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복주는 금복장학재단을 통해 대구·경북 279개 전 고등학교 대상 선행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전달식은 금복주 임직원들이 각 학교에 직접 방문해 지역사회의 꿈나무들에게 장학증서 전달 및 격려와 응원의 말을 함께 전했다. 이번 고교 선행 장학금은 총 2억7900만원으로 학생 1인당 100만원씩 총 279명(대구 96명, 경북 183명)의 학생들에게 지원했다. 대구 경북고 백인우 학생, 안동 경안고 이슬 학생 등 수여 학생들은 장학금을 받았다는 사실에 더 큰 책임을 느끼며, 다른 모든 사람에게 더 나은 영향을 주기 위한 사명감을 가지게 됐다며 감사의 마음을 편지로 전하기도 했다. 올해로 창립 67주년을 맞은 ㈜금복
지난달 25일 모바일 어플리케이션 및 핀테크 전문기업인 이엠엘은 관련 분야에서 뛰어난 기술을 인정받아 제3회 WACON 2024에서 소비자 보호 사이버보안 우수기업으로 선정돼 CEO부문에서 대표의원상을 수상했다. 이엠엘은 간편 결제서비스를 구축해 전자금융 보안과 관련해 선진화된 시스템 구축, 보안기술운영의 최신화, 온라인 고객 거래기술보안편의성을 최대화하며 전자금융 보안문화형성지원 등 각 분야에서 공로를 인정받았다. 모바일 외식앱인 푸드페이, 사용자와 기사를 매칭해 주는 통합 AS매칭 플랫폼인 AS의달인(B2C)·올서비스(B2B), 국내 교육매칭 플랫폼인 시험도사 등을 편리한 결제가 가능한 간편페이 시스템인 ‘페이피’로 결제 통합 서비스를 구축했다. 페이피를 이용하면 타사제품의 포스기기, 일반단말기 및 PC, 모바일, 키오스크를 사용하고 있더라도 별도의 제한 없이 간편 결제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단말기가 없는 시장의 노점상도 앱을 설치하고 가맹점 등록만 하면 보안 걱정 없이 휴대폰으로 간단하게 결제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손쉽게 결제를 요청하고 진행할 수 있다는 것이 페이피의 가장 큰 장점이다.
대구상공회의소가 조사 분석한 ‘100대 기업으로 살펴본 지역 산업 변화(2019~2023년)’보고서에 따르면, 대구지역 100대 기업 전체 매출은 2019년(25조9229억원) 대비 2023년(40조9688억원) 58.0% 증가했고, 4년간 연평균 12.7%의 성장률을 기록하면서 산업 전반적으로 견조한 성장세를 나타냈다. 100대 기업은 대구지역 전체 사업체 수(27만9233개)의 0.04%에 불과하지만 전체 매출액(251조9796억원)의 14.84%(37조3961억원)를 차지하면서 지역의 수익 및 부가가치 창출에 중심축을 담당하고 있다. 분석에 따르면, 제조업의 경우 매출이 2019년(14조8731억원) 대비 2023년(23조2042억원) 56.0% 증가했고, 4년간 연평균 12.7%의 꾸준한 성장세를 보였다. 2019년 과반을 넘었던 ‘자동차’ 비중(52.1%)이 전기·자율주행차 세대교체 과정과 4차 산업 혁명 시대에 따른 배터리 등 첨단 사업으로의 가속화로 2023년에는 ‘자동차’(41.6%)와 ‘전기장비’(22.7%) 업종이 지역 제조 산업의 양대 축으로 자리 잡았다. 반면 2019년 이후 섬유 업종이 100대 기업에 이름을 올리지 못하는 등 전통 제조업의 성장은 둔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금융업과 건설업도 2019년 대비 202
대구교육대는 대구시농업기술센터와 지난달 28일 대구교육대에서 농촌체험 연계 늘봄학교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상호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주요 상호협력 분야는 △학교 및 학생 대상 프로그램 참여 홍보 △농촌체험 연계 늘봄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학교 안 농촌 프로그램 정보제공 및 협력 지원 △학교 밖 늘봄 운영을 위한 농촌교육농장 현황 제공, 홍보 및 체험활동 등을 포함하고 있다. 양 기관은 학과 특성화 프로그램 연계 방안, 늘봄지도사 매칭, 맞춤형 늘봄프로그램 개발, 강의인력 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해 상호 네트워킹을 확장하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배상식 대구교대 총장은 “상호 인적 네트워크를 활용해 재미와 흥미가 있고 농촌체험과 연계된 특색있는 늘봄학교 프로그램을 발굴하고 매칭해 아이들에게 농업을 알리고 실천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대구 북구보건소는 치매친화적 환경조성을 위해 지역 내 약국 35개소를 ‘치매안심약국’으로 추가 지정했다. 이번 추가 지정에 따라 북구에서 운영 중인 치매안심약국은 총 105개소이다. 치매안심약국은 약국의 전 종사자가 치매교육을 이수해 치매환자의 특성을 이해하고 배려하며 더불어 살 수 있는 사회를 만드는 데 앞장서는 약국이다. 치매안심약국의 약사를 비롯한 종사자는 지역사회 치매파트너로서 약국을 방문하는 주민들에게 △치매조기 검진 독려 △치매인식개선 홍보 △치매약 복약 지도 등의 역할을 수행한다. 지역 내 치매안심약국 중 소담약국(학정로 440)은 환경평가 및 치매인식도 설문조사 결과를 통해 대구광역치매센터로부터 우수치매안심약국으로 선정되어 감사패를 수상했다. 북구 지역 내 치매안심약국 목록은 ‘대구광역시 북구 치매안심센터(bukdaegu.nid.or.kr) 및 치매아름도시대구(dgdementiaedu.kr)’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영숙 북구보건소장은 “치매환자와 치매환자 가족 모두가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인 치매안심약국을 지정해 지역사회 내 촘촘한 치매 안전망을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대구 북구청은 지난달 6~28일까지 총 10회에 걸쳐 지역 내 어린이집을 찾아가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과 올바른 교통문화 확립을 위해 ‘찾아가는 어린이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했다. 북구청은 어린이 교통사고 및 스쿨존 내 교통사고가 꾸준히 발생하고 있어, (사)대구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 교통안전지도사를 10개소 어린이집에 파견해 아동 220여 명에게 어린이 보행자의 신체·행동 특성에 맞는 교통안전 교육에 대해 ‘찾아가는 어린이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안전한 보행법, 사각지대에 대한 이해, 차량이용 시 주의사항, 횡단보도 안전하게 건너기 5원칙 등에 대해 모형자동차·신호등·횡단보도를 활용해 어린이들이 이해하기 쉽고 재미난 교육을 실시했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어린이 교통약자의 경우 안전을 실천하는 습관 및 교통안전교육이 중요한 만큼 지역 내 어린이들에게 지속적인 교육과 홍보를 통해 어린이가 안전한 북구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대구 북구청은 대구시에서 실시한 ‘2024년 평생교육 운영 평가’에서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2024년 평생교육 운영 평가는 올해 대구시가 처음으로 전체 9개 구·군을 대상으로 우수기관 2개를 선정해 평생교육 활성화 및 우수사례를 공유하고자 실시했으며, 평생교육 추진 기반 구축, 평생교육 사업추진, 평생교육 문화확산의 3개 영역 22개 항목으로 2024년 평생교육 운영에 대한 전반적 내용을 평가했다. 북구는 지역의 평생교육 사업 활성화를 위해 올해 공모사업 3건을 적극 추진했으며, 북구 대표 프로그램인 찾아가는 평생학습 ‘Run To You’, ‘행복북구 야식당’, ‘나도야, 강사’와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HiVE)사업, 대학의 평생교육체제 지원사업(LiFE 2.0), 그리고 전국 최초 움직이는 강의실 ‘붕붕 러닝카’ 사업의 시행 등 개성있는 사업 내용과 창의적인 업무 추진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으며, 성인문해 어울림행사와 장애인 평생교육지원사업 등 사회적 약자를 위한 평생교육 지원사업 등을 통한 사회가치 나눔에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평생교육에 대한 적극적인 주민들의 참여와 그 열정이 이번 결과로 나타난 것 같다. 앞으로도 다양한 평생교육 사업을 펼쳐 지역의 특색을 반영하고, 다양한 계층이 폭넓게 함께 할 수 있는 평생교육 사업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대구 북구청은 지난 11달 28일 대구 북구청 4층 대회의실에서 ‘세대를 잇-는 리버스 멘토링’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리버스 멘토링 활동은 세대 간 소통을 강화하고 유연한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젊은 세대(멘토)가 선배 세대(멘티)에게 최신 트렌드와 새로운 시각을 전달하는 역발상 소통 방식이다. 이번 성과공유회는 지난 9~10월 2개월 동안 진행된 5개 팀의 리버스 멘토링 활동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활동 내용 및 소감 공유 △친밀도 측정 게임 △활동 결과에 대한 상호투표 및 우수팀 순위 결정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이날 공유된 대표적인 팀 활동으로는 인스타 릴스 제작 및 업로드, 방탈출 카페 등 엠지(MZ)세대 놀이문화 체험 등이 있었으며, 친밀도 측정을 위한 밸런스 게임을 통해 팀 활동을 하며 공유된 서로의 생각을 재미있게 확인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멘티로 참여한 박상경 정책기획국장은 “4급 국장들과 8~9급 엠지(MZ) 공무원들이 함께 활동하는 것이 쉽지 않았지만, 서로 다른 경험과 시각을 공유하며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세대 간 간극을 줄이고 다양한 생각과 관점을 공유하는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이러한 소통의 기회를 지속적으로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배광식 대구 북구청장은 2일 오전 9시 북구청 대회의실에서 개최되는 ‘12월 정례조회’에 참석, 오전 11시 북구청 대회의실에서 개최되는 ‘2024년 구정발전유공 표창수여식(민간분야)’에 참석, 오후 2시30분 EXCO 그랜드볼룸B 3층에서 개최되는 ‘2024 대구시 새마을지도자대회’에 참석한다.
한국가스공사는 지난달 28일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4년 공공데이터 품질인증’에서 3년 연속 최우수 등급을 획득했다. ‘공공데이터 품질인증’은 행정안전부가 공공기관의 △데이터베이스 관리 및 역량 강화 △데이터 오류율 최소화 △데이터 개방 활성화 등 13개 항목을 심사해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이다. 가스공사는 2024년 공공데이터 품질인증의 전체 평가지표에서 백점 만점을 받아 공공기관 중 유일하게 3년 연속 최우수 등급을 획득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이는 그간 가스공사가 도시가스 요금, 공급열량 등 국민에게 양질의 데이터 제공하고, 설명을 상세화 하는 등 데이터 접근성과 가독성을 높이기 위해 꾸준히 노력한 결과이다. 아울러, 가스공사는 업무 교육을 정기적으로 시행해 자체적으로 데이터 품질 관리 역량을 제고하고, 대국민 설문조사를 통해 실수요자에게 필요한 맞춤형 데이터를 개방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경산시는 지난달 29일 경산시보건소 2층 소회의실에서 지역응급의료협의체 회의를 열고 지역 내 응급의료체계 강화를 위한 논의를 진행했다.
경산시는 지난달 29일 타 지역 청년정책의 선진사례를 벤치마킹하고 청년들 간 소통과 교류를 강화하기 위해 부산시 청년마을인 이바구마을에서 청년정책참여단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에는 청년정책참여단원 13명이 참석해 △이바구마을 투어 △지역 이야기 특강 △마을 프로그램 체험 △선진 청년정책 발굴을 위한 교류회의 및 네트워킹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이바구마을은 행정안전부의 ‘청년마을 만들기 프로젝트 사업’에 선정된 지역으로, 청년들의 지역 정착을 위한 일자리 실험, 지역살이 프로그램, 지역사회 관계인구 형성 등을 목표로 조성됐다. 현재 공가와 폐가를 활용해 20개의 청년공간을 마련한 ‘이바구플랫폼’을 통해 32명의 청년이 정착해 14개의 청년 기업을 운영 중이다. 참여자들은 ‘이바구플랫폼’ 내 청년공간을 둘러보고 직접 체험하며, 이바구마을 청년들과 교류회를 통해 다양한 청년정책 아이디어를 공유했다. 또한, 성공적인 청년 마을 사례를 통해 경산시에 접목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태남 미래전략과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타 지역 청년단체와의 교류에서 얻은 다양한 아이디어가 경산의 청년정책 발전에 기여하길 바란다. 청년정책참여단의 역량과 소속감을 한층 강화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청년마을 만들기 프로젝트 사업’은 지방 청년 유출을 방지하고 청년들이 지역사회와 상생하며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전국적으로 39개 청년마을이 운영되고 있으며, 경북에는 8개의 청년마을이 자리하고
경산시는 지난달 28일 아트라움에서 지역 내 어린이집 원장 및 교직원 150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1회 경산시 어린이집 원장 역량강화 교육’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에서는 경산시 보육 발전에 헌신한 어린이집 원장과 보육교직원 28명에게 보육 유공 표창을 수여하며 노고를 치하했다. 또한 원장들과 교직원들이 참여한 보육 활동 영상을 함께 감상하며, 보육에 대한 의지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스피치 전문가 오도훈 앵커가 ‘학부모의 마음을 사로잡는 명품 대화법’이라는 주제로 강의를 진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특강은 학부모, 교직원, 아동 간 원활한 의사소통과 민원 상황에 슬기롭게 대처하는 방법을 다루어 교육에 참여한 원장들로부터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냈다. 김언희 경산시어린이집연합회장은 “보육 유공 표창을 통해 교직원의 사기가 진작되고, 스피치 교육으로 원장님들이 리더로서 더욱 성장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며 교육의 의의를 강조했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보육 현장에서 헌신하며 노력해온 원장님들과 교직원들에게 감사드린다. 이번 교육을 계기로 영유아, 교직원, 학부모 간의 상호작용을 통해 진정한 리더로 거듭나, 경산시 보육 발전에 앞장서 주길 바란다”고
대구대가 지난달 27~28일 경산캠퍼스 창파도서관 1층 폴라리스오픈라운지에서 ‘2024 DU-SEMI STAR’를 개최했다. DU-SEMI STAR 행사는 대학 내반도체 산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관련 분야의 미래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의지를 다지는 중요한 행사로, 재학생 대상 경진대회를 비롯해 초청 강연, 미션 프로그램, 골든벨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행사의 첫날인 27일 기조강연은 한국 반도체 아카데미 홍성주 원장이 ‘반도체 기술과 산업’을 주제로 진행됐으며, 참가자들은 반도체 산업의 최신 동향과 기술적 비전에 대해 심도 있는 이야기를 들을 수 있었다. 또한, 반도체 공정 XR체험, 회로키트 제작, AI vs 사람 퍼스널컬러 정하기, 자기분석 테스트, 해시태그 이벤트 등의 미션 프로그램이 진행되어 참가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어냈다. 행사 이틀째에는 ㈜파츠 민복기 대표가 시스템반도체 산업과 관련한 강연을 통해 참가자들에게 향후 반도체 관련 분야 취업을 위해 필요한 역량에 대해 구체적인 정보를 전달했다. 이어서 진행된 반도체 산업 관련 토크콘서트에서는 참가자들이 현장에서 궁금한 사항을 자유롭게 질문하고 답변을 받을 수 있는 소통의 장이 마련됐다. 마지막으로 진행된 골든벨에서는 대학생뿐만 아니라 지역 고등학생들도 함께 참가해 열정적인 도전으로 행사 분위기를 더욱 뜨겁게 만들었다. 박순진 총장은 축사에서 “‘DU-SEMI STAR’가 여러분 각자의 꿈과 목표를 향한 도약의 발판이 되기를 진심으로 바란다”며 “행사에 참가한 모든 분들이 반도체 산업의 미래를 이끌어가는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우리 모두의 노력이 대한민국과 세계의 기술 발전에 밑거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경기 대구대 차세대 반도체 혁신공유대학사업단장(전자전기공학부)은 “이번 행사를 통해 대구대가 반도체 교육의 중심으로 도약하는 계기가 됐다”며 “전공자는 물론 비전공자들도 반도체에 대한 경계를 허물고 관심을 높여 전문
한국대학펜싱연맹이 주최·주관한 제25회 전국남녀대학펜싱선수권대회가 지난달 26~29일까지 전라남도 해남군 우슬체육관에서 개최됐다. 대구대는 여자 플러레 단체전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대회를 빛냈다. 4강전에서 부산외대를 45-35로 제압한 대구대는 결승에서 한국체대를 상대로 34-31의 접전 끝에 승리를 거두며 정상에 올랐다. 개인전에서도 대구대의 선전은 이어졌다. 여자 플러레 개인전에서는 호세진 선수가 준우승을 차지하며 은메달을 목에 걸었고, 정채원 선수가 3위에 올라 동메달을 획득했다. 또한, 남자 플러레 단체전에서도 3위를 기록하며 팀의 저력을 입증했다. 고낙춘 대구대 펜싱부 감독은 “이번 대회에서 대구대는 단체전과 개인전 모두에서 뛰어난 성과를 거두며 대학 스포츠 강호로서의 명성을 다시 한 번 확인시켰다”면서 “올해를 마무리하는 대회에서 우승할 수 있어 기쁘고, 내년에 더 큰 활약을 펼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구대 펜싱부는 지난 5월 제42회 한국대학펜싱연맹회장기 전국남녀대학펜싱선수권대회에서 여자 플뢰레 단체전 우승을 하는 등 매년 각종 대회에서 입상하고 있으며 다수의 국가 대표를 배출하고 있다. 또한 펜싱부를 이끌고 있는 고낙춘 감독은 1986년 서울 아시안게임 펜싱 남자 플뢰레 개인전과 단체전 금메달리스트로, 주요 국제 대회에서 펜싱 해설자로 잘 알려져 있으며, 올해 7월 열리는 파리올림픽의 지상파
경산시 남천면 신방리에 위치한 저수지가 인근 마을 명칭인 ‘송백리’에서 유래한 ‘송백지’로 불리며 지역명과 혼선을 빚어오던 상황을 해결하고자, 저수지의 공식 명칭을 ‘새방지’로 제정했다.
경산시는 지난달 28일 서울 호텔나루에서 열린 ‘2024년 만성질환 연구포럼’에서 아토피·천식 예방관리 유공기관으로 선정돼 질병관리청장 표창을 수상했다.
대구 달서구 월배국민체육센터는 ‘2024년 우수공공체육시설 종합평가 우수시설’로 선정돼 국민체육진흥공단 이사장 표창과 동판을 받았다. 국민체육진흥공단이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는 2024년 우수 공공체육시설 종합평가에서 월배국민체육센터가 우수시설로 선정돼 지난 21일 서울 올림픽파크텔에서 국민체육진흥공단 이사장상을 수상했다. 우수공공체육시설 종합평가는 전국 246개 공공체육시설을 대상으로 경영관리, 운영 활성화, 시설관리 등 3개 부분에 10개 평가지표를 기준으로 심사하여 최우수 5개 센터, 우수 5개 센터를 선정하는데, 월배국민체육센터가 우수시설의 영예를 안았다. 월배국민체육센터는 지난 2018년 3월부터 달서스포츠클럽에서 운영하고 있으며 전문선수반(배드민턴, 테니스), 줌바, 요가, 필라테스, GPT, 바디펌프, 라인댄스, 검도, 배드민턴, 테니스, 축구, 풋살, 농구, 유소년 야구 등 13개 종목 26개 프로그램이 운영 중이다. 윤영호 (사)달서스포츠클럽 회장은 “이번 수상은 우리 동네에서 바로 즐길 수 있는 스포츠센터로 생활체육과 전문체육 활성화를 위한 그동안의 노력이 인정받은 결과라고 생각한다. 월배국민체육센터 개관 이후 첫 수상이라 기쁘고 행복한 달서구를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달서스포츠클럽 달서체력인증센터는 지난 10월 21일~11월 15일까지 4주간 달서스포츠클럽 회원, 달서구민 및 달서구 관내 직장인을 대상으로 진행된 ‘2024 도전! 체력왕! 선발대회’를 통해 11월 29일‘2024 체력왕 시상식’을 진행했다. 건강 체력 4가지, 운동 체력 2가지(총 6가지) 항목을 측정해 백분위 점수 합산을 통해 고득점자 순으로 체력왕을 선정했으며, 2024 체력왕으로 1위 김성아, 2위 최윤정, 3위 김청희이 선정돼, 로봇청소기, 전기밥솥, 제습기 등 푸짐한 부상과 함께 수상의 영광을 누렸다. 체력왕 참가자들은 “평소 운동 습관 만들기가 어려웠는데 국민체력100 시스템 덕분에 자신의 체력 상태를 정확하게 알게 됐고, 체계적인 운동 처방을 통해 꾸준히 운동할 수 있는 동기부여가 됐다. 특히 이번 대회를 통해 심폐지구력과 유연성 등 평소 간과하기 쉬운 체력 요소의 중요성을 깨닫고, 이를 발전시키기 위한 구체적인 계획을 세울 수 있었다”며 달서체력인증센터의 프로그램에 만족감을 드러냈다. 김정미 달서스포츠클럽 사무국장은 “체력왕 시상식은 주민들이 자신의 체력을 점검하고, 건강 향상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좋은 기회로 국민체력100 시스템을 적극 활용해 더 많은 주민들이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국민체력100 달서체력인증센터’는 주민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월배국민체육센터 내에 위치해 전문적인 상담을 통해 건강에 대한 지역사회의 관심을 높이는 데에 기여하고 있다. 또한 국민체육진흥기금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무료로 이용이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달서체력인증센터 전화(634-8602)와 홈페이지(https://nfa.kspo.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사)달구벌스포츠클럽(회장 신재득)은 지난 29일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지정스포츠클럽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지정스포츠클럽은 스포츠클럽법 제9조에 따라 종목별 전문선수 육성과 연령‧지역‧성별 특성을 반영한 스포츠프로그램을 운영하거나, 학교스포츠클럽 및 학교운동부와의 연계 등 현재 활동하고 있는 등록스포츠클럽을 대상으로 지정하고 있다. 달구벌스포츠클럽은 2024년 문화체육관광부 지정스포츠클럽 공모에 신청해 설립일로부터의 비영리 법인 운영형태와 지역사회공헌활동, 체육시설 운영실적과 회원확보현황, 재정상태, 선수반 운영 등 9가지 요건이 모두 충족하는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이번 지정스포츠클럽의 혜택으로는 지자체의 공공체육시설에 대해 우선 수의계약을 할 수 있고, 지자체 조례에 따라 공공체육시설 사용료를 감면받을 수 있으며, 학교체육시설도 스포츠클럽에 개방할 수 있다. 또한, 공익목적의 프로그램 운영을 지원하는 정부공모사업에도 참여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 신재득 달구벌스포츠클럽회장은 “이번 지정스포츠클럽 선정으로 전문선수육성과 생활체육활성화라는 스포츠 선순환시스템을 확립하고, 지역사회스포츠발전과 비인기 종목 육성에 노력하는 선진형 스포츠클럽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사)달구벌스포츠클럽은 체육복지센터와 다목적체육관 2층을 위탁 운영하고 있으며, 생활체육 활성화는 물론, 학교체육과 전문체육의 연계발전으로 우수선수육성과 기초 종목 저변확대에도 노력하고 있다. 한편 지정스포츠클럽 공모에 달구벌스포츠클럽, 중구청라스포츠클럽, 대구성서스포츠클럽이 함께 선정 됨으로서 대구광역시에는 모두 9개의 지정스포츠클럽을 보유하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