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2회 상주시민체육대회의 시작을 알리는 성화가 지난 24일 상주 천봉산에서 시민 화합과 번영의 염원으로 채화돼 25일까지 불을 밝혔다. 이번 성화는 지난 24일 오후 4시 상주 천봉산의 채화단에서 칠선녀로부터 채화돼 시청으로 이동한 뒤에 오후 5시 시청 전정에 안치했다. 25일 오전 8시 30분부터 출정식과 함께 상주시청에서 시민운동장까지 구간별로 주자 1명, 호위주자 6명으로 구성된 주자단이 봉송해 성화안치대에 안치했다. 특히 상주시는 시민이 화합하는 체육대회를 만들기 위해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과 체육동아리, 체육특기생 등 다양한 주자단을 구성하는 데 노력했으며, 안전한 성화 봉송을 위해 상주경찰서 등 유관기관과 협조해 질서 있고 안전한 행사가 되도록 적극 힘써 왔다.
울릉군은 지난 23일 노인복지관에서 65세 이상 주민들을 대상으로 체력측정 및 운동상담을 통한 '건강돌봄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상주시는 2024년 6월 1일 기준 개별주택가격을 26일 결정‧공시하고 다음달 25일까지 이의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해당 주택은 올해 6월1일 기준으로 상주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가격심의를 거친 개별주택 대상 가구는 207호이다. 이번 공시 및 이의신청 대상이 되는 주택은 지난 1~5월까지 신‧증축, 멸실, 분할합병 등의 변동사항이 발생한 주택이 대상이다. 주택가격 확인은 시청 세정과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거나 인터넷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www.realtyprice.kr)로 열람할 수 있다.
상주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4일 상주 샤인머스캣청을 베이스로 활용한 샤인머스캣 음료 제조방법 기술이전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지역 대표 농산물을 활용한 샤인머스캣청 소비 확대의 일환으로 생과로만 유통되던 샤인머스캣을 가공원료로 개발한 과일청을 활용해 지역내 카페에서 적용할 수 있는 음료 3종(썬샤인 그린티, 썬샤인 피치에이드, 썬샤인 요거트스무디) 제조방법을 기술이전 하는 교육을 추진했다. 교육은 지난 5~12일까지 기술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모집해 선정된 지역 카페 10개소를 대상으로 샤인머스캣의 식감을 살린 과일청에 녹차, 복숭아, 요거트 등을 활용해 싱그러운 초록빛과 입 안 가득 전해지는 샤인머스캣 특유의 풍미와 달콤함을 느낄 수 있는 3종의 음료를 실습하는 시간을 가졌다. 서정현 미래농업과장은 “샤인머스캣 재배농가와 가공경영체가 새로운 소득을 창출하고 상주시 농산물 활용으로 농산물 소비촉진에도 도움이 되는 좋은 시발점으로 다양한 샤인머스캣 음료를 확대·보급함으로써 상
포항향토청년회는 24일 경주에서 마리아의 집 가족들과 함께하는 가을 나들이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포항향토청년회와 마리아의 집 가족들이 함께한 지 34년째를 맞이하는 특별한 나들이로, 선선한 가을바람과 함께 경주의 대릉원 일원을 산책하며 화기애애한 시간을 보냈다. 이날 나들이에서 마리아의 집 가족들은 환한 미소로 즐거운 시간을 보냈으며, 이를 지켜본 포항향토청년회 회원들도 함께 마음의 휴식을 취하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상주시협의회는 지난 24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청년분과위원회 주관으로 ‘통일준비를 위한 청년 리더 교육’을 실시했다. ‘북한의 통일 노선 전환과 8.15통일독트린의 의미’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청년 리더 교육은 민주평통 청년위원이 중심이 돼 지역 청년 세대들에게 정부의 통일대북정책에 대한 정확한 정보 제공과 통일문제 이해로 통일공감대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상주청년회의소, 새상주로타리클럽, 상주미래발전청년연합회 등 사회봉사단체 회원과 2040청년세대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가안보전략연구원 책임연구위원인 안제노 정치학 박사가 북한의 현실과 자유민주주의 가치에 입각한 통일의 필요성에 대한 강연과 질의응답을 통해 청년들이 생각하는 통일인식, 통일을 위한 청년의 역할 등 다양한 생각을 공유했다. 또한 이날 행사에서는 상주시민 모두의 열망인 대구 군부대 유치를 위해 지역의 청년 리더들이 한뜻을 모아 유치를 기원하는 퍼포먼스를 진행하는 뜻깊은 시간도 가졌다. 윤경한 협의회장은 “북한의 두 개 국가론에 동조하는 우리나라의 반국가세력이 헌법을 무시하고 통일을 거부하고 북 주장에 동조하는 반헌법적 망언에 상당한 유감을 표하며, 어려운 남북관계이지만 한반도 통일과 미
상주시는 국가유산청에서 주관한 2025년 ‘우리고장 국가유산 활용사업’에 공모한 결과 총 4개 사업이 선정돼 국도비를 포함한 사업비 2억9천만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우리고장 국가유산 활용사업은 지역 국가유산의 역사적 의미와 가치를 활용한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의 인적·물적 자원과 결합해 지역민들에게 문화 향유의 기회를 늘리고자 국가유산청이 매년 전국의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공모를 통해 선정하고 있다. 이번에 선정된 사업으로는 ‘생생 국가유산 활용사업’ 1건, ‘향교·서원 국가유산 활용사업’ 2건, ‘고택·종갓집 국가유산 활용사업’ 1건이 각각 선정됐다.
올해로 28회째를 맞이하는 봉화송이축제가 다음달 3~6일까지 자연과 문화의 조화로 빚어낸 가을축제를 봉화읍 내성천 및 지역 내 송이산 일원서 개최된다. '송이향에 반하고, 한약우 맛에 빠지다’라는 슬로건으로 펼쳐지는 송이축제는 체험, 공연, 전시 부대, 연계한 행사 등 총 24개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다. 특히 올해 축제는 천혜의 환경에서 자란 봉화송이를 알리고 지역주민과 함께 어우러지는 축제를 만들고 남녀노소가 즐길 수 있는 풍성한 체험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상주소방서는 지난 24일 전통사찰 화재 대비의 일환으로 상주 남장사와 연수암을 방문해 가을철 화재예방을 위한 산불 예방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남장사, 연수암 방문은 가을철 사전 예방활동을 통해 화재 경각심 고취와 취약요인을 사전 제거하고 화재로 인한 인명과 재산 피해를 줄이고자 추진됐다. 주요 내용은 △전통사찰 화재 지휘 방안 발표 △방면 지휘를 위한 대응전략과 연수암 현황 사전 파악 △산불예방 캠페인, 현장소통 △관계인 중심의 화재 초기 대응 방안 지도 △거동불편 등 피난 약자에 대한 자체 피난계획 검토를 확인했다. 김진욱 상주소방서장은 "전통사찰과 산림인접지역은 화재 초기 적정 대응이 이뤄지지 않으면 대형 인명피해가 발생할 가능성이 크다"며 "평소 화재예방에 대한 관심을 가지고 시설 점검과 화재 초기 대응, 인원 대피 훈련에 만전
대한민국 대표 국악인 박애리, 남상일의 퍼포먼스창극 '몽룡전: 춘향이 사수 궐기대회'은 봉화군의 제작 지원을 받아 송이축제 기간에 관객과 한 몸이 된다. '몽룡전'은 판소리 다섯마당 중 ‘춘향가’를 적극차용해 극적 재미를 확대했으며 ‘몽룡과 변학도의 대결 구도’라는 큰 틀 안에서 다양하게 펼쳐지는 퍼포먼스로 무대를 꽉 채울 예정이다. 예술감독과 작창을 맡은 국악인 박애리는 국립창극단에서 '춘향', '심청' 등 명실상부한 주연배우로 활약했으며, 현재까지도 활발한 방송 활동과 공연을 통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국악인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또 국악인 남상일 역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국악인으로서 가장 대중적으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국악인으로 손꼽힌다. 또한 이시웅(국립창극단), 전태원, 최한이 등 활발한 작품활동을 이어가는 유수의 국악인이 참여했으며, 검무, 스트릿댄스, 타악, 전통연희, 태권무, 마술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무대를 구성해 공연의 수준을 끌어올렸다. 이번 공연 총 감독은 김수현(리을무용단 대표)이 맡고, 안무에는 장혜주(예술단체 링카트 대표)가 맡았으며, 연기지도는 봉다룬 감독이 맡아 공연 수준을 한층 더 높였다. '몽룡전'은 신한대학교 공연예술학과의 최교익 교수가 작/연출을 맡아 다양한 퍼포먼스가 융합된 특별한 총체극으로 완성시켰다. 최 연출가는 지난 2022년 한국예술평론가협의회 올해의 최우수예술가 심사위원 특별예술가상을 수상하는 등 2024 댄스비전 K-Wave Golden Award(한국현대무용진흥회) 특별상을 수상하며 특정 장르에 국한되지 않는 연출가임을 다시 한 번 증명했다. 한편 봉화 송이축제는 오는 10월 3~6일까지 진행되며, 송이축제의 하이라이트가 될 퍼포먼스창극 '몽룡전'은 10월 4일 오후 4시와 7시 30분 봉화 내성천 특설무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포항해양경찰서는 24일 최근 전기차 대형 화재가 증가함에 따라 포항 지역 내 전기차 해상 운송량도 증가하는 추세로, 선박 내 전기차 화재등 해양사고 발생 시 다수의 인명을 신속하게 구조하기 위한 대책의 일환으로 관계기관 회의를 실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포항‧경주시청, 포항지방해양수산청, 포항남‧북부소방서,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한국선급 등 18개 관계기관이 참여했다.
경주우체국은 24일 경주시보건소와 ‘우편서비스를 활용한폐의약품 회수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봉화군은 다음달 4~6일까지 가을철을 맞아 국립백두대간수목원 광장에서 농특산물 홍보 판매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농협 봉화군지부, 봉화농협, 물야농협, 춘양농협이 공동 주최·주관하고, 봉화군의회,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이 후원하며 봉화사과 브랜드 확산과 판매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개막식은 다음달 4일 오후 2시
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이사장 양진영) 전임상센터가 대구한의대학교 반려동물학과 학생을 대상으로 실험동물 기술원 1급 실기 실습 교육을 실시했다. ‘실험동물기술원’은 한국실험동물학회(KALAS) 인증 자격증으로 실험동물의 사육관리, 동물종별 해부, 생리, 질병, 동물복지에 이르기까지 동물실험에 적합한 자격을 갖춰지는지 평가한다. ‘실험동물기술원 1급’ 자격증 보유자는 현재까지 누적 610명이다. 케이메디허브 전임상센터는 이번 교육에서 동물실험 진입 장벽 해소를 위해 동물실험 이론과 꼬리정맥투여, 피내투여, 목정맥채혈, 배대동맥채혈, 부검법(간, 폐, 갑상샘, 부고환, 난소, 뇌, 뇌하수체 적출) 등 1급 실기 실습을 시험 내용을 중점적으로 실시했다. 케이메디허브 전임상센터는 기존 내
포항시 북구 죽도동행정복지센터(동장 조영종)는 9. 24.(화) 'Hand in Hand 푸드마켓'사랑의 족발 배달 행사를 가졌다. 'Hand in Hand 푸드마켓'은 죽도동 관내 소상공인들이 운영하는 가게의 음식을 지역사회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기부하는 죽도동 특화사업으로 민.관 협력 아래 진행 중이다. 포항족발(대표 최태호)은 “정성껏 준비한 족발을 드시고 취약계층 어르신들이 명절 이후의 공허함을 느끼지 않고 따뜻한 일상을 보내시기 바란다”라며 족발 30팩을 후원하였으며, 21명의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생활지원사들이 직접 어르신 집을 방문해 안부를 살피고 정을 나누며 족발을 전달했다.
류한국 대구 서구청장은 25일 오후 2시30분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리는 ‘洞 현장방문(내당1동, 비산6동)’에 참석한다.
대구 서구청은 지난 20일 ‘제34회 자랑스러운 구민상’ 수상자 선정을 위한 심의위원회를 개최하고, 지역발전 부문에 비산4동 김동근 씨, 선행·효행 부문에 내당4동 권순옥 씨, 사회봉사 부문에 종합사회복지관을 수상대상자로 최종 선정했다. 이번 심의위원회는 서구 발전과 구민 화합에 기여한 후보자 6명을 대상으로 공정한 심사를 진행했으며, 수상 대상자로 지역발전 부문, 선행·효행 부문에 각 1명씩 2명과 사회봉사 부문에는 기관을 선정했다. 지역발전 부문 수상자인 김동근 씨는 2018~2024년까지 서구새마을회 회장을 역임하며, 지역사회 발전과 주민화합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또한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헌혈 운동과 방역 활동,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아이스 팩 재사용 캠페인, 복지 사각지대 지원 등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며 공동체 의식 강화에 크게 기여했다.
최근 들어 입주 단지들의 하자 문제가 심각하게 대두되는 상황 속에 ㈜서한이 진행한 ‘대봉서한이다음’의 사전점검에서 입주예정자들의 호평이 이어지는 등 지역 건설기업의 우수한 시공능력을 입증하며 눈길을 끌고 있다. ㈜서한에 따르면 지난달 30일부터 3일간 실시한 ‘대봉 서한이다음’의 입주예정자 사전점검에 전체 541세대 중 80%인 430가구가 참여하는 등 높은 방문율을 기록하며 성황리에 점검을 마쳤다. 이 기간에 방문한 많은 방문객이 만족감을 표현했으며, 이어지는 호평 속에 아파트 전매와 일부 잔여 세대 판매에 대한 문의와 방문도 더 늘었다. 10월 입주를 앞두고 실제 자신들이 살 집을 직접 점검한 소비자들은 대부분 가족과 동반해 방문하였고 대부분 △크게 하자가 없어서 만족한다 △입구 조경부터 어린 왕자를 모티브로 한 조형물까지 단지 전체 이
대구시선거관리위원회는 다음해 3월 5일 처음으로 실시하는 제1회 전국동시새마을금고이사장선거(이하 ‘동시이사장선거’)를 21일부터 위탁·관리한다. 새마을금고이사장선거는 그동안 금고 자체적으로 선거를 관리했으나, 이번 제1회 동시이사장선거부터는 관할 구·군선거관리위원회가 의무 위탁받아 대구 98개(전국 1195개) 새마을금고의 이사장을 동시에 선출한다. 과거 조합장선거 등 위탁선거에서 후보자의 제한된 선거운동 방법과 유권자의 후보자에 대한 정보 부족으로 후보자와 유권자 모두 금품수수의 유혹에 노출되기 쉽다는 문제점이 지적되어, 2024년 1월 30일 ‘위탁선거법’이 개정됐고 신설된 예비후보자제도와 확대된 선거운동 방법이 이번 동시이사장선거에 적용된다. 개정된 위탁선거법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대구 북구청은 24~26일까지 직소민원실에서 내년도 구정운영 방향 설정과 주요 사업계획 수립을 위해 2025년도 업무계획 보고회를 개최한다. 이번 업무계획 보고회는 지난 7월 조직개편에 따라 정책기획국이 신설되고 처음 진행되는 보고회로, 민선8기 주요사업의 추진현황을 면밀히 점검하고, 그동안의 구정운영 성과를 바탕으로 체계적이고 전략적으로 구정업무를 속도감 있게 추진하고자 실시한다. 실·국별로 진행되는 이번 업무보고는 24일 도시국, 복지환경국을 시작으로 25일 보건소, 문화녹지국, 신성장전략국, 26일 행정국, 감사실, 정책기획국 순서로 진행될 예정으로 현안사업, 역점추진 사업, 특수시책 등을 중점 보고하고 논의하는 자리가 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