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스틸러스는 오는 6일 오후 3시 포항 스틸야드에서 수원FC를 상대로 하나은행 K리그1 2024 33라운드를 펼친다. 애초에 원정이었던 경기가 상대팀인 수원FC의 사정으로 포항스틸러스의 홈경기가 됐다. 포항스틸러스는 지난 1일 스틸야드에서 열린 AFC 챔피언스리그 엘리트 2024/25 리그스테이지(이하 ACLE) 2차전에서 ‘중국 슈퍼리그 1위’ 상하이하이강을 상대로 3대0 대승을 거뒀다. 골키퍼 윤평국의 선방을 앞세워 상대와 팽팽한 균형을 이뤘던 포항스틸러스는 후반 6분 완델손의 선제골을 시작으로 후반20분 홍윤상, 후반 36분 한찬희의 추가 골로 ACLE 첫 승을 만들었다. 추가 배정된 홈경기를 맞아 전 좌석 입장권 30% 할인 혜택을 제공해 원정석을 포함한 모든 좌석이 할인된다. 선수단과 가까이 만날 수 있는 팬사인회와 푸드트럭, 포토이즘이 홈경기를 더욱 즐겁게 만든다. 포항스틸러스 홈경기 티켓은 티켓링크와 홈페이지를 통해 예매할 수 있고, 이벤트 관련 자세한 내용은 구단 공식 SNS에서 확인 가능하다.
상주시 신흥동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는 지난 2일 깨끗하고 청결한 신흥동 조성을 위해 대대적 환경정비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원 10여 명은 이른 아침부터 나서서 경북대 상주캠퍼스 앞 원룸단지 주변 도로변에 흩어져 있는 각종 쓰레기와 오물을 수거하고, 거리에 무분별한 불법 광고물 등을 일제 제거하는 등 청결한 거리 환경조성에 구슬땀을 흘렸다.
상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지난달 24일과 26일 양일간 상주시 보건소, 경북도 김천의료원과 연계해 ‘찾아가는 행복병원’ 무료 건강검진을 실시했다. 이날 검진에는 관내‧외 이용인과 보호자 등 44명이 참여해 기본검진, 골다공증 검사, 혈액검사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심층 검사가 필요한 참여자는 의료장비가 구비된 이동 검진버스에 탑승해 X-ray 등의 검사를 받았다.
상주시 낙동면행정복지센터는 지난달 30일 제28회 노인의 날을 기념해 올해 100세를 맞은 낙동면 김갑열 어르신께 장수지팡이(청려장)와 대통령부부의 축하 카드를 전달했다. 경로효친 사상의 확산과 대한민국의 발전에 헌신과 노고, 희생에 감사를 표하기 위한 ‘노인의 날’에는 그해 100세가 되는 노인들에게 명아주로 만든 전통 지팡이인 청려장을 증정하고 있다.
상주시 함창향교(전교 채현식)는 지난 2일 함창향교 명륜당에서 유림단체 회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향교유림 전통문화 행사인 기로연을 열었다. 기로연은 조선시대 70세 이상 원로 문신들을 위로하고 예우하기 위해 봄과 가을에 국가에서 베푼 잔치에서 유래된 행사로서 함창향교에서는 우리의 전통문화 보존과 경로효친 사상을 계승‧발전시키고자 매년 행사를 개최해 왔다.
생활개선상주시연합회는 지난 2일 상주시실내체육관 신관에서 강영석 상주시장과 안경숙 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24개 읍면동 830여 명의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생활개선상주시연합회 한마음 대회’가 성황리 열렸다. 이날 한마음 대회는 ‘상주농업 미래100년!, 생활개선회와 함께’라는 주제로 생활개선회원들의 농촌 여성으로서 책임과 역할을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는 생활개선상주시연합회 난타, 라인댄스 동아리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대회식, 시상, 비전선포, 읍면동 과제 발표순으로 진행됐다.
상주자전거박물관은 지난 2일 자전거박물관 다목적홀에서 2024년 특별기획전 ‘세상의 자전거와 모자 전(展)’을 성황리 열었다. 이날 개막식에는 강영석 상주시장, 안경숙 상주시의회의장, 김홍배 상주문화원장, 유호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장, 안영주 경북교육청상주도서관장, 김명희 상주향교 전교 등 관계자 70여 명이 참석했다. 상주자전거박물관의 특별기획전은 세계 최초 자전거인 셀러리페르에서 현대
수창청춘맨숀은 문화재생산을 통해 지역 문화예술 가치를 확산시키기 위한 사업으로 청년예술인들을 지난 5월 모집해 2개월간의 작품 제작을 거쳐 8월 30일부터 10월 16일까지 Re:Art 프로젝트 1부 ‘더(The) 대구’展 전시가 시작됐다. 전시에는 청년예술인들 15명(김도경, 김소라, 김상덕, 노비스르프, 배태열, 박두리, 박한나, 소수빈, 이이영, 이연주, 이민주, 정선미, 최윤경, 최현실, 현수하)이 참가하여 대구 시민으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전시를 통해 과거 문화유산에서 영감을 받아 표현한 작품을 보며 관람객들은 애구의 역사와 문화가 오늘날 예술과 어떻게 융합되고 표현됐는지, 나아가 다양하게 펼쳐지고 있는 대구의 현재와 미래의 모습을 엿볼 수 있을 것이다.
김천상무가 울산을 상대로 첫 승리와 1위 탈환을 노린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은 오는 6일 오후 3시, 울산 문수축구경기장에서 울산 HD FC(이하 울산)와 ‘하나은행 K리그1 2024’ 33R 원정 경기를 치른다. 아직 울산을 상대로 승리가 없는 김천상무는 오는 경기에서 첫 승과 함께 파이널 라운드 진입 전 1위를 탈환한다는 각오다. ▷‘33R, 1위 탈환, 첫 승’ 두 번 말하면 입 아픈 울산전 중요성 오는 울산전의 중요성은 두 번 말하면 입만 아프다. 정규 라운드 마지막 경기임과 동시에 파이널 라운드 돌입 전 A그룹의 1위 자리를 탈환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다. K리그1 2위에 오른 김천상무(승점 56점)는 1위 울산(승점 58점)을 바짝 추격하고 있다. 오는 경기에서 승리한다면 1위 자리를 차지하고 유리한 고지에서 파이널 라운드 일정에 돌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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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송이와 한약우의 환상적인 조화를 맛 볼수 있는 제28회 봉화송이축제가 지난 3일~6일까지 내선천 특설무대서 대형비빔밥 퍼포먼스를 시작, 화려한 막을 올렸다. 이날 제41회 청량문화제도 전통복장을 한 200여 명의 남,녀 새마을회원들이 봉화읍 소재 내성대교 위에서 삼계줄다리기 재현행사를 펼치면서 장관을 연출했다. 개막 첫날부터 자연이 내려준 최고의 보물 봉화송이와 약초먹고 자란 한약우가 어우러진 품격 있는 맛을 즐기기 위해 축제장을 찾는 미식가이 인산인해를 이뤘다. 자연이 내려준 보석 고가의 상품인 만큼 송이는 소량 판매의 호응도가 높아 올해도 송이를 소량 포장 판매해 구매 진입장벽이 높은 송이 구매의 부담감을 줄였다.
윤석열 대통령이 6일부터 5박 6일간 동남아시아 국가인 필리핀, 싱가포르, 라오스를 차례로 방문한다고 대통령실이 3일 밝혔다. 세계 5대 경제권인 아세안은 우리나라의 제2의 교역 대상이자 중요 협력 파트너이며 우리 수출 17%를 차지하는 3대 수출 시장이다. 올해 9월까지 대 아세안 수출은 846억달러로 전년 대비 6.6%가 증가했으며, 10개월 연속 수출 플러스를 견인했다. 윤 대통령은 김건희 여사와 6일 서울을 출발해 당일 오후 필리핀 수도인 마닐라에 도착할 예정이다. 이날 필리핀 한국전 참전 기념비에 헌화하고, 동포 만찬 간담회에 참석한다. 7일에는 필리핀 독립영웅 호세 리잘 기념비 헌화와 말라카냥 궁에서 페르디난드 마르코스 주니어 대통령 부부와의 공식 환영식 참석, 마르코스 대통령과 정상회담, 국빈 오찬, 한-필리핀 비즈니스포럼에 참석한다.
대구 달서구는 지난 2일 계명대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맞춤형 주민참여예산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달서구는 주민참여예산에 대한 MZ세대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대학생 대상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사회복지학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지역 복지와 청년세대에 필요한 사업을 발굴하고, 내년도 사업선정을 위한 주민투표를 실제로 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담당교수인 사회복지학과 주유선 교수는 “학교에서 이론으로 배운 사회복지 정책들을 실제로 주민들에게 적용할 수 있는 사업으로 학생들이 직접 제안할 수 있는 기회가 돼 뜻깊었으며, 앞으로도 학생들에게 주민참여예산에 대해 알릴 수 있는 시간을 가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계명대학교 동산의료원이 개원 125주년을 맞아, 지난 2일 행소대강당에서 전 교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 예배를 드렸다. 계명대 동산의료원의 역사는 1899년 영남권 최초의 서양식 진료소인 ‘제중원(濟衆院)’으로 출발했다. 대구·경북 근대 의료를 시작한 계명대 동산의료원은 당시 의료의 불모지에서 놀라운 의술을 펼쳤고, 국가적 시련과 민족의 아픔을 함께 나누며 성장했다. 작은 초가집 한 채에서 출발한 제중원이 현재 3개의 병원과 2개의 대학으로 크게 발전하기까지는 기독교 섬김과 봉사 정신을 바탕으로 한 수많은 선교사들의 희생, 봉사, 개척정신이 있었기에 가능했다. 이러한 의료원의 사명과 초심을 지키기 위해 지난 6월 초기 제중원의 모습을 재현해 의료원 위상 제고에도 힘을 쏟았다. 125년의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계명대 동산의료원은 최근 급변하는 의료 환경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효율적인 경영 시스템을 구축 중이다. 연구 중심적 병원으로 도약을 위한 인프라 강화와 다양한 국책 사업에 활발히 참여해 스마트 의료를 실현코자 노력하고 있다. 계명대 동산병원(대구 달서구)은 전공의 부재 상황에서도 많은 의료진들의 노력으로 환우들에게 믿음을 줄 수 있는 병원으로 거듭났다. 진료 공간을 조정하며 쾌적한 환경을 조성했고, 환자 경험 평가에서 전국 1위라는 빛나는 성과를 거뒀다. 또 미국 시사주간지의 세계 최고의 전문 병원에도 3년 연속 선정되는 등 국내 최고 수준의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대구 남구는 지난달 28일 남구행복플랫폼에서 1인 가구 주민을 대상으로 ‘디저트만들기 체험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대구 남구는 주민 커뮤니티 시설인 남구행복플랫폼에서 사회적기업 앨리롤하우스와 토브커피에이전시 협동조합의 지원을 받아 디저트만들기 체험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최근 늘어나고 있는 1인 가구의 커뮤니티 활성화를 위해 기획된 이번 프로그램에는 다양한 연령층의 1인 가구 주민 20명이 참여했다.
대구 달서구는 5일 월광수변공원에서 평생학습의 즐거움을 널리 알리기 위한 2024 달서평생학습축제를 개최한다. 달서평생학습축제는 ‘학습으로 소통과 행복을 품다!’라는 주제로 주민과 평생학습 기관, 단체가 함께 참여한다. 축제는 그간의 학습성과를 공유할 수 있는 소통과 화합의 자리를 만들고, 평생학습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축제 주무대에서 평생학습 동아리 성과 발표회와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경연대회가 펼쳐져 그동안 배우고 익힌 악기 연주, 춤 등을 선보일 계획이다. 잔디광장에서 달서어린이 그림대회, 버스킹 공연, 평생학습성과물을 전시한다. 또 주민들이 직접 참여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부스와 문화 공연 등으로 모든 연령층이 함께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그 외에도 매력적인 무대 퍼포먼스로 사랑을 받고 있는 가수 '싸이버거'가 초청돼 축하 공연을 진행하며, '목요커' 권경환의 특별무대가 마련돼 있다. 권경환 씨는 달서구 학교에서 선생님으로 근무하다가 음악동아리를 시작한 이후, TV 프로그램‘너목보’, ‘전국노래자랑’우승 등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다양한 공연으로 청명한 가을날, 아름다운 월광수변공원의 풍경을 배경으로 축제분위기를 한층 끌어올릴 예정이다.
대구 달성군은 가을 농번기를 맞이해 5일부터 오는 11월 24일까지 8주간 농기계 임대사업장의 주말 운영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달성군은 농번기에 농기계 임대사업장의 임대서비스를 한시적으로 확대 실시함으로써 가장 바쁜 시기에 농기계 임대에 불편을 최소화하고, 적기 영농 추진에 도움을 주고자 한다. 운영 중인 임대사업장은 총 3개소며 달성군 농업기술센터(옥포)와 현풍읍(현풍읍 비슬로 488) 및 하빈면(하빈면 하빈로 577)에 위치하고 있다. 기존에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만 문을 열었던 임대사업장은 이번 확대 운영으로 주말에도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 운영한다. 보유하고 있는 농기계로는 △트랙터 △관리기 △배토기 등이 있으며, 필요한 농가는 달성군 농업기술센터로 전화(053-668-3240)하거나 달성군 농기계 임대사업 홈페이지(http://dalseong.amlend.kr)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달성군농업기술센터는 농기계의 효율적인 활용으로 영농 편익을 증진하고 생산비 절감을 통해 군민의 소득이 향상될 수 있도록 농기계 임대사업을 확대해 질 높은 행정서비스를 실현할 계획이다.
대구지방환경청은 지난 2일 오후 3시를 기해 낙동강 강정고령 지점(강정고령보 상류 7km)에 조류경보를 해제한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8월 8일 조류경보 ‘관심’ 단계가 발령된 이후 8주, 8월 22일 조류경보 ‘경계’ 단계가 발령된 이후 6주 만이다. 최근 강정고령 지점의 유해남조류 세포수가 2회 연속 1,000세포/mL 미만으로 관찰돼 조류경보가 해제되며, 이는 최근 집중호우 및 기온감소 등에 따라 유해남조류 세포수가 감소한 것으로 판단된다. 서흥원 대구지방환경청장은 “강정고령 지점의 조류경보가 해제됐지만, 향후 기상상황에 따라 녹조가 재증식 할 수도 있어 녹조 발생상황을 예의 주시하고, 낙동강 오염물질 유입 저감대책을 계속 추진하겠다”면서 “아직 안심할 수 있는 시기가 아니니, 시민 여러분들께서는 낚시, 수상레포츠, 수영 등 친수활동이나 어패류 어획 및 식용 등을 자제해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대구시교육청은 지난 2일 대구초 강당과 각 교실에서 ‘대구초등학교 국제 바칼로레아(IB) PYP 월드스쿨 공식 인증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대구초는 지난 △2021년 3월 기초학교를 시작으로 △2022년 관심학교, △2023년 3월 후보학교에 진입한 후, 1년 6개월여 만인 지난 8월에 대구의 초등학교 중 10번째 IB PYP 월드스쿨로 공식 지정됐다. 이날 기념식은 IB 월드스쿨 공식 인증 선포식, 기념행사, 수업 공개로 진행됐으며, △강은희 대구교육감, △중구남구 김기웅 국회의원 △대구시의회 임인환 의원 △류규하 중구청장 △대구의 IB 월드스쿨 교장단 △학부모 등이 참석해 대구초 월드스쿨 공식 인증을 축하했다. 대구초 IB 월드스쿨 인증을 심사했던 담당자는 “수업 장면에서 학생들이 탐구에 몰입하고 비판적 사고와 같은 고차원적 사고를 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면서 "교육공동체 간 타인에 대한 이해와 존중을 바탕으로 활발한 의사소통과 협력문화가 잘 형성돼 있는 점도 주목할 만했다”고 밝혔다. 강은희 교육감은 “대구초의 IB 월드스쿨 공식 인증을 축하하고 그동안 교직원들의 노력에 감사와 축하의 말을 전한다”며 “전국 IB 교육을 선도해 온 우리교육청은 지금까지의 성과에 만족하거나 자만하지 않고, 질적으로 발전된 IB 2.0시대로 도약할 수 있도록 관련 정책을 내실 있게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1906년에 개교해 120여 년의 역사를 지닌 대구초는 학생들의 올바른 성장을 위한 학생 중심 프로젝트 학습 등 수업 개선에 꾸준한 노력을 기울여 왔다. 특히 2020년부터 2년간 ‘탐구 학습’을 주제로 교실 수업 개선 연구학교를 운영하며 학생 중심의 수업과 수업 중심의 학교문화로의 변화를 확인할 수 있었고, 그 결과 2022년 IB 관심학교를 시작한 지 2년 6개월여 만에 월드
대구보건대학교 지산학공유협업센터는 지난달 30일 군위군 의흥면 주민공동센터에서 디지털 헬스케어 융합교육과정 ‘DHC 찾아가는 이동복지관’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방전문대학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헬스케어 봉사활동을 통해 주민들에게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키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대구보건대학교 5개 학과(물리치료학과, 임상병리학과, 안경광학과, 치위생학과, 치기공학과)의 지도교수와 재학생 등 46명의 봉사자들이 참여했고, 군위군 의흥면 주민 150명을 대상으로 다양한 건강관리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주요 프로그램은 △근골격계 예방을 위한 ‘시니어 튼튼 프로그램’(물리치료학과) △혈당 및 고지혈 검사 서비스(임상병리학과) △시력검사와 비전테라피(안경광학과) △구강 건강관리 교육 및 틀니 세척 봉사활동(치위생학과, 치기공학과) 등으로 구성돼 주민들의 건강 증진에 기여했다. 황보서현 지산학공유협업센터장은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현장에서 실무 경험을 쌓고, 지역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어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강화해 지역 주민들의 삶