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 안계면 주민자치회는 최근 학부모와 안계초 재학생과 함께 안계초등학교 벽화그리기 추진에 참여하면서 지역 생활환경 개선에 나서고 있어 호평을 받았다. 이번 사업은 민·관·학이 함께 지역 내 학생들이 직접 학교를 꾸미며 소속감과 자긍심을 통한 노후 학교 외벽을 깨끗하게 칠하며 공동체의식 함양에 크게 이바지했다.
‘2024 달성군 청소년 축제’가 지난 26일 현풍 포산공원에서 청소년 및 지역주민 3천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달성군이 주최하고 달성군청소년센터와 달성군청소년지도협의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청소년, 달성에서 빛나다’를 주제로, 30여 종의 다양한 체험·놀이·먹거리 부스 운영, 다채로운 무대 공연, 특별 초청 가수 공연 등의 풍성한 프로그램으로 채워졌다. 청소년들과 지역 주민이 한데 어우러져 소통하고 화합한 이번 축제는 지역 사회 청소년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그들의 건강한 성장을 응원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특히 축제에서 가장 호응도가 좋았던 청소년 경연대회에서는 3대 1의 열띤 경쟁 속에 본선에 오른 10팀의 청소년들이 다양한 끼와 재능을 뽐냈다. 마지막으로 특별 초청 가수인 ‘탑현’의 공연이 이어지며 청소년들과 관객들의 뜨거운 환호 속 축제가 마무리됐다.
대구 달서구는 지난 24일 대구비즈니스센터에서 성서산단 및 기업체 대표 40여 명이 참여한 '제5회 달서기업인 굿모닝 스터디'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달서기업인 굿모닝 스터디'는 기업인의 역량강화 및 경영 마인드 제고를 위해 지난해부터 달서구가 주관하고 달서경제인협의회가 후원해 진행 중이다. 5회째인 이번 강연은 자동차융합기술원 이항구 원장의 '미래 모빌리티산업 변화에 따른 기업의 대응 전략'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강연은 최근 모빌리티 산업의 현황과 전망, 전기차와 자율주행차의 발전속도, 자동차 부품산업의 대응 전략을 제시했다. 특히 미국과 중국 등 자동차산업의 경쟁력 심화로 한국 자동차산업은 글로벌 경쟁환경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미래차로 전환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또 미래 모빌리티 경쟁력 확보를 위해 기계·기술 중심에서 IT중심의 클러스트로 전환, 미래차 전문인력과 재교육 훈련을 통한 숙련 근로자 확보, R&D투자와 원가절감, 부품 경량화, 기업간 협업 네트워크 강화 등을 제시했다.
의성군은 지난 22일 지역 내 20개 사회단체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2025년도의 예산편성을 위한 사회단체의 건의사항 청취 등 사회단체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군은 세입 여건의 불확실성이 커짐에 따라 어려운 재정 상황을 설명하고, 예산편성 방향 및 지방보조금 관리계획에 대한 사회단체들의 이해와 협조를 요청했다. 김주수 군수는 "지역발전에 힘써 준 사회단체장의 노고에 감사하며 앞으로도 지속적 소통과 협력을 통해 군민이 행복한 의성을 만들도록 관심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대구 달서구 감삼동은 지난 24일 ㈜동궁찜닭(대표 박순철)으로부터 이웃사랑 바우처상품권 100만원을 후원받아 감삼동 지역아동센터에 지원했다고 밝혔다. 감삼동과 ㈜동궁찜닭이 24일 감삼동행정복지센터에서 동행파트너협약을 체결했다. 동궁찜닭은 지역에 위치한 지역아동센터 2개소에 100만원의 바우처상품권을 후원했다.
달성교육재단은 금복장학재단이 지난 25일 지역 인재육성을 위해 10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기탁식에는 금복장학재단의 이사장인 (주)금복주 김동구 회장, 달성교육재단 최재훈 이사장과 이희갑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다. 금복장학재단은 인재 양성을 위해 설립된 재단으로 재단명에서 알 수 있듯 장학사업은 물론 학술 연구활동지원, 체육 특기학생 지원 등 아낌없는 지원을 이어오고 있다. 지난 25일 진행된 기탁식에서는 달성군 학생들의 학업 지원과 달성교육재단에서 운영하는 다양한 교육 사업을 위해 1000만 원을 기탁했다. 김동구 회장은 “지역사회를 이끌어갈 인재들을 위해 장학금을 기탁하게 돼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 발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에 지속적으로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의성군은 지난 22일 경북도가 주관해 개최한 '2024년도 경북도 혁신·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 적극행정 분야에서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고 밝혔다. 이번 경진대회는 경북도와 도내 22개 시·군뿐만 아니라 지방공공기관까지 참여대상을 확대해 '정부혁신'과 '적극행정' 분야를 평가·심사했다 군이 발표한 사례는 소규모 건축물 해체 시 날인에 관한 규제완화로 민원인 불편해소, 빈집 및 소규모 건축물 해체 비용감소, 도시미관개선, 우범지역 예방 등에 효과가 있을 것으로 평가됐다.
달성군시설관리공단은 지난 25일 한국경영인증원(KMR)으로부터 환경경영시스템(ISO14001) 인증을 취득했다고 밝혔다. ISO14001은 조직의 환경경영 정책, 계획 실행, 점검과 지속적인 개선 활동을 국제 표준으로 종합적 평가하여 인증하는 제도다. 공단이 환경경영시스템(ISO14001) 인증 획득을 위해 환경 법규를 준수하고, 지속적인 환경 성과 개선을 위해 한 노력들이 결실을 맺었다. 2022년도에 획득한 안전보건경영시스템(ISO45001)과 부패방지경영시스템( ISO37001) 인증, 지난해 얻은 업무연속성경영(ISO22301) 인증에 이어 환경경영시스템(ISO14001) 인증을 획득하며, ESG경영시스템에 필요한 마지막 퍼즐이 맞춰졌다.
(사)봉화군종합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5일 경북도와 경북도종합자원봉사센터와 공동으로, 법전면 눌산1리에서 '찾아라 경북 행복마을 60호 및 봉화군 행복마을 12호' 자원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찾아라 경북 행복마을 봉사활동 행사에는 도내 시민·사회단체, 기업체 등에서 26개 분야의 47개 단체와 350여 명의 자원봉사자가 참여했다. 이번 사업은 경북 내 오지마을을 선정해 주민과 사회단체 자원봉사자들의 재능기부를 통해 지역문제 해결과 행복한 마을로 거듭나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대구보건대학교 보건행정학과는 지난 25일 본관 9층 소회의실에서 대구병의원실무자협회와 상호 교류 및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은 학생들에게 현장 경험을 제공하고, 지역 산업에 필요한 맞춤형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상호 협력을 목적으로 진행됐다. 협약식에는 대구보건대학교 이정영 경영부총장과 대구병의원실무자협회 이정훈 회장을 비롯한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산학협력 및 지역산업 진흥을 위한 공동 노력 △취·창업 연계형 주문식 교육프로그램 운영 및 상호지원 △현장 직무 맞춤형 교육과정 설계 및 인력 양성 △산업체 현장 실습 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약속했다. 대구보건대학교 이정영(안경광학과 교수) 경영부총장은 “이번 협약으로 학생들은 협회에 가입된 29개 병·의원에서 실습 기회를 제공받아 실무 능력을 쌓고, 현장에 빠르게 적응할 수 있을 것이다”며 “앞으로도 우리 대학은 보건의료산업 현장에서 요구하는 기술과 지식을 교육 과정에 반영해 산업 수요에 맞춘 인재를 양성해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대구 남구는 지난달 수료식을 마친 마을 강사 수료생들이 남구청과 연계한 강사 역량 강화 과정을 통해 학교로 출강하는 등 지역과 학교를 잇는 마을교육공동체의 연결고리로서 긍정적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올해로 5기째에 접어드는 미래마을강사는 주민들이 가진 다양한 분야의 지식이나 재능, 경험을 학교나 마을의 여러 공간에서 아이들에게 삶의 지혜를 나눌 수 있도록 교육청, 지자체, 마을이 함께 협력하여 추진하는 교육사업이다. 양성과정 중 1:1 피드백을 통해 작성해 보았던 수업계획서를 바탕으로 10월 시 교육청 늘봄 강사 모집에 자율적으로 등록했으며, 남구청에서는 진로진학코칭센터 및 ㈜ 정나눔주식회사와 연계해 강의에 열의에 있는 수료생을 대상으로 무료 상담 및 보수교육(현장실습)을 진행해오고 있다. 일회성 사업에 그치지 않고 사후 관리를 꾸준히 한 결과, 27명 수료생 중 상담을 받은 인원은 2명, 보수교육을 받은 인원은 3명 그리고 학교로 실 출강을 나간 인원은 4명에 달한다.
대구 달서구가 지난 25일 달서아트센터 달서 메타버스체험관에서 지역 어린이집 아동 및 직원 70여명과 함께 독도 사랑 캠페인을 실시했다. 캠페인은 독도의 날을 맞아 어린이들이 며칠 동안 독도 모형을 만들고 마지막 단계로 모형에 태극기를 꽂는 행사를 진행했다. 독도메타버스 체험관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서 독도사랑 티셔츠를 착용한 어린이들이 직접 만든 독도 모형을 이태훈 달서구청장에게 전달하고, 직원들과 함께 ‘독도는 우리땅’ 노래와 만세를 제창하며 독도 수호 의지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달서 메타버스체험관은 독도를 실감미디어와 VR 콘텐츠로 구현해 메타버스로 체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가상독도 실감체험존‧VR체험존‧실시간 영상존 등으로 구성돼 있어 독도의 자연, 역사, 경치 등 독도를 다채롭게 체험할 수 있어 지역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봉화군은 지난 24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기관장, 읍면장, 실과장, 6급 이상 1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고위직 공무원 4대 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폭력예방 전문 강사를 초빙해 폭력예방 실천행동, 성인지 감수성 점검, 관리자의 역할과 책무, 디지털 성범죄 예방교육도 포함해 진행했다. 박현국 군수는 “직장 내 폭력문제는 조직 전체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만큼 고위 공직자가 솔선수범해 존중과 배려의 문화 조성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군은 직장 내 성희롱·성폭력·스토킹 근절 고충상담 창구상
대구 달서구는 지난 24일 달구벌재활스포츠센터에서 광주 북구와 달서구 두 지역의 장애인, 자원봉사자 등 360여 명이 함께한 '제25회 영ㆍ호남 장애인 친선교류대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소통과 화합으로, 함께해서 더 빛나는 우정’이란 주제로 열린 이날 행사는 1997년 제1회를 시작으로 양 지역을 오가며 개최해 올해로 제25회를 맞이했다. 이번 행사는 1, 2부로 나눠 진행됐으며 1부에는 식전 공연과 개회식, 축하공연이, 중식 이후 2부 어울마당에는 화합 레크레이션과 장애인단체와 자원봉사자의 흥과 끼를 펼치는 장기자랑 등으로 마무리했다. 특히 개회식 퍼포먼스에서 영ㆍ호남의 장애인들이 지역과 차이를 넘어 진정한 소통으로 마음을 이으며 함께한 영상들을 시청하는 등 그 간 양 지역의 교류를 보며 우정을 다지기도 했다.
봉화군은 지난 24일 군민회관에서 임원, 주민 등 7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한노인회 군지회주관으로 제28회노인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식전공연으로 봉화문화원 가요교실 회원들의 합창과 봉화시장 문화사랑회 색소폰 연주, 노인강령 낭독, 유공자 표창, 기념사,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날 모범노인, 노인복지기여자 등 노인복지에 헌신한 30명의 유공자에게 표창을 수여하며 그들의 헌신과 노고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포항해양경찰서가 주최한 수상구조사 대회가 27일 포항실내수영장에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대회에는 총 300여 명의 참가자와 관계자들이 함께한 가운데 구조 능력을 겨루는 다양한 경기가 펼쳐졌다. 이번 대회는 적극행정의 일환으로 수상구조사의 역할과 중요성을 알리고 해양안전문화 정착을 목표로 했으며, 대회 참가자들은 장애물 수영, 마네킹 운반 등 다양한 경기를 통해 실전대응 능력을 강화하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
대구 달성군은 지난 25일 사문진 야외공연장에서 열린 ‘제6회 달성군 실버한마음 큰잔치’가 9개 읍면 어르신 등 2000여 명이 참여해 성황을 이뤘다고 밝혔다. 달성군 실버한마음 큰잔치 행사는 10월 경로의 달을 맞이해 개최됐으며, 어르신들을 위한 소통 공감의 장을 마련해 문화향유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 생활여건을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맑은 가을 하늘 아래 진행된 이날 행사에서는 최재훈 달성군수, 김은영 달성군의회 의장 및 군의원, 윤영현 대한노인회 달성군지회장 등의 내빈이 참석했다. 경로당 칼림바 연주팀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기념식에서는 노인복지 증진에 기여한 유공자 표창, 대회사 및 축사, 축하 퍼포먼스가 진행됐다. 이후 이어진 체육대회에서는 미션풍선탑 쌓기, 볼풀공 바구니 던져넣기, 파크골프 퍼팅 대결로 화합 한마당을 이뤘다. 점심식사 후 읍면별 노래자랑, 초청가수의 축하공연이 있었으며, 행운권 추첨을 끝으로 축제가 마무리됐다.
대구 달성군의 한 제조업체에서 50대 노동자가 숨져 노동 당국이 중대재해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 여부 조사에 나섰다. 26일 노동 당국 등에 따르면 전날 오전 6시 10분쯤 달성군에 있는 한 자동차 부품 제조공장에서 A 씨가 작업 중 기계에 끼여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A 씨는 주조기 부속품 교체 작업을 하던 중 주조기가 작동해 숨진 것으로 전해진다.
대구 달성군은 지난 25일 독도의 날을 기념해 우리땅 독도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독도사랑을 실천하고자 군청 로비에서 ‘독도사랑 캠페인’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독도사랑 티셔츠를 입은 50여 명의 직원들이 ‘독도는 우리땅’을 합창하고, ‘독도야 사랑해’ 구호를 외치는 등 독도 수호 의지를 다지는 의미있는 시간을 가졌다. 군은 독도가 대한민국 영토임을 알려 독도 수호에 앞장서고, 독도에 대한 주민들의 관심을 제고하기 위해 매년 독도의 날 맞이 ‘독도 사랑 캠페인’을 개최해오고 있다. 매년 10월 25일, 캠페인이 전개되면 직원들은 독도사랑 티셔츠를 입고 출근하기도 하며, 군청사를 방문하는 민원인들에게 독도의 날을 알린다.
26일 오전 11시42분쯤 경북 포항시 북구 흥해읍 칠포리 곤륜산 활공장에서 남성 2명이 탄 패러글라이더가 나무에 추락했다. 이 사고로 패러글라이딩을 하던 40대 강사 A 씨와 40대 체험객 B 씨가 얼굴과 허리 등에 부상을 입었다. 사고는 활공장을 떠난 패러글라이더가 갑자기 불어닥친 돌풍으로 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