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대학교 WISE캠퍼스 경영대학원이 제1기 식문화 최고위과정을 오는 3월 개설함에 따라 오는 6일부터 원생을 모집한다. 이번 과정은 미식문화를 향유코자 하는 각계 인사를 대상으로 국내 최고의 식문화 전문가와 셰프들을 모시고 미식과 힐링에 대한 전반적인 지식과 매너를 식사와 체험을 통해 접할 수 있는 국내 최고의 융복합과정이다. 교육내용은 ‘마리아주와 와인 및 테이블 매너’, ‘몸과 마음을 위한 힐링 티 클래스’, ‘명품한우 발골 및 테이스팅’, ‘수랏간의 비밀 사찰음식’, ‘신라 궁중음식 체험 실습’ 등을 통해 차별화된 체험 클래스와 프리미엄 강의를 제공하며, 특히 힐튼호텔과 프로그램을 함께 진행한다. 모집인원은 25명이며, 교육기간은 오는 3월부터 10월까지이며, 수업은 격주로 목요일 오후 6~9시에 진행한다. 원서 접수는 2025년 오는 6일부터 다음달 21일까지 선
경주시는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2025년 주차환경개선사업’과 ‘문화관광형 특성화시장육성사업’에 선정돼 총 70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고 2일 밝혔다.
안동시가 2일 시무식을 열고 2025년 새해 첫 업무를 시작했다. 대동관에서 열린 시무식에는 각 부서장을 비롯한 500여 명의 직원이 참석했으며 다른 직원들도 부서와 읍면동에서 실시간 영상을 시청하며 함께했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사계절 축제가 역대 가장 많은 방문객을 기록하며 세계인이 사랑하는 도시 안동의 희망을 보았고, 대한민국 최초로 3대 특구를 석권하며 새로운 기회의 땅 안동의 가능성을 보았다”며 “한결같은 마음으로 함께해 준 위대한 시민과 동료 공직자 여러분 덕분”이라고 전했다. 이어 “2025년 한해는 한배를 타고, 한마음으로 만 리를 간다는 ‘동주공제 동심만리(同舟共濟 同心萬里)’의 정신으로 시정에 임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이어“올 한해 안동시는 기업도시 도약, 관광객 1천만 시대 달성, 교육도시 조성, 농업대전환을 이뤄야 한다”며 “옛것의 따뜻함과 새것의 반가움이 있는 미래도시 안동을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공직자 여러분이 긍정적인 생각을 가지고 헌신적인 노력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이날 권기창 안동시장은 아침 일찍부터 버스회사, 일용근로자를 찾아 현장소통을 진행하고, 간부 공무원들과 함께 충혼탑을 찾아 조국 수호를 위해 목숨을 바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대한 뜻을 기리고 올 한해 시민의 안녕을 기원했다. 시무식 후에는 수하동 도로제설창고를 방문해 겨울철 제설대책 현장을 점검하며 새해 첫날부터 숨 가쁜 하루를 보냈다.
예천군은 2일 오전, 군청 대강당에서 ‘2025년 시무식’을 갖고 새해 업무를 시작했다. 김학동 군수는 신년사를 통해 지난 2024년은 코로나 위기의 후유증과 호우로 인한 수해 피해를 극복하기 위해 군민 모두가 하나로 뭉쳤으며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현대양궁월드컵, 군민체육대회, 예천농산물축제 등을 성공적으로 개최하고 50개 분야에서 예천군이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등 빛나는 성과를 거둔 한해였다고 밝혔다. 이어 도전과 혁신의 의지로 무장하고 중단없는 예천발전을 위한 다짐과 함께 2025년 군정 방향을 제시했다. 예천군은 원도심의 정주 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도로망 개선과 도시 침수 예방 사업을 실시하고, 개심사지오층석탑, 서본공원, 폐철도 부지 공원화 사업 등을 추진해 예천읍 원도심을 안전하고 쾌적한 힐링 명소로 발전시키고, 신도시 지역에는 클라우드 데이터센터를 비롯한 첨단 산업을 유치해 일자리를 창출하고, 공영주차장 및 외곽도로 개선을 통해 원도심과의 상생발전을 도모할 예정이다. 또한, 디지털 혁신농업타운과 곤충·양잠산업 거점 단지 조성을 통해 농업의 첨단화를 선도하고 쌀, 사과, 쪽파 등 농산물의 브랜드화로 지역 농민의 경쟁력을 강화하며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하겠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전국 최고 수준의 돌봄체계를 구축하여 부모들이 아이들을 잘 키울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청소년 학력 신장과 생애주기별 맞춤형 평생학습을 지원하여 군민 누구나 배움을 통한 행복한 삶을 누리는 예천군을 만들겠다고 다짐했다. 끝으로 관계인구 확보와 다양한 청년지원사업을 통해 청년들이 고향을 떠나지 않고 도약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고, 출향인과 외부인이 예천을 지속적으로 방문하고 관심을 가질 수 있게 하는 다양한 정책을 추진해 군민 모두가 희망하는 ‘경북
경주시는 다함께돌봄센터 1호점인 안강행복마을돌봄터가 지난달 27~29일 안강청소년문화의집 북카페에서 ‘안강행복마을돌봄터 활동사진 및 작품 전시회’를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다함께돌봄센터의 아동들이 다양한 체험과 학습 프로그램을 통해 제작한 결과물을 전시하고, 돌봄사업의 성과를 지역사회와 공유키 위해 마련됐다. 전시회는 창작 공예 작품, 북아트, 테마별 활동사진, 동영상 등이 전시돼 방문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센터 활동을 통해 제작된 작품들이 학부모와 지역민들에게 감동을 선사했다. 전시장을 방문한 한 학부모는 “맞
을사년 새해가 시작됐다. 희망찬 새해지만 그만큼 걱정도 많은 새해다. 정치상황은 예측할 수 없고 경제는 더욱 어려워질 것이라는 전망이 많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예천군의 도전은 멈추지 않는다. 예천군은 지난 2023년 수해의 아픔을 극복하고 역점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며 많은 성과를 이뤄냈다. 2024년 대한민국 자치발전 대상 등 50개의 기관상을 수상하며, 평생학습도시 지정,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선정에 이어 환경부 그린시티 선정까지 행정 전 분야에서 괄목할 만한 성과를 이뤄냈다.
경주시는 2일 오전 황성공원 충혼탑에서 신년 참배를 하고 새해 첫 공식 업무를 시작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2일 새해 첫 공식 일정으로 관내 어린이 이용 시설을 방문해 청도의 미래 주역이 될 어린이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고, 따뜻한 대화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2급 전보 ▲전략사업부장 이철승 ▲검진관리부장 이주형 ◇4급 승진 ▲대구시 진단검사과장 김목련 ◇4급 전보 ▲사업관리과장 배미영
성주교육지원청은 2일 3층 대회의실에서 전 직원이 참석해 부패인식 제고 및 청렴도 함양을 위한 ‘1인 1청렴 서약 실천의 날’을 실시했다. 이 날 성주교육지원청 및 성주도서관 전 직원들은 청렴 다짐식 및 반부패 청렴 서약서를 스스로 필사(筆寫)하고 서명을 남김으로써정직하게 행동하고 유혹의 순간에도 도덕적 규범을 떠올릴 수 있는 청렴의식을 제고하는 시간을 가졌다. 정수권 교육장은 “이번 청렴다짐식을 통해 직원 모두가 청렴 의식을 다시금 되새기고, 실천 가능한 행동으로 조직문화 전반에 청렴을 뿌리내릴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성주교육지원청은 청렴한 행정과 투명한
영덕소방서는 2025년 ‘푸른뱀의 해’ 을사년(乙巳年)을 맞아 2일 오전 8시, 충혼탑 참배로 올해의 첫 공식일정을 시작했다. 이번 참배는 통해 국가와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한 순국선열과 소방공무원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기 위한 자리로서, 영덕소방서장 외 17명 소방경 이상 간부직원들은 충혼탑에 모여 묵념을 통해 순국선열, 호국영령의 희생을 기리고, 지역 안전 수호를 위한 끊임없는 노력을 다짐했다. 박치민 영덕소방서장은 “새해에도 호국영령과 순직 소방공무원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이어받아 사명감을 가지고 더욱 노력하는 영덕소방서가 되자”며 군민과 직원들의 안전을 기원했다.
임준형 소방정이 제11대 고령소방서장으로 취임했다. 임 서장은 취임식 대신 신년 인사회를 통해 직원들과의 소통의 시간을 가지며, 첫 행보로 중점 관리 대상인 대가야시장과 고령축산물공판장을 현장 점검하는 것으로 취임식을 대신했다. 임준형 서장은 2003년 소방간부후보생으로 공직에 입문한 이후, 소방청 화재대응조사과 위험물안전계장, 중앙소방학교 교육훈련과장, 예천소방서장, 경북소방본부 119종합상황실장, 구미소방서장 등 다양한 보직을 역임했다. 임 서장은 "완벽한 현장 활동과 청렴하고 친절한 공직 자세로 군민께서 언제나 믿을 수 있는 소방서비스를 실현하겠다"고 포부를 밝혔으며, 지휘관으로서 혁신적인 업무 능력을 인정받아 대통령 및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하였으며, 다양한 보직 경험을 통해 탁월한 현장 지휘력과 온화한 성품에서 나오는 부드러운 리더십으로 직원들의 두터운 신뢰를 받고 있다는 평이다. 고령소방서는 임준형 서장의 리더십 아래, 지역 사회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여 더욱 발전하는 모습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사고기와 같은 엔진을 쓰는 기체에서 과거 조류 충돌 후 엔진 결함이 발견된 사례가 있는 것으로 나타나, 이번 참사와 엔진 결함이 관련됐을 가능성이 주목된다. 그간 제주항공 내부에서도 엔진 결함 우려가 제기돼 온 만큼 항공당국의 점검이 해당 엔진이 탑재된 국내 항공사 전반으로 확대될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2일 제주항공에 따르면 지난 2022년 11월 일본 오사카발 김포행 7C1381편에서 발생한 버드스트라이크(조류 충돌) 사고 후 회항 원인은 제작 결함으로 밝혀졌다. 당시 김포행 제주항공 여객기는 간사이국제공항을 이륙한 직후 조류 충돌을 겪고 기수를 돌려 간사이국제공항으로 돌아왔다. 이후 기체 전반에 대한 점검을 거치면서 엔진 결함이 발견됐다는 게 제주항공의 설명이다. 김이배 제주항공 대표는 지난해 1
김광열 영덕군수가 2일 청사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5년 시무식에서 올해 6대 역점과제를 실현해 지방소멸을 막고 지역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룩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고령군은 ‘ 2일 지역거주 장애인들의 오랜 염원을 담은 장애인복지센터를 개관했다. 고령군 장애인복지센터는 지난 2022년 11월 기본 및 실시설계를 시작으로 2023년 6월 공사를 착공해 2024년 12월 18일 연면적 1034.7㎡ 지하 1층/지상 3층 건물을 준공했으며, 2024년 11월 18일 경북도 장애인종합복지관과 분관 운영 협약을 맺고 4명의 근무인원이 배치됐다. 고령군 장애인복지관 내에는 재
존경하는 군민 여러분! 그리고 동료 공직자 여러분! 2025년 을사년(乙巳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지혜와 변화의 상징인‘푸른 뱀의 해’를 맞이하여 지혜로운 기운을 받아 모두가 건강하고, 소망하는 모든 일이 이루어지는 한 해가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지난 한 해 동안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군민 여러분과 동료 직원들이 열정과 지혜를 모아 주신 덕분에 2년 연속 참외 조수입 6천억원 달성, 성주호 관광지 지정 승인, 가야산 신규탐방로 개방, 비상품 농산물 자원화센터 개장 등과 함께 30개 사업에서 약 980억 원의 공모사업 예산을 확보하며, 성주 발전의 새로운 전기를 마련하였습니다. 또한, 도시재생 1‧2단계 마무리, 성주 반다비 체육센터, 과일어린이과학체험관, 보훈회관 준공과 대구-경북 대중교통 광역환승제 시행,3년 연속 종합청렴도 평가 2등급 달성 등 다양한 분야에서 값진 성과를 이루어냈
김천시 지좌동 새마을협의회·부녀회는 지난 1일 을사년 새해맞이 떡국떡 나눔 활동을 전개했다. 이번 행사는 지좌동 새마을회를 중심으로 단체장협의회의 후원 아래 동 주민들의 자발적 참여를 통해 마련됐으며, 을사년 새해를 맞아 각 경로당에 방문해 지역 어르신들의 안부를 확인하고 떡국떡 등 음식 꾸러미를 전달하며 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박주태 지좌동 새마을협의회장은 “새해 희망을 담은 떡국떡이 지역 어르신들에게 전달돼 보다 뜻깊은 새해를 보내길 희망하며, 이번 행사가 지좌동민들이 정을 나누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황경숙 지좌동 새마을부녀회장은 “작은 나눔이지만 이웃과 함께 따뜻한 새해를 맞이할 수 있어 뿌듯하고, 모두가 힘을 모아 뜻깊은 행사를 함께해준 주민들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한편, 지좌동은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와 관련하여 정부에서 국가 애도기간을 지정함에 따라 새해맞이 사랑의 떡국 행사를 긴급히 취소하고 떡국떡 나눔 활동을 전개하는 것으로 변경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2일 경주서 개최하는 2025년 APEC 정상회의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기 위해 국회 사절단을 파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도지사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 메시지를 통해 “2025년 APEC 정상회의가 대통령 탄핵으로 인해 제대로 추진 되겠느냐는 의구심을 불식시켜야 할 필요가 있다. 이를 위해 여당, 야당과 정부가 함께하는 공동사절단을 구성해 우리나라 정치의 안정성을 보여줘야 한다”며 APEC 21개국에 국회 사절단 파견을 주장했다.
김천시는 2일 시청 3층 강당에서 직원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새해 힘찬 발걸음을 내딛는 시무식을 개최했다. 이번 시무식은 2025년의 목표와 비전을 공유하고 직원들의 새해 각오를 다지는 자리로 마련됐다. 특히 지난달 26일부터 전시된 '희망의 나무'는 시민과 직원들의 새해 소망과 다짐의 메시지를 담아 특별한 의미를 더했다. 시무식 당일 최순고 부시장과 뱀띠 직원들은 '시민행복', '청렴', '소통', '혁신', '봉사', '전진', '창의행정' 등 7개의 등불을 차례로 희망의 나무에 직접 걸어 시민들에게 새해 김천시의 다짐과 희망을 전하며 한 해의 시작을 알렸다. 최순고 부시장은 신년사를 통해 “2025년 을사년 새해는 미래 100년을 담보할 수 있는 디딤돌을 마련하는 한 해로 만들겠다”며, “우리가 가는 길이 새로운 기준이 되고 우리가 이룬 꿈이 누군가의 희망이 될 수 있도록 한마음 한뜻으로 힘을 모아주길 바란다”라고 했다.
존경하는 군민 여러분! 그리고, 사랑하는 공직자 여러분! 새로운 희망과 도약을 품은 ‘푸른 뱀의 해’ 을사년(乙巳年)의 희망의 날이 밝았습니다. 새해를 맞이하며 우리는 송구영신(送舊迎新)의찰나 속에서 지난날의 아쉬움을 내려놓고 새로운 가능성을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