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백한철기자]㈜길부스틸 서정승 대표이사는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안동시 희망2025 나눔캠페인에 동참하고자 지난 20일 이웃돕기 성금 500만원을 안동시에 전달했다.성금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안동시의 어려운 이웃과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대상자에게 지원될 예정이다.㈜길부스틸은 수하동 앙실에 소재한 철근가공 유통 30년 이상의 내실있는 기업으로, 경북북부지역 관급철근 하치장을 운영함으로써 지역 건설업체 및 관급공사 건설업체의 편리함을 도모하고 있다.더불어 철근 가공 장비의 성능향상, 품질개선, 신제품 개발과 동시에 경북북부지역 철근공장가공의 전문가공센터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안동상공회의소 부회장을 역임하고 있는 서정승 ㈜길부스틸 대표는 “우리 지역 어려운 이웃들에게 마음을 나누고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다는 사실이 매우 기쁘고, 앞으로도 꾸준히 지역사회에 관심을 가지고 나눔 문화에 동행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권기창 시장은 “소외계층의 어려움을 헤아리고 귀한 나눔을 실천해주신 ㈜길부스틸 서정승 대표께 깊은 감사의 인사를 드리고, 시에서도 소외계층 이웃을 세심하게 살피고 복지 사각지대 발굴과 지원을 강화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