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박세명기자]봉화군은 지난 19일 경북도에서 실시한 ‘2024년 시군 산지유통 시책평가`와 `채소특작분야의 시책평가에`서 각각 우수상을 수상해 2관왕을 달성했다고 밝혔다.산지유통 시책평가는 경북 도내 20개 시군을 대상으로 전문품목 마케팅 출하실적, 산지유통 정책 등 6개 항목에 대한 실적 및 노력도 등을 평가해 수상자를 선정한다.군은 6개 항목에서 도내 20개 시군에서 우수한 점수를 받은데다 생산유통 관련 시책 추진과 마케팅 조직 육성노력 실적을 높이 평가돼 우수상을 수상하게 됐다.또한, 경북 도내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실시한 채소‧특작산업 예산 편성액 및 예산 집행노력 등 6개 분야 10개 항목 평가하는 `채소특작분야 시책평가`에서도 우수상을 받았다.이는 올해 시설하우스 비닐교체 지원사업 등 3개 신규사업 발굴로 예산편성과 원예소득작목 육성지원, 인삼‧약용산업 육성지원등 60% 이상 집행한 성과의 결과이다.박현국 군수는 "산지유통분야와 채소특작분야에서 모두 우수한 성적을 거둔 것은 생산농가와 유통 관계자들의 노력이 있었기에 가능할 수 있었다"고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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