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북구청은 오는 19일 오후 1시 도시철도 3호선 동천역 하단 팔거천 둔치에서 ‘2024 팔거천 떡크닉 행사’를 개최한다. 이는 대구 북구의 대표 축제인 떡볶이 페스티벌의 가을 버전으로, 하천 둔치에서 다양한 종류의 떡볶이를 먹으며 다채로운 공연과 함께 야외 피크닉의 즐거움을 더한 행사다. 작년에는 떡볶이 페스티벌의 스핀오프로 진행했으나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어 올해에는 단독 행사로 개최한다.
대구 북구청은 오는 12일 서리지 수변생태공원에서 ‘제2회 서리지 감성마켓&체험 페스티벌’ 행사를 개최한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 2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행사는 북구의 대표 관광지인 서리지를 알리고 차별화된 관광콘텐츠를 개발해 북구 관광을 활성화하고자 마련됐으며, 첫 회 높은 호응에 힘입어 올해 예산을 증액해 더 알찬 프로그램으로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미취학 아동부터 초등 저학년 가족동반 방문객을 대상으로 아이들이 서리지의 자연환경에서 마음껏 뛰어놀고 체험할 수 있는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 아이들과 함께 행사장을 찾은 어른들의 소소한 행복을 충족시키는 힐링쉼터, 플리마켓,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공연 등이 운영된다.
계명문화대는 2025학년도 수시1차 신입생 모집 원서접수 마감 결과 정원 내 1742명 모집에 5939명이 지원해 3.4대 1의 경쟁률을 기록, 지난해 3.87대 1에 비해 소폭 하락했다. 지원자가 가장 많이 몰린 학과는 치위생과로 정원 내 22명 모집에 259명이 지원해 경쟁률이 11.8대 1이며, 다음으로는 간호학과 정원 내 116명 모집에 1093명이 지원해 9.4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지원자들의 면접심사는 비교과전형 5일, 그 외 전형은 오는 11~12일 실시할 예정이다.
영남이공대는 2025학년도 수시 1차 원서접수 결과 1832명 모집(정원 내)에 1만506명이 지원해 평균 5.7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주요 학과별 전체 경쟁률은 △물리치료과가 23.26대 1로 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스포츠재활과 14.41대 1 △간호학과 13.33대 1 △반려동물보건과 9.68대 1 △치위생과 8.96대 1 △글로벌베이커리과 8.46대 1 △K-뷰티과 8대 1 △호텔·항공서비스전공 7대 1 △보건의료행정과 6.91대 1 △청소년복지상담과 6.81대 1 순이었다. 전형별로는 △일반고전형이 9.67대 1로 가장 높았으며 △특성화고전형 7.27대 1 △면접전형 3.98대 1 △평생학습자전형 2.74대 1 △대학자체전형 1.49대 1 등의 경쟁률을 보였다. 전형별 학과 경쟁률을 살펴보면 특성화
수성대는 2025학년도 수시 1차 신입생 모집 원서접수를 마감한 결과 1038명 모집에 3428명이 지원, 지난해(3.6대1)보다 조금 낮은 3.3대1의 경쟁률을 보였다. 간호학과는 153명 모집에 997명이 지원해 6.5대1을 기록했고, 방사선과 8.1대1, 치위생과 7.0대1 보여 전통적인 강세를 보인 간호보건계열 학과들의 경쟁률이 여전히 높았다. 또한 유아교육과는 정부의 유보통합(어린이집과 유치원의 보육과 교육을 하나로 통합하는 계획) 방침의 영향으로 수험생이 몰려 5.2대1을 보였다. 뷰티스타일리스트과, 제과제빵커피과, 반려동물관리과 등 전통적인 강세를 보인 학과들도 예년 수준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대구교통공사는 지난 2일 1호선 대구역에서 개인형 이동장치(PM: personal mobility) 화재발생을 가정한 비상대응훈련을 실시했다. 이는 최근 배터리 화재사고 증가와 철도차량·시설 내에 개인형 이동장치 반입에 따른 화재 위험에 대비한 대책 마련을 위해 철도운영기관 최초로 실시됐다. 이번 훈련은 국토교통부와 북부소방서(칠성119안전센터) 합동으로 개인형 이동장치 관련 화재 발생 시 실시간 협력 대응체계를 점검하고, 실전 대응 역량 강화에 중점을 두며 진행됐다. 특히, 코레일⋅서울교통공사⋅인천교통공사⋅대전교통공사 등 유관기관 직원 20여 명이 참석해 훈련 시작부터 마지막까지 참관했다. 훈련종료 후 강평 회의를 통해 각 운영사가 철도 내 화재 시 매뉴얼의 현장 이행력을 높일 수 있는 방안에 대한 의견도 나눴다.
DGB금융그룹은 지난달 23~26일까지 싱가포르, 홍콩 등에서 주요 주주와 잠재투자자를 대상으로 기업설명회(IR)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그룹의 중기 전략 추진과제 중 하나인 주주가치 극대화, 주가 부양을 위한 황병우 회장의 적극적인 의지가 반영됐으며, iM뱅크의 시중은행 전환에 따른 주요 경영전략 및 방향성, 상반기 실적 등 최근 경영성과에 대해 주요 투자자와 직접 소통했다. 특히 시장의 주요 관심사항인 주주환원정책의 방향성과 자본시장 밸류업 프로그램 등에 대한 투자자 의견을 청취했다. 최근 DGB금융그룹은 시중금융그룹에 걸맞은 질적 성장을 이루고 금융사 밸류업 프로그램에 동참하기 위해 중기 경영계획을 재수립했다. 이익과 자산의 증가보다 자본효율성을 개선하는 중기 목표를 수립해 규모가 아닌 질적 성장에 대한 방향을 명확히 했으며, 이러한 전략에 따른 구체적인 목표를 10월 중 밸류업 프로그램을 통해 발표할 계획이다. 황병우 회장은 “주요주주, 잠재주주와 면
경북대 우주공학부 이규만 교수가 2024 공학교육학술대회에서 ‘젊은공학교육자상’을 수상했다. 젊은공학교육자상은 한국공학교육학회가 공학 교육의 발전과 혁신에 공헌한 젊은 공학교육자(부교수 이하)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한국공학교육학회는 지난 1993년 설립된 국내 공학교육 학술 단체로, 공학교육 제도 및 정책연구, 학술대회, 학술지 발간과 국제교류 및 협력사업 등을 진행하며 우리나라 공학 교육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이 교수는 경북대 공학교육혁신센터 비
(재)행복북구문화재단은 오는 8일부터 11월 16일까지 청문당에서 기획전시 ‘예쁜 쓰레기:The Beautiful Trash’를 개최한다. 전시 기획 의도는 ‘쓰레기였지만 예쁘게 다시 탄생한 작품’이라는 의미로 ‘예쁜 쓰레기’를 바라보는 5명의 작가의 각기 다른 작품들로 꾸며진다. 작가는 엄아롱, 정윤선, 정혜정, 최성임, 최지이로 현재 가장 주목받는 청년작가들이 참여한다. 청문당 전시장의 특색에 맞게 아기자기하며 직관적인 표현이 담긴 드로잉, 설치, 미디어 등 다양한 작품들로 선보인다. 엄아롱 작가는 주변에서 흔히 버려지는 플라스틱 용기, 유리파편, 일회용품 등 많은 사물을 작품의 재료로 사용했다. 희말라야를 등반하면서 느낀 감정들을 도시를 살아가면서 느끼는 감정들과 함께 표현한 작업으로 도시에서 수집한 오브제를 통해 표현한다. 정윤선 작가는 특정 장소와 시간 속에서 재활용 박스와 오브레를 수집, 창작, 공유의 단계를 거친 이 프로젝트형 작업은 거주하는 사람들의 일상적 삶과 예술의 경계를 허물며 새로운 지평을 연다.
경산시는 지난 4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청년 공직자들의 창의적인 시책 발굴을 위한 ‘2024 상상더이상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경산시는 지난 2일과 4일, 2차례에 걸쳐 농업인대학 100명과 여성농업인 40명을 대상으로 농업기술센터에서 농작업 안전재해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에서는 이론과 실습을 통해 △안전보건의 이해 △농작업 안전장비 활용 등을 진행했으며, 교육생들에게 응급구급함을 함께 보급해 안전재해 예방 능력을 키우는 시간이 됐다.
박정희대통령동상 건립추진위원회 경산지역본부는 지난 2일 경산시청을 방문해 조현일 경산시장과 함께 동상 건립을 위한 모금 활동의 추진 상황과 향후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는 최재림 경산시노인회장을 비롯해 이강순 본부장과 지역 관변단체장들이 참석해 모금 활동에 동참하기로 뜻을 모았다. 조현일 경산시장 또한 동상 건립 모금 활동이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을 약속했다.
경산시는 지역 주민들의 자생 안전 능력 향상을 위해 오는 30일까지 총 12회에 걸쳐 대신대에서 읍면동 안전협의체 회원 및 지역 주민 20명을 대상으로 ‘마을안전교육지도자’를 양성하기 위한 전문 교육을 실시한다.
윤희란 경산부시장은 지난 2일 자연재난 대비를 위한 재해예방사업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재해예방사업은 태풍과 호우로 인한 재난 위험성이 높은 지역을 사전에 정비해 인명 및 재산 피해를 예방하고자 추진되는 사업이다. 현재 경산시는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4개소(1021억원), 재해위험저수지 정비사업 2개소(30억원) 등 총 6개소(1051억원)에서 재해예방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2024 디지털새싹 사업에 주관기관으로 참여하고 있는 대구한의대는 협력기관인 국립안동대, 라이프앤사이언스(주)와 함께 1학기 성공적인 교육운영을 바탕으로 2학기 목표 인원 상향, 대표 프로그램의 전국 단위 교육 프로그램 운영 등 보다 확장된 목표로 사업운영의 박차를 가하고 있다. 2024년 1학기 △디지털 소양 △컴퓨팅 사고력 △인공지능 소양 △데이터 소양 함양을 위한 6개 프로그램을 운영, 경상권역의 초·중·고등학교 학생 약 2200명이 수료했다. 2024년 2학기에는 기존 프로그램을 확대해 경상권역 학생 4천명을 모집할 예정이다. 6개 프로그램은 각 학년별 연령에 맞춘 교육 콘텐츠 구성으로 진로 및 실생활에 사용할 수 있는 창의적 아이디어 도출, SW, AI기술을
경산시는 지난 4일 대구대 성산홀 스카이라운지에서 지역 청년들의 ‘42경산’ 참여를 확대하고 소프트웨어 인재들 간 소통을 활성화하기 위해 ‘경산이노베이션DAY’를 개최했다.
경북도교육청정보센터는 지난 2~4일 경북도교육청연구원(안동 소재, 이하 연구원)의 정보시스템을 경북도교육청정보센터(경산 소재, 이하 정보센터)로 이전·통합했다. 이번 정보시스템 이전은 연구원과 정보센터에서 분산 운영 중인 정보업무의 재구조화를 통해 효율적이고 안정적인 업무 체계를 마련하고자 2024년 7월 1일자 직속기관 조직 개편에 따른 시스템 통합으로 추진되는 사업으로 서버 및 네트워크 장비를 포함해 총 144대가 옮겨졌다. 연구원의 경북교육포털 내친구교육넷과 학교홈페이지 서비스와 정보센터의 교육행정기관 통합누리집, 교육행정포털 서비스가 통합돼 운영됨으로써 정보센터는 명실상부한 경북교육의 교육행정 정보서비스의 중심축 역할을 수행하게 됐다.
대구대 학술정보원이 도서대출, 정보제공 등 고유의 도서관 업무를 넘어 학생들의 인문학적 역량을 키워주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펼쳐 학생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 9월 27일 2학기 첫 프로그램으로 ‘지역 문학기행’을 다녀왔다. 대구 지역의 문학적 유산을 탐방한 이번 행사에는 학생 30명이 참가했다. 학생들은 대구문학관을 시작으로 다양한 문학적 장소를 탐방하며 문학에 대한 흥미를 느끼고 작가의 작품 세계를 깊이 이해하는 기회를 가졌다. 탐방팀은 이날 오전 대구문학관이 추천하는 대구문학로드를 따라 문성당출판사, 꽃자리다방, 경상감영공원 등을 탐방했다. 대구 향촌동에 위치한 대구문학관에서는 근대문학의 대표적인 작가인 이상화, 현진건, 이장희를 비롯해 1950년대 전쟁기 종군작가들과 대구로 내려온 당대 대표작가들의 삶과 문학활동의 발자취를 따라가며 되새기는 시
경산교육지원청 경산기초학력거점지원센터는 지난 4일 경산교육지원청 학생교육지원관에서 경산·청도지역의 학습코칭단 27명을 대상으로 슈퍼비전을 진행했다. 이번 슈퍼비전은 학습코칭 현장의 다양한 상황에 대한 효과적인 대응 능력을 향상하고, 프로그램 운영에 필요한 새로운 지식을 습득함으로써 전문성을 강화하는 것을 목적으로 했다. 이를 통해 학습코칭 서비스의 질적 향상과 프로그램의 원활한 운영을 도모했다. 최진오 창원대 교수는 학습코칭단이 실제 현장에서 직면하는 사례를 분석하고, 그에 맞는 효과적인 방안을 제시했다. 최 교수는 학습지원 대상 학생의 특성과 요구를 반영한 구체적인 지도 방법을 소개하며, 학습 동기 부여를 위한 다양한 전략을 제안했다. 이러한 과정을 통해 학습코칭단은 학습지원 대상 학생의 개별 특성에 따른 맞춤형 동기부여 방법과 효과적인 학습전략 수립에 대한 실질적인 통찰을 얻을 수 있었다.
의성군은 지난 4~6일까지 의성읍 동서1길(궁전웨딩~의성우체국)에서 '제38회 의성문화제'를 개최해 지역사회에서 관심을 끌었다. 이번 의성문화제 행사는 의성문화원의 주관으로 제7회 의성슈퍼푸드마늘축제와 연계해 군민과 방문객들에게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도 제공했다. 행사는 문화원의 40년 역사를 담은 사진전 부스와 아카이브 및 이야기 콘텐츠를 소개하는 홍보 부스를 통해 문화원의 역사와 성과를 보여주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