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열하게 움직이는 국제정세 속 정당들의 대처에 안타까움을 토로하는 국민이 많다. 세계 각지에서 전쟁이 계속되고 전운이 가시지 않는데 국회에서의 여야 간 정쟁이 그치지 않으니 국민이 나라를 걱정해야 할 판이라고 탄식하는 것이다.
고령군은 전통 도자기의 매력을 한층 더 널리 알리기 위해 도 무형유산 백영규 사기장의 '토인 백영규 黑‧白' 전시회를 이달 23~29일까지 서울 인사아트센터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경북도 무형유산을 보존하고 알리기 위한 무형유산 전시홍보 사업의 일환으로 개최되며, 토인 백영규 선생은 2022년 고령, 2023년 경주에 이어 2024년 서울 전시회까지 전통 도자기의 아름다움과 가치를 알리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토인 백영규 사기장은 조부 백용준 선생에 이어 부친 백암 선생으로부터 도예를 사사해 3대째 가업을 잇고 있으며 2009년 경북도 무형유산 지정에 이어 2021년 옥관문화훈장 수훈에 이르기까지 백자의 전통기법 계승을 위해 72년째 전통 도자기 제작에 헌신했다.
고령군은 지난 21∼24일까지 자동차세 및 자동차 관련 과태료 체납차량(대포차량 포함)에 대해 '자동차세 체납차량 일제단속 주간을' 운영했다. 고령군청 통합징수팀 중심으로 공동주택 주차장, 이면도로 등 차량 밀집지역을 집중 단속했으며, 특히 지난 23일은 읍·면사무소 세무공무원들과 야간 영치, 24일은 과태료 관련 부서와 합동 영치를 통해 징수 효과를 극대화했다. 이번 단속은 모바일 영치시스템 및 차량탑재형 영치시스템을 이용해 총 40대(지역내 차량 28대, 타시군 차량 12대)를 영치했다, 장기 고액 ·상습 체납차량 및 대포차량은 강제견인 후 공매처분 등 강력한 체납처분을 취할 방침이다.
고령군은 지난 24일 민·관 사회복지 관계자들의 협력관계 활성화 및 선진사회복지시설 견학을 통한 사회복지서비스 역량강화를 위해 울산시에 위치한 선암호수노인복지관을 방문해 사회복지인 연찬회 및 의료급여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고령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 사회복지 유관기관 관계자 등 민·관 사회복지인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울산시 선암호수노인복지관 부장의 복지관 운영 및 프로그램 소개와 의료급여 관리사의 의료급여제도 및 재가의료급여사업에 대한 설명 등 특강을 듣고, 선암호수노인복지관을 견학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남철 고령군수는 28일 오후 4시, 군수실에서 열리는 고령군 대표빵 중간점검 회의에 참석한다.
고령군은 지난 24일 고령군청 가야금방에서 ‘고령군 고향사랑 기금사업 선정 및 2025년 고향사랑기금운용계획(안)’에 대해 심의했다. 고향사랑 기금사업은 고향사랑기부제로 모금한 기부금을 재원으로 사용하는 사업으로, 고령군은 현재까지 약 3억5천만원을 모금했다. 회의에 참석한 위원들은 고령군 고향사랑기금이 효과적으로 운용될 수 있도록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며 2025년도 기금사업 선정을 위해 심도 있는 논의를 펼쳤다. 2025년도 기금사업 심의안건으로는 고령군의 현안을 반영해 출산·보육·의료 인프라 확충에 기여할 수 있는 ‘고령군 소아청소년과 진료 지원사업’이 상정됐으며, 회의를 거쳐 해당 사업을 2025년 기금사업으로 최종 선정했다.
고령군과 고령♡낙동강 추진위원회는 지난 24일 오전 10시 다산면 이장협의회, 새마을지도자,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자율방범대, 생활개선회, 새살림봉사회, 다산면 행정복지센터 직원, 노성환 도의원 등 100여 명과 함께 다산 은행나무숲 일대에서 환경캠페인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환경정화캠페인은 가을을 만끽하기 위해 은행나무숲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깨끗한 관광명소의 이미지를 심어주기 위해 은행나무숲과 낙동강 일대를 돌며 방치된 쓰레기, 부유물 등을 수거 및 유해식물을 제거하는 환경보전 활동을 진행했다.
고령군은 지난 25일 대가야읍 금빛마실 어울림센터에서 '고령군 일자리ㆍ청년창업지원센터'가 주관하는 제3차 고령군 소규모 채용행사인 ‘제3차 고령군 구인ㆍ구직 만남의 날’을 개최했다.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는 올해 6월 대가야읍, 8월 다산면에서 개최돼 지역 내 기업체와 주민들에게 호평을 받았다. 이날 행사에는 지역 내 제조업 및 도매업 관련 5개 기업체의 대표 및 인사담당자가 우수한 인재를 채용하기 위해 직접 참여했다. 채용에 관심 있는 구직자 60여 명이 행사장을 찾아 기업별로 현장매칭이 이뤄져 면접 및 채용 상담까지 진행됐다.
고령군은 지난 25일 고령군 생활인구센터에서 고령군을 방문한 생활인구와 함께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소통 간담회는 이남철 고령군수와 서울 및 경기 등의 수도권 중장년 생활인구 25여 명이 참석해, 생활인구에 대한 생각을 자유롭게 논의하고, 다양한 생활인구 관련 프로그램, 고령주민과 생활인구가 함께 교류할 수 있는 방안 등에 대해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성주군 제32회 정심연서회원전개막 행사가 지난 24일 성주문화예술회관 1층 성산홀에서 개최됐다. 성주지역 서예인 100여 명이 이번 전시를 기념코자 행사에 참석했으며, 특히 이병환 성주군수와 도희재 성주군의회 의장이 내빈으로 참석해 회원들에게 축하의 인사를 전하했다. 정심연서회는 지난 1991년 결성돼 매년 전시회를 개최해 오고 있으며,10개 읍⋅면에 200여 명의 회원들이 소속돼, 점차 사라져가는 우리 고유의 전통문화를 지켜나가고 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서예문화를 계승하고, 지역문화예술발전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신 서예인들의 노고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작품활동으로, 지역 서예문화 발전에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성주군 월항면 기관단체협의회(이하 월기회)는 지난 24일 10월 정기회의를 개최해 지역 현안을 협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회의에서는 '철산지구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사업, 2024년 별고을 아카데미 개최, 제13회 성주가야산사랑 가을산행대회, 하반기 영농폐기물(폐부직포) 수거, 농기계·이륜차 등 교통사고 주의' 등을 안내하고 지역 현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성주군은 지난 25일 성주군청 대강당에서 직원들을 대상으로 지역의 인구현안을 이해하고 저출생·고령화로 인한 지역소멸 위기 극복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경북도 찾아가는 인구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경북도·성주군 주최, (사)인구와미래정책연구원 주관으로 이우택 인구교육 전문강사가 ‘인구변화의 이해와 미래준비’ 라는 주제로 인구감소 문제를 바라보는 관점과 그에 따른 대응 방안에 대해 강의를 진행했다. 또한, 강의에 앞서 성주군 인구현황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인구정책팀장(이수경)의 ‘성주군 인구동향 분석 및 대응방향’에 대한 설명이 있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이번 교육을 통해 “인구감소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올바른 인구 가치관 형성으로 정책방향을 설정하는데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성주군은 지난 25일 군청 대강당에서 성주군민, 공무원 등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별고을 아카데미'를 개최했다. 이번 별고을 아카데미는 전한길 한국사 강사를 초청해 '일타강사가 전하는 성공과 행복을 위한 자기혁신'이라는 주제로 90분간 열띤 강연이 진행됐다. 전한길 강사는 메가스터디교육 소속의 한국사 인기 스타강사로 유명방송 출연, 대기업 초청강사, 유투브 구독자 47만명, 조회수 2억3천만뷰를 보유한 대한민국 쓴소리 일타강사 타이틀을 가지고 있다.
한국농어촌공사 성주지사는 지난 25일 '군민중심 행복성주' 건설에 대한 기여로 성주군 표창패를 받았다. 성주지사는 지사에서 관리하는 7개 저수지, 7개 양수장 및 10개 배수장의 시설물을 분기별로 점검하고 갑작스러운 재난에 선제적으로 대응했다. 수자원관리를 위한 스마트 재해예방계측 전환으로 성주군민이 안심하고 농사 지을 수 있는 환경 조성에 만전을 기했다.
청도군은 지난 25일 보건소 대회의실에서 조류인플루엔자(AI) 살처분 예비인력 94명을 대상으로 조류인플루엔자 인체감염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청도군의회는 지난 14~25일까지 총 12일간의 일정으로 제303회 임시회를 열어 2025년도 군정 업무보고를 청취하고, 조례안 등 주요 안건 31건을 심의‧의결했다. 이번 의회 업무보고는 본청, 보건소, 농업기술센터, 사업소, 9개 읍면을 대상으로 성과를 돌아보고 2025년도 업무계획을 중심으로 군정 주요 시책과 각종 현안 사업을 청취하면서 군정운영 방향을 살펴봤다. 보고 내용 중 궁금한 점을 질의하고 문제점에 대해서는 다른 시각으로 분석하고 의견을 공유했다. 특히, 주민 불편사항이나 생활에 밀접한 관련이 있는 분야는 심도 있게 다루며 대안을 제시하는 등 활발한 소통의 시간으로 진행됐다.
청도군은 지난 25일 청도군청에서 복숭아 소비 활성화를 위한 이색 품종인 납작복숭아(반도)를 지역특화 품종으로 육성하기 위해 경북도농업기술원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영남이공대는 지난 25일 대구 호텔인터불고 파크빌리지 2층에서 ‘첨단분야 혁신융합대학사업(COSS) 비전공유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첨단분야 혁신융합대학 사업의 취지와 목표, 추진 계획 등을 공유하고 지·산·학 융합을 통한 공동 성장 비전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영남이공대 혁신융합대학사업단이 주최한 이번 워크숍은 이재용 영남이공대 총장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대구시 교육청 강은희 교육감의 영상 축사와 대구시 대학정책국 박우미 대학인재과장의 축사가 이어졌고, 첨단분야 혁신융합대학사업단 신성환 협의회장이 ‘첨단분야 혁신융합대학사업’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특강 후에는 질의응답의 시간을 통해 첨단분야 혁신융합대학사업의 성공을 위한 참여대학의 유기적인 관계 형성, 적극적인 협조 지원 등 사업과 관련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며 정보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하는 첨단분야 혁신융합대학 사업은 대학 간 융합개방협력을 통해 반도체, 인공지능 등 첨단분야 인재를 국가 차원에서 양성하는 사업으로, 영남이공대는 지난 5월 강원특별자치도, 강원대(주관), 아주대, 충남대, 한양대(ERICA)와 연합체를 구성해 지자체참여형 데이터보안·활용융합 분야에 최종 선정됐다. 영남이공대는 강원특별자치도, 강원대(주관), 아주대, 충남대, 한양대(ERICA)와 함께 연간 102억원씩 총 4년(2024~2027)간 재정지원을 받고, 지자체와 대학이 협력해 수립한 인재 양성 계획에 따라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이재용 영남이공대 총장은 “이번 워크숍은 지자체와 대학, 산업체가 연계해 수요자 중심의 교육과정을 개발하고 데이터보안 및 활용 분야의 전문인재를 양성할 수 있는 시작의 시간이었다”며 “대학 간의 협력을 통해 첨단 기술과 창의적 융합 교육을 실현할 수 있는 교육환경과 커리큘럼을 구축하고 사이버 보안, 개인정보 보호, 데이터 분석 등 다양한 영역에서 활약할 수 있는 전문가 양성
경북대 자연사박물관과 경북대 울릉도·독도연구소는 지난 25일 독도의 날을 맞아 공동기획전 ‘이웃집 독도’를 경북대 정보화본부 1층 독도전시실에서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올해 말까지 이어진다. 문화체육관광부, 국가유산청, 경북도, 한국대학박물관협회가 후원하는 이번 공동기획전은 자연사박물관과 울릉도·독도연구소의 개관(소) 20주년을 기념하고, 독도의 날을 맞아 독도의 가치와 아름다움을 다양한 자료를 통해 소개하고자 마련됐다. 전시회에는 독도 자생 고유 식물인 섬기린초를 포함한 식물 표본과 독도 곤충 표본 등 89점, 독도 사철나무와 해국 등 독도 생물 및 전경 사진 50점, 그리고 경북대 자연사박물관이 소장하고 있는 매, 황조롱이 등 조류 박제 표본 35점 등이 전시된다. 또한, 지난 20년간 독도의 자연과 생태를 중점적으로 연구해 온 경북대 울릉도·독도연구소의 연구성과 자료도 공개된다. 이경열 경북대 자연사박물관장과 박재홍 경북대 울릉도·독도연구소장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대학이 보유한 자원과 성과를 지역주민과 대학 구성원들에게 공유하며, 독도의 아름다움과 생물주권 및 영토주권의 중요
㈜금복주에서 생산하는 ‘제로투’ 제품이 최근 미국 시카고에서 열린 2024년 국제주류품평회(2024 International Review of Sprits Competition))에서 ‘금메달(Gold medal)’을 수상했다. ‘제로투’는 이번 평가에서 ‘매우 깔끔하고 부드럽다’라는 호평과 함께 제로슈가 제품 최초 금메달 수상이라는 쾌거를 달성했다. ‘제로투(ZERO2)’는 국내 최초로 찹쌀과 쌀, 2가지 증류 원액 브랜딩으로 소주의 부드러운 맛을 구현했으며, 과당 및 설탕 등 당류 Zero로 칼로리가 낮은 제품이다. 또한, 장기 저온 발효 숙성과 빙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