촬영, 창작국악그룹 가온락의 공연이 진행됐고, 2부에서는 화합 한마당, 레크리에이션, 경품 추첨 등이 이어지며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위원들의 화합과 소통의 장이 펼쳐졌다. 서익제 대표협의체 공동위원장은 "오늘 한마음대회에 각 읍면동 협의체 위원들께서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여러분의 열정과 헌신이 지역사회의 밝은 미래를 여는 원동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현장에서 어려운 이웃을 살피며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위원님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긍지와 보람을 가지고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역복지를 책임지는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주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백산 청정지역에서 자란 영주시의 우수 농특산물이 부산 소비자들을 만난다. 영주시는 20~26일까지 메가마트 12개 매장에서 열리는 '2024 메가마트 영주한우데이'와 연계해, 20~24일까지 메가마트 부산 동래점에서 농특산물 직판 행사를 진행한다. 시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영주시와 메가마트가 함께 기획한 것으로, 지난 2012년 체결된 상생발전 협약을 실천하고 영주시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자 마련됐다. 행사에는 사과, 수삼, 꿀, 고구마, 생강 및 다양한 가공식품 등 총 60여 품목의 영주 대표 농특산물을 선보인다. 영주시는 매년 부산 메가마트에서 '영주한우데이'를 개최하며 부산.경남 소비자들로부터 뛰어난 맛과 품질로 큰 호응을 얻어왔다. 특히, 이번 직판 행사가 열리는 메가마트 부산 동래점은 유동 인구가 많은 지역으로, 영주시 농
영주소방서는 11월 '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이해 영주역 광장에서 소방안전문화 확산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올해로 77회째를 맞이하는 불조심 강조의 달은 1948년 정부수립과 함께 시작되어 모든 국민이 불조심을 생활화하고, 화재예방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는 기간으로 '화재로부터 안전한 나라, 국민과 함께하는 불조심 환경조성'을 목표로 11월 한 달간 운영된다. 범국민 에방 홍보활동 전개를 위해 영주소방서는 영주역 일원에서 소방서와 의용소방대 등 50여명이 참여해 화재 발생시 올바른 행동요령 안내, 화재예방 소방차 퍼레이드, 소방안전공모전 작품 전시 등 소방안전문화 확산 활동을 펼쳤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21일 오전 11시 30분 영주시새마을회 사랑의 김장 담가주기 행사에 참석한 후 오후 3시 2024년 영주시 물가대책위원회에 참석한다.
청도군 운문면은 지난 19일 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상수원보호구역 주민지원사업 추진위원회 위원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회의를 개최했다. 운문면 내 버섯 재배 농가는 현재 119가구이며, 매년 8억 원 정도의 예산을 버섯 재배 사업을 위해 지원하고 있다. 이날 회의는 기후변화로 인해 갈수록 나빠지는 버섯 작황에 따라 대체작목 논의를 위해 개최돼 다양한 의견을 교환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백종인 운문면장은 “위원님들의 좋은 의견에 감사하며 지속적으로 대체작목과 대체사업 발굴을 위해 주민 의견을 들을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겠다”며, “주민 지원 사업 예산이 주민 소득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
성주읍은 연말정산 시즌을 맞아 세액공제 혜택을 홍보하는 등 고향사랑기부의 참여를 독려했고, 정유진 외 9명의 출향인사로부터 총 100만원의 고향사랑기부가 줄잇고 있다고 밝혔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건전한 기부문화를 조성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난해부터 전국적으로 시행하고 있는 제도이다. 개인이 주소지 지자체 이외에 기부하면 연말정산 세액공제 혜택과 기부금의 30% 이내에서 답례품을 받을 수 있다. 기부방법은 온라인 고향사랑e음이나 전국농협창구에서 가능하다.
성주군은 지역 내 농업인을 대상으로 2024년산 공공비축미곡 및 시장격리곡 매입 계획을 수립하고 20일부터 대가면 소재 옥련창고를 시작으로 다음달 3일까지 올해 수매를 시행한다. 올해 성주군 총 매입량은 3049톤이며, 매입품종은 일품과 삼광 2종으로 수분이 13.0%~15.0%로 건조된 벼만 매입하며, 출하 농업인들은 건조‧조제를 철저히 하여 현장에서 불합격되는 사례를 방지하고, 높은 등급을 받기 위해서는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성주군은 지난 19일 포항시 포항체육관에서 열린 2024 경북도 자원봉사 대회에서 ‘2024 경북도 자원봉사 우수시군 평가’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경북도는 매년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자원봉사 참여, 자원봉사 활성화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우수 시군을 선정하고 있으며, 자원봉사 참여 인원 증가율, 통합자원봉사지원단 실적, 행복마을 추진실적, 자원봉사 활성화 우수 시책 등 7개 세부지표에 대해 평가한다. 특히, 성주군은 자원봉사와 ESG를 연계해 환경과 지역사회 문제해결을 위한 봉사 실천으로 누구나 참여하고 싶은 성주형 자원봉사를 실현하는 내용의 우수시책으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성주군은 20일 오전 10시 성주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노인일자리 평가회 문화한마당을 개최했다. (사)대한노인회 성주군지회 주관으로 진행된 이날 문화한마당은 한 해 동안 노력과 성과를 평가하고, 평소 문화활동을 접하기 어려운 노인일자리 참여자들의 문화혜택을 누릴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진행됐으며, 노인일자리 활동모습·인터뷰 등 시청과 평가회를 진행하고 문화공연으로 마무리됐다.
성주군 벽진면은 22일까지 영농폐기물 집중 수거 기간을 운영해 마을별로 지정한 공동 집하장 및 들녘에 산적해 있는 영농폐기물을 집중 수거하고 있다. 공동 집하장 및 들녘에 산적해 있는 폐부직포는 위탁업체를 통해 수거하고 기타 영농폐기물은 개별 농가에서 직접 자원순환사업소에 반입하도록 하고 있다. 한편 자원순환사업소에서는 지난달 28일부터 다음달 6일까지 폐부직포뿐만 아니라 반사필름(과수농가), 차광막(채소농가), 폐벌통(양봉농가)을 무상으로 반입 받고 있다.
영양군보건소는 20일 영양군 문화체육센터에서 지역 내 어린이집, 유치원, 초등학교 1·2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구강교육 인형극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인형극은 ‘피터팬의 치아튼튼모험’이란 주제로 공연 중 배우들이 객석에 직접 나와 어린이들과 소통하는 시간과 공연장 입구에 인기 캐릭터와 함께 기념 촬영을 할 수 있는‘포토존’을 마련해 어린이들의 흥미를 높였다. 보건소는 이번 인형극을 통해 어린이들에게 양치 방법을 포함한 올바른 구강 관리 습관을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치아 건강을 위한 교육을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흥미롭게 진행하여, 자칫 지루할 수 있는 구강 교육을 더 재미있고 기억에 남는 시간으로 만들었다. 장여진 영양군보건소장은 “이번 인형극을 통해 어린이들이 치아 건강에 대한 중요성을 재미있게 배우고, 이를 일상생활에 적용할 수 있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어린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돕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
영양천궁허브는 20일 영양군을 방문해 어려운 이웃 지원을 위한 백미 50포(1포 20kg, 300만원 상당)를 전달했다. 영양천궁허브는 천궁과 당귀 등 지역 토종자원을 활용해 가공, 유통을 담당하는 업체로,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지역의 저소득층을 위해 해마다 쌀, 성금을 기부하며 어려운 지역주민을 위해 봉사와 나눔을 실천 해오고 있다.
성주군의회는 지난 19일 창의문화센터 평생교육실에서 의원 역량 강화 및 실무능력 향상을 위한 의정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22일부터 다음달 13일까지 진행되는 제2차 정례회를 대비한 예산안 심사, 군정 질문 관련 교육과 법정 의무 교육인 부패방지 및 청렴교육을 주제로 진행됐다. 이날 강사는 각 분야의 전문가들로 구성됐으며, 의원들은 평소 궁금했던 질문들을 쏟아내며 적극적인 자세로 교육에 임했다.
영양군은 지난 19일 영주시 선비세상 컨벤션홀에서 개최된 ‘2024 경북도 에너지대상’ 시군 부문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여 상사업비 4천만원을 확보했다. 경북도 에너지대상은 신재생에너지 확산, 에너지효율 향상 및 에너지 기술 개발 등 에너지 산업발전에 기여한 시군·민간단체·개인을 포상하고자 개최되는 행사로, 영양군은 올해 첫 수상하는 쾌거를 거두었다. 영양군은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 추진으로 가정용 재생에너지 보급을 확대해 지역에너지 자립에 힘써왔으며, 또한 LPG배관망 구축사업도 적극 추진하여 도시가스 사각지대인 영양 주민들의 겨울철 난방요금 절감에 앞장섰다. 또한 영양군에선 전국 최대 규모 풍력발전단지와 620여 개소의 태양광발전소가 가동 중이며, 2020년 기준 재생에너지 전력 자급률이 500%를 넘는 친환경 도시로써 에너지 대전환 및 탄소중립 실현에 앞장서고 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이번 수상은 재생에너지 보급을 위한 우리군의 노력을 인정받은 것 같아 매우 기쁘고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군민 에너지복지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다음해 2월 23일부터 육아휴직 기간이 현행 1년에서 최대 1년6개월로 연장된다. 부모 각각 6개월씩 잔여기간이 늘어나게 되면서, 순차적으로 사용했을 경우 한 아이 당 최대 3년 2개월의 육아휴직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지난 19일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정부는 이런 내용이 담긴 남녀고용평등법, 고용보험법 및 근로기준법 하위법령 일부 개정령안 등 '육아 지원 3법'을 20일부터 다음달 30일까지 입법 예고한다. 이번 입법예고에는 지난 9월 26일 국회를 통과한 육아 지원 3법 시행에 필요한 사항과 임신초기 유·사산 휴가를 확대하는 내용이 포함됐다. 우선 다음해 2월 23일부터는 육아휴직 기간이 1년 6개월로 연장된다. 단, 부모 모두 3개월 이상 육아휴직을 사용한 경우에 해당한다. 다음해 2월 23일을 기점으로 만 8세 미만 또는 초등학교 2학년 이하 자녀를 둔 가정도 부모가 모두 3개월 이상 육아휴직을 사용한다면 1년 6개월까지 기간이 늘어나게 된다.
(재)경북테크노파크는 지난 6일 경북 청년창업 JUMP-UP 지원사업 및 영천 금호 이웃사촌 마을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티웰 농업회사법인(대표이사 김건우, 이사 ㈜티웰)이 중소벤처기업부의 기술창업지원 프로그램인 팁스(TIPS) 과제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중소벤처기업부의 팁스(TIPS) 프로그램은 뛰어난 기술력과 성장 가능성을 갖춘 스타트업을 발굴해 연구개발(R&D) 자금을 제공함으로써, 혁신적인 스타트업의 성장을 지원하고 글로벌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높이는 데 초점을 두고 있다. ㈜티웰은 전남대학교기술지주의 추천을 받아 팁스에 선정됐으며, 연구·개발(R&D)을 비롯해 해외 마케팅, 창업 사업화 등 2년간 최대 7억원의 자금을 지원받게 됐다. 이번 팁스 과제 선정을 계기로 반려동물 헬스케어 분야에서 아토피 개선에 특화된 독창적인 바이오 소재 개발을 위한 연구와 기술 고도화에 본격 착수하게 됐다. ㈜티웰은 국내산 농산 부산물을 활용한
성주교육지원청은 지난 19일 성주 지역 내 초‧중‧고등학교 교사 20여 명을 대상으로 성주교육지원청 다온관에서 독도 교육 담당자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독도 교육 담당자의 독도 교육에 대한 이해와 실천 능력을 함양하고자, 현장에서 다양한 교육 활동을 운영하고 있는 현직 교사가 강의를 맡았다. 강의를 맡은 수륜초 교사 홍이슬과 청송중 교사 이수인은 초·중등 수준별 독도 교육 사례를 나누며, 독도 교육의 다양한 접근법에 대한 구체적 아이디어를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정수권 교육장은 “실제적인 교육 활동 결과를 나누는 이번 연수가 현장에 큰 도움이 되었을 것”이라며, “앞으로 성주가 독도 사랑의 구심점이 될 수 있도록 독도 교육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