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안동시장학회는 지난 6일 금복장학재단이 안동지역 인재 육성을 위해 장학기금 1천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금복주의 창립 50주년을 맞아 지난 2007년에 설립된 금복장학재단은 장학사업뿐 아니라 학술․연구활동 지원, 청소년 선도사업, 지역 대학의 국제교류 지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활발히 추진하고 있다. 이날 기탁식에는 ㈜금복주의 김일환 대표이사가 직접 참석해 자리를 빛냈으며, 이번 기부는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누적 기부금이 2천만원에 달한다.
안동시청 롤러경기단이 지난 2~5일까지 충북 제천시에서 열린 ‘제1회 제천컵 롤러 종합선수권대회’에서 뛰어난 실력을 발휘하며 여자일반부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대회에서 안동시청 롤러경기팀은 금메달 4, 은메달 3, 동메달 5개를 획득하며 실업 최강팀의 면모를 확실히 입증했다. 안동시청 롤러 여자팀은 △황지수, 양도이, 박민정, 나해현 팀DTT2,000m 1위 △국가대표 박민정 500m+D 1위 △권혜림 P5,000m 1위, E10,000m 2위 △황지수 1,000m 2위 △나해현 EP10,000m, P5,000m 3위를
안동마뜰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은 지난 5일 용상동 마뜰어울림센터 개관식을 열고 지역 주민에게 첫선을 보였다. 이날 개관식은 용상동 풍물패의 지신밟기 풍물공연을 시작으로 마뜰어울림센터에 대한 경과보고, 축사, 테이프커팅식, 시설 라운딩 등으로 진행됐다. 마뜰어울림센터는 지난 2019년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인 도시재생뉴딜사업 선정에 따라 조성돼 지역 내 주민의 다양한 수요에 대한 대응과 정보교환 및 주민공동체를 위한 커뮤니티시설로써 건립됐다.
안동시와 나무문화기획㈜는 지난 6일 안동지관서가(止觀書架) 운영 위·수탁 협약을 체결했다. 지관서가는 책과 인문프로그램을 통해 ‘사유’와 ‘대화’ 그리고 ‘문화’의 경험의 장을 마련해, 시민에게 삶의 휴식과 마음 건강, 나아가 행복을 찾고 나누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사업이다. 안동시가 공간을 제공하고 SK바이오사이언스에서 재원을 기부하며, 플라톤 아카데미가 기획한 도서공간 조성사업이다.
경북도는 7일 국회의사당 제2세미나실에서 국민의힘 박형수, 이만희, 김형동, 이달희 국회의원과 공동으로 ‘이민 국가로의 대전환, 경북도 미래 비전과 역할’이라는 주제로 정책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에는 이철우 경북도지사, 추경호 국민의힘 원내대표, 나경원 국회의원, 김기현 국회의원 외 다수 국회의원과 배상업 법무부 출입국외국인정책본부장 등 이민정책 전문가와 외국인 주민 등이 참석했다. 토론회에서는 먼저 김화연 이민정책연구원 부연구위원이 ‘이민청 신설의 필요성과 과제’, 최철영 대구대학교 교수가 ‘이민 국가 대전환의 거점 경북도’에 대한 주제 발표가 있었다.
안동시는 오는 28일까지 풍천면 농협D창고에서 2024년산 공공비축미곡 건조(포대)벼 매입을 시작한다. 전체 매입물량 5613t(140,337포대/40kg) 중 풍산, 풍천을 중심으로 출하하는 안동라이스센터 RPC(풍천 DSC)에서 지난 5일까지 산물벼 1467t은 매입을 완료했으며, 이번에 매입하는 건조(포대)벼는 산물벼 출하가 어려운 지역으로 매입량은 4,145t(103,644포대/40kg)이다. 매입품종은 일품, 영호진미이며 농가의 작업 편의에 따라 대형포대(800kg) 또는 소형포대(40kg)로 출하할 수 있다. 매입가격은 수확기 농가의 자금 유동
안동시에서 운영 중인 ‘전통시장 왔니껴 투어’가 가을을 맞아 안동을 찾아오는 관광객들로 성황을 이루고 있다. 지난 주말 이틀간 약 1300명의 관광객이 안동을 찾아와 오랜만에 원도심 내 전통시장이 발 디딜 틈 없이 손님들로 북적였다. ‘전통시장 왔니껴 투어’는 다른 지역에서 안동을 찾아오는 25명 이상의 단체 관광객이 안동지역 명소를 관광하고 전통시장에서 2시간 이상 체류하며 장보기 등을 즐기면 1만원의 개인 인센티브와 35만원의 차량 임차비(1대)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차량마다 전담 해설사를 배치해 노포, 골목길, 안동의 문화와 역사 등도 함께 소개하며 관광의 재미를 더한다.
(재)대구문화예술진흥원(원장 박순태) 박물관운영본부 소속 대구향토역사관은 오는 13일, 전문가 특강 및 답사를 통해 대구에서 발견돼 국가지정문화유산 보물로 지정된 신라 무술명오작비(578년)의 내용과 그 의미에 대해 살펴본다. 대구 무술명오작비는 일부 글자가 마멸돼 판독이 안 되는 글자도 있지만, 6세기 대구 지역사회와 수리(水利) 시설, 부역 동원, 신라 관등(官等)·승관제(僧官制) 등에 관한 정보를 담고 있어 매우 귀중한 자료로 평가받고 있다. 축조된 제방의 길이는 50보(步), 높이는 5보 4척이었다. 이날 특강은 백제사·신라사를 비롯해 한국고대사 전문가인 계명대 사학과 노중국 명예교수를 초청해 진행되며, 강의를 통해 비문 내용과 6세기 대구 사회 및 신라 사회사를 폭넓게 이해하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강의 후에는 대안동의 1946년 무술명오작비가 발견된 장소를 직접 찾아본다. 강의는 오는 13일 오후 2시 대구근대역사관 2층 문화강좌실에서 개최된다. 지난 6일부터 선착순으로 성인 30여 명을 모집하며, 참가를 원하는 사람은 전화(053-430-7944), 또는 대구향토역사관으로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대구 무술명오작비는 1946년 대구시 중구 대안동에서 임창순 선생에 의해 발견돼 대구사범학교(현 경북대사대부설 중·고등학교) 교정으로 옮겨졌다. 6·25전쟁을 겪으며 비석의 존재를 모르다가, 종전 이후 재발견돼 경북대박물관으로 옮겨졌으며 보물로 지정됐다. 2007년에는 경북대박물관과 연세대 하일식 교수에 의해 비문이 재조사됐다. 비석이 발견된 대안동은 신라 때 제방과 비석이 있었던 곳은 아니며, 비석은 후대에 옮겨진 것으로 보인다. 진지왕 3년(무술년)에 쌓았던 제방이 현재 서문시장 자리에 있었던 ‘천왕당지’로 추정하는 견해도 있으나, 자세한 것은 알 수 없다. 신형석 대구문화예술진흥원 박물관운영본부장은 “저수지 제방(오(塢))을 무술년(578년) 11월에 쌓았던 사실에 주목해 11월 학술행사로 기획했다”며 “늦가을, 박물관에 오셔서 6세기 대구 역사와 신라사를 폭넓게 이해해 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대구향토역사관은 시민에게 대구의 역사 문화를 널리 알리기 위해 전시와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성인을 대상으로는 매월 ‘달구벌 역사문화 알기’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또 달성공원 내에 위치한 장점을 살려 ‘달구벌 역사여행의 시작, 달성공원 대구향토역사관’이란 슬로건을 선정하고 체험·특강·답사 등을 개최하며 대구시립 박물관 맏형 역할을 충실히 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현재 1층 상설전시실에서는 ‘그림과 고지도로 보는 대구달성’ 작은 전시를 개최하고 있다.
대구콘서트하우스의 ‘클래식 온(ON)’ 시리즈 11월 공연 ‘바이올리니스트 이강원 & 이은정 듀오 리사이틀’이 오는 13일 오후 7시 30분 대구콘서트하우스 챔버홀에서 열린다. ‘클래식 온(ON)’은 대구콘서트하우스에서 지역 예술인에게 무대 기회를 제공해 지역 예술 성장 기반 구축에 기여하고, 유네스코 음악창의도시 대구로서의 위상을 확립하고자 매월 개최되는 시리즈 공연이다. 11월 ‘클래식 온(ON)’ 공연은 지역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바이올리니스트 이강원과 이은정의 듀오 리사이틀로 펼쳐진다. 이강원은 13세에 대구음악협회 전국 콩쿠르에서 최연소 대상을 수상하며 음악계의 화제를 모았으며, 이후 베를린국립음대에서 학사 및 석사과정, 데트몰트 국립음대에서 최고연주자과정(박사)을 최우수 졸업했다. 베를린 국립음대 재학 당시 모차르트 프로젝트와 베토벤 프로젝트에 초청돼 베를린 국립음대 챔버오케스트라와 수차례 협연하며 유럽 현지인들의 주목받았고 유럽 음악계에서 실력을 입증받았다. 함께 무대에 오르는 이은정은 한국예술종합학교 예비학교, 서울예술고등학교(재학 중 한예종 영재 입학)를 거쳐 한국예술종합학교 예술사 및 전문사 과정을 졸업했다. 이후 미국 인디애나대 석사, 보스턴대 박사과정을 장학생으로 졸업했고, 워싱턴, 뉴욕을 포함한 전미 지역 다양한 무대에서 협연자 및 앙상블 연주자로 활동하며 그녀의 뛰어난 음악성을 인정받았다. 귀국 후에는 다양한 기획 공연과 초청 공연에 연주자로 참여하는 등 활발히 연주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후학 양성에도 특별한 열정을 쏟고 있는 그녀는 경북대학교, 계명대학교, 경북예고 바이올린 실기 강사로 활동하며 다양한 형태의 예술교육에 적극 참여해 오고 있다. 공연의 첫 문은 김종현의 피아노 반주에 맞춰 헨델의 ‘두 대의 바이올린과 피아노를 위한 소나타’를 들려준다. 두 대의 바이올린이 주도하는 선율 위에 피아노가 풍부한 화음을 더한다. 이어 장 마리 르클레르의 ‘두 대의 바이올린을 위한 소나타’와 쇼스타코비치의 ‘두 대의 바이올린과 피아노를 위한 5개의 소품’을 연달아 연주하며 서정적 선율에 풍부한 감정을 전달한다. 2부에서는 모슈코프스키의 ‘두 대의 바이올린과 피아노를 위한 모음곡’을 연주하여 두 연주자의 수준 높고 화려한 기교를 감상할 수 있으며, 마지막 무대는 국내에서 상대적으로 잘 연주되지 않는 프롤로프의 ‘두 대의 바이올린과
대구문화예술회관 기획공연 판소리 뮤지컬 ‘적벽’이 오는 22일 오후 7시 30분, 23일 오후 2시, 오후 6시, 24일 오후 2시 대구문화예술회관 팔공홀에서 펼쳐진다. 이 작품은 2024년 예술경영지원센터의 ‘국립예술단체 전막공연 유통지원 사업’에 선정돼 국립정동극장과 대구문화예술회관이 함께 협력하게 됐다. 판소리 뮤지컬 ‘적벽’은 현전 판소리 다섯 마당 중 하나이자 나관중 저 ‘삼국지연의’ 중 ‘적벽대전’을 소재로 한 ‘적벽가’를 재구성한 작품이다. 이 작품은 지난 2017년 국립정동극장 제작의 ‘창작ing’ 프로젝트를 통해 처음 선보인 이후 꾸준히 사랑받아온 작품으로, 재연을 거듭할수록 독창적이고 완성된 무대예술을 선보여 전통 창작 공연의 성공적인 전형으로 찬사를 받고 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8일 오전 10시 30분 스텐포드호텔 안동에서 열리는 안동 국제 증류주 포럼에 참석한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8일 오전 10시 30분 상주마리앙스에서 열리는 제16주년 소방의 날 기념식에 참석한다.
상주시 북문동 새마을남여지도자회는 지난 6일 만산동 일원에서 이웃사랑 나눔을 실천하기 위한 ‘사랑의 벼 베기 행사’를 펼쳤다. 이날 새마을남여지도자 20여 명은 이른 아침부터 나서서 지난 6월 2200㎡ 농지에 모내기 후 병해충 방제와 거름주기 등 정성껏 재배한 벼 수확 작업에 구슬땀을 흘렸다, 특히 추후 벼 수확 수익금을 사용해 김장김치를 담가 지역내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상주시 화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6일 지역내 취약계층 9가구에 대해 사랑의 이불을 전달해 나눔 실천이 지역사회를 더욱 따뜻하게 하고 있다. 이날 회원들은 절기상으로 입동을 맞아 지역 내 독거노인과 난방비 부담에 취약한 저소득 가구를 방문해 건강과 안부를 확인하고, 닥쳐올 추위에 따뜻하게 지낼 수 있도록 사랑의 이불 세트를 전달했다.
상주시는 지난 6일 상주시립도서관에서 시내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을 대상으로 지속가능한 사업장 관리를 위한 ‘찾아가는 환경컨설팅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에는 시내지역 환경오염물질 배출업소(대기, 폐수)의 대표자, 환경기술인(배출시설 관리자) 10여 명이 참석했으며, 법령 위주의 교육에서 탈피해 경제적·제도적 지원 방안과 사업장 운영에 실질적으로 필요한 내용 등을 안내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법령 준수사항 △주요 위반 사례 △법령 개정사항 △사업장 지원사업 및 참고사항 △질의응답을 통해 사업장 운영 실무에 관한 궁금점을 해결하는 시간을 가졌다. 최한영 환경관리과장은 “최근 환경에 대한 관심 증대로 관련 법령이 제·개정되고 있으나 사업주들이 이를 확인하기는 어려운 실정이다”면서 “교육을 통해 최근 제·개정으로 의무가 발생되는 법령에 대한 사항을 안내해 대응능력을 향상시키고 지속가능한 경영을 할 수 있도록 지원과 관심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상주시는 지난 5일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2024년 하반기 재해예방사업에 대한 예산집행과 추진실태 등 사업 전반에 대해 서류심사와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합동점검은 행정안전부 재난경감과장, 경북도 재난관리과장, 관계 공무원과 민간전문가가 참여했으며, 사전평가에서 상주시는 경북 도내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둬 이번 합동점검 대상으로 선정됐다. 점검단에서는 서류심사 후 함창 구향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연원천 스마트계측시스템 설치사업 등 현장 2곳을 직접 방문해 추진상황과 적정성, 관리실태 등을 평가했다.
상주박물관은 지난 5일 상주 사벌국면 목가리 산 6번지 일원에 위치한 목가리사지(木可里寺址)에서 개토제를 실시하고 본격적인 매장유산 발굴조사의 시작을 알렸다. 이번 개토제는 발굴조사가 안전하고 성공적인 결과를 기원하며, 박물관 관계자를 비롯해 사벌국면장과 목가리 마을 주민들이 참여했다. 목가리사지는 현재 경북도 문화유산자료인 ‘상주 목가리 석조관세음보살입상’이 위치한 곳으로 상산지 등의 문헌기록에 ‘미륵당’이 있었다고 전해진다. 특히 이번 학술발굴조사는 약 50일간 진행될 예정이며 조사를 통해 유적의 성격과 역사적 가치를 규명할 계획이다.
독도와 동해를 수호하고 있는 동해해앙경찰서의 저력이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동해해경은 최근 열린 제4회 해양경찰 구조경진대회 긴급 구조 분야에서 2위를 수상하는 데 이어 전국 파출소 평가에서도 1위를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다. 동해해양경찰서 임원파출소는 2024년도 파출소 연안안전 관리 우수사례 평가에서 전국 C급 파출소 35개 중 1위를 수상했다. 평가는 정성평가 11개 항목과 정량평가 1개 항목을 평가했다. 임원파출소의 주요 실적은 한 템포 빠른 대
경북도와 바르게살기운동 경북도협의회는 지난 6일 상주실내체육관(신관)에서 이정률 경북도 정무실장, 강영석 상주시장, 김재원 바르게살기경북도협의회장과 회원 등 1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 바르게살기운동 경북도 회원대회’를 성황리 열었다. 바르게살기운동 경북도대회는 한 해 동안의 바르게살기운동 추진 성과를 결산하는 자리로 지역사회에서 헌신적으로 봉사하고 있는 회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공동체 의식과 사명감을 제고하는 뜻깊은 행사로 매년 개최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식전공연으로 시작해 대회기 입장, 행동강령 낭독, 유공자 표창, 결의문 낭독 및 채택 순으로 진행했으며, 국민화합과 저출생 극복을 염원하는 퍼포먼스도 펼쳐서 큰 호응을 받았다. 정부포상인 국민훈장에는 정병철 바르게살기운동 경북도협의회 부회장, 대통령 표창에는 김재환 예천군협의회장과 안병구 구미시 수석부회장, 국무총리 표창에는 김명옥 김천시협의회 여성회장이 수상했다. 이 밖에도 장관 표창 22명, 도지사 표창 23명, 바르게 금장 18명, 중앙회장 표창 33명, 도 협의회장 표창 24명 등 총 124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김재원 바르게살기운동 경북도협의회장은 “한 해 동안 쉼 없는 봉사로 행복한 경북 만들기에 앞장서 줘 감사하다”며 “이번 대회를 통해 바르게살기운동의 결의를 다지고 ‘바른생각, 바른실천’으로 우리 지역사회를 밝고 건강하게 가꿔 나가자”고 말했다.
상주시는 지난 6일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에서 열린 대한적십자사 창립 119주년 기념 경북지사 연차대회에서 올해 적십자 회비 모금 우수 행정기관 최우수상을 받는 영광을 안았다. 상주시는 2023년 적십자 모금 우수기관 장려상 수상에 이어 올해에는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특히 이통장과 적십자 봉사회원들의 적극적인 모금 홍보활동과 시민들의 활발한 참여가 함께 이뤄낸 성과이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어려운 경제에도 시민들과 적십자 봉사회원들의 적극적인 모금 활동 참여에 감사하며, 나눔문화가 더욱 확산돼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정을 느낄 수 있는 사회를 만들어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에서는 경북도 22개 시‧군 중 목표 대비 모금률과 전년 동기 대비 모금액 증감액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기관을 선정해 표창을 수여하고 있으며, 올해는 상주시‧성주군이 최우수상, 문경시‧영양군이 우수상, 영천시‧청송군이 장려상을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