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가네 가마솥 닭강정은 지난 28일 군위읍 5일장에서 독거노인과 취약 아동 20가구에게 닭강정을 후원하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정을 전했다. 대구 서구에 거주하는 홍덕기씨는 평소에도 목욕 봉사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하고 있으며 본인이 판매하는 닭강정을 후원하고자 했으나 방법을 몰라 고민하던 중 지인의 추천으로 군위읍사무소와 연계해 이번 후원을 하게 됐다.
포항시 용흥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천만석·안정옥)는 지난 28일 울산 남구 삼산동 일원으로 민관협력 복지체계 구축 역량 강화를 위한 선진지 견학을 실시했다. 이날 협의체 위원 20여 명은 울산 남구 삼산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현재 추진 중인 삼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에 대한 소개를 듣고 우수사례와 정보를 공유하며 상호 간 사회복지 업무의 견문을 넓히고 역량을 강화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대한한돈협회 군위지부는 지난 28일 군위군청을 방문해 지역의 교육 발전과 인재양성을 위해 써달라며 교육발전기금을 기탁했다. 전성무 지부장은 기탁식에서 “군위군의 미래를 짊어질 학생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됐으면 좋겠다”며 “군위의 밝은 미래를 위해 학생들의 학업 환경 개선과 지역인재육성을 위해 힘써달라”고 전했다.
포항시 우창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정명숙, 김지현)는 우현동에 위치한 ‘풀각시반찬(대표 김성범)’을 방문해 착한가게 39호점 현판식을 가졌다고 29일 밝혔다. 착한가게는 매월 3만 원 이상 꾸준히 정기기부하는 가게로, 기부금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우창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배분돼 관내 저소득층의 위기문제 해결을 위한 사업비로 사용된다.
대구 군위군이 가축전염병 방역 대응 능력을 강화하기 위한 “아프리카돼지열병(ASF) 가상방역훈련(CPX)을 실시했다. 30일 군위군 효령면에서 진행된 훈련은 전염병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체계를 마련하고, 가축방역 능력 향상을 통해 농가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대구시와 군위군 합동으로 이뤄졌다. 이날 훈련에는 대구시, 구·군 관계자, 농림축산검역본부 등 관련기관과 축산농가 등 100여 명이 훈련시연에 참여해 차단방역 실현에 대한 의지를 다졌다. 아울러 군위지역 내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발생을 가정한 시나리오를 바탕으로 발생 초기 대응부터 살처분, 방역강화에 이르는 전 과정을 실전처럼 진행해 대응 능력을 높이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이번 훈련과 관련해 ”악성가축전염병 발생 상황에 대비하여 실질적인 방역 능력을 배양하고 축산 관련 기관 간 상호협력해 가축전염병 청정지역 군위군의 위상을 계속 유지하겠다“며 "축산농가에서도 차단방역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30일 제28회 군민의 날 행사 및 제73회 군민체육대회 개회식에 참석한다
대구 수성구 지산1동 우리마을 교육나눔 추진위원회는 지난 26일에 열린 ‘지산골 함께해효(孝) 축제’에서 효자손 꾸미기와 압화 소주잔 만들기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지산1동 마을 청소년과 추진위원 25여 명이 자원봉사자로 참여해 어르신들과 함께 효자손을 직접 꾸미고 압화 소주잔을 만드는 시간을 가졌다. 이를 통해 어르신들과 소통하고 지금까지의 노고에 감사하는 마음을 전달했다.
대구 수성구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가을을 맞아 지난 26일 가족과 함께하는 ‘가족과 화목 만땅 가을사냥 성공!’ 행사를 진행했다. 방과후아카데미 청소년과 보호자가 함께 참여한 프로그램으로 대구 이월드에서 진행됐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가족과 함께 미션 활동을 수행해 가족 간 유대감을 높이고 소통하는 시간을 마련됐다. 행사에 참여한 방과후아카데미 청소년들은 "오랜만에 가족과 함께 시간을 보내 즐거웠다. 놀이기구도 재밌었고 부모님과의 대화도 많아져서 좋았다"고 말했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울릉군협의회는 지난 25일 도동항 해변공원에서 평화통일과 평화를 상징하는 파란색을 한반도 모양으로 빚어 '평화통일 염원 떡 나눔' 행사를 열었다. 협의회는 이날 지역 주민, 관광객 300여 명에게 떡을 전달하고 평화통일을 함께 기원했다. 정성환 협의회장은 "국토의 자긍심인 울릉에서 올리는 이 떡 잔치의 간절함이 북녘땅에도 전해지길 바란다"고 기원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지난 28일 스위스 바젤에 위치한 노바티스(Novartis)를 방문해 패트릭 호버(Horber, Patrick) 인터내셔널 혁신의약품 사장과 면담하고,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철우 도지사, 패트릭 호버 사장, 유병재 한국노바티스 대표이사가 참석한 가운데 이뤄졌다. 이번 노바티스 방문은 지난해 안동·포항 지역이 바이오 특화단지로 지정된 것과 관련해 바이오·백신 산업 전주기 밸류체인 완성을 통해 바이오 경제 시대를 주도하고, 도민들의 건강 증진을 위한 일환으로, 상호협력하고 상생발전을 위한 구체적인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것으로 더욱 의미가 있다. 노바티스는 혁신 의약품 중심의 제약기업으로서 독보적인 연구개발 리더십과 환자의 치료 접근성 개선을 통해 사회의 질병 부담을 완화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심혈관 대사·면역질환· 암·중추신경·세포·유전자 치료 분야에서 선진 치료제 플랫폼과 데이터 과학에 기반한 혁신 신약을 개발하고 있다. 국내에서는 혁신적인 아이디어 가진 기업을 발굴·지원하고 국내 임상 시험센터 및 병원과 연구를 통한 산업 발전 기여와 환자·보호자를 위한 다양한 치유 프로그램 제공으로 선한 영향력을 창출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하고 있다. 이철우 도지사는 이번 방문을 통해 경북도가 추진 중인 ‘경북(안동·포항) 바이오·백신 산업 특화단지’ 조성 사업과 신공항 건설과 연계한 백신 콜드체인 구축 사업, 도내 주요 산업, 주요 기업, 신공항을 포함한 다양한 인프라에 대해서 소개했다. 그 외에도 양측은 △심혈관 건강 증진 △이상지질혈증 고위험군 관리 협력 △상호 간 정보 공유 △도내 기업과 협력 네트워킹에 대해서 협력하는 데 합의했으며, 지속적으로 교류하기로 했다. 패트릭 호버 인터내셔널 혁신의약품 사장은 “한국은 노바티스에서 주목하는 우선순위 국가로, 이번 경북도와 파트너십을 통해 도민의 심혈관 건강 증진에 기여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 이번 MOU는 심혈관 질환의 부담이 큰 한국에서 경북도민의 건강 개선을 위해 적극적으로 협력하고, 지역 보건 산업 발전에 기여하는 주춧돌이 될 것”이라 말했다. 이철우 도지사는 “노바티스는 혁신적인 치료제에 대한 환자 접근성에 대해 큰 노력을 하는 기업으로써 도민의 건강 증진에 많은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되는 가운데, 글로벌 바이오 기업으로서 경북의 안동· 포항 바이오 특화단지의 성공적인 조성과 도내 기업과의 협력을 요청하며, 이에 경북도는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약속했다.
대구 수성구육아종합지원센터는 지난 25일 지역 어린이집 보육교직원 40명과 함께 우수기관 어린이집인 수성대학교 부설 리오바어린이집을 견학했다. 리오바어린이집은 미래형생태전환교육, 놀이중심교육, 공간혁신실천 우수기관으로 2024년 영유아 시범학교 기관으로 선정된 곳이다. 이번 방문을 통해 어린이집 우수사례를 함께 공유하며 보육교직원들과 현장의 실천적인 지식과 고민을 나눴다. 또, 어린이집 간 협력·나눔·배움으로 행복한 성장이 있는 보육교직원의 자발적인 연구문화를 조성하는 시간도 마련했다.
성주군보건소는 29일 초전면 소성리 지역주민 대상, 정신건강지원사업으로 진행중인 '심(心) 신(身) 건강 UP 스트레스 관리 프로그램'을 가을맞이 특별 야외수업을 진행했다. 가을을 알리는 단풍이 물든 오늘, 소성리 지역주민들이 함께 가을 소풍을 떠나는 마음으로 소성리마을의 단풍나무 아래에서 그동안 주민들이 함께한 국학기공체조 실력을 함께 마음껏 뽐냈다.
대구 수성구 파동 예원재가노인돌봄센터는 지난 25일 한국마사회 대구지사로부터 기부금을 전달받았다. ‘2024년 한국마사회 대구지사 기부금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돼 받은 기부금으로, 예원재가노인돌봄센터는 이를 파동 유관단체와 함께 추진하는 △어울림무료급식 기능보강사업 △취약계층을 위한 문화 체험사업 △신천 생태보호사업 등에 사용할 계획이다. 한승엽 예원재가노인돌봄센터장은 “지역 발전을 위해 매년 꾸준히 후원해 주는 한국마사회 대구지사에 감사하다”며 “민관협력을 통한 지역사회복지 증진에 더욱 힘쓰고 주민과 함께 살기 좋은 마을공동체를 만들어 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구 수성구 상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25일 함장마을 음악밴드와 함께 ‘보훈가족과 함께하는 작은 음악회’를 개최했다. 함장생활문화센터에서 열린 이 음악회에 보훈가족 20명을 초청해 국가유공자들의 희생과 공헌을 기리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독도의 날을 기념해 주민과 보훈가족에게 독도사랑 티를 배부하며 애국심을 고취했다. 또, 상동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작품발표회도 같이 열려 서예·사군자·한국화 작품들이 전시됐다.
(재)금복장학재단은 지난 25일 미래인재 육성과 지역 교육발전을 위해 장학금을 (재)수성미래교육재단에 기탁했다. 이날 후원금 전달식은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대구수성구협의회가 수성아트피아에서 개최한‘제21회 통일로 가는 수성구민 화합한마당 행사’에서 이뤄졌다. 김동구 이사장은 “수성구의 우수한 인재들이 경제적 어려움 없이 학업에 충실할 수 있는 환경이 만들어지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후원 활동에 끊임없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성주군은 국민권익위원회 주관으로 2024년 지적재조사 사업지구인 선남면 5개지구(용신3, 소학1, 소학2, 취곡2, 관화3) 및 벽진면 3개지구(매수1, 용암2, 자산1) 지적재조사사업의 고충민원 해소를 위한 현장 방문을 29일 추진했다. 이번 맞춤형 달리는 국민신문고는 국민권익위원회, 경북도, 성주군, 한국국토정보공사, 토지소유자 등이 참여한 가운데 지적재조사사업 전반에 대한 추진현황을 설명하고 토지소유자의 고충상담 및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의견을 수렴 후 즉시 해결이 가능한 민원은 현장에서 상담하고, 법령 및 제도개선 건의는 정책 반영을 검토할 수 있도록 국토교통부에 협조를 요청했다.
강대식 의원(국민의힘, 대구동구군위군을)은 지난 29일, 소음 피해 보상 현실화를 위한 ‘군용비행장·군사격장 소음 피해 방지 및 피해보상에 관한 법률’(이하 군소음보상법) 일부개정안을 대표발의했다. 군소음보상법 개정안 (보상금 산정시 물가상승률 반영) 현행법은 군용비행장 및 군 사격장의 운용으로 발생하는 소음으로 인한 피해에 대한 적절한 보상을 위해 제정됐다.. 그런데, 2010년 대법원 판례에 기반한 보상기준이 현재까지 적용되고 있어, 현재 물가상승률을 고려하면 보상수준이 적절하지 않다는 문제가 제기됐다.
한국지능정보원(이하 ‘NIA’)은 지난 14일, 기획재정부로부터 ‘사회기반시설에 대한 민간투자법 시행령’에 따른 민자사업 검토 전문기관에 NIA가 지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전문기관 지정은 ‘민간투자 활성화 방안’(2024.10.2., 관계부처 합동)에 따른 후속 조치로, ①기관 설립목적, ②업무를 수행할 조직, ③전문 인력 및 관련 경력자 보유, ④적절한 운영계획 등 지정 기준을 만족하여 전문기관에 NIA가 포함됐다. 그간 NIA는 ‘소프트웨어 진흥법’에 따른 민간투자형 소프트웨어사업 검토 업무를 전담해 수행 중이었으나, 이번 민자사업 검토 전문기관 지정을 계기로 정보통신망·데이터센터(IDC) 구축 등 ICT 분야 사회기반시설 민자사업의 제안서 검토도 수행할 수 있게 됐다. 사회기반시설 민자사업의 제안서 검토
앞으로 일반직공무원도 경찰‧소방에 준하는 위험한 업무를 수행하다 재해를 입은 경우 '국가유공자법'상 순직군경으로 인정받을 수 있게 된다. 또한 공무원이 안심하고 업무에 집중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예방 체계를 구축하는 법적 의무사항도 최초로 부여된다. 인사혁신처는 29일 공무원의 건강 및 안전을 증진하기 위한 의무사항을 최초로 담은 '공무원 재해보상법' 일부개정법률안이 국무회의에서 의결됐다고 밝혔다. 이번 법 개정은 범정부 재해예방 체계를 마련하고, 위험직무순직공무원에 대한 보상과 예우를 강화하는 '범정부 공무원 재해예방 종합계획(2024~2027)'에 따른 후속 조치다. 개정안은 11월 내 국회 제출, 국회 본회의 등을 거쳐 공포 후 1년 뒤부터 시행될 예정이다.
농림축산식품부는 다음달부터 2024년 기본형 공익직접지불금 2조3천억원을 128만여 농가·농업인에게 지급한다고 29일 밝혔다. 농식품부는 52만호에 소농직불금 6713억 원을 지급한다. 면적직불금은 1조6371억원으로 77만명에게 지급할 예정이다. 올해 소농직불금은 농가당 지급단가가 120만원에서 올해 130만원으로 인상됐다. 농식품부는 자격요건을 갖춘 실경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