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대학교(총장 하민영)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에서는 지난 4월 10일(목)부터 11일(금)까지 양일간 경주 켄싱턴리조트에서 신소재 배터리 계열 신입생을 대상으로 ‘꿈을 향한 도전, 취업으로 완성’이라는 주제로 ‘꿈. 도. 취 진로 캠프’를 운영하였다. 이번 진로 캠프는 신입생들이 진로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자신만의 진로 방향을 설계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었다. 특히 진로 탐색 멘토링, 직업군별 진로 특강, 팀별 활동 등 실질적인 진로 설계에 도움이 되는 내용으로 진행되어 참가 학생들의 높은 만족도를 얻었다.
제36대 포항지방해양수산청 청장으로 이재영 신임 청장이 2025년 4월 14일자로 취임하였다. 이재영 청장은 영국 네이피어대에서 박사학위를 받은 해양환경 전문가로서 해양수산부에서 해양보전과, 수출가공진흥과, 동아시아해양환경관리협력기구, 해양생태과, 원양산업과 등 다양한 분야에서 업무를 수행하였으며, 동해지방해양수산청장을 거쳐 이번에 포항지방해양수산청장으로 취임하였다. 이재영 청장은 우수 물류 기업을 유치하여 영일만항 배후단지를 고부가가치 물류기지로 조성하고, 국가어항의 차질 없는 개발, 크루즈 관광 활성화 등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울진군은 울진바지게시장이 농림축산식품부의 전통시장 농축산물 할인지원 시범사업 대상 시장으로 선정됐다.
영천교육지원청(교육장 신봉자)은 4월 11일 학생들의 안전하고 건강한 학교급식 제공을 위한 2025학년도 학교급식점검단 협의회를 개최하였다. 학교급식점검단은 영천시보건소 소속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및 학부모 총 6명으로 구성되며, 4월부터 연말까지 관내 초·중·고·특수·대안학교 급식소와 식재료 공급업체를 대상으로 불시 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에스포항병원(대표병원장 김문철)은 포항스틸러스 이태석 선수를 3월 이달의 선수로 선정하고 지난 12일 K리그 8R FC안양과의 홈경기에 에스포항병원 이재명 병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시상식을 했다고 14일 밝혔다. 포항스틸러스 구단 공식 지정병원인 에스포항병원은 2022년 7월부터 매달 뛰어난 활약을 펼친 선수를 ‘에스포항병원이 선정한 이달의 선수’로 정해 시상과 함께 부상으로 100만 원 건강검진권을 수여하고 있다. 3월 이달의 선수로 선정된 포항스틸러스 이태석 선수는 3월 한 달 동안 총 3경기에 출전하여 1득점을 기록하였고 뛰어난 경기력과 높은 집중력으로 어려웠던 시즌 초반 팀 분위기 반등에 성공하는 상승세를 이끌었다. 특히 수비의 중요한 순간마다 절묘한 인터셉트와 태클로 상대 팀의 득점을 막는 활약을 보였다.
경북도와 대구시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는 2025년 ‘메가시티 협력 첨단산업 육성지원 사업’에 최종 선정돼 국비 47억원을 확보했다. 이번 사업은 초광역 단위 지자체(메가시티)가 협력해 AI·로봇, 모빌리티, 바이오 등 초격차 산업 분야의 지역 혁신역량을 강화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경북도와 대구시는 경북테크노파크, 대구기계부품연구원, 대구·경북산업진흥원 등 지역혁신기관과 한국첨단제조기술연구원, 경북대학교, 뉴로메카, 에스엘, 남경소프트, 핑크랩 등이 참여하는 산·학·연 컨소시엄을 구성했다. 대구기계부품연구원이 2년간 총괄주관기관을 맡게 되며, 국비를 포함해 총사업비 90억 규모로 피지컬 AI 시스템을 개발해 산업 현장에 적용할 계획이다.
울진군는 14일 KB국민은행 및 (사)작은도서관만드는사람들과 KB작은도서관 조성사업의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청도군 매전중학교는 14일 학생들을 대상으로 제45회 장애인의 날을 맞이해 장애이해교육을 실시했다. 장애이해교육은 비장애인에게 장애에 대한 잘못된 개념이나 이해를 바로 잡아주고 편견을 없앨 수 있도록 교육하는 하는 것으로, 올바른 통합교육이 이뤄지고 나아가 다름을 이해하는 전인적인 인간상 형성을 위해 꼭 필요한 교육이다.
포항시 호미곶경관영농조합법인(대표 하종훈)은 지난 14일 호미곶면행정복지센터(면장 고준달)를 찾아 산불 피해 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위해 모은 성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 하종훈 대표는 “회원들과 함께 모은 적은 금액이지만, 이 성금이 강한 바닷바람 속에서도 노란 꽃을 피우는 유채꽃처럼, 산불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께 희망의 꽃이 피는 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달서구는 마을기업 ‘한국복타협동조합’이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5년 우수 마을기업’에 대구에서 유일하게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우수 마을기업은 지역 공동체 활성화와 사회적 가치 실현에 기여한 기업 중 모범 사례로 평가받는 기업을 대상으로 매년 전국에서 선정되며, 선정 기업에는 최대 7000만원의 사업비가 지원된다. ‘한국복타’는 지난 2021년 청년 마을기업으로 지정된 이후, 지역대학과의 협약을 통해 청년 일자리 경험을 제공하고, 강사 양성과정 등을 통해 고용 연계에 기여해왔다. 특히, 청년뿐만 아니라 경력단절여성, 노인, 발달장애인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체육·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포용적 공동체 모델을 구축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달서구는 그간 사회적경제기업의 자립 기반 마련을 위한 정책적 지원과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추진해왔으며, 이번 선정은 이러한 노력의 성과로 평가된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한국복타의 우수 마을기업 선정은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한 성과다”며 “앞으로도 마을기업이 자립성과 공동체성을 모두 갖춘 지속가능한 기업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울진군은 지난 10일 ‘경북 동해안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면적 2,693.69㎢, 포항·경주·영덕·울진 일원)’이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제221차 유네스코 집행이사회 의결됐으며 4월 17일자로 유네스코의 공식 통보를 통해 세계지질공원 지위를 부여받게 됐다.
영천시는 14일 올해 첫 추가경정 예산안을 1조 4,265억원 규모로 편성해 시의회에 제출했다. 이번 예산안은 인재양성, 산업단지 조성 등 미래성장동력 확보 및 시민 생활과 밀접한 민생경제 안정, 안전·생활편의 향상에 중점을 두고, 당초예산(1조 3,541억원)보다 724억원(5.4%)을 증액 편성했다.
환경부 산하 상주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은 생물다양성 교육을 지원하기 위해 14일부터 오는 11월 말까지 학교와 단체를 대상으로 ‘교구대여서비스’를 무상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상주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의 교구대여서비스는 지난 2021년부터 지속적으로 운영됐으며, 생물다양성을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는 게임형 교구를 무상으로 제공해 매년 많은 호평을 받고 있다. 특히 올해는 더 많은 학교와 단체에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교구대여 신청을 연 1회만 운영하던 것을, 연중 상시 운영으로 변경한다. 제공되는 교구는 상주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에서 자체 개발한 △먹이그물 챌린지 △멸종위기 생물 구출왕 △자체 공모전우수상 수상작인 ‘재루의 생물모방 어드벤처’ △‘다슬기(다양하고 슬기롭게 생물다양성 지키기)’ 등 총 4종의 보드게임 형태로 구성됐다. 또한 누구나 쉽게 교육에 활용할
달서구는 14일 대한노인회 달서구지회(지회장 김해동) 경로당 어르신들로부터 경북 산불피해지역에 지원을 위한 성금 2925만 2000원을 기탁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은 달서구지회 주관으로 지난달 31일부터 지난 10일까지 11일간 진행된 자발적 모금 운동을 통해 마련됐으며, 지역 146개 경로당과 노인대학 어르신들이 참여해 따뜻한 정성을 모았다. 특히 많은 어르신들이 경북 출신으로, 고향과 가족, 친지가 산불 피해를 직접 겪은 경우가 많아 더욱 안타까운 마음으로 모금에 동참했다. 용돈을 아끼고 쌈짓돈을 보탠 어르신들은 “작은 정성이지만 고향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 “함께 아파하고 마음을 모으면 이겨낼 수 있다”며 따뜻한 응원의 말을 전해 지역사회에 깊은 감동을 주고 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어려움에 처한 이웃을 위해 선뜻 나눔을 실천해주신 어르신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배려와 상생의 문화를 확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성주군은 14일 2025년 신규‧전입 공중보건의사 8명에 대한 임용장 수여식을 가졌다. 신규 및 전입을 통해 성주군으로 배치된 공중보건의사는 의과 3명, 치과 2명, 한의과 3명이며, 보건소와 보건지소에 배치되어 근무할 예정이다. 공중보건의사 수 감소에 따라 일반진료는 보건기관 이용자 수, 의약분업예외지역 등을 고려해 요일별로 공중보건의사가 순회진료를 실시할 계획이다. 일반진료 일정은 선남‧용암, 수륜‧가천, 금수강산‧대가‧벽진, 초전‧월항보건지소로 권역별로 묶어 주1~2회 순회하며 진료할 예정이며 치과, 한의과는 변동없이 운영된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성주군에 온 것을 환영한다. 공중보건의사의 감소 등으로 의료 여건이 좋지는 않지만 군민을 내 가족처럼 애정을 가지고 보살펴주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신광면 갑을농장(대표 김명수,이정숙)에서 11일, 신광면 행정복지센터에 영덕 지역 산불피해 이재민을 돕기 위한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특히, 갑을농장 대표 이정숙 씨는 신광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으로서 지역사회에 대한 깊은 애정을 바탕으로, 평소에도 지역의 복지 향상과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꾸준히 노력해왔으며 이번 성금 기탁 역시 산불로 고통받는 이재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자 하는 따뜻한 마음에서 이루어진 것이다. 김명수, 이정숙 대표는 "영덕 지역 주민들이 겪고 있는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자 기부하게 되었다.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와 기부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이창준 신광면 면장은 "김
포항시 북구 용흥동 재향군인회(남자회장 이재연, 여자회장 김점순)에서 최근 발생한 영남지역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해 성금 20만 원을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용흥동 재향군인회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모금하여 마련된 것으로, 산불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을 돕고 조속한 피해 복구에 힘을 보태고자 하는 뜻을 담았다. 이재연 회장은 “산불 피해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싶어 회원들과 함께 뜻을 모았다”며 “빠른 복구와 일상 회복을 진심으로 바란다”고 전했다. 김점순 회장 역시 “작은 정성이지만 피해 지역 주민들에게 위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기탁된 성금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안동, 영덕, 의성
사랑의밥차 경상지부(지부장 김영복)와 국제로타리 3630지구 2지역(대표 최옥수)은 영양군 산불 피해 이재민들을 위한 온기나눔 급식 구호활동을 펼쳤다. 지난 13일 영양군 장계향문화체험교육원에서 산불피해 이재민들을 위한 정성들인영양식 2식 600인분의 급식을 제공했다. 이번 활동은 사랑의밥차 회원들과 ㈜일신테크 및 전국소기업연합회 포항시지회(회장 최주화), 포애버(회장 정아인) 등이 피해 이재민들의 희망의 싹을 틔우기 위한 십시일반 모금과 국제로타리 3630지구 2지역(
김광열 영덕군수는 14일 정례조회를 열어 최근 대형산불로 희생된 분들을 추모하고 산불 피해복구에 총력을 다하는 직원들을 격려했다. 김 군수는 의성군에서 발생해 지난달 25일 지역을 덮친 산불로 인해 유래가 없는 피해가 발생한 상황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고 지역사회를 재건에 혼신의 힘을 다하고 있는 군민과 직원들에게 고마움과 격려를 표했으며 피해자분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복귀하고 지역 공동체가 위기를 극복할 수 있도록 살신성인하겠다고 밝혔다.
이병환 성주군수가 14일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공동 주관하는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이번 캠페인은 급격한 인구 감소와 고령화라는 국가적 과제에 대해 전국적인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고자 지난해 10월부터 시작했다. '아이는 행복하고, 청년은 희망을 키우며, 노인은 보람있는 대한민국이 되도록 노력하자'라는 슬로건을 바탕으로 100여 개의 각계각층 기관이 릴레이에 참여했다. 이병환 군수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지역 사회의 특성에 맞는 맞춤형 인구문제 해결 방안을 모색하고,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다”고 밝히며, 다음 참여자로 이태훈 달서구청장과 김재욱 칠곡군수를 지목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