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김해에서 진행 중인 ‘제105회 전국체육대회’ 대구 학생선수단이 뛰어난 성적을 거두고 있다. 공기소총에서 파리올림픽 금메달리스트 대구체고 2학년 반효진 선수의 2관왕을 시작으로, 같은 학년 장병준 선수가 남고부 개인과 단체전에서 대회신기록으로 금메달을 획득하며 2관왕에 올랐다. 또 역도에서 3학년 권대희 선수는 81kg급에서 3관왕을 차지해 전국체육대회 3연패를 달성했으며, 같은 학년 김성호 선수가 89kg급에서 용상 180kg, 합계 325kg을 들어 올리며 2관왕을 차지해 대구 선수단의 사기를 끌어 올렸다.
경산시는 지난 14일 경산시청 소회의실에서 법무부, 경산경찰서, 주민대표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범죄예방 환경개선사업 주민역량 강화교육’을 실시했다.
대구대가 국가상호대차서비스에 기여한 공로로 국립중앙도서관이 선정한 ‘2024년 공공도서관 협력업무 유공기관’에 선정됐다. 대구대는 지난 14일 국립중앙도서관 국제회의장에서 개최된 ‘국립중앙도서관 79주년 기념 유공자 시상 및 협력세미나’에서 국립중앙도서관 관장 표창을 수여 받았다. 국가상호대차서비스(책바다)란 전국 도서관 자료 공동 활용 서비스로, 원하는 자료가 거주 지역 내 공공 도서관에 없을 경우 다른 지역의 도서관에 신청해 자료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해주는 서비스를 말한다. 대구대 학술정보원은 국가상호대차서비스인 ‘책바다’의 제공 실적과 제공률에서 전국 1위를 달성하며, 도서관 자료의 공공 활용과 이용 편의성 향상에 기여했다. 2009년부터 책바다에 참여해 온 대구대 학술정보원은 지난 3년간(2021년 8월~2024년 7월) 제공 건수 898건, 제공률 97%를 기록해 전국 대학도서관 중 1위에 올랐다. 양진오 대구대 학술정보원장은 “대구대 도서관은 앞으로도 대학 구성원뿐만 아니라 지역주민 더 나아가 전국의 도서관 이용자들에게 필요한 자료를 제공하며 도서관의 공공재적 역할과 기능을 다하고 정보 이용의
포항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 최제민) 포항시청소년문화의집과 구미시강동청소년문화의집이 지난 12일 청소년들의 창의적 역량 강화를 위해 4차 산업과 멀티미디어 분야에서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청소년들에게 4차 산업 혁명 관련 기술 교육과 멀티미디어 콘텐츠 제작 활동을 지원함으로써 청소년들이 미래 사회에 필요한 다양한 기술적 역량과 창의적 문제 해결 능력 배양을 목표로 한다.
대구한의대 산학연협력단지조성사업단은 최근 대구 라온제나호텔에서 교육부가 지원하는 2024 대학 내 산학연협력단지 조성사업에 대한 입주기업 모집을 위한 ‘THE PLUS Village 입주설명회’를 개최했다. 경북에서 유일하게 선정된 대학 내 산학연협력단지 조성사업은 산학연협력 거점 플랫폼으로서의 대학의 역할을 강화하고, 대학ㆍ기업ㆍ지역이 상생하는 산학연협력 생태계 조성을 목적으로 대학의 우수인력 및 기술, 기업의 혁신역량 간 공간적 연계를 통해 혁신기업 육성 및 일자리를 창출하는 사업이다. 이날 입주설명회에는 화장품, 헬스케어, 기능성 식품 분야 65개의 기업이 참석하여 뜨거운 관심을 보였으며, △산학연협력단지조성사업의 개요 및 목표 △대구ㆍ경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 (재)경북테크노파크, (재)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등 10개의 참여기관 소개 △산학연협력단지 내 입주기업의 성장을 위한 다양한 기업지원 프로그램 등에 대해 소개했다. 최근 교육부 최대 지원사업인 글로컬대학30 사업에 최종 선정으로 ‘K-MEDI 실크로드 개척으로 지역과 세계를 잇는 혁신대학’이라는 비전을 제시했다. 국제적 수준의 교육 및 연구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으며, 지역경제 활성화와 더불어 우수 인재 양성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황세진 산학연협력단지조성사업단장은 “향후 산학연협력단지조성사업과 연계해 오성캠퍼스를 창업혁신파크로 조성해 지역 전력사업과 연계한 K-MEDI 산업의 혁신 성장 거점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또한 K-MEDI 실크로드라는 비전을 통해 화장품, 헬스케어, 기능성 식품 분야에 해당하는 50개 우수 기업의 해외시장 진출을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이승훈 봉화군의원(봉화읍·물야면)이 지난 15일 제267회 봉화군의회 임시회 본회의장에서 생활 및 대형 폐기물 처리 등 환경 문제와 관련한 5분 발언을 하여 주목을 받았다. 이 의원은 이날 자원·에너지를 최소화하는 친환경 경제체계를 지속가능한 순환경제사회를 만들기 위해 관련 촉진법을 개정해 시행되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한, 이 의원은 봉화군의 2023년과 2024년 8월 현재 생활 및 대형폐기물 처리는 종량제 봉투를 사용 배출된 생활계폐기물의 2023년 반입은 8043톤에 이른다. 반면 반출량은 총 5953톤 가운데 4193톤은 안동시에 위치한 맑은 누리파크에, 1760톤은 폐기물처리 업체를 통한 처리비용은 9억3300만원이 든다. 또, 2024년 8월까지 반입량은 4102톤 중 반출량 1644톤은 맑은누리파크에 2000톤은 폐기물처리업체를 통한 처리비용은 8억4200만원에 달한다고 했다. 생활계 폐기물 가운데 음식물류 쓰레기는 선별 및 반출 과정에서 상당부분 건조해 가연성 폐기물로 대부분 포함돼 매립량은 극히 일부에 불과하다. 대형폐기물 처리는 읍면 행정복지센터 및 인터넷 신청을 통해 납부필증을 폐기물에 부착해 지정된 장소에 배출시, 가전 제품류는 무상으로 수거할수 있다. 생활폐기물 중 도내 22개 지자체 중 18개 지자체음식물류폐기물분리배출 주기는 주 6회, 의성군은 주3회 주기로 수집·운반 처리하고 있다고 했다.
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이사장 양진영)는 지난 14일(월) 정명훈 전임상센터장을 임용했다. 정명훈 센터장은 케이메디허브 전략기획본부 기획조정부장 및 본부장 직무대리, 의약생산센터 기획운영부장 등 주요 보직을 역임한 우수 인재로, ㈜대웅제약, ㈜LG화학(전 LG생명과학) 등 국내 유수 기업체 근무경력을 통해 민간에서 쌓은 역량 및 다양한 경험을 바탕으로 전임상센터장 역할의 적임자로 평가받고 있다. 센터장의 임기는 3년으로 개발단계 신약·의료기기 비임상 평가 지원을 통한 의료산업 사업화 성공률 제고를 지원하는 케이메디허브의 전임상센터 총괄운영 업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대구 달서구는 15일 서삼수 회장(달서구 여성단체협의회)으로부터 지역 취약계층에게 지원해 달라며 라면 50박스(130만원 상당)를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서삼수 회장은 달서구에 꾸준히 나눔활동을 실천해오고 있으며, “달서구의 이웃들이 소외되지 않고 조금이나마 위안과 희망을 줄 수 있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부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한 나눔활동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매번 잊지 않고 구민들에게 따뜻한 온정을 베풀어 주신 서삼수 회장님께 감사드리며, 전해주신 후원품은 잘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대구 남구는 지난 14일 남구청 네거리에서 대구서부고용노동지청, 산업안전보건공단, 재해예방전문기관 등과 합동으로 ‘추락사고 예방 및 소규모 사업장 4대금지’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10∼12월을 ‘건설공사 추락재해 예방 특별 집중단속 기간’으로 설정하고, 남구청과 대구서부고용노동지청,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대구서부지사, 재해예방전문기관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건설공사 추락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보호구 착용 및 작업안전수칙 준수 등에 대한 홍보활동을 전개했다. 아울러 이날 거리 캠페인에서는 ‘안전장치 임의해제 금지, 모르는 기계 조작금지, 보호구 없이 작업 금지, 가동중인 기계 정비 금지, '4대 금지 캠페인'을 함께 진행해 소규모 사업장의 산업재해를 예방하고 안전문화 확산에 동참해 줄 것을 홍보했다. 김성호 대구서부고용노동지청장은 “올 상반기 건설현장에서 발생한 추락 사고 사망자수는 감소했으나, 여전히 건설업 전체 사고사망자 중 60% 이상을 차지하므로 하반기 추락위험사업장에 대한 특별집중단속기간을 설정해 산업재해를 감소하는데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포항시는 민원실 공무원의 근무 여건 개선을 위해 ‘점심시간 휴무제’를 시범 운영한다고 밝혔다. 시는 오는 11월 1일부터 장기면, 호미곶면, 죽장면, 기북면 행정복지센터 등 4개소를 대상으로 시범 운영할 예정이다. ‘점심시간 휴무제’는 공무원들의 휴식권 보장을 위해 점심시간 동안 민원 업무를 중단하는 것으로 교대근무 없이 온전히 휴식을 보장해 직원 사기 진작을 도모하고 더 나은 양질의 민원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실시하는 제도다.
포항항 구항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는 지난 10일 ‘찾아가는 미디어교육-송도를 담다’ 프로그램 수료식을 가졌다고 말했다. 이번 교육은 포항항 구항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와 울산시청자미디어센터 두 기관이 진행한 프로젝트로 지역주민들에게 미디어 교육 이용 접근성과 이용자 편의를 증진하고자 추진했다. 미디어교육은 영상 제작 방법과 영상 언어의 이해, 기획·촬영·편집 등 영상 제작 전 과정에 대한 실습으로 진행됐으며, 시청자미디어재단 소속 최옥정 강사의 지도와 수강생들의 열정으로 포항 송도를 소개하는 영상 등 각자의 개성이 담긴 영상이 제작됐다.
포항시가 오는 20일 철길숲 오크정원에서 ‘제17회 생명의 나무 나누어주기’ 행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포항시와 (사)경북생명의숲이 주최하고 포스코가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미세먼지 저감효과가 있는 실내공기 정화식물을 배포해 나만의 반려식물 키우기 운동을 실천하고 반려식물 키우기를 통한 심리적 안정과 스트레스 해소 등 시민 정신건강 증진을 위해 추진됐다. 행사 당일 10시부터 실내 정화식물을 선착순으로 약 2,000본을 1인당 2본씩 나누어 줄 계획이다.
포항시는 지난 14일부터 오는 12월 13일까지 2개월간 하반기 지방세 체납액 일제정리를 추진한다. 이번 일제정리는 부시장을 단장으로 지방세 체납정리단 구성으로 체계적인 징수를 위한 조직체계를 마련하고 이월체납액 339억 중 60%인 203억 이상 정리를 목표로 강력한 징수활동을 추진할 예정이다. 체납 규모와 체납 사유에 따른 유형을 분류해 맞춤형 징수활동을 추진함에 따라 체납고지서를 일괄 발송하고 자진 납부를 유도하는 한편 생계형 체납자는 분납 및 적극적인 징수유예로 회생을 지원한다.
포항시는 15일 만인당에서 개최된 ‘2024 포항취업박람회’가 구인구직을 희망하는 기업과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내 일(My Job)을 위해 함께 하는 오늘’을 슬로건으로 열린 이번 취업박람회는 개막식 및 별도 이벤트를 줄이고, 구인 기업과 구직자 중심의 내실 있는 행사로 운영되며 참석자들의 만족도를 높인 점이 눈에 띄었다. 현장 면접은 256명을 선발하기 위해 52개 기업이 직접 참여했으며, 특히 지역의 기업인 포스코 정비 3사 등 일부 기업 부스에는 구직을 희망하는 참가자들이 길게 줄을 늘어서기도 했다.
대구광역시는 대구권 광역철도 원대역 신설 사업이 타당성 검증을 통과해 국토교통부 장관의 승인으로 최종 확정됐다고 밝혔다. 대구권 광역철도 원대역 신설은 원대·고성동, 태평로 등 인근 지역에 대규모 아파트 단지가 들어서면서 역사 신설 민원이 지속적으로 제기된 주민숙원사업이다. 대구광역시는 지속가능한 도시성장과 시민들의 요구에 적극 호응하고자 민선 8기 공약사업으로 채택해 원대역 신설 사전타당성조사를 거쳐 국토부에 요청했으며, 비용·편익 분석(B/C)을 통한 경제성 확보 논리개발, 지역 국회의원과 관계기관 설득 등 다방면의 노력으로 국토부 장관의 최종 승인을 이끌어냈다.
포항시는 15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미래 바이오헬스산업 핵심시장을 주도하는 오픈이노베이션 역할을 수행할 ‘국립 의공학연구센터 설립’ 타당성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장상길 포항시 부시장을 비롯해 포스텍·한동대·전북대·공주대 의공학 관련분야 교수, 대한의공협회, 용역 수행기관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과업 수행 내용과 향후 추진 방향 등에 대한 의견을 논의했다.
최윤용 ㈜으뜸생약 대표가 동국대 WISE(와이즈)캠퍼스에 1억원의 기금을 전달했다. 최윤용 대표는 동국대 한의대 졸업생으로, 한의과대학 후배들을 위한 장학기금으로 써 달라고 류완하 동국대 와이즈캠퍼스 총장에게 1억원의 장학기금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서운교 동국대 와이즈캠퍼스 대외협력처장과 김기욱 한의과대학장이 함께 했다. 최윤용 대표는 “한의사로 일을 하며 학
아이엔지글로벌(주) 이병구 대표가 동국대 WISE캠퍼스에 장학기금 3천만 원을 기부했다. 이병구 대표는 지난 10월 2일 교내 백주년기념관 화백홀에서 열린 전달식에서 ‘정보경영학과 장학기금’으로 3천만 원을 전달했다. 이병구 대표는 동국대 WISE캠퍼스 경영대학원을 졸업한 동문으로 2000년 교내 벤처 창업을 시작으로 현재 매출실적이 약 60억원의 지역 기업의 대표이며, 아이엔지글로벌(주)은 지역 유일의 스마트 팩토리, 지식서비스를 제공하며, 더불어 WISE캠퍼스 학생들에게 현장 견학 및 탈 캠퍼스 강의를 하고 있다. 이병구 대표는 “주변에 기부 문화를 널리 알리고 싶다며, “이번 동국대 WISE캠퍼스와의 인연으로 이런 문화가 계속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기부 소감을 밝혔다. 이에 동국대 WISE캠퍼스 류완하 총장은 “따뜻한 마음과 의미 있는 나눔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소중한 뜻을 잘 받들어 학생들에게 도움이 되는 곳에 잘 사용하도록 하겠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번 기부를 권선한 문태수 교수는 “학교가 관심을 갖고 좋은 뜻을 가지
포항시는 15일 미국 펜실베니아주 피츠버그 광역 한인회 대표단이 시청을 방문해 이강덕 포항시장을 접견하고 향후 두 도시 간의 교류방안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면담에서는 포항-피츠버그 간 실질적인 교류를 위한 상호 간 다양한 교류사업 발굴과 지난해 7월 피츠버그시에 조성된 포항무궁화길 보존 및 활성화 방안에 대해 적극 논의했다. 이 시장은 이날 두 도시 간 교류에 가교가 돼줄 한인회의 역할을 적극 당부했으며, 이에 조미란 전 한인회장(현 명예이사)은 현지에서 활발한 활동으로 피츠버그 한인회가 양 도시 간 네트워크 구축에 힘을 모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화답했다.
포항시는 15일 포스코 국제관에서 ‘철강의 미래, 혁신적 변화를 향한 끝없는 진화’를 주제로 ‘2024 철강 대개조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날 심포지엄에는 이강덕 포항시장을 비롯해 김일만 포항시의회 의장, 나주영 포항상공회의소장, 전익현 포항철강산업단지관리공단 이사장과 산학연관 전문가와 관계자 등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포항 철강산업의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