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릉군 드림스타트는 최는 한마음회관에서 드림스타트 아동과 가족들을 초청해 뮤지컬 ‘메리골드’를 공연했다.
경북도의회 김재준 의원(국민의힘, 울진, 사진)은 10일 제350회 경북도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도정질문을 통해 도내 노후화 시설에 대한 안전관리 대책, 울진 백암온천 지역경제 활성화 대책, 후포 마리나항 활성화 방안, 소나무 재선충병 피해 확산방지 대책, 학교 내 딥페이크 성범죄 방지대책에 대해 질의하고 대책마련을 강력히 촉구했다. 김재준 의원은 우선 지난 1월 발표된 국토교통부의 국토인프라 총조사 결과 즉각 사용을 금지하고 보수가 필요한 최하위 E등급을 받은 도내 저수지, 교량 등이 36개소로 전국 69개소의 절반이 넘는다고 지적하며, 이들 시설이 도민의 생명과 안전에 직결된 만큼 미조치 된 시설에 대한 적극적인 대처와 조사가 실시되지 않은 기반시설에 대해 도차원의 선제적인 노후화·위험성 조사와 대책 마련을 요구했다.
대구상공회의소 사랑나눔봉사단은 10일 제일기독종합사회복지관과 공동으로 인근지역의 홀로어르신과 저소득가정을 방문해 밑반찬 전달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수성대와 대한장애인스포츠뉴스TV는 지역사회 발전과 동반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산학협약식을 10일 대학 본관 회의실에서 가졌다. 양 기관은 상호교류를 통한 학생현장실습과 취업 정보 지원, 대학의 홍보 공동 협력 등을 위해 서로 협력하기로 했다. 대한장애인스포츠뉴스TV(KPS)는 국내 최초의 장애인 스포츠 전문매체로서 장애인의 복지와 체육활동을 지원함으로써 장애인의 체력 향상과 건강증인을 토대로 장애인 체육발전 및 장애인 일자리 창출에 이바지 하고자 설립된 전문 매체이다.
대구 북구의회 의원연구단체인 ‘북구 구민 문화향유정책연구회’(이하 연구회)는 지난 8일 북구 구민들의 문화 향유 정책 연구의 일환으로 수성구에 위치한 대구간송미술관을 현장 견학했다. 이번 견학은 북구 주민들이 다양한 문화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문화 예술 프로그램을 직접 살펴보고, 성공적인 사례를 벤치마킹해 북구에 적용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진행됐다. 간송미술관은 우리나라 최초의 사립 미술관으로, 대구간송미술관은 2024년 4월 준공되어 간송미술관의 유일한 상설 전시공간으로서 다양한 전시와 교육, 문화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고 있다.
구 서구의회는 10~18일까지 9일간의 일정으로 제253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이날 제1차 본회의에 앞서 진행된 5분 자유발언에서 이동운 의원은 공중화장실의 범죄예방을 위한 음성인식 비상벨 설치 필요성을 강조하며 현재의 버튼식 비상벨은 위급 상황에서 실효성이 낮으므로, 집행부는 음성인식 비상벨 설치를 검토하고 예산을 확보해야 함을 발언했다. 또한 안전한 사회를 만들기 위한 공동의 노력을 촉구했다. 이어서 이주한 의원은 서구 주민들의 대중교통 접근성 개선을 위해 지하철 2호선 반고개역 서편 출입구 신설을 요청하며, 지하철역 서편 출구가 신설될 경우 대중교통 이용 편의성이 증대됨과 함께 지역 상권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다며 반고개역 서편 출입구 신설을 조속히 진행해 줄 것을 촉구했다.
영남이공대가 MZ세대를 비롯한 전 연령층과 소통하고 대학 홍보를 위해 기존의 ‘천마’ 캐릭터를 리뉴얼 했다. 이번에 리뉴얼 된 영남이공대 캐릭터 ‘영이’는 대학의 상징인 천마를 바탕으로 새롭게 태어났다. 대학 캐릭터 영이는 교직원 및 재학생의 애교심을 향상하고 전 연령층과 편한 이미지로 소통하기 위해 단순하면서도 귀엽게 표현됐다. 영이는 캐릭터만의 편안하고 친근한 이미지로 대학의 다양한 오프라인 행사와 온라인에서 영남이공대를 알리는 중요한 역할을 맡게 됐다. 영남이공대는 영이를 활용한 다양한 굿즈 제작, 마스코트 인형탈을 활용한 대학 행사 지원, 유튜브 영상, 각종 홍보물 제작 등 다양한 대학 홍보에 적극적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특히 12일에 있는 영남이공대 수시1차 면접에서 마스코트 인형탈 퍼포먼스와 캐릭터 이름 맞추기 이벤트로 참여 학생들에게 편안하고 즐거운 시간을 선물할 예정이다. 영남이공대 이재용 총장은 “새롭게 태어난 영이가 귀여움과 친근함으로 대학의 정보를 전달하는 홍보대사로서의 멋진 활약이 기대된다”며 “다양한 콘텐츠와 굿즈 개발, 참여 이벤트를 통해 많은 분과 소통하며 대학 경쟁력 강화에 최선
김승수 의원(국민의힘, 대구 북구을)이 10일 국립국어원을 통해 제출받은 ‘정부 각 부처별 공식 문서 국어사용 오류 지적 현황’을 분석한 결과 최근 3년간 정부 부처의 보도자료에서 2206건의 오류가 지적된 것으로 밝혀졌다. 같은 기간 동안 오류 건수가 가장 많았던 부처는 산업통상자원부(315건)였으며, 국토교통부(214건), 외교부(194건), 과학기술정보통신부(178건), 금융위원회(127건)가 뒤를 이었다. 심지어 자라나는 아이들과 청소년들에게 올바른 국어사용 방법을 가르쳐야 할 교육부조차 최근 3년간 공식 문서에 제목에서 15건, 본문에서 47건, 총 62건의 오류가 발견됐다. 국립국어원에서 제출한 국어사용 오류 사례를 확인한 결과 ‘시행 연도’를 ‘시행년도’로, ‘담뱃잎’을 ‘담배잎’으로 작성하는 등 기본적인 맞춤법조차 제대로 기술하지 못해 지적되기도 했다.
대구 엑스코에서 환동해 최대 해양·관광·수산식품 종합박람회 ‘2024 해양수산엑스포’가 11~13일까지 개최된다. 경상북도가 주최하는 해양수산엑스포는 환동해 수산업 활성화 통합 플랫폼 구축 홍보와 수산물 소비 촉진 및 거래 활성화를 위해 2022년 엑스코에서 처음 선보인 해양수산 분야 박람회로 올해 3회째를 맞이한다. 이번 박람회는 △수산식품 및 가공식품 △수산기자재 △해양레저·관광 등 150개사 350부스 규모로 개최된다. 해양수산 콘텐츠와 경북 5개 시·군 홍보관, 관상어 전시관 등 다양한 볼거리를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다. 해양과학기술원, 국립해양과학관, 국립해양유산연구소, 한국수산자원공단, 환동해산업연구원 등 전국 해양수산관련기관도 참여해 세계 및 우리나라 해양수산 관련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울릉군은 지난 10일 보건의료원에서 ‘제19회 임산부의 날’ 홍보관을 운영했다.<사진> 이 행사는 임신과 출산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통해 저출산을 극복하고 임산부를 배려, 보호하는 사회적 분위기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대구 서구청은 지난 8일 서구청 뒤편 평리공원에서 자활생산품의 유통활성화와 사회적일자리창출을 위한 ‘대구자활別別(별별)순회장터’를 열었다. 이번 순회장터는 대구지역자활센터협회와 대구광역자활센터가 주최하고, 서구지역자활센터와 서구청이 주관·후원했으며, 주민들의 자활생산품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자활사업 참여자들의 안정적 자립을 지원하기 위해 개최됐다. 장터에서는 대구시 10개 구·군의 자활사업단과 자활기업에서 생산한 공예품, 친환경 제품, 식품 등 다양한 자활생산품이 홍보·판매됐다. 류한국 서구청장은 “자활장터 행사를 통해 자활사업 활성화는 물론, 참여주민 스스로가 자활의지를 갖고 지속 가능한 일자리를 찾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대구 달서구는 11월 9일~10일 양일간 구민 70명을 대상으로 '테마가 있는 도서관' 독서치료전문가 특강(부모의 역할 재발견: 가정에서 독서를 통한 자녀 교육법)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독서치료 특화 도서관인 본리도서관은 '독서치료도서 코너'를 운영하고 있으며, 해마다 이와 연계해 독서치료를 테마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구성해 추진하고 있다. 2022년 마음문학치료소 김은아 소장을 초청해 '그림책 테라피 특강, 나와 세상을 마주하는 시간'을 진행했고, 2023년 e움심리상담연구소 대표 김은정 강사의 'MBTI 성격유형으로 보는 자기이해와 마음치유 독서법' 특강을 운영했다.
계명대 미래혁신인재원은 지난 2일 성서캠퍼스 행소박물관 시청각실에서 권문식 현대자동차그룹 고문을 초청해 ‘모빌리티 산업의 미래 변화와 대응 전략’이라는 주제로 특별강연을 진행했다. 이번 특강에는 학생 250명을 포함한 300여 명이 참석해 모빌리티 산업에 대한 많은 관심을 보였다. 권문식 고문은 서울대에서 기계공학 학사를 마친 후 독일 아헨공과대학에서 생산시스템공학 석·박사 학위를 취득한 공학 전문가로, 현대자동차그룹 부회장까지 역임하며 국내 자동차 산업 발전에 크게 기여한 인물이다. 그는 하이브리드 독자 기술 개발과 세계 최초 수소전기차 양산에 기여했으며, 자동차 전장부품, 전기차, 수소전기차 개발의 기반을 마련한 대한민국 대표 엔지니어로 꼽힌다. 이번 강연에서 권 고문은 자동차 산업의 특성과 함께 미래 트렌드를 깊이 있게 분석하며, 2035년 탄소 중립 목표와 대응 전략을 청중들에게 설명했다. 그는 “자동차 산업은 기술 발전과 글로벌 규제 변화에 따라 급속히 변화하고 있다”며 “전동화, 자율주행, 커넥티비티 등의 혁신이 산업의 핵심 동력으로 자리잡고 있다”고 강조했다. 권문식 고문은 “2035년 모빌리티 산업은 자율주행과 전동화가 주도하는 SDV(Software Defined Vehicle) 시대로 진입해 스스로 진화하는 자동차의 시대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미래 모빌리티 분야에서 소프트웨어의 비중이 더욱 커질 것이라며, 계명대가 우수한 자동차 특화 교육을 발전시켜 혁신적 인재를 양성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현대자동차그룹이 기후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지속 가능한 모빌리티 솔루션을 개발 중임을 언급하며, 2035년까지 전기차(EV)와 수소차 개발을 통해 탄소 중립을 달성하는 것이 주요 목표라고 설명했다. 그는 “글로벌 경쟁에서 살아남기 위해서는 기술 개발과 미래 비전 제시가 필수적”이라며, 미래 자동차 산업에서 인재의 중요성에 대해 깊이 고민할 것을 청중들에게 당부했다. 박희준 미래혁신인재원장은 “이번 특강은 학생들에게 자동차 산업의 변화를 이해하는 데 중요한 기회를 제공했다”며 “미래 혁신 인재 양성을 위한 지속적인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4차 산업혁명 시대의 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인재들을 배출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계명대는 지난 9월20일 대구 모빌리티 특화단지 ‘전문기술인력양성사업’에 선정돼, 향후 5년간 총 14억4000만원의 국고 지원을 받는다. 이를 통해 계명대는 대구 모빌리티 산업을 선도할 핵심 인재 양성의 거점으로 자리매김하기
울릉군여성단체협의회는 지난 10일 한마음회관 대공연장에서 2024년 양성평등 주간 기념행사를 가졌다. <사진> 이 자리에는 남한권 군수, 이상식 군의장을 비롯한 지역 기관사회 단체장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여성단체협의회가 주최하고 울릉군이 후원한 기념식은 '함께 일하고 함께 돌보는 양성평등 울릉'을 주제를 내걸었다.
DGB금융그룹 계열사인 iM캐피탈은 서울 중구 중림종합사회복지관에 문화복지공간 조성을 위한 기부금 500만원을 전달했다. 기부금은 지역주민들이 안전하게 복지관 내 강당을 이용할 수 있도록 안전매트 시공, 탈의실 및 신발장 설치, 노후 설비 보수 등에 쓰일 예정이다. iM캐피탈 관계자는 “지역주민의 안전한 교육과 여가 활동 참여를 위해 기부금을 전달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들이 누릴 수 있는 문화복지공간 조성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준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대구 달서구는 지난 8일 병암서원에서 제578돌 한글날을 기념하고, 외국인주민 한국어 능력향상을 위한‘2024 다문화 한글백일장’을 개최했다. 2009년 시작해 올해로 16회째 다문화 한글 백일장은 달서구에서 지원하고 달서구가족센터에서 주관한다. 이번 행사에서 결혼이민자 및 외국인주민은 시화, 수필부문에서 ‘가족, 다양성, 가을, 함께’ 라는 주제 중 1개를 선택해 각자의 기량을 뽐냈다. 모든 참가자들이 오행시 짓기(주제: 마주한 우리)에 참여해 더욱 재미를 더했다. 행사 시작 전 인근 유치원생들도 행사에 참여해 한국전래놀이 등 체험을 통해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사전공연으로 가야금과 신디피아노로 연주하는 퓨전국악인 이어랑의 공연이 이어져 행사를 더욱 풍성하게 했다.
전북 군산 만경강에서 채취한(10.2.) 야생조류 분변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가 지난 9일 확인돼 조류인플루엔자 위기 경보가 ‘주의’에서 ‘심각’ 단계로 격상됐다. 따라서 경북도는 10일부터 조류인플루엔자(AI) 방역 대책본부를 설치해 조류인플루엔자 차단방역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심각 단계 격상에 따른 긴급 방역 조치로 가금농장 AI 검사 주기를 단축하고 모든 가금에 대해 출하 전 검사를 한다. 또한 10일부터 18일까지 오리농장에 대한 일제 검사를 하고 육용 오리 출하 기간을 3일에서 1일로 단축해 위험 요소 노출을 최소화한다. 특히 방역 취약 지구 방역관리 강화를 위해서는 전국 가금 사육 농가에 대해 방사 사육을 금지(행정명령/10.9.~)하고, 전통시장·계류장 ‘일제 휴업·소독의 날’을 월 2회에서 주 1회로 강화 운영한다. 또한 야생조류에서 가금농장으로 바이러스 유입을 차단하기 위해 철새도래지 통제 구간을 지정해 축산차량과 종사자의 출입을 철저히 통제하고, 주변 도로와 농가 진출입로 등에 대해 소독을 강화하고 있다. 가금농장에 사람·차량 출입제한 등 이미 발령한 행정명령(10건)과 방역기준 공고(8건)를 위반한 농가는 가축전염병예방법에 따라 처분된다. 김주령 경북도 농축산유통국장은 “전북 야생조류에서 검출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우리 도내에 언제든지 유입될 수 있는 상황”이라며 “가금농장 출입 차량·사람 통제, 농장 내 야생조류 차단을 위한 그물망 정비, 문단속과 소독 등 차단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는 등 의심 증상이 있는 경우엔 즉시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다.
대한적십자사 대구광역시지사는 지난 9일 경북 경주시 보문로에 위치한 경주월드에서 어린이적십자(RCY) 추계캠프를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어린이적십자 단원에게 교외 체험활동 기회를 제공하고, 단원 간 친밀감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으며, 어린이적십자 단원 및 지도교사 등 430명이 참여했다. RCY(Red Cross Youth)는 초등학생부터 대학생까지 전 세계 191개국이 참여하는 국제 청소년 단체이다.
대구 북구청은 지난 8일 북구 최초로 경대북문 일대 골목상권을 ‘골목형 상점가’로 지정했다. 이번에 골목형 상점가로 지정된 곳은 경대북문 일대의 70여개 점포다. 골목형 상점가는 2000㎡ 이내의 면적에 소상공인이 운영하는 점포 30개 이상이 밀집한 구역에 상인회의 신청을 받아 지정할 수 있으며, ‘전통시장 및 상점가 육성을 위한 특별법’에 따라 전통시장에 준하는 지원을 받을 수 있다. 따라서 이번에 지정된 경대북문 일대 ‘경대북문문지기 골목형 상점가’ 구역 내 점포는 온누리상품권 가맹점 등록과 골목형 상점가를 대상으로 추진하는 공모사업 신청 자격을 얻어 상권 활성화와 매출 증대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배광식 대구 북구청장은 11일 오전 11시 북구청 본회의장에서 개최되는 ‘제290회 북구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 참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