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조필국기자] 대구 군위군 교육발전위원회는 지난 18일 군위군 몰입영어교실을 수강중인 유아반 학생들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몰입영어 스페셜 클래스. 메리 크리스마스` 행사를 개최했다.이날 행사에는 김진열 군위군교육발전위원회 이사장을 비롯, 학생과 학부모 등 100여 명이 참석해 크리스마스 축하를 나눴다. 행사는 유아반 학생들의 캐롤송 부르기, 원어민 선생님과 함께하는 퀴즈쇼, 포토존 사진찍기, 우리가족 크리스마스 케이크 만들기 순으로 진행되어 큰 호응을 얻었다.몰입영어 유아3반 영문이름 ‘Maria’인 권민금 양(7)은 "친구들과 크리스마스 놀이를 해 너무 재미있었고 영어를 쉽게 배울 수 있어서 너무 좋았다.“고 말했다.김진열 군위군교육발전위원회 이사장은 "올 한해 몰입영어교실에서 열심히 공부해온 어린이 여러분이 자랑스럽다”며 “군위군은 앞으로도 원어민 강사 수업 확대 등 학생들의 영어 친밀도 높이기와 학력 신장에 최선의 노력을 쏟을 것"이라고 말했다. 대구 군위군 몰입영어교실은 (사)군위군교육발전위원회가 학생들의 영어능력 향상을 위해 유아~ 등학생을 대상으로 지난 5월부터 추진하고 있는 교육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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