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신일권기자] 오천중학교(교장 김주환)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나누미봉사단 은 지난 11월 23일(토), 포항시 남구 오천읍 일대에서 환경정화활동과 사랑의 목도리뜨기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아침 일찍부터 학교주변과 오천읍 도로변 일대를 다니며 쓰레기를 수거하고, 추운 겨울을 보내는 어르신들을 위해 직접 뜬 목도리를 오천읍행정복지센터에 기부했다. 김주환 교장은 “학생들이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대한 관심과 애정을 가지고, 나눔과 배려를 실천하는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말하였다. 오천읍행정복지센터 맞춤형복지팀 유대원 주무관은 “학생들의 따뜻한 마음이 담긴 목도리가 어르신들에게는 큰 위로와 힘이 될 것”이라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러한 작은 손길들이 모여 지역사회를 따뜻하게 만들어 나가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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