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경찰서, 합동 교통안전 캠페인

[경상매일신문=성낙성기자]고령경찰서는 27일 안전띠 착용 일상화 및 스쿨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고령초등학교 정문에서 유관기관 합동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통학 및 일반차량 운전자와 탑승자들을 대상으로 안전의식을 제고하고 등굣길 어린이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추진됐다.   캠페인에는 고령경찰서를 비롯해 고령초교, 모범운전자회, 녹색어머니회 등 관계자 50여 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타면 착! 안전도 착!’ 등의 문구가 적힌 어깨띠를 활용해 계도 활동을 펼치고, 안전띠 착용 문구가 새겨진 ‘졸음껌’과 ‘홍보리플릿’도 배부했다.   이날 캠페인을 주최한 고령경찰서 관계자는 “안전띠 착용으로 소중한 생명을 구할 수 있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