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박세명기자]의성군보건소는 지난 21일 경북도가 시군을 대상을 주관한 2024년 의약안전관리 사업평가에서 우수기관에 선정돼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고 밝혔다.이번, 수상은 경북도가 매년 22개시·군을 대상으로 의료제품 안전을 위해 의료제품 유통관리, 마약류 관련안전관리, 폐의약품회수율 등 6개 항목을 평가한 결과이다.보건소는 올 한 해 전체 의약업소의 적정 운영 여부를 점검해 약품 및 의료기기 올바른 유통확인은 물론이고 고령층을 대상 폐의약품 회수사업도 집중 실시했다.특히, 고령층의 폐의약품 회수 편의를 위해 경로당 50개소 및 재가노인복지시설 2개소에 폐의약품 수거함을 확대 설치하고 회수홍보 등 환경오염 예방에 노력했다.이밖에 마약류 노출에 취약한 계층인 청소년을 비롯한 외국인, 군부대 장병들을 대상으로 맞춤형 교육을 제공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이선희 군보건소장은 "앞으로도 의약 안전관리에 대해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여 군민들이 보다 신뢰할 수 있는 안전한 의약 환경을 조성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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