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군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1일부터 다음해 1월 31일까지 62일간 ‘희망2025나눔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육군 50보병사단은 지난달 29일 국립 영천호국원에서 2024년 6·25 전사자 발굴유해 합동 영결식을 실시했다. 정유수 50사단장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합동 영결식에는 국방부 유해발굴감식단장을 비롯해 2024년 유해발굴작전을 실시했던 장병들과 유해발굴 관계관, 영천·군위 지자체장들과 대구지방보훈청장, 경북남부보훈지청장, 영천호국원장, 보훈단체장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합동 영결식은 올해 유해발굴작전 경과보고를 시작으로 헌시 및 추모사, 종교의식, 헌화 및 분향, 조총 순으로 이어졌으며, 유해운구 및 봉송을 끝으로 마무리됐다. 사단은 지난 4~11월까지 6·25전쟁 낙동강 방어선의 주요 격전지였던 영천, 군위, 칠곡 등지에서 86일간 연인원 5100여 명의 병력을 투입해 유해발굴작전을 펼쳤으며, 총 18구의 전사자 유해와 1880점의 유품을 발굴하는 성과를 거뒀다. 합동 영결식에 참석한 권오정 중령은 “대한민국을 수호해주신 선배 전우들을 모실 수 있어서 영광스럽고, 가족의 품으로 돌려드리기까지 너무 오랜 시간이 걸려 죄송스러운 마음이다”며 “마지막 선배 전우까지 모두 조국과 가족의 품으로 돌려드리는 날까지 앞으로도 유해발굴작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합동 영결식을 마친 유해는 국방부 유해발굴감식단으로 봉송돼 신원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대구교통공사, 대구도시개발공사는 지난달 29일 호텔인터불고 대구 아망떼홀에서 ‘지역혁신동반성장 기획포럼’에 참가했다. 이번 포럼은 대한민국이 2025년 초고령화 사회로의 진입이 전망되는 가운데, 정부의 지방소멸 정책에 부응하고 지역 주도 대응 방안 모색을 위해 ‘지역소멸 위기 극복을 위한 지방공기업의 역할과 책무’를 주제로 한국행정학회에서 주관한 특별 기획포럼으로 대구시 산하 3개 공사·공단 직원 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포럼에서는 △대구 지방소멸 위기 극복 전략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지방공기업의 역할 △지역 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소통과 상생협력 △지역맞춤형 특화사업 발굴방안을 위한 주제발표 △우수사례 공유를 위한 실무간담회 등이 진행됐다. 특히 박상철 영남대 교수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한 지방공기업 공동대응 전략’ 특강이 이어져 참석자들의 관심이 집중됐다. 한편, 이번 포럼에 참가한 대구시 산하 3개 기관은 지역소멸 극복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1단계로 ‘대구시 공사·공단 공동대응 협의회’를 발족했다. 이어 2단계로 12월에 각 기관의 CEO들이 한자리에 모여 ‘대구형 공공기관 공동대응 업무협약(MOU)’을 체결할 예정이다. 업무협약에 이은 3단계로 내년부터 본격적인 과제 실행을 위해 각 기관의 실무자들로 구성된 ‘공동추진단(가칭)’ 출범식을 계획하고 있다. 정명섭 대구도시개발공사 사장은 “저출생·고령화로 인한 지역소멸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시민의 공기업인 공사·공단이 머리를 맞대고 힘을 모으는 것이 필요하다”며 “시민 행복을 최우선으로, 위기를 기회로 바꿔 나가도록 최선의 노력으로 역할과 책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고령군은 청년 문화프로그램 원데이 클래스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지난달 30일 밝혔다. 프로그램은 칵테일 만들기, 라탄스탠드 만들기, 제스모나이트 화병 만들기로 3개 강의로 구성됐으며 사업 개시 당시 참여자 모집이 성황리에 조기 종료되는 등 지역 내 청년층의 큰 호응을 받았다.
경북대와 부산대가 지난달 29일 경북대 글로벌플라자에서 관광산업 발전을 위한 협력의 장으로 ‘2024 KNU X PNU 관광협력포럼’을 개최했다. 경북대 관광학과와 부산대 관광컨벤션학과가 공동으로 진행한 이번 포럼은 양 학과 간 학문적‧실무적 협력을 다짐하고 관광산업의 발전을 위한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번 포럼은 한국관광공사, 대구문화예술진흥원, 벡스코, 엑스코, 하이코 등이 후원했으며, 경북대 관광학과 ‘MICE 기획실무론’ 수업을 듣는 학생들이 주도적으로 기획하고 운영했다. 포럼은 크게 업무협약식, 네트워킹 세션, 토크콘서트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양 학과는 △정기적인 학술 교류 행사 개최 △공동 운영 교과목 개발 △공동 연구 프로젝트 추진 등에 협력하기로 합의하고, 이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어 네트워킹 세션에는 두 대학 학생들이 함께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서로의 경험을 나누며 협력의 기회를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마지막으로 진행된 토크콘서트에는 벡스코, 엑스코, 하이코 등 국내 대표 컨벤션센터 실무 전문가들이 참여해 MICE 산업의 현재와 미래를 심도 있게 논의했다. 전문가들은 MICE 산업의 최신 트렌드와 발전 방향을 공유하며, 학문과 실무의 연결고리 역할을 했다. 경북대 관광학과 김성은 학과장은 “국가거점국립대인 양 대학이 학문적 협력을 넘어, 관광산업의 실질적인 발전을 위한 첫 걸음으로 이번 포럼을 마련했다. 미래 관광·MICE 분야의 우수 인재 양성을 위한 든든한 출발점이
대구상공회의소는 대한상공회의소가 주최하는 ‘전국상공회의소 회장 회의’를 유치해 2일 오후 3시 호텔인터불고 대구 컨벤션홀에서 개최한다. 이날 회의에서는 최태원 대한상공회의소 회장, 박윤경 대구상공회의소 회장을 포함한 전국 73개 지역 상공회의소 회장이 참석해 경제현안과 대응방안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한편, 전국상공회의소 회장 회의가 대구에서 개최되는 것은 2009년 이후 15년만이다.
대구공업대 헤어디자인과 창업동아리 毛두毛아는 지난 11월26일 창업 동아리 회원 23명이 참여해 CUT&컬러전문 헤어살롱 ‘모조 디스커넥션’ 김원섭 대표와 함께 2024년 올해의 헤어컬러 ‘Peach Fuzz’를 적용한 ‘Peach Pink’ 헤어컬러 시술 과정 특강을 들은 후 모델에게 직접 시연, 시술을 통해 현장감을 살리는 교육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대구공업대 헤어디자인과 창업동아리 毛두毛아는 재학생들의 미용 현장의 최신 트렌드 아이템 교육과 다양한 활동을 통해 헤어 관련 창업 및 미용실의 차별화 기술을 개발해 매출의 안정성과 고객 만족도를 증대시킬 수 있는 경영 전략으로 활용하고 창업 마인드 및 창업 의식을 고취하는 것에 설립 목적이 있다.
DGB금융그룹은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사회적 책임과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추진 중인 ‘지역사회공헌인정제’에 6년 연속 선정돼 인정패를 수여 받았다. DGB금융그룹은 지역사회공헌인정제가 최초로 시행된 지난 2019년부터 올해까지 6년 연속 인정기업으로 선정됐으며, 그룹사 전 임직원이 참여하는 ‘급여1%사랑나눔’ 및 봉사단 활동, 비영리단체 협력 밀착형 상생 추진, 환경 경영 등 전 영역을 토대로 작년에 이어 최고 등급인 ‘Level 5’를 획득하는 쾌거를 거뒀다. ‘지역사회공헌인정제’는 비영리단체와 파트너십을 맺고 꾸준한 지역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는 기업과 기관을 발굴해 그 공로를 지역사회가 인정해주는 제도다. 국외로는 글로벌 시장에서 ESG와 UN의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이행을 강조하고, 국내에서는 정부의 100대 핵심과제로 공공기관의 사회적 가치 실현과 기업의 이미지 제고 및 사회적 리스크 관리 등 사회적 책임을 요구한다. 또한 한국형 지역사회공헌 인정제도 표준 가이드에 의한 지표를 구성하고 있으며, 기업과 기관의 사회공헌 수준 진단을 위해 변화이론에 성숙도 5단계 모델을 적용한 심사 방향으로 신뢰성을 높이고 있다.
고령군은 세계유산도시 고령의 관광, 우수 식품 및 농특산물을 홍보하기 위해 지난달 29일부터 1일까지 3일간 대구 EXCO에서 개최되는‘제22회 대구음식산업박람회 달빛철도특별관’에 참가했다. ‘달빛철도특별관’은 달빛철도특별법 통과에 따라 달빛철도 경유 지자체를 홍보하는 부스를 전시·운영해 동서의 맛과 멋을 경험하는 취지로 운영되며 고령군 외 6개 지자체가 참여했다.
iM뱅크는 사업자 세금 환급 서비스를 제공하는 지엔터프라이즈와 소상공인 금융 활성화 및 신규 고객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지엔터프라이즈는 개인 및 법인사업자들을 위한 세금 환급 서비스 ‘비즈넵 환급’, 세무 기장 서비스 ‘비즈넵 케어’ 등을 서비스하고 있다. 비즈넵 환급은 특허받은 세무기술을 기반으로 30초 만에 5년치 환급금에 대한 조회 및 신청 서비스를 제공하며, 비즈넵과 제휴한 회계법인을 통해 업종 및 규모에 맞는 공제 항목을 최대로 적용해 환급금을 계산한다. 지난달 28일 iM금융센터에서 진행된 협약을 통해 양사는 비대면 채널 및 영업망 확대 등 신규 고객 확보를 강화하기 위해 상호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소상공인을 위한 혜택 제공 모색 및 제휴 마케팅 등 지속가능한 협업 모델을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iM뱅크 관계자는 “지엔터프라이즈
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 iM뱅크대구은행지부는 지난달 29일 대구 수성구청에 지역 취약계층아동을 위해 2000만원을 후원하고 이를 재원으로 ‘핑크박스 키트’를 전달했다. 후원금은 iM뱅크 임직원들 급여의 1% 나눔으로 조성돼 의미를 더했으며, 후원금으로 마련된 ‘핑크박스 키트’는 경제적 여건이 어려운 가정의 사춘기 아동에게 있어서 필요한 생리대, 여성청결제, 속옷세제 등 12가지 물품으로 구성돼 수성구 지역의 취약계층 아동 가정에 지원될 예정이다.
대구교통공사는 지난달 28일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2024년 철도안전 혁신대회에서 ‘산업재해 예방, 철도용 트로프 덮개 탈부착 Tool 개발’로 ‘우수상’을 수상했다. 철도안전 혁신대회는 철도안전 개선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철도운영기관의 안전문화 확산 및 철도안전 증진을 위해 지난 2017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다. 올해 대회에서는 총 54건(기관 25건, 국민 29)의 사례가 접수됐고, 예산을 통과한 10건(기관 5건, 국민 5건)중 공사는 2건이 본선에 진출했다. 우수상을 수상한 ‘철도용 트로프 덮개 탈부착 Tool’은 덮개 중량물 반복작업 시 근골격계 질병 예방을 위해서 지렛대 원리를 이용해 트로프 덮개 양측면을 강하게 압착해 들어 올리고 운반할 수 있는 도구이다. 공사 직원은 수·송배전선로 전력케이블 정기점검을 시행하기 위해서 20Kg의 중량물 트로프 덮개를 연간 6000개 탈부착 해야 하며, 작업 중 신체 끼임 사고 우려 및 근골격계 질환 유발 등 여러 산업재해 사고에 노출되어 있었다. 이번에 자체 개발한 ‘철도용 트로프 덮개 탈부착 Tool’은 근로자 안전 및 작업효율성을 제고했으며, 특허출원으로 자체 기술력도 인정받았다. 또한 본선에 진출한 ‘중대시민재해 예방을 위한 데이터 기반 에스컬레이터 고장예측 AI 시스템 개발’은 실시간 에스컬레이터 자동 감시로 이상징후를 사전에 감지, 빠른 대처로 안전 위험요인을 제거해 시민안전을 확보하고 있다. 공사는 올해 철도안전관리 수준평가 최우수 운영기관 선정, 재난관리평가 4년 연속 행정안전부 장관상 수상, 안전한국훈련 우수기관 선정 등 안전 역량을 대외적으로 인정받고 있다. 김기혁 대구교통공사장은 “시민안전을 책임진다는 사명감으로 철도안전을 위해 우수한 아이디어 발굴과 기술혁신에 앞장 서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철도 안전 수준을 높여 가겠다”고 말했다.
대구교통공사는 지난달 28일 국가적 혈액 수급 위기 극복을 위해 상인동 본사와 3개 차량기지사업소(월배·문양·칠곡경전철)에서 노·사·민과 함께하는 생명 나눔 헌혈 행사 및 헌혈 참여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16년째 이어져 오고 있으며, 임·직원들이 기부한 헌혈증은 참사랑봉사단을 통해 수혈이 가장 시급한 환자와 사회단체 등에 기부될 예정이다.
수성대 간호학과 절주동아리 ‘술래잡기’가 보건복지부와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이 주최한 ‘2024년 전국 대학생 절주서포터즈 활동 평가’에서 우수상으로 선정돼, 지난 27일 보건복지부 장관상 및 상금 100만원을 받았다. 전국 대학(4년제 대학 포함) 절주 동아리들이 참여한 경진대회에서 수성대 ‘술래잡기’는 올 한 해 동안 각종 절주캠페인을 펼쳤고 SNS 등을 통해 절주콘텐츠를 공유하는 등 건전한 음주문화 정착에 노력해 온 것을 높게 평가받았다. 수성대 절주동아리 ‘술래잡기’는 지난 2015년부터 대학생 절주서포터즈로 선정됐고, 2018~2022년까지 5년 연속 ‘전국 대학생 절주서포터즈 활동 평가’에서 수상하는 등 그동안 각종 동아리 활동 평가에서 좋은 성과를 거뒀다. 이혜경 간호대학장 교수는 “학생들이 절주동아리 활동을 통해 자신의
대구 서구청은 2024년 한 해 동안 안전 문화운동을 적극 추진해 구민들의 안전의식을 크게 높였다. 특히, 찾아가는 맞춤형 안전교육과 ‘안전 점검의 날’ 운영을 통해 뚜렷한 성과를 거뒀다. 서구는 지난 5~11월까지 총 105회에 걸쳐 화재 시 행동 요령, 교통안전, 낙상 예방 교육 등 다양한 안전교육을 어린이, 노인, 장애인 등 안전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교육은 지역 내 어린이집, 유치원, 초등학교, 노인복지관, 경로당, 장애인 시설 등에서 안전교육 전문 인력이 직접 방문해 연령과 상황에 맞춘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했으며, 4천여 명이 교육을 이수해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서구는 매월 4일을 ‘안전 점검의 날’로 정하고, 계절별 안전 리플릿과 홍보 물품을 배부해 구민들의 안전 의식을 꾸준히 높여 안전 문화 확산에 기여를 했다. 류한국 서구청장은 “다음해에는 안전 취약계층을 위한 찾아가는 맞춤형 안전교육을 더욱 확대해 구민들에게 교육의 기회를 더욱 넓히고, 다양한 안전 시책을 통해 안전 도시 서구를 구현하는 데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류한국 대구 서구청장은 2일 오전 9시 구민홀에서 열리는 ‘정례회’에 참석한다.
제22회 대구 음식산업박람회와 제13회 대구 커피&카페박람회를 지난달 29일 엑스코에서 동시에 개막했다. ‘파워풀 대구, 딜리셔스 대구’를 주제로 개최되는 이번 대구 음식산업박람회는 162개사 187부스가 참가해 전통과 미래가 공존하는 다채로운 먹거리 축제를 선보였다. 특히, 올해 새롭게 조성한 달빛철도특별관에서는 7개 달빛철도 경유 지자체(고령군, 합천군, 거창군, 함양군, 순창군, 담양군, 광주광역시)의 다양한 먹거리를 맛보고 지역 관광정보를 얻을 수 있었다. 푸드칼리지관에서는 지역 5개 대학이 참가해 타르트 만들기, 건강베이커리 등을 맛보고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또한, 푸드테크관에서는 영현로보틱스, 디떽, 현대로보틱스가 참가하여 첨단기술이 접목된 외식공간을 선보였다. 이밖에도 △대구10味관 △명품한식관 △먹거리골목관 △빵지순례관 △달빛철도특별관 △푸드칼리지관 등 다채로운 테마관들을 조성했으며, 대형 유통사와의 구매상담회 및 대구마트유통조합 초청 제품설명회를 개최해 지역 식품외식산업에 기여할 예정이다.
영남이공대는 지난달 8~29일까지 매주 금요일 성인학습자를 대상으로 ‘IT 맞춤형 눈높이 특강’을 진행했다. IT 맞춤형 눈높이 특강은 최근 무인 매장이 증가하고 원격 교육이 확대됨에 따라 디지털 환경에 익숙하지 않은 성인학습자들에게 실생활에서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는 IT 기술 교육을 제공하고 디지털 소통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성인학습지원센터 주관으로 총 4회에 걸쳐 진행된 이번 특강에는 사회복지서비스과, 글로벌레저서비스과, 모델테이너과, 시각영상디자인과 등 평생학습자과정 운영 학과(계열) 재학생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특강은 카페, 식당, 극장, 공공시설 등 다양한 환경에서 사용되고 있는 키오스크 기기를 직접 사용해보고 테이블 오더 이용법을 배우며 비대면 주문 시스템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또한 쇼츠와 릴스를 위한 영상 촬영부터 편집, 업로드까지 전 과정을 배우고 SNS에서 유행하는 숏폼 콘텐츠를 직접 제작해보며 디지털 콘텐츠 제작 및 활용 능력을 강화했다. 이재용 영남이공대 총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성인학습자들이 빠르게 변화하는 디지털 환경에 적응하고 실생활에서 능숙한 디지털 기기 활용으로 삶의 질이 향상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성인학습자 맞춤형 특강과 체험 프로그램으로 성인학습자들의 즐거운 대학생활과 사회 재진출에 실질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DGB금융그룹 계열사인 iM유페이는 지난달 29일 대구시 및 경북도 16개 기초 지자체와 함께 어르신 무임승차 시스템의 경상북도 지자체 확대 사업을 위한 관련 협약을 체결했다. iM유페이는 지난해 7월부터 대구시·경산시·영천시의 어르신 무임승차 시스템을 개발해 안정적으로 운영하는 것에 이어 이번 경북 지자체 공동 구축 및 도입까지 맡게 돼 어르신 무임승차 시스템의 안정성과 우수성을 입증했다. 이번 협약식에서는 각 지자체를
사단법인 대한산악연맹은 여성의 건강 증진과 생활체육 활성화를 목표로 운영한 ‘2024년 여성체육활동지원 사업’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대한산악연맹이 운영한 ‘2024년 여성체육활동지원 사업’은 노르딕워킹·등산·스포츠클라이밍 교육을 진행했고, 스포츠를 더 쉽게 접할 수 있게 기회를 마련했다. ‘2024년 여성체육활동지원 사업’은 대한체육회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대한산악연맹이 주관하며,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이 후원해 진행됐다. 지난 5~11월까지 전국 26개소에서 28회에 걸쳐 무료로 운영됐으며, 총 1만290명의 여성이 참여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사업은 여성의 생애주기(임신, 출산, 육아, 갱년기)를 고려한 특화 프로그램이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노르딕워킹, 등산, 스포츠클라이밍 교육을 진행했다. 전라북도 익산의 한 참가자는 “생애주기별로 맞춤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