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는 음식점 위생수준 향상을 통한 안전한 외식 환경 조성과 서비스 수준 향상을 위해 ‘2024년 제2차 주방환경 개선사업자’를 오는 31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앞서 상반기에 제1차 주방환경 개선사업으로 일반‧휴게음식점 46개소에 대해 1개소당 최대 400만원을 지원해 영업자로부터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는 사업이다. 이에 더 많은 영업자에게 도움을 주고자 추가로 7개소를 모집하며, 영업 기간이 2년 이상인 일반‧휴게음식점이 대상이다. △주방 및 영업장의 비위생적인 벽면, 천장, 바닥, 환기시설, 주방기기 등의 도색‧교체‧청소․개보수 △개수대 등 객실 내 손 씻기 시설 설치 △서빙로봇 등 푸드테크 기기 도입을 위한 인테리어 △노인, 장애인 및 휠체어․유모차 이용객을 위한 진입 경사로, 손잡이 설치 등의 개선을 위한 지원이며, 시설개선비의 80%로 1개소당 최대 400만 원을 지원한다. 김영남 보건위생과장은 “이번 사업은 영업자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는 것뿐만 아니라 안동시민과 관광객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외식환경을 제공하는 데 더 큰 목적이 있다”라며 “앞으로도 영업자와 시민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안동시는 지난 25일 가톨릭상지대학교와 대학돌봄지원센터 구축 및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대학돌봄지원센터’는 가톨릭상지대 내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해 지자체-대학교 연계 기반을 조성하고 상호 협력하여 지역 내 돌봄서비스 확대를 위해 시행하는 교육발전특구 시범 사업이다.
정장수 대구시 경제부시장은 28일 국회의원회관에서 개최되는 '지역 국회의원 예산정책협의회'에 참석한다.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28일 국회의원회관에서 개최되는 '지역 국회의원 예산정책협의회'에 참석한다.
대구광역시는 지난 25일 독도의 날을 맞아, 동대구역 앞 박정희 광장에서 대륜중학교 학생, 미스 대구·경북 등 130명이 참여한 가운데 독도사랑 플래시몹을 펼쳤다. 대구시는 올해도 10월 25일 고종황제가 대한제국 칙령 제41호로 독도 주권을 선포한 지 제124주년을 기념하는 독도의 날을 맞아 ‘독도사랑운동’을 동대구역 앞 박정희 광장에서 진행했다. 이번 행사 참가자들은 독도사랑 티셔츠를 착용하고 외국인을 비롯해 유동 인구가 많은 동대구역 앞 박정희 광장에서 태극기를 활용해 독도를 알리는 열정적인 플래시몹 율동으로 독도 주권의 의미를 많은 사람들에게 전달했다. 또 이번 행사에서 ‘독도 바르게 알기’의 일환으로 사단법인 독도바르게알기 운동본부 서포터즈 50명이 함께해 참가자들과 팸플릿 배부를 하는 등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펼쳤다.
한국수력원자력(주) 월성원자력본부는 지난 24일 ‘2024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지진 이후 통신망 상실, 전력계통 화재, 유류 누출이 동시에 발생하는 복합 재난상황을 설정하고 한수원 재난비상대책본부의 신속한 가동과 초동대응에 목표를 두고 훈련을 실시했다. 경주소방서, 경북119특수대응단, 포항해경, 해양환경공단 등 9개 유관기관과 지역 민간어선이 참여해 재난상황 시 공조체계를 강화했다. 특히 디지털 재난대응 시스템(Live
경주 첨성대, 동부사적지 인근에 휴식과 만남의 공간이 들어선다. 경주시는 다음해 10월까지 87억원의 예산을 들여 선덕네거리(인왕동 785-7)에 1610㎡ 규모의 인왕동 문화공원을 조성한다. 이번 사업은 동부사적지대의 첨성대를 연계한 스토리텔링이 있는 문화공원을 조성해 관광객의 편의를 제공하고 관광자원을 육성키 위해 마련됐다. 공원에는 느티나무 등 교목 40주를 식재하고 앉음벽 4곳
중소기업중앙회 경북지역본부는 지난 25일 2024 경북지역 협동조합 임직원 워크숍을 문경새재 도립공원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난 상반기에 이어 지역 협동조합 간 상호교류 활성화 및 현안 청취를 위한 이번 워크숍에는 협동조합 임직원 20명이 참석했다. 이번 워크숍은 협동조합 활성화를 위해 거래조건 단체협상권 도입의 진행현황, 협동조합 규제 해소 입법 추진, 전문인력 및 공동사업 협동조합 컨설팅 지원 등의 사업을 공유하며 활발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울릉군여성단체협의회 최윤정 회장과 회원들은 지역 주민 120여 명과 최근 나리분지에서 ‘양성 함께 걷기 행사’를 열었다.
계명대학교 동산병원은 지난 22~23일까지 외국 의료인에게 ‘부정맥 치료 수술 술기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교육에는 태국, 말레이시아 등 아세안(ASEAN) 지역에서 부정맥 분야의 의사 등 보건 의료인들이 참여했다. 심장내과 박형섭 교수(계명대 동산병원 진료협력센터장)는 “이번 교육으로 부정맥 치료 의료기기 사용방법 습득 기회가 상대적으로 부족한 아세안 지역 의료인들에게 의료기기를 사용한 치료 방법 및 기기 사용방법에 대한 교육을 진행했고, 전문적이고 객관적인 선진 의학을 전달할 수 있었다"면서 "앞으로도 체계적인 트레이닝 코스와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해 국내외 부정맥 환자들에게 더 발전된 의료 기술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고 밝혔다. 술기 교육에는 심장내과 부정맥팀의 황종민 교수, 정태완 교수가 인공 심박동기(PMK)와 삽입형 제세동기(ICD) 그리고 피하 삽입형 제세동기(S-ICD) 삽입술을 직접 시연하며, 장비 사용법과 임상 술식 테크닉을 전달했다. 또 자유로운 토론과 질의응답 시간을 마련하는 등 적극적인 의사소통을 통해 교육 참여자들의 학습 효과를 높이며, 술기 교육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근로복지공단은 다음달 7일부터 민영보험금 청구 시 필요했던 산재보험급여 증빙서류를 공공 마이데이터를 활용, 실시간으로 제공할 수 있는 서비스를 개시한다고 밝혔다. 27일 공단에 따르면 공공 마이데이터 서비스는 정보주체인 국민의 동의에 따라 행정·공공기관이 보유한 본인의 행정정보를 본인 또는 제3자에게 제공하는 서비스다. 그동안은 산재근로자가 직접 근로복지공단으로부터 보험사 제출용 보험급여 지급확인원을 발급받아 민영보험금 청구 구비서류로 제출해야 했으나, 앞으로는 민영보험금 청구 시 보험사에 본인정보 제공요구 동의만 하면 된다.
경주시는 주낙영 경주시장을 단장으로 한 대표단이 중국 시안시와의 자매결연 30주년 행사와 장자제시와의 우호도시 협정체결을 위해 중국을 방문했다고 27일 밝혔다.
세수 감소와 부동산 거래 둔화 등으로 국내 지방자치단체 총 세입이 9조원(2.3%)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행정안전부는 27일 243개 지방자치단체에 대한 2023회계연도 결산 결과를 발표했다. 세입결산액은 2022회계연도 대비 9조원(2.3%) 감소한 385조6천억원이었다. 국가 세수 감소와 부동산 거래 둔화 등으로 지방교부세 13조6천억원(16.8%), 지방세 6조1천억원(5.2%)이 감소했다. 그러나 자구책으로 가용재원을 발굴하며 세외수입이 5천억원(1.8%), 기금 전입금이 2조원(10
대구 달성군의회는 지난 24일 군의회 1층 회의실에서 ‘달성군 전통시장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최근 전통시장의 경쟁력 약화와 경기 침체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의 활력을 되찾기 위한 대책을 논의하고자 신달호 의원의 주관으로 열렸다. 토론회에서 계명문화대학교 외식창업과 이원갑 교수는 '4차 산업과 AI시대에 전통시장의 방향', 대구전통시장진흥재단 김홍일 팀장은 '전통시장에 브랜드를 입히다'를 주제로 발제했다. 이날 토론회에는 달성군의회 의원, 지역 상인회 관계자, 대구 상공회의소 김보근 경제조사부장, 대구광역시 창의도시재생지원센터 최진아 실장, (사)커뮤니티와 경제 김언호 사무국장, 달성군 배경옥 경제산업과장 등 다양한 분야의 토론자가 모여 열띤 논의를 펼쳤다.
지난 6월부터 포항시 북구 장성동 일대에서 플로깅 활동이 달마다 이어지고 있다. 가을마다 은행나무 열매로 몸살을 앓던 장성동 일대가 쾌적한 거리로 탈바꿈돼 시민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신천지자원봉사단 포항지부(지부장 최정현·이하 포항지부)가 25일 ‘자연아 푸르자’ 활동의 일환으로 포항시 북구 장성동 일대에서 ‘우리 동네 플로깅’을 실시했다. 포항지부의 ‘우리 동네 플로깅’은 조깅을 하면서 길가의 쓰레기를 줍는 체육활동과 자연보호 활동이 합쳐진 플로깅의 의미를 담았다. 가까운 우리 동네부터 쓰레기를 수거하자는 의미로 마련됐다.
한국농어촌공사 경북지역본부는 지난 24일 본부 6층 대강당에서 본부 및 지사 직원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ESG 경영 확산을 위한 '제4회 ESG 및 혁신 콘서트' 및 공사 미래 전략의 실행력 확보를 위한 '제2회 경북본부 미래전략 아카데미' 특강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경북본부에서는 지난 2021년부터 정부 혁신 방향과 ESG 경영 트렌드에 선도적으로 대응하고자 본부 및 지사에서 추진한 ESG 프로젝트의 추진성과를 공유하는 'ESG 및 혁신콘서트'를 매년 개최하고 있으며, 올해 4회째를 맞이했다. 이번 ESG 및 혁신콘서트에서는 지난달까지 총 46건의 성과가 접수돼 1차 심사를 거친 후 10개 사례를 선정해 성과 발표회가 진행됐다. 최우수상에는 경산청도 지사의 ‘지역주민이 감동한 경관 친화형 수상 태양광 사업 추진’과제가 선정됐으며, 그 밖에 우수상 1팀, 장려상 3팀, 안전특별상을 포함해 총 6팀이 수상했다.
영덕야성초등학교는 지난 24일 영덕야성초등학교 운동장에서 가을 한마당 체육대회를 개최했다. 가을 한마당 체육대회는 본교 병설유치원 원생들과 본교 5학년 학생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다양한 경기(학년별 개인 달리기, 콩주머니 넣기, 줄다리기, 이어달리기 등)를 계획해 이뤄졌다. 각 팀을 응원하기 위한 응원전도 함께 펼쳤다. 한마당 체육대회에 참여한 한 학생은 “대회에 참여하니 학급 친구들, 다른 학년 언니 오빠 동생들과 협동하면서 더 친해진 느낌도 들고 더 열심히 참여하고 싶은 마음이 들어서 신나게 참여할 수 있었어요!”라며 소감을 전했다. 원영민 영덕야성초등학교장은 “학생들이 체육대회를 통해 건강한 몸과 마음을 갖출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공동체 의식을 키울 수 있는 흥미로운 경험이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은 지난 25일 중국 허난성 인민대외우호협회 이홍도 부회장 일행을 맞이해 양 지역간 교류 협력 증진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허난성 인민대외우호협회는 허난성과 외국 민간기관과 우호 교류사업을 추진하는 전문기관으로, 세계 각지의 우호기구 및 우호인사와 폭넓게 접촉 교류하고 있으며, 주요사업은 세계 각국 및 지역 사람들의 이해와 우호관계를 증진시키고 상호간의 정치, 경제, 무역, 과학기술 등 다방면의 교류와 협력을 추진하고 있다. 이원경 본부장은 최근 중국기업들이 한국 진출이 많이 이뤄지고 있는 가운데 우리 청을 직접 방문한 허난성 인민대외우호협회 이홍도 부회장을 비롯한 일행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특히 “2차전지 분야에서 중국기업들이 포항지역에 다수의 투자가 이뤄지고 있고, DGFEZ는 중국기업 유치를 위해 각종 전시회, 박람회에 참가해 투자유치 활동을 벌이고 있다"면서 "많은 중국기업이 국내에 투
곡군의회 배성도 의원(왜관)이 대표발의한 '칠곡군 맨발걷기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조례'가 제305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통과됐다. 조례의 주요내용으로는 △지원계획의 수립·시행 △맨발걷기 길 조성·확충·정비 △홍보·교육·행사 개최 등 맨발걷기 활성화 지원에 관한 사항을 담고 있다. 배성도 의원은 “이번 조례의 제정으로 칠곡군 맨발걷기 길이 안전하게 조성되고 쾌적하게 관리됨으로써, 군민의 맨발걷기를 활성화하고 군민 건강증진에 이바지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맨발걷기는 지난해부터 무병장수의 비법으로 전국적인 열풍을 일으켰고, 경북도에서는 올해 경북도 맨발路道(Road) 프로젝트를 통해 22개 시·군에 맨발걷기 길 조성 지원을 확대해, 시군 특색에 맞는 맨발걷기 길을 조성하는 시책을 가동했다.
영덕군민의 안전을 지키는 데 혁혁한 공을 세우고 있는 스마트 통합관제센터가 지난 24일 창수초등학교 학생들을 맞이해 공공기관 체험학습의 일환으로 견학 프로그램을 진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