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는 26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지정을 목표로 경산시장애인종합복지관 등 유관 기관과 함께 ‘2024년 경산시 장애인 평생교육 유관 기관 간담회’를 개최했다.
경산시가 후원하는 ‘제11회 경산시 생활체육 인라인스피드대회’가 오는 29일 경산생활체육공원 인라인롤러장에서 열린다.
경산교육지원청은 26일 경산교육지원청 학생교육지원관 201호에서 경산시 학부모회장협의회 회원 40여 명을 대상으로 원예 체험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체험 활동은 꽃이 피면·파티모모 박에스더 대표의 ‘원예활동으로 찾아내는 소소한 행복이야기’라는 주제로 원예 치료를 통해 회원들의 성취감과 자신감을 증진시키고, 정서적인 안정을 얻을 수 있도록 진행됐다. 또한 학부모회 네트워크 활성화를 위한 소통의 시간도 마련했다. 교육에 참여한 한 학부모회장은 “자연 속에서 자라는 식물로 직접 원예활동을 체험함으로써 지친 마음이 쉬어가는 뜻 깊은 시간이었다. 회원들과 함께 할 수 있는 활동으로 서로 소통하는 좋은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 박경화 경산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이번 학부모회장협의회 힐링 체험활동을 통해 회원 간 친목을 도모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 또한, 건전하고 민주적인 학교 자치 문화에 기여하고, 학교와 학부모가 소통하고 협력하는 분위기가 조성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대학 축제의 꽃인 ‘주막촌’에서 평생교육 관련 학과의 만학도들이 운영하는 주막촌에 학생들이 몰리는 신풍속도가 대학 축제에 색다른 재미를 선사하고 있다. 지난 24일 대구대 경산캠퍼스 성산대로는 가을축제를 맞아 주막촌에 몰려든 학생들과 지역민들로 가득했다. 주막을 운영하는 20대 젊은 학생들은 지나가는 주로 학과 선·후배, 교수, 친구들을 손님으로 받는 ‘지인 영업’에 열을 올리고 있었다. 하지만 대구대 글로컬라이프대학 주막은 화려한 메뉴판도, 호객 행위도 없었지만 문전성시를 이뤘다. 글로컬라이프대학은 만학도라 불리는 성인학습자 230여 명이 공부하고 있는 평생교육 단과대학이다. 이 주막에서는 50~60대 어머니 또래의 학생들이 뛰어난 요리 실력으로 일사분란하게 음식을 준비하고 있었다. 메뉴판에는 부추전, 오징어무침회, 소고기국밥, 두부김치, 납작만두, 순대볶음, 떡볶이, 어묵 등이 보였고, 가격도 5000원에서 1만원 사이였다. 주막 손님 중에는 젊은 학생들이 상당수였다. 이곳을 찾은 조민규 학생(사회복지학과 4학년)은 “요즘 물가로 비하면 저렴한 것 같다. ‘엄마 손맛’으로 만들어진 음식들은 가게에서 팔아도 될 만큼 맛이 좋았고, 가격에 비해 양도 푸짐했다”고 말했다. 대구대 글로컬라이프대학 학생회장인 실버복지·복지상담학전공 4학년 이상진64‧여)씨는 “우리 학과에는 만학도로서 공부하는 엄마들이 많은데, 다들 요리에는 일가견이 있어 이런 축제에서 제대로 실력 발휘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봉사하는 마음으로 자식과도 같은 학생들에게 맛있는 음식을 만들어 주면서 축제를 함께 즐길 수 있어 좋은 추억이 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 단과대학은 비단 대학 축제만이 아니라 봉사활동, 체육대회 등 다양한 학과 활동들을 통해 학생들의 단합을 도모하고 있다. 이날 주막촌 운영을 통해 나온 수익금도 다음 달 있을 체육대회에서 단체 티셔츠를 맞추는 등 학과 활동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또한 이 학생들은 매년 동해안 지역 해변가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펼치는 등 사회 봉사활동에도 열심이다. 양흥권 대구대 글로컬라이프대학 학장은 “100세 시대 평생교육이 활성화되면서 대학의 역할도 변화하고 있다. 지역사회의 평생교육이 대학의 중요한 역할로 부상한 것이다. 이러한 변화 속에서 20대 학생들과 만학도들이 대학 축제를 함께 즐기는 것은 대학의 새로운 모습이다. 축제에서의 소통과 교감을 통해 세대 간의 격차를 줄이고 세대공감의 폭을 넓히는 데 좋은 기회가 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편, 대구대는 성인학습자의 평생학습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지난 2016년부터 시행된 교육부 ‘평생교육 단과대학’ 사업의 지원을 받아 성인학습자(만학도) 중심 대학을 신설했다. 또한 2023년 ‘2주기 대학의 평생교육체제 지원사업(LiFE 2.0)’에 선정돼 2년간 약 20억원의 예산을 지원받아 글로컬라이프대학(성인학습자 중심대학)을 운영하고 있다.
대구한의대는 지난 25일 대학본부 2층 대회의실에서 천원의 아침밥 농협 쌀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 김문섭 교학부총장, 이재근 경산시지부장을 비롯한 대학·농협 관계자가 참석해 학생이 아침밥 먹기 캠페인을 통한 쌀 소비 촉진에 뜻을 모았다. 양 기관은 ‘천원의 아침밥’ 사업의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상생 파트너십을 통한 안정적 지원과 관내 농산물을 사용해 저렴하고 간편한 아침 식사를 학생들에게 제공함으로써 지역 경제 활성화 기반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이재근 경산시지부장은 “글로컬 사업 30 사업 최종 선정에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천원의 아침밥 먹는 문화 확산을 위해 우리 쌀 10kg 100포(약 300만원) 지원으로 건강한 식습관 형성이 되도록 농협은 든든한 조력자가 되겠다”고 밝혔다. 김문섭 교학부총장은 “학생들이 저렴한 비용으로 양질의 아침 식사를 할 수 있도록 운영하고 나아가 학생들의 관심이 높아져 쌀 소비 촉진, 지역 농산물 유통 활성화로 지역경제 발전에도 크게 이바지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대구한의대 천원의 아침밥 사업은 대학(1000원), 국가(2000원), 경상북도(500원), 경산시(500원), 학생 자부담(1000원)으로 뷔페식 5000원에 1식 100명에 연간 150일 학술정보관(9호관) 학생 식당에서 운영하고 있으며, 사
한덕수 국무총리는 지난 26일 영천첨단부품소재산업지구에 위치한 뿌리기업 한호에코스티와 한호산업(경주)을 방문해 근로자를 격려하고, 관련 기업과 간담회를 가졌다.
경산시는 ‘2024년도 경산시민상 심의위원회’를 통해 문화체육 부문 박도일, 사회복지 부문 김점희, 산업건설 부문 김동용, 특별상 수상자로 안태영과 최영욱을 선정했다.
경북도교육청정보센터는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책 읽는 분위기 조성에 기여한 ‘다독자’와 ‘책 읽는 가족’을 선정해 지난 25일 수상자에게 상장 및 인증서와 부상을 전달했다. 지난 1년 동안(2023. 9.1~2024. 7.31) 독서량, 주제별 도서 이용, 대출 규정 준수 등을 기준으로 부문별 다독한 이용자와 가족회원을 선정했다. ‘다독자’는 어린이 3명, 청소년 2명, 성인 3명, 전자도서관 2명을 각각 선정했고, ‘책 읽는 가족’은 2가족이 선정되어 함께 수상의 기쁨을 나눴다. 시상식에 참여한 다독자는 “도서관에서 책을 볼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행복한데 상까지 받게 돼 감사하며, 앞으로 더 열심히 다양한 주제의 도서를 읽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백영애 관장은 “도서관을 항상 가까이하고 독서를 생활화한 수상자들에게 축하와 감사 인사를 드리며, 이용자들이 도서관 자료와 서비스에 대한 만족감이 향상될 수 있도록 더욱 힘쓰겠다”고 전했다.
경상북도영천교육지원청(교육장 김희수)은 2024년 9월 26일(목) 영천초등학교 교문 앞에서 유관기관과 협력하여 학생들의 안전한 등굣길을 만들기 위한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이날 실시된 캠페인에서는 영천교육지원청, 영천시청, 영천초등학교 교직원, 녹색어머니회, 모범운전자회 회원 등이 참석하여 학생들과 운전자들을 대상으로 교통지도를 진행하고, 어린이 보호구역 내 불법 주·정차 차량을 단속하였다. 또한, 캠페인 참가자들은 현수막과 어깨띠, 피켓 등을 활용하여 학생들과 학부모, 지역주민들에게 교통안전의 중요성을 알리고, 안전한 등하굣길 문화를 확산하고자 다양한 교통안전 수칙(▲보행 중 스마트폰 사용 금지, ▲녹색불에도 주위를 살핀 후 횡단보도 건너기, ▲무단횡단 하지 않기 등)을 홍보하였다. 김희수 교육장은 “교통안전은 학생, 학부모, 지역민 모두가 함께 지켜가야 하는 소중한 약속이며, 우리 청은 앞으로도 학생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모든 구성원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교육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말하였다.
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이사장 양진영)가 부산대학교 생명과학과와 기업연계 캡스톤 디자인 운영을 위한 산학연계 교육 MOU를 체결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첨단의료산업의 현장 경험 및 최신 기술을 학문적 교육과 연계함으로써 차세대 바이오·의료 분야의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협력한다. 케이메디허브는 학생들이 실제 산업 현장에서의 겪는 문제를 해결하고, 학문을 바탕으로 실질적인 산업 적용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교육을 지원할 예정이다. 부산대학교와의 협약은 단순한 교육 지원을 넘어 산업과 학계의 실질적 연계를 강화함으로써 바이오·의료산업 발전에 기여하는 종합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양진영 케이메디허브 이사장은“다양한 교육 및 연구 협력 프로그램을 통해 의료산업의 미래를 이끌어 갈 핵심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도울 것”이라며, “케이메디허브는 앞으로도 다양한 산학협력 모델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경북교육청은 지난 4월 15일부터 5월 14일까지 4주간 초‧중‧고등학교(초4~고3) 학생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4년 1차 학교폭력 실태조사(전수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조사는 2023년 2학기부터 2024년 조사 참여 시점까지의 학교폭력 목격, 피해, 가해 경험 등에 관한 실태조사를 통해 학교폭력 예방 대응을 위한 대책 수립 지원을 위한 것으로 17개 시도가 공동으로 시행했다. 경북은 초등학교 4학년부터 고등학교 3학년까지 대상 학생 191228명의 86.3%인 165118명의 학생이 조사에 참여해 전국 평균 81.7%보다 높은 참여율을 보였다. 도내 학생들의 학교폭력 피해 응답률은 평균 2.2%로 전국 평균 2.1%보다 0.1%p 높았으며, 학교급별로는 △초등학생 5.2%, △중학생 1.4%, △고등학생 0.4%로 지난해 대비 초등학생은 0.5%p, 중학생은 0.3%p 증가했으며 고등학생은 동일했다. 초등학생의 피해 응답률이 높게 나타나는 것은 사소한 갈등이나 다툼도 학교폭력으로 인식하는 학교폭력에 대한 민감도가 높아진 것이 원인으로 분석되며, 이에 따른 학교급별 맞춤형 예방 대책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학교폭력 피해 유형(중복 응답 포함)은 언어폭력(39.5%), 신체 폭력(15.2%), 집단따돌림(14.6%), 강요(6.5%), 사이버폭력(6.9%), 금품갈취(6.4%), 성폭력(6.1%), 스토킹(4.9%) 순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대비 언어폭력 1.9%p, 금품갈취 1.2%p, 성폭력 0.6%p, 사이버폭력 0.4%p 증가했으며, 신체 폭력 1.4%p, 강요 1.1%p, 스토킹 1.1%p, 집단따돌림 0.4%p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경북교육청은 이번 학교폭력 실태조사 결과에 따라 초등학교 학생들의 발달단계를 반영한 학교폭력 예방 교육(어울림 프로그램)을 강화하고, 언어문화개선과 사이버폭력 예방 주간, 찾아가는 학교폭력 예방 어울림 On(溫) 콘서트, 학교폭력 예방 콘텐츠 공모전 등을 통해 학생 맞춤형 학교폭력 예방 교육을 내실화할 방침이다. 특히 성폭력, 사이버폭력의 비율이 증가하고 있는 만큼 디지털 성범죄(딥페이크 등)를 예방하고 학생들이 위기 상황에 대처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학교전담경찰관(SPO) 두드림 팀 특별교육, 청소년 경찰학교 운영 등 경북경찰청과 적극적인 협력관계도 이어가기로 했다. 임종식 교육감은 “학교폭력 실태조사 분석 내용을 반영해 실효성 있고 지속 가능한 예방 대책을 수립함과 동시에 학교와 교육지원청, 관계기관의 학교폭력 대응 역량을 강화하겠다”라며 “학교폭력 없는, 학교 구성원
대구 달서구 어린이ㆍ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는 지난 24일 오송 식생활안전관리원에서 열린 지역 농특산물을 활용한 ‘어린이 다국적 신메뉴 개발 공모전’에서 식생활안전관리원장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달서구는 이번 공모전에서 대구광역시 특산물인 ‘연근’을 활용한 다국적 신메뉴 ‘연근멘보샤’를 선보여 어린이 급식소에서 다양한 문화의 식단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달서구는 대구 내 10개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 중 유일하게 달서구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가 공모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전국 240여개 센터에서 추진하는 특화사업 중 우수한 사업을 추진하는 선도적 역할을 수행하고 있음을 입증했다.
경북도의회는 지난 25~26일까지 문경 STX리조트에서 도, 시군의회 입법관련 담당공무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의회 입법관련 담당공무원 워크숍'을 열었다. 이번 워크숍은 지방의회에서 핵심 업무를 담당하는 도, 시군의회 공무원들의 입법역량 강화를 위한 전문강사 초청 특강과 함께 관련 담당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서로 간의 업무정보를 공유하고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는 교류의 장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특강은 “알기 쉬운 자치법규 만들기”와 “자치법규 입안 원칙”등 실무에 실질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는 주제로 진행돼 참석자들에게 많은 공감을 얻었으며, 입법 실무를 한층 더 이해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 특히 문경 출신 도의원인 김창기 의원이 방문해 격려와 환영의 인사를 전하기도 했다.
포항시 대이동(동장 박영희)과 대이동 청소년지도위원회(위원장 이창호)는 지난 25일 청소년유해환경 개선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에서 관내 초·중등학교 부근 우범지역을 방문해 청소년 유해환경에 대해 점검과 단속을 실시하고, 청소년 보호인식 확산 및 건전한 사회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업주와 시민들을 대상으로 캠페인을 펼쳤다.
포항시 연일읍(읍장 김태우)는 26일 시안테크(대표 최원철)에서 300만원 상당의 라면, 쌀, 휴지 등 생필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탁에는 최원철 시안테크 대표가 회장직을 맡고 있는 포항라이온스클럽 회원들도 함께 뜻을 모아 동참했다. 최원철 시안테크 대표는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도움되는 나눔을 적극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구미도시공사 구미하수처리장 직원들이 지난 24일 금오공대 청운대에서 환경공학과 후배들을 만나 진로에 대해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금오공대 환경공학과와 구미도시공사는 지난 2020년 환경 분야 기술교류와 공동연구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 환경전문가를 양성하는 등 공동과제를 추진하고 있다. 이번 컨설팅은 환경공학과 학생들의 취업 준비, 진로 설계 등 앞으로의 방향 설정을 돕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구미하수처리장에서 근무하는 기술직(환경직) 직원들이 참여했다. 간담회 형식의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선배들의 취업, 이직, 직무에 대한 다양한 경험을 나누고, 학생들의 미래 설계에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했다.
대구 남구는 지난 봄 진행됐던 ‘2024 봄, 뚜벅뚜벅 앞산 숲 탐험’의 열띤 반응에 힘입어 가을에도 남구의 명소 앞산에서 숲과 자연을 탐험하는 '뚜벅뚜벅 앞산 숲 탐험'에 참여할 가족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가을 숲 탐험은 상반기에 진행됐던 숲 탐험 만족도 결과를 적극 반영해 아쉬웠던 점은 보완하고, 한글날을 맞아 가을 염료를 활용한 훈민정음 천연 손수건 만들기, 나무와 클라이밍을 접목한 트리 클라이밍 등 가을의 특색을 살린 다양한 숲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참가비는 없으며 남구 거주자나 남구 소재 초등학교 학생을 우선으로 해 선착순 60가족을 모집한다. 참여를 원하는 가족은 지난 25일부터 다음달 4일까지 남구청 평생교육과로 전화 또는 포스터 내 QR코드로 신청하면 된다.
에코프로비엠이 현대자동차•기아, 현대제철 등과 협력해 폐기되는 고철을 재활용해 원가를 대폭 낮출 수 있는 LFP(리튬, 인산, 철) 배터리 양극재 기술 개발에 나선다. 현대제철이 재활용 철을 이용해 미세 철 분말 공정 기술을 개발하고 에코프로비엠이 이를 받아서 LFP 양극재를 개발한 뒤 현대자동차•기아가 평가해 기술 내재화에 나서는 프로세스다. 기존 LFP 양극재는 리튬, 전구체를 합성하는 반면 이번 혁신 LFP 양극재는 직접 합성법을 적용해 제조 공정을 대폭 단축시킨다. 에코프로비엠은 25일 대전 동구
영천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영천시민운동장 이전 건립 연구회’의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26일 오전 11시 의회 간담회장에서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해당 연구모임 소속 배수예 의원, 김상호 의원, 이영기 의원, 이영우 의원이 참석하였고 연구용역 수행업체 및 시 체육시설사업소, 새마을체육과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연구결과 발표를 듣고 영천시민운동장의 이전 건립 방향성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이상휘 국회의원 (국민의힘.포항 남 ‧ 울릉) 은 26 일 여의도 켄싱턴호텔 에서 국회의원과 정부 , 철강업계 , 학계 , 연구계 등 인사들이 참여한 가운데 ‘ 탄소중립으로 도약하는 대한민국 철강산업의 R&D 현황 및 과제 ’ 를 주제로 정책세미나를 개최했다 . 국 회철강포럼 공동대표를 맡고 있는 이상휘 의원이 주최하고 한국철강협회와 한국금속재료연구조합이 후원한 이번 세미나는 수소환원제철 등 철강산업의 탄소중립 전환을 위한 연구개발 진행 현황을 공유하고 , 미래경쟁력 확보를 위한 정책 지원 방안에 대해 논의하고자 마련됐다 . 먼저 , 산업기술기획평가원 이광석 PD 는 발제를 통해 국내 수소환원제철의 요소기술과 기초 설계 기술 개발 현황과 향후 계획에 대해 설명하였는데 , 우리나라는 세계 최상위권의 기술 및 기초 생태계를 보유하고 있으며 정책지원을 통해 실증 및 상용화로 이어지는 여건을 확보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 이후 패널토론에서는 산업통상자원 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