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은 지난달 28일 봉화읍에 위치한 새마을금고에서 제63회 경북도민체육대회에 출전하는 선수단의 선전과 필승을 다짐하는 결단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결단식에는 박현국 군수, 봉화군 권영준 의장과 군의원, 교육장 등 지역 내 기관ㆍ단체장, 박종화 군체육회장, 체육회 임원, 선수단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선수단의 구성 보고, 격려사, 선수단 대표 선서, 단기 수여에 이어 서민성(축구)와 김다영(볼링)이 남녀 대표로선수로 선서하며 필승을 다짐했다. 제63회 경북도민체육대회는 오는 9~12일까지 김천시 일원에서 개최되며, 30개 종목에 도내 22개 시군 선수, 임원 등 총1만2천여 명이 참가한다. 군은 이번 대회에 339명(선수 239, 임원 100)의 선수단을 꾸려 총 16개 종목에 참가해 그동안 닦은 기량으로 선의의 경쟁을 펼치게 된다. 박종화 체육회장은 "제63회 경북도민체육대회 출전을 앞두고 결의에 가득찬 선수단의 모습이 자랑스럽다"면서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해 줄것"을 강조했다. 박현국 군수는 "경북도민체육대회 준비를 위해 힘쓴 선수, 임
포항시는 경북 안동에서 열린 세계한인무역협회(OKTA) 주관 ‘제26차 세계대표자대회 및 수출상담회’에 3개 지역 기업이 참여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28일부터 30일까지 안동국제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되며, 해외 한인 경제인과 국내 중소기업 간의 비즈니스 교류로 수출 활로를 넓히고, 지역 경제의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포항시 남구 오천읍(읍장 허성욱)은 ‘2025년 영남지역 산불피해 특별모금’ 마감일을 하루 앞둔 29일 오천청년회(회장 김정엽)와 우방2차신세계경로당(회장 조남석)이 산불 피해 이재민들을 돕기 위해 소중한 성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오천청년회는 성금 300만 원을, 우방2차신세계경로당 회원들은 15만 원을 십시일반 모아 전달했으며, 기탁된 성금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산불 피해 지역 주민들의 복구 지원과 생활 안정에 사용될 예정이다.
경산시는 2025년 1월 1일 기준 개별주택(단독, 다가구주택 등) 2만1666호에 대한 가격을 30일 결정·공시하고 이에 대한 열람 및 이의신청 기간을 30일부터 다음달 29일까지 진행한다.
경산시는 2025년 1월 1일 기준으로 조사한 지역 내 15만2758필지에 대한 개별공시지가를 4월 30일자로 결정·공시하고, 다음달 29일까지 30일간 이의신청을 접수받는다.
포항시 북구 청하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양성근, 민간위원장 도명호)는 28일 어린이날을 기념하여 아동들의 진로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청하 꿈지락 놀이터’를 열었다. ‘청하 꿈지락 놀이터’는 5월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농촌지역 아동들에게 일상에서 쉽게 접하기 어려운 특별한 경험과 직업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하였다.
경산시는 지난 26일 경산시가족센터에서 경산시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와 연계해 공동육아 나눔터 돌봄품앗이 가족과 함께 ‘온가족 쿡쿡’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포항시가 디지털 여행 플랫폼 부킹닷컴이 발표한 ‘5월 황금연휴 국내 여행 트렌드’ 조사에서 국내 여행지 검색 증가량 1위를 차지했다. 부킹닷컴은 다가오는 황금연휴(4월 30일~5월 6일)를 앞두고 플랫폼 내 검색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포항이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가장 높은 검색 증가율을 보였다고 밝혔다. 이는 최근 포항이 산업도시 이미지를 넘어, 젊은 세대 사이에서 감성적인 해양 관광지로 재조명되고 있음을 보여준다.
포항대학교(총장 하민영)는 4월 25일 간호학과 주최로 산불이재민을 위한 자선바자회를 실시하였다. 이번 행사는 대형 산불로 발생한 이재민을 돕자는 취지에서 비롯되었으며 학교의 지원금을 바탕으로 전 교직원과 학생들의 기부 물품이 전시, 판매되었다. 온라인 홍보를 보고 온 시민과 학교 근처 주민들도 참여하여 풍성하고 따뜻한 바자회가 되었다.
경산시 자인면 울옥리 신호철 농가는 지난 28일 자인면 원당들 일원 4ha에서 올해 첫 모내기를 실시했다.
경북여성정책개발원은 지난 24일 온라인 플랫폼(ZOOM)을 통해 여성가족부 수탁 지역 양성평등 환경 조성 사업 중 하나인 ‘양성평등 도민 모니터링단’ 사업의 효과적인 운영을 위해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양성평등 도민 모니터링단 15명이 본격적인 모니터링 활동에 앞서 성인지 감수성과 일생활균형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수 있도록 역량을 강화하는 것이 핵심이다. 세부 교육내용은 △양성평등 관점에서 바라본 일생활균형제도 △경북지역 중소기업 일생활균형 현황, 방향 △성인지 관점으로 바라본 경북지역 노동시장 이슈 등으로 다양하게 구성됐다. 모든 교육을 마친 모니터링단은 앞으로 경북지역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일생활균형 문화 확산 모니터링 활동을 본격적으로 전개할 예정이다.
영양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9일 오전 11시 영양읍행정복지센터에서 '사랑 愛 카네이션' 나눔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함께모아행복금고 연금모금사업'의 영양읍 지역특화사업으로 진행했으며, 영양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사회적 고립감이 큰 장ㆍ노년 취약계층 50명에게 카네이션 화분과 롤케익을 직접 방문해 전달하며 안부 확인을 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영양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사회적 이슈로 대두되고 있는 고독사 위험군인 '독거 장년층'을 지난해에 이어 이번 사업대상에도 포함시켜 큰 관심을 쏟았으며 앞으로도 사회적 고립이 우려되는 이들에게 다양한 안전망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기로 했다. 카네이션과 롤케익을 전달받은 최모(64‧남)씨는 “여지껏 미혼으로 혼자 지내며 챙겨주는 가족이 없어 외로움을 느끼곤 했는데 이렇게 직접 찾아와 관심을 가져주니 너무 감사하다”고 전했다. 김초한 공공위원장은 “이번 나눔 행사를 통해 지역내 홀로 계신 취약계층 분들이 마음의 위안을 느꼈으면 좋겠고 앞으로도 영양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더불어 사는 따뜻한 지역공동체를 만들어가기 위해 더
경산시는 지난 21~27일까지 튀르키예와 체코에 8개 지역 내 기업으로 구성된 무역사절단을 파견했다.
영양읍은 29일 가족 병간호(암투병) 및 대설피해로 인해 영농작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 농부를 대상으로 농촌일손돕기를 실시했다. 이날 영양읍, 자치행정과, 보건소, 농업기술센터 직원 30여 명은 영양읍 양구리에 위치한 2천평 규모의 밭에서 고추 심기 작업에 구슬땀을 흘렸다. 일손 돕기를 지원받은 권모(24‧남‧양구리)씨는 “병간호와 대설피해로 막막한 상황에서 솔직히 걱정이 많았었는데, 바쁜데도 불구하고 직원분들이 애써주시는 모습을 보니 저도 힘이 나고 그저 감사할 뿐이다”라고 전했다. 김초한 영양읍장은 “일손이 부족한 농가의 어려움을 조금이나마 덜어 드리게 돼 기쁘게 생각하고 바쁜 업무 가운데서도 일손 돕기에 참여해 준 직원들께 고맙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달성군의회 의원 연구단체인 ‘거버넌스와 정책성장 의정 연구회’는 29일 군의회 3층 회의실에서 ‘달성군 기금의 운영 실태 분석 및 효율적 관리 방안 연구’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에는 양은숙 대표의원과 김보경, 박영동 의원을 비롯해 연구용역을 맡은 연구진들이 참석해 연구 계획과 방향성, 앞으로의 연구 진행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이번 연구는 오는 9월까지 약 6개월간 진행되며, △정부 정책방향 분석 및 타 지자체 기금 운영 현황 △달성군 재정과 기금 운용 현황 분석 △달성군 기금 운용 효율화 및 의정 활용 방안 등의 연구를 통해 달성군 재정 효율성과 책임성을 높이기 위한 방향을 제시할 예정이다. 양은숙 대표의원은 “이번 연구는 달성군 기금의 체계적인 운영 방향을 정립하고, 군민의 삶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재정정책을 마련하는 데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다”며 “기금 운용에 대한 정확한 진단과 분
경찰이 지역 사업가로부터 뇌물을 받은 혐의를 받는 경북도의회 의장 박 모 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29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경찰청 반부패수사대는 뇌물죄와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를 받는 박 의장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은 박 의장에게 뇌물을 준 혐의를 받는 지역 사업가 송 모 씨에 대해서도 구속영장을 함께 신청했다.
영양군은 29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2025년도 농축산물 가격안정기금 운용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심의위원회에서는 농·축협 관계자, 생산자 및 농업인단체, 소관업무 담당 과장 등이 참석해 2025년도 농축산물 최저가격 고시외 1건을 심의‧의결했다. 농축산물 가격안정기금은 영양군 주요 농축산물의 급격한 가격 변동으로 농업경영에 어려움이 있을 때를 대비해 도매시장 가격이 매년 상반기 고시되는 기준가격 이하로 하락 할 경우 그 차액을 지원하기 위함이며, 대상 농축산물은 고추, 사과, 한우 3개 품목이다. 농축산물 최저가격은 매년 공시되는 통계청, 농촌진흥청 농축산물소득조사자료집을 근거해 최근 3년간 농산물 생산비을 바탕으로 매년 상반기에 농축산물가격안정기금 운용심의회에서 결정하며, 군보 고시 및 소식지, 홈페이지 등에 게재한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급격한 농축산물의 시장가격변동에 따른 지역농가 보호로 농축산물 가격안정기금이 실질적인 소득안정망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적극 활용하겠다”고 말했다.
포항교육지원청(교육장 최한용)은 2025년 4월 28일(월) 포항교육지원청 대회의실(노을관 5층)에서 ‘2025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제1회 포항·영덕 사업학교 교육복지사 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을 주도하는 교육복지사의 실무 역량을 강화하고, 현장 사례관리의 어려움을 나누며 해결책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포항 및 영덕 지역의 교육복지사 24명과 포항교육지원청 희망여울 교육복지팀이 참석하였다.
경북도는 2025년 1월 1일 기준 개별주택(단독·다가구 등) 43만1천여 호에 대한 가격을 4월 30일 22개 시군에서 일제히 공시하고, 다음달 29일까지 이의신청 기간을 운영한다. 이번에 결정·공시된 개별주택가격은 국토교통부가 매년 공시하는 표준주택가격을 기준으로 표준주택과 개별주택의 건물과 토지 특성을 비교해 산정된 가격으로 감정평가사의 산정가격 검증, 주택소유자의 가격 열람과 의견제출, 시군의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결정됐다. 올해 경북의 개별주택가격은 전체적으로 상승했으며, 지난해 대비 평균 1.28% 상승했다. 시군별로는 울릉군(3.41%) 상승폭이 가장 컸으며, 의성군(2.33%), 영주시(2.01%), 포항시 북구(1.77%)순으로 뒤를 이었다.
경북도포항교육지원청(교육장 최한용)은 4월 29일(화) 포항교육지원청 여울관에서 공·사립 유·초·중·고·특수·각종학교 학교운영위원장 175명을 대상으로 2025학년도 포항시 학교운영위원장 연수를 실시하였다. 이번 연수는 학교운영위원회를 활성화하고 전문성과 책임성을 높여 단위학교 자치역량을 강화하고, 민주적인 학교 문화를 조성하기 위하여 마련되었다. 연수에서는 학교운영위원회의 제도를 비롯하여 학교운영위원장의 역할과 자세, 권한과 의무, 회의 진행 방법 등 전문성 향상을 위한 교육과 불법 찬조금 근절 및 청탁금지법의 주요 내용에 대해 알기 쉽게 안내하여 참석자들의 이해도를 높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