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성낙성기자]고령군은 청년 문화프로그램 원데이 클래스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지난달 30일 밝혔다.
프로그램은 칵테일 만들기, 라탄스탠드 만들기, 제스모나이트 화병 만들기로 3개 강의로 구성됐으며 사업 개시 당시 참여자 모집이 성황리에 조기 종료되는 등 지역 내 청년층의 큰 호응을 받았다.
강의는 지역 청년을 대상으로 강의료 및 재료비 모두 전액 지원해, 무상으로 원데이 클래스를 진행했다.
특히, 세 번째로 진행한 제스모나이트 화병 만들기 클래스의 경우 참여자 모집이 하루 만에 종료됐으며, 도시에서만 접할 수 있는 문화생활을 고령군에서도 누릴 수 있게 되어 흡족한 반응이었다.
고령군은 “올해 추진한 청년 문화프로그램 원데이 클래스가 많은 청년의 열띤 참여 속에 만족도 높게 진행됐으며, 청년들이 문화를 나누고 소통하는 사업들을 지속 발굴해 지역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의 문화생활을 지원하고 청년 삶의 질을 증진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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