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서구보건소는 제80회 구강보건의 날(6월9일)을 기념해, 건강한 노년을 위한 틀니 강연회와 칫솔 교체 사업을 실시한다. 구강보건의 날 기념 특강으로 준비한 틀니 강연회는 오는 6월4일 오후 2시, 서구보건소 건강프로그램실(5층)에서 진행된다. 이번 강연에는 대구보건대학교 치기공학과 박광식 교수가 강사로 나서 ‘틀니 관리 이렇게 하세요’를 주제로 틀니 사용 시 주의 사항과 관리 요령을 안내할 예정이다. 아울러, 참석자에게는 전문가 틀니 세척 서비스도 제공한다.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이하 한울본부)는 한수원, 울진군, 현대 컨소시엄이 참여한 ‘신한울3,4호기 건설사업에 대한 지역상생협력 협약서’에 따라 ‘신한울3,4호기 지역주민 대상 용접사 양성’ 교육생을 모집한다. 본 교육과정은 오는 8월 4일부터 10월 31일까지 12주이며, 자세한 내용은 신한울3,4 건설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고 관련 문의는 신한울3,4호기 주설비공사 현장 사무실로 하면 된다.
대구 서구청은 지난 20~23일까지 서구청 발주 공사 현장을 방문해, 안전한 일터 조성을 위한 ‘2025년 중대산업재해 예방 활동’을 전개했다. 이번 활동은 서구 유스드림센터(Youth Dream Center) 건립 공사 현장, 제5노인복지관 건립 공사 현장을 포함한 서구청 발주 공사 현장 6개소에서 실시됐다. 서구청 공무원 및 현장 근로자 등 50여 명이 함께 참여해 ‘중대산업재해 ZERO, 안전한 서구 만들기’를 표어로, 작업 전 안전 점검의 중요성과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안전 수칙 준수에 관해 홍보했다.
울진교육지원청은 27일 부구초등학교 교문 앞에서 등교하는 학생, 교직원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2025년 흡연 및 약물 오남용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울진교육지원청, 울진경찰서 직원들과 부구초등학교 학생 및 교직원들이 함께 참여했으며, ‘이 담배 죽여주지? 그러게, 우릴 죽여주네!’라는 슬로건 아래 등교 시간에 맞춰 진행됐다.
대구 서구청이 저소득 가정 세대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아동·청소년의 학업 동기부여를 위해 ‘Fun! Fun! 퍼니쳐’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Fun! Fun! 퍼니쳐’ 사업은 서구청 후원 사업인 ‘행복 서구 희망 나눔’ 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내 저소득 가구의 아동·청소년에게 학습용 책상과 의자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쾌적한 학습 공간을 제공함으로써 학업 능률을 높이고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전 지구적 환경에 심각한 영향을 미치는 플라스틱 오염 근절을 위해 청년들이 나섰다. 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총회장 김주철 목사, 이하 하나님의 교회) 직장인청년봉사단 아세즈와오(ASEZ WAO)와 대학생봉사단 아세즈(ASEZ)가 대구·경북 지역에서 잇달아 환경 캠페인을 펼쳐 주목받았다. 이들의 활동은 올해 ‘세계 환경의 날(6월 5일)’의 주제인 ‘플라스틱 오염 종식’과도 일맥상통한다. 25일 낙동강 유역의 구미 동락공원에서는 대구, 구미, 포항, 경주, 안동, 김천, 군위 등 17개 지역의 ASEZ WAO 회원 500여 명이 ‘2040 플라스틱 프리(Plastic-free)’ 캠페인 일환으로 정화활동을 펼쳤다. 앞서 21일에는 대구 계명대학교에서 ASEZ가 ‘제로 플라스틱(Zero Plastic) 2040’ 캠페인을 위한 세미나를 전개했다.
(사)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이하 DIMF)은 오는 6월 20일 개막하는 제19회 DIMF를 앞두고 지난 24일 대백프라자 프라임홀에서 자원활동가 ‘딤프지기’ 175명의 발대식을 성황리에 개최하며 본격적인 축제 준비에 돌입했다. 올해는 총 271명의 지원자 중 면접을 거쳐 175명이 최종 선발됐으며 대구, 경북을 비롯해 서울·부산·경기·강원 등 전국 각지의 지원자들과 몰타, 일본, 중국 등 외국인 지원자까지 함께해 ‘글로벌 자원활동’의 면모를 입증했다.
포항해양경찰서는 제30회 바다의 날을 맞아 국민참여를 통한 해양환경 보전의식을 강화하기 위해 27일 오후 2시 포항 용한리 해변에서 해양쓰레기 정화활동인 “비치코밍”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해양쓰레기는 생활쓰레기, 폐어구 등 다양하게 있으며, 매년 많은 해양쓰레기를 수거·처리하고 있으나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추세로 해양 및 연안 생태계를 위협하고 있다. 이 날 정화활동에는 포항해양경찰서, 포항해수청, 포항시, 해양환경공단, 클린
국민의힘 김상훈 의원(대구 서구, 당 정책위의장)은 저출생·고령화를 비롯한 인구 감소 및 인구구조 변화 문제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환기하기 위해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했다. 해당 캠페인은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공동 기획한 프로젝트로, 지난해 10월부터 공공기관, 지방자치단체, 기업 등의 연이은 참여로 꾸준히 확산되고 있다.
포항해양경찰서는 밀수, 밀입국 등 해상 국경범죄 대비 신속한 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유관기관과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포항해양경찰서 주관으로 개최한 이번 간담회에는 포항지방해양수산청,포항신항 해양수산사무소, 포항세관, 포항검역소, 출입국·외국인관리사무소 포항출장소, 해병1사단, 포항항만방어대대 등 7개 기관이 참석했다. 최근 발생한 킹크랩 밀수사건 시 유관기관 협업사례 및 동
포항시 북구보건소는 어린이들이 건강과 안전의 중요성을 몸소 체험할 수 있는 ‘어린이 건강안전체험관’을 인기리에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3월 흥해 북구보건소 이전과 함께 트라우마센터 내에 신설한 이 체험관은 4월 중순 정식 운영을 시작해 어린이들이 위험 상황을 간접적으로 경험하고 스스로를 보호하는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구성된 체험형 교육 공간으로 운영되고 있다. 이론 중심의 교육에서 벗어나 직접 보고, 듣고, 움직이며 익히는 몰입형 체험 학습장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지식에서 행동으로, 건강과 안전을 생활 속으로’라는 슬로건으로 ▲생활안전 ▲질병예방 ▲건강생활 ▲신체활동 등 총 4개 주제로 구성된 각 코너는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실감형 콘텐츠와 놀이 요소를 결합해 흥미를 유도하고 있다. 특히 ‘질병예방관’에서는 형광로션과 뷰박스를 활용한 손씻기 체험으로 세균의 존재를 시각적으로 인식하고, 올바른 위생 습관을 익히도록 돕는다. ‘생활안전관’에서는 실제 인체 모형을 이용한 심폐소생술(CPR) 실습을 제공해 응급 상황에 대한 실전 대응력을 기를 수 있다. 이 외에도 ‘건강생활관’에서는 바른 식습관, 금연, 절주, 운동습관 교육을 게임형 콘텐츠와 함께 진행해 어린이들이 지루하지 않게 건강생활을 배울 수 있도록 설계됐다. 함인석 북구보건소장은 “최근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 사고와 건강 이슈가 증가하는 상황에서, 예방 중심의 체험교육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어린이들에게는 재미있는 학습 공간으로, 학부모와 교육기관에는 신뢰할 수 있는 안전교육 파트너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현재 체험관은 전문 강사와 간호 인력이 상주해 체계적인 교육이 가능하며, 개인 및 단체 예약 모두 가능하다. 유치원, 어린이집, 초등학교 등을 대상으로 한 단체 프로그램도 활발히 운영 중이다. 체험관은 사전 예약제로 운영되며, 이용 문의 및 예약은 포항시 북구보건소(☎05
계명대가 지난 24일 성서캠퍼스에서 개최한 '제4회 2025 로봇융합SW경진대회'가 전국 각지에서 모인 350여 명의 초·중·고등학생들의 열띤 경쟁 속에 성공적으로 막을 내렸다. 계명대 지산학인재원과 로봇공학과가 공동 주관한 이번 대회에는 대구를 비롯해 서울, 경기, 인천, 대전, 부산, 김해 등 전국에서 350여 명의 학생들이 참가했다. 대회는 경기 부문, 소프트웨어 부문, 심사 부문, 시범 종목 등 총 6개 부문 13개 종목으로 나눠 진행됐다. 경기 부문에서는 로봇밀어내기가, 심사 부문에서는 피지컬코딩과 로봇융합과학이 열렸다. 소프트웨어 부문에서는 로봇투포환, 로봇미로, 로봇씨름 경기가 펼쳐졌으며, 시범종목으로 로봇창작 부문이 추가로 진행됐다.
대구상공회의소는 내년도 최저임금 결정 심의 시작과 함께 최근 최저임금제도 개편 논의가 본격화됨에 따라 ‘최저임금 관련 지역기업 의견’을 조사했다. 조사결과, 전체 응답기업의 61.1%가 현 최저임금 수준을 ‘높다(매우 높음 + 다소 높음)‘고 평가했으며, ’적정 수준‘이라는 응답은 34.5%, ’낮다‘(매우 낮음 + 다소 낮음)고 평가한 기업은 4.4%에 불과했다. 특히 제조업에서의 ’높다‘라는 응답 비율이 67.2%로 유통‧서비스업(55.1%), 건설업(43.2%)에 비해 높게 나타났다. 최저임금이 인상되면 인건비 지출에 어떠한 변화가 예상되는가에 대한 질문에는 82.9%가 ‘증가할 것이다’고 응답했다. 또한, ‘증가’라고 응답한 기업(228개사)들은 이에 따른 인건비 부담 대응방안으로 ‘신규
포항시는 내달 7일 오후 3시부터 10시까지 영일대 장미공원 앞 광장에서 ‘2025 포항시 농특산물 가공식품대전’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지역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고,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기는 축제의 장으로 꾸며진다. 특히 올해는 전통의 멋을 살린 기와지붕 부스가 설치되어, 포항 농특산물의 매력을 한층 더 돋보이게 할 예정이다. 체험 프로그램도 풍성하다. 포항산 재료로 만드는 ▲장아찌 담그기 ▲수제 청 만들기 ▲쌀 케이크 만들기 등의 미니 요리교실과 더불어 바다 유리공예와 옛날 오락기 체험 등 아이부터 어른까지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이 마련된다. 오후 3시에 열리는 개막식 무대에서는 마술쇼, 북 난타, 어린이 치어리딩, 그리고 트로트 가수 지원이를 비롯한 초청 가수들의 축하 무대가 펼쳐져 현장의 분위기를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 또한 행사 인기 코너인 ‘도깨비 경매장’에서는 농특산물을 1,000원부터 시작하는 경매 방식으로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어 시민들의 참여 열기를 더할 전망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지역 농가와 소상공인의 판로 확대는 물론 시민과 관광객에게는 즐거운 추억을 선사할 것”이라며 “많은 분들의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자세한 사항은 포항시청 홈페이지 및 공식 SNS 채널을
포항대학교(총장 하민영) 치위생과는 지난 5월 21일 구강보건의날 즈음하여 포항대학교 부속유치원 및 어린이집 원아 100여명을 초대하여 치과방문 체험을 하였다. 이번 체험은 어린이들이 치과에 대한 두려움을 해소하고, 올바른 구강위생 관리 습관을 자연스럽게 익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되었다. 체험 프로그램에는 치과 기구와 장비를 직접 만져보고, 치아 모형을 활용하여 구강 구조 이해하고, 올바른 칫솔질법 교육, 불소, 퀴즈 등을 통해 치아 관리법을 알아보았다.
포항시는 내달 4일 오후 2시, 포은흥해도서관 1층 음악강당에서 지열발전부지 안전관리사업 현황과 향후 계획과 관련한 주민설명회가 열린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과 ㈜희송지오텍 주관으로 열리며, 포항지역 지진 안전을 위해 운영 중인 지진 모니터링시스템의 설치 및 운영 현황을 공유한다. 또한 지난 2023년 9월 고장으로 시추공에서 인양된 심부지진계의 재설치 방안 등을 설명해 주민들의 궁금증을 해소하고, 의견을 나누는 시간도 마련될 예정이다. 지열발전부지 안전관리사업은 포항지진을 촉발한 지열발전부지의 안전성을 확보하고, 지속 발생 중인 소규모 미소지진을 관리하기 위해 추진돼 왔다. 2021년에는 지표지진계 20개소와 지표변형 관측소 3개소가 설치됐고, 2022년 5월에는 지열발전부지 내 시추공에 심부지진계와 지하수 관측 센서가 설치돼 본격적인 포항 지역 안정성 모니터링이 시작됐다. 그러나 2023년 심부지진계가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아 전문가와 주민 의견을 수렴한 끝에 원인 파악과 재설치를 위해 지진계를 인양했고, 현재는 지표지진계와 지하수 관측 센서만 운영 중이다. 인양되었던 심부지진계는 최적의 재설치 방안를 강구하기 위해 27일 전문가 자문위원회를 개최했으며, 내달 4일 주민설명회를 거쳐 심부지진계 재설치가 진행될 예정이다. 설명회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포항시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설명회는 지진 발생과 관련한 안전관리에 대한 전문가 설명과 주민 의견을 직접 듣고 나눌 수 있는 자리”라며 “포항지역 지진 안정성에 관심 있는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은 지열발전부지의
대구 북구청은 지난 26일 금호파크골프장 일원에서 집중호우 및 하천 범람 등 자연재해에 대비한 하천변 체육시설 구조물 이동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오는 30일 금호파크골프장 정식 개장을 앞두고, 여름철 집중호우로 인한 하천변 파크골프장 침수 및 구조물 유실 등 재해 발생 시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포항시는 27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재난 발생 시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재해구호 전문 인력 양성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재해구호 업무를 맡은 공무원 54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여름철 집중호우와 태풍 등 각종 재난 발생 시 신속한 구호 활동이 가능한 현장 중심 전문 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재해구호 전문 기관인 한국방재협회가 진행했으며, 재해구호 제도 이해, 전문 인력 임무와 역할, 재난 심리 및 트라우마 대응, 응급처치법 등 이론 교육과 실무 적용 중심의 실습 프로그램을 병행해 현장 대응 역량 강화에 초점을 맞췄다. 편준 복지국장은 “재난은 언제 어디서든 발생할 수 있는 만큼 평소 전문 인력의 체계적인 교육과 훈련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교육으로 포항시의 재해 대응 역량을 한층 높이고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포항시는 앞으로도 재난에 강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포항시는 27일 대해불빛시장 상인회 사무실에서 ‘2025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 추진협의회’를 열고, 대해불빛시장의 올해 사업계획을 심의·의결했다. 이날 회의에는 대구경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경상북도, 상인회 관계자들이 참석해 사업 운영 방향과 세부 계획을 공유하며 논의를 진행했다. 대해불빛시장은 사업 1년 차인 올해 ‘문화·야간·체류형·지역연계’를 핵심 키워드로 정하고 ▲대해불빛광장 조성 ▲대해불빛 만발(滿發) 야시장 운영 ▲국제불빛축제와 포항운하 등과 연계한 스토리텔링형 시장 브랜딩 등 관광 자원 연계를 통한 시장 활성화를 추진할 계획이다. 이상현 포항시 경제노동정책과장은 “대해불빛시장이 문화관광형 시장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포항운하, 포스코 야경, 국제불빛축제 등과 연계한 다양한 콘텐츠 운영을 준비하고 있다”며 “지역 브랜드 마케팅을 강화해 지속 가능한 경영모델을 만들고 지역상권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은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특성화시장 지원사업으로, 2년간 최대 10억 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아 지역의 문화·관광자원을 연계, 시장 고유의 특장점을 살려 집중육성하는 상인 중심의 프로젝트 지원사업이다. 지난해 오천시장이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올해 2년차 사업을 추진 중이며, 올해는 대해불빛시장이 선정돼 1년 차 사업비 4억 원을 확보해 본격적인 사업을 시작하게 됐다.
의성군은 지난 26일 경북도 관계자, 공항분야 자문위원 등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공항 이전주변지역의 효율적 갈등관리방안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는 연구용역 전반에 대한 검토와 함께 사업추진 단계별 예상 갈등에 대한 대응 방안 및 주민 지원에 관한 정책 제언을 논의하는 자문과정으로 진행됐다. 군은 이번 용역을 통해 △이해관계자 심층인터뷰 및 사업단계별 갈등 요소 분석 △유사 사례 통한 주민갈등 대응방안 제시 △관련법 개정 및 자치입법 제정 등 제도적 기반 마련 △향후 갈등예상 및 관계기관별 대응방안 등 여러 정책제언을 신공항 이전사업과 관련한 갈등관리에 활용해 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