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 동양대학교 현암교양교육원은 동두천캠퍼스에서 '참꿈힘 한 책 독서 후기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25일 동양대에 따르면 이번 공모전은 자유도서와 함께 ESG 관련 도서를 필독서로 지정해 진행했는데, 학생들의 독서력 증대와 미래 사회의 긍정적 변화를 모색하는 통로 역할을 했다는 점에서 호평을 받고 있다. 대상을 받은 정수영(스마트안전시스템학부,2년)학생은 "수상하게 돼 매우 기쁘고 공모전에 참여함으로써 의미 있는 대학 생활을 보내고 있음을 스스로 확인할 수 있었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최성해 총장은 "학생들이 폭넓은 독서를 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며 이를 통해 학생들이 미래 사회의 변화에 능동적이고 유연하게 대처할 역량을 갖추리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허노정 동두천 본부장은 "학생들의 ESG 인사이트 함양을 위해 노력하는 현암교양교육원의 혁신적 교육 활동을 돕겠다"고 말했다. 이정화 현암교양교육원장은 "향후 학생들이 각계각층에서 ESG의 가치를 실현하려면 대학 시절에 1. 왜 파타고니아는 맥주를 팔까(공모전 지정 도서) 2. 한 권으로 끝내는 ESG 수업(공모전 지정 도서)과 같은 도서들을 다양하게 읽
영주시가 전통시장 활성화와 소상공인 지원 정책의 모범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25일 영주시에 따르면 최근 '2024년 경북도 지역경제활성화 우수 시.군 시상식'에서 3년 연속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경기침체 속에서도 지역 경제 살리기에 전념한 노력을 인정받았다. 지역경제활성화 평가는 경북 도내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전통시장과 소상공인 지원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정책성과를 종합적으로 평가해 우수한 시.군을 선정하는 제도다.
의성군은 지난 20일 마늘생산자 연합회가 2024 의성슈퍼푸드마늘축제때 마늘경매수익금 200만원 전액을 지역인재육성을 위해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 행사는 의성 마늘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지역 사회에 따뜻한 온정을 전하는 행사로, 앞으로도 농산물 판매수익금 등을 활용한 기부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영주시는 최근 경북도가 주관한 '2024년 지역개발사업 추진실적 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5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평가에서는 도내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민간 자본 투자 유치, 국비 지원 집행 실적, 일자리 창출 성과 등을 종합적으로 점검해 지역개발사업 추진성과 우수 시·군을 선정했다.
(재)영주시인재육성장학회는 최근 (합)고려레미콘에서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소중한 마음을 담아 인재육성장학금 1천만원을 기탁했다고 25일 밝혔다. 영주시 휴천동에 소재한 고려레미콘은 지역을 대표하는 건설자재 전문업체로, 지역과 상생발전을 핵심 기업 이념으로 삼고 있다. 이번 장학금을 포함해 2015년부터 시작된 영주시장학회 기탁 누적액은 3천만원이다.
영주시의회 김화숙(국민의힘, 휴천2ㆍ3동)의원이 최근 '2024 경북도 의정 봉사 대상'을 수상했다. 경북도 의정 봉사 대상은 경북도 시군 의회 의장협의회가 매년 투철한 사명감과 봉사 정신으로 지역발전에 크게 이바지한 지방의회 의원을 대상으로 시상하는 상이다. 재선으로 전반기 부의장을 역임한 김화숙 의원은 소통 중심 의정활동을 전개해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김 의원은 '장애인과 노약자를 위한 편의시설 개선 요청' 5분 발언을 비롯해 '반려동물과 유실.유기 동물의 보호과 관리'에 대한 시정질문 등 활발한 의정활동을 전개해 왔다. 또 김 의원은 의원 연구단체 중 '지방소멸 대응 연구회'및 '농산물 유통구조 개선 연구회' 소속 의원으로서 지역 현안에 관한 연구 활동에도 적극 참여하며 남다른 열정으로 주민 복리증진과 지방자치 발전에 앞장서 온 노력을 높이 평가 받았다. 김화숙 의원은 수상소감에서 "주민들을 위한 일꾼이라고 생각하며 의정활동을 하다 보니 이렇게 뜻깊은 상을 받았다"면서 "이 상은 더욱 열심히 하라는 채찍으로 생각하고 민의의 대변자로서 앞으로 더욱 낮고 겸허한 자세로 지역발전과 시민 행복을 위해 열정을 쏟아 의정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전했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26일 오후 2시 청소년문화의집에서 열리는 (사)선비정신실천운동본부 사업보고회에 참석한다.
의성군보건소는 지난 21일 경북도가 시군을 대상을 주관한 2024년 의약안전관리 사업평가에서 우수기관에 선정돼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고 밝혔다. 이번, 수상은 경북도가 매년 22개시·군을 대상으로 의료제품 안전을 위해 의료제품 유통관리, 마약류 관련안전관리, 폐의약품회수율 등 6개 항목을 평가한 결과이다. 보건소는 올 한 해 전체 의약업소의 적정 운영 여부를 점검해 약품 및 의료기기 올바른 유통확인은 물론이고 고령층을 대상 폐의약품 회수사업도 집중 실시했다. 특히, 고령층의 폐의약품 회수 편의를 위해 경로당 50개소 및 재가노인복지시설 2개소에 폐의약품 수거함을 확대 설치하고 회수홍보 등 환경오염 예방에 노력했다. 이밖에 마약류 노출에 취약한 계층인 청소년을 비롯한 외국인, 군부대 장병들을 대상으로 맞춤형 교육을 제공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선희 군보건소장은 "앞으로도 의약 안전관리에 대해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여 군민들이 보다 신뢰할 수 있는 안전한 의약 환경을 조성할 것"이라고 밝혔다.
봉화군은 지난 23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공무원, 주민들로 구성된 12개팀 100명이 참석한가운데 2024년 봉화싱크탱크톡!톡! 제안시책 발표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제안시책 발표대회는 '봉화군 지역 발전에 접목할 수 있는 해외정책 사례연구 평가’라는 과제를 가지고 보다 다양하고 창의적인 시책들을 발표해 관심을 끌기도 했다. 시책발료는 빈집 활용시책, 농업, 치유산업, 관광, 일자리 등 다양한 분야와 해외정책 12가지 사례 등 지역 발전에 기여를 위한 군민들의 관심도를 확인할 수있었다. 최우수상 수상자는 관광사업 및 상품개발을 제안한 '봉소아' 팀과 농업정책을 제안한 '이로운들녘'팀 2팀으로 해외연수 지원과 나머지 10개팀은 50만원 참가상을 수여했다.
따뜻한 겨울 나기를 위해 이정화 파리바게트 영양점 대표가 성탄절을 맞아 지역 내 드림스타트 아동을 위해 100만원 상당의 크리스마스 케이크 30개를 기부했다. 이번 케이크 기부는 이정화 대표가 3년째 이어온 선행으로 아동들에게 꿈을 심어주고 행복한 성탄절을 보낼 수 있도록 돕고자 하는 취지로 시작했으며, 기부한 케이크는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 지역아동센터, 방과후 아카데미, 가정위탁 아동 등 지역 내 아동 30명을 위해 배부 및 전달할 계획이다. 이정화 대표는 “미래의 주인공인 아이들이 환경에 구애받지 않고 바르게 성장해 나갈 수 있기를 바라며 아이들이 조금이나마 행복하게 연말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되면 좋겠다”고 말했다.
영양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영양군다문화가정연합회는 지난 24일 오전 9시부터 영양군종합복지회관에서 '사랑의 김장나누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김장은 이재용 영양군다문화가정연합회 회장이 직접 농사지은 배추로 재료 손질부터 김칫소 양념, 포장까지 모든 과정을 우리 결혼이민자들과 함께 모여 김치를 담갔고 정성껏 담은 김장 김치는 지역 내 경로당(9곳), 지역아동센터(1곳), 어린이집(2곳) 등에 나눠질 예정이다.
영양군은 미용업 영양군지부와 영양군종합자원봉사센터와 함께 지난 22일 해발 1219m 일월산 정상 부근에 위치한 공군 제8789부대를 찾아 장병들에게 이발 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공군 제8789부대는 위치적 특성상 장병들이 휴가나 외출 시에만 이발이 가능해 불편함을 겪고 있었다. 이에 영양군과 미용업 영양군지부 회원 5명은 장병들의 사기 진작과 편의를 돕기 위해 이발 봉사를 진행했다. 이날 봉사에 참여한 미용업 영양군지부 회원들은 영업일임에도 불구하고 자발적으로 시간을 내어 장병 20여 명에게 정성껏 이발 서비스를 제공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영양군 미용협회 회원들은 “국가를 위해 헌신하는 장병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어 큰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정기적으로 장병들을 위한 봉사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봉화군은 지난 21일 경주시 더케이 호텔에서 열린 경북도 주관 의약안전관리 시책 성과대회에서 우수기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경북도가 도내 24개 보건소를 대상으로 의약품 등 점검, 약물 오남용 예방 홍보, 폐의약품 회수 실적 등 6개 항목을 평가해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군은 지역 내 병의원 18개소, 약국 11개소, 안전상비의약품 취급소 5개소, 특수장소 취급소 9개소, 의료기기 판매업소 16개소를 대상으로 분기별 자율점검을 했다.
봉화군은 지난 19일 경북도에서 실시한 ‘2024년 시군 산지유통 시책평가'와 '채소특작분야의 시책평가에'서 각각 우수상을 수상해 2관왕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산지유통 시책평가는 경북 도내 20개 시군을 대상으로 전문품목 마케팅 출하실적, 산지유통 정책 등 6개 항목에 대한 실적 및 노력도 등을 평가해 수상자를 선정한다. 군은 6개 항목에서 도내 20개 시군에서 우수한 점수를 받은데다 생산유통 관련 시책 추진과 마케팅 조직 육성노력 실적을 높이 평가돼 우수상을 수상하게 됐다.
율하휴먼시아7단지 내 국공립 천사어린이집은 지난 24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아나바다행사 수익금 및 교직원 기부금 70여 만원을 대구 동구 안심1동 행정복지센터로 기탁했다. 천사어린이집은 매해 아나바다 장터를 열어 아이들이 직접 사고 파는 경제활동을 체험하고, 판매수익금은 지역사회에 전액 기부함으로써 자원 재활용과 나눔의 의미를 교육하고 있다. 이명순 원장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바자회 행사 운영 뿐 아니라 개인 기부까지 함께 해주신 교직원 및 학부모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아이들이 나눔과 배려를 느낄 수 있는 좋은 교육의 기회가 된
동촌신협 두손모아봉사단은 지난 23일 신협 5층에서 다문화가정에 크리스마스 떡케이크 25상자를 전달했다. 정미자 단장은 “(사)대구동구자원봉사센터 후원으로 진행된 이번 떡케이크 나눔 활동은 지역사회의 다문화 가정에 대한 이해와 지원을 높이고 모두가 함께하는 따뜻한 사회를 만들기 위한 작은 실천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봉사단체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김두한 동촌동장은 “지역내 다문화가
대구영안교회는 지난 24일, 저소득 취약계층 아동에게 전달해 달라며 대구 동구 신암1동 행정복지센터에 롤케이크 55세트를 기탁했다. 김치성 목사는 “아이들이 즐거운 크리스마스를 보냈으면 하는 마음에 작은 선물을 준비했다”며 “추운 겨울이지만 마음만은 따뜻한 연말이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장명숙 신암1동장은 “크리스마스를 맞아 아이들을 위한 선물을 준비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기탁해 주신 롤케이크는 지역내 기초생활수급 및 차상위계층 아동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2025 을사년 새해를 맞아 내년 1월 1일, 동촌유원지 해맞이 공원에서 ‘동구 해맞이 행사’가 열린다. 대구 동구청과 동구문화재단이 공동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오전 6시 30분 식전 영상 상영과 성악 앙상블을 시작으로 오프닝 공연, 본행사, 식후 공연 순으로 8시까지 진행되며, 특히, 해가 뜨는 오전 7시 36분 전후로 참석한 구민은 새해 첫 다짐의 소망 메시지를 펼치는 등 뜻깊은 퍼포먼스가 진행된다. 이와 함께, 효목1동새마을협의회·부녀회의 떡국 나눔과 행복나무봉사단의 차 나눔 행사도 마련됐다. 한편, 대구 동구청은 2천여 명 이상의 많은 인원이 참석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외부 방문차량의 행사장 진입을 일제히 통제하고 종합상황실, 교통대책반, 현장질서계도반 등 공무원과 안전요원 100여 명을 투입해 안전사고에 종합적으로 대처할 방침이다. 윤석준 구청장은 “지혜와 변화를 상징하는 푸른 뱀의 해인 2025 을사년, 떠오르는 힘찬 첫 해를 함께 바라보며 밝고 희망찬 새해를 시작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우보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4일 어려운 이웃과 더불어 살아가는 행복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관내 독거노인, 장애인, 저소득 가정 등 25가구에 사랑의 꾸러미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연말연시를 맞아 취약계층에 온정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으며, 전달된 사랑의 꾸러미는 라면, 김, 생필품 등 총 20종류의 물품으로 구성했다. 강홍대 민긴위원장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작은 위로와 힘이 되길 바라며 따뜻하고 건강한 겨울을 보내길 바란다”며, "앞으로 민·관 협력을 통해 소외계층을 위한 따뜻한 행복 나눔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임종환 재경산성면향우회장이 고향인 대구 군위군 산성면에 방한화 400여 켤레를 기부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이번 기부는 지난해에 이어 계속된 것으로, 고향 주민들에 대한 꾸준한 관심과 애정을 보여주고 있다. 기부된 방한화는 겨울철 추위를 대비한 것으로, 산성면의 독거노인과 어르신들에게 배부될 예정이다. 임 회장은 “고향 어르신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고 말했다. 권상규 산성면장은 “임종환 회장의 지속적인 나눔이 어르신들에게 큰 힘이 되고 있다”고 전했다. 특히, 이번 기부는 연말을 앞두고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며 지역사회에 훈훈한 감동을 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