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신일권기자]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전임상센터가 바오밥헬스케어㈜와 바이오 소재 상용화를 위한 ‘찾아가는 기업 간담회’를 개최했다.간담회에서 양 기관은 식물유래 엑소좀의 안정성과 유효성을 강화하기 위한 연구개발 로드맵 및 글로벌 시장진출 전략, 4등급 의료기기 인허가 등을 주제로 이야기 나눴다.식물유래(비건) 엑소좀은 비면역원성과 뛰어난 안전성뿐만 아니라 염증성 질환 치료와 피부 건강개선에 효과적인 생체활성인자를 다량 함유하고 있어 주목을 받고 있다.향후 케이메디허브와 바오밥헬스케어㈜는 식물유래 엑소좀의 상용화를 위한 기술개발 현황 점검은 물론 연구개발 성과 공유를 통해 지속적으로 협력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바오밥헬스케어㈜(대표 전호준)는 3D 바이오프린팅 및 바이오소재 개발 전문기업으로 3D 스케폴드 기술을 활용해 부활초·어성초 등 식물에서 유래한 엑소좀의 자동화 생산기술을 보유하고 있다.케이메디허브 전임상센터(센터장 정명훈)는 바오밥헬스케어㈜가 생산한 엑소좀의 유효성 평가 등 협력을 이어가고 있다.박인규 케이메디허브 이사장 직무대리는 “찾아가는 기업 간담회를 통해 기업의 애로사항을 적극적으로 해결하고 더 나은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의료기기산업의 발전과 혁신을 위해 아낌없는 지원을 이어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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