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사는 지구상에는 오랜 세월동안 수백만 생명체가 진화를 거듭하며 안정되게 살아왔으나, 인간이 자연의 불균형을 만들어 다른 생명체에게 긴장감을 조성하고, 그들의 존엄성을 무시하고 있다. 지구상의 수많은 생명체는 생활양식, 형태적 모습, 기능이 다양하지만 많은 공통점을 가지고 살아간다. 고등동물에서부터 작은 풀 한포기, 박테리아까지 우리는 모두 기초적인 생리대사가 같은 생명체이다. 즉, 호흡이라는 생리작용을 통하여 산소를 이용하고 당분을 에너지로 바꾸는 생리학적 생명현상의 공통점을 가지고 있다. 이는 식물과 동물은 같은 생명체로서 호흡이라는 원리에 의하여 생명 유지활동을 하는 피를 나눈 후손이라 할 수 있는 것이다. 식물과 동물의 생명체로서의 차이점은
연중 화재가 가장 많이 발생하는 겨울철을 맞아 전국의 모든 소방서는 지난 2015년 11월부터 오는 2016년 2월말까지 4개월간 겨울철 소방안전대책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11월은 불조심 강조의 달로 지정, 국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겨울철을 보낼 수 있도록 화재 등 각종 재난사고 예방을 위해 전력을 다하고 있다. 이와 관련, 한 순간의 사소한 부주의로 인한 화재사고는 우리에게 평생 동안 고통과 아픔을 주는 큰 재앙을 가져 온다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할 것이다. 이에 따라 전 소방서에서는 주택화재 예방과 피해 최소화를 위해 119캠페인을 대대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겨울철 행복의 보금자리 안전지킴이 119” 는 화재예방을 위해 소화기 1개와 경보기 1개를 설치해 사랑하는 가족의 생명을 구하고 화재란 재난으로부터 행복의 보금자리를 지켜 내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119와 함께하는 119캠페인에 많은 시ㆍ도민들의 참여를 당부한다. 겨울철 화재로 인한 인명과 재산피해를 줄이기 위해서는 먼저 내 주변에서 나의 부주의로 인해 화재가 일어날 수 있다는 경각심부터 가져야 한다. 또한 가정이나 직장에 화재발생 위험이 존재하는지, 난방기구의 기름이나 가스가 새는 곳은 없는지, 전열기구가 파손되거나 전선이 벗겨지는 등 전기화재의 발생요인은 없는지, 불을 사용하는 장소 주변에 불에 잘 탈 수 있는 물질이 존재하는지 정기적인 안전점검을 통해 불의의 화재사고를 예방해야 한다. 또 주택화재의 대부분이 부주의와 무관심에서 발생하는 것으로 관심을 가지고 노력한다면 충분히 화재와 재난사고를 예방 할 수 있을 것. 우리는 누구나 화재예방에 대한 중요성을 알고 있다. 하지만 그저 남의 일이라 생각하며 대수롭지 않게 여기기 때문에 해마다 겨울철이 되면 크고 작은 화재가 발생해 수많은 사람의 생명을 앗아가고 엄청난 재산 피해를 당하고 있다. 무엇보다도 화재 예방은 나의 주변부터라는 생각을 갖고 스스로 생활속 안전수칙을 실천하고 주변 안전에 관심을 기울인다면 우리 모두가 화재피해 없는 안전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을 것
지난 11월 2일 열린 한일 정상회담을 계기로 한국과 일본은 그동안 경색되어온 관계를 풀어나가며 대화의 물꼬를 터 나가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 그럼에도 일본의 역사교과서 우경화 및 안보법 개정은, 한국을 포함한 동북아 주변국과의 관계를 악화시키는 걸림돌이 되고 있다. 특히 일본이 내세우고 있는 독도 영유권 문제는 한국과 일본의 풀 수 없는 숙제처럼 굳어지고 있어 그 해결이 시급하다. 국가를 이루는 세 가지 요소는‘주권, 영토, 국민’으로, 이 중 한 가지만 없어도 국가는 존재할 수 없다. 일본은 우리나라 최동단에 위치한 우리 땅 독도를 두고 제 것이라 하고 있으니, 이는 우리나라를 이루는 근간을 흔들어 대고 있는 것이다. 독도는 역사적으로 볼 때 삼국사기(1145년), 세종실록지리지(1454년) 등에서 우리 땅임이 명시되어 있다. 지리적으로도 울릉도 동남쪽으로 87.4km에 위치하고 있어, 독도로부터 157.5km 떨어진 일본의 오키섬보다 약 2배정도 가까이 위치하고 있다. 따라서 일본의 독도영유권 주장은 어린아이의 억지에 가깝다고 할 수 있다. 이러한 억지주장의 대표적인 행위가 일본 우익단체의 독도 무단상륙 시도라고 할 수 있다. 2004년 5월‘일본사도회’회원 4명이 시마네현 에토모항을 출항하여 독도상륙을 기도하였으며, 2005년 6월에는‘일본청년사’회원 4명이 해상시위를 목적으로 니이가타 항을 출항했다.
江과 같은 歲月의 소리들 우리는 늘, 바람처럼 들어면서 살아왔다. 歲月의 달빛소리 ..... 어저깨 초생달이였는데 어느새 보름달이 되고 그믐달이 되고
.화목보일러는 나무로 만들어진 재료를 땔감으로 사용하거나 나무와 유류를 혼용하도록 제작돼 고유가 시대에 난방비 절감에 효과를 볼 수 있어 꾸준한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는 반면, 제품안전 및 사용자의 화재안전의식은 개선되지 않고 상당수가 농촌에 위치해 화재에 취약성을 나타내고 있다. 경상북도 소방본부에 따르면 도내에서 화목보일러로 인해 발생한 주택 화재는 계속 늘고 있는 추세다. 화재를 원인별로 살펴보면 연료 투입구로 나온 불씨나 불꽃, 화원 방치가 가장 많았으며, 이어 연통·보일러 과열, 가연물 근접방치 등 대부분이 관리 부주의로 인한 것이었다. 이로 인한 인명 및 재산피해는 해마다 2명이상의 사상자가 발생하고 연간 2~6억원의 재산 손실을 입은 것으로 파악되어 이에 대한 소방안전대책과 사용자의 안전관리가 절실히 요구된다. 최근 늘고 있는 화목보일러 화재는 늦가을부터 겨울철에 집중적으로 발생하며, 연통의 과열 또는 불티 날림 등 관리상의 부주의가 큰 원인임을 인식하여
아침 일찍 이부자리를 털고 일어나 차가운 물로 얼굴을 씻는다. 거울에 비춰지는 가녀다란 잔주름에 세월의 흐름을 느끼며 새로운 아침과 마주한다. 하얀 와이셔츠를 꺼내 다림판 위에 올리고 맺힌 주름을 보고 있으니 어제에 있었던 내 삶의 흔적이 느껴진다.
우리들은 오랫동안 서로를 몰랐습니다 어느날 당신은 운명처럼 내게 다가왔습니다 그리고 내 마음은 당신으로 가득찼어요 밤을 지새우며 사랑을 불태운 시간을 기억합니다 소중한 사랑약속을 오래 가져가고 싶어 가족, 친지들 앞에서 우리들은 가정을 꾸렸습니다 물과 흙, 바람과 불꽃으로 살아온 우리는 아무것도 담지 못했습니다 네가지를 하나로 아울러 부부로 만들어 주신 분 이제 저희들은 생명을 담는 그릇이 되었습니다 아름다운 강산, 푸른 하늘 푸른 숲 푸른 바다 생명이 넘치는 강산을 도자기에 담았습니다 천목 天目, 이 안에 푸른 하늘과 숲이 있습니다 나를 사랑하는 당신의 마음을 저는 봅니다 마음에 가득한 사랑을 주고 받으며 행복한 우리 멀지않아 저희들 안에서 생명이 뛰어놀겠지요 아이들 떠드는 소리와 웃음소리를 곧 들을 수 있겠지요 생명을 담는 그릇으로 만드는 하나님께 감사합니다
안전하고 편안한 삶'.이것은 우리가 언제나 역점을 두고 추진하는 소방정책의 주요방향이다. 오늘날 국민생활에서 안전은 의식주와 함께 가장 중요한 문제 중 하나로 여겨지고 있다. 우리가 일상생활에서 안전을 등외시 한다면 결코 우리 생활이 행복할 수 없기 때문이다. 이제 우리 사회는 생활의 편리성만큼 안전성에 대해서도 높은 수준의 개선을 요구하고 있다. 국민 모두 안전한 삶을 살아갈 권리를 누릴 수 있도록 국민의식수준 향상, 소방시설 유지관리, 소방종사자와 관리자의 책임의식 등 각 분야에서 안전에 대한 중요성 인식이 필요한 시기인 것이다.지난 한해 포항북부소방서는 화재와 재난 없는 안전한 도시를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여왔다. 소방특별조사반을 1개 반에서 2개 반으로 확대개편 하여 1급 및 대형화재취약대상, '다중이용시설', '동해안 최대 전통시장인 죽도시장 등 재해취약시설' 및 '대규모 인명피해 우려시설' 등을 중심으로 중점적으로 안전점검을 실시 사법처리2건 과태료33 행정명령46, 기관통보 1개소로 위반업소에 대하여 강력한 행정조치를 취하는 등 취약시설 전반에 걸친 화재예방 및 방화환경 조성에 노력을 기울여 왔다.
매년 10월 마지막 주 목요일은 ‘막걸리의 날’이다. 2011년 농림축산식품부가 막걸리의 날을 지정한지 올해로 제5회 막걸리의 날을 맞이하게 되었다. 민족의 애환과 함께 한 막걸리는 오랜 역사 속에서 우리에게 없어서는 안 될 필수 식품으로 그 명성을 더하고 있다. 김치 안주로 시원한 막걸리 한사발의 깊은 맛을 누구나 느껴 보았으리라 생각한다. 식품 중에서 제일 좋은 음식이 술이 아닐까 생각해 본다. 술도 소주, 청주, 탁주 등 그 종류가 여러 가지가 있지만 그 중에서도 서민의 술, 막걸리가 압권이 아닐까? 우리나라의 술로는 역시 막걸리와 청주를 꼽을 수 있다. 막걸리는 한국의 전통주로 탁주(濁酒), 농주(農酒), 회주(灰酒), 백주(白酒), 재주(滓酒)라고도 하며 쌀이나 밀에 누룩(麴, 누룩 국)을 첨가해서 발효(醱酵)시켜 만들며 노동의 피로와 배고픔, 갈증을 해소 해 주는 음료이자 음식이다.
예쁜 꽃 보거든 꺾지 마라 꽃이 아름다운 이유는 세찬 비바람에도 한자리에 오롯이 버텨온 인고의 시간을 안고 있기 때문이다. 강물도 구름도 세월도 나도 그저 흘러가는 것이니 멈추어서서 그 꽃 따지마라
서쪽하늘에뜨있는 그믐달때로는낮에나온 반달이 되고,그대의 마음에가끔씩 비치는그믐달 그림자.새찬 겨울바람소리,대나무잎 서걱거리는 소리,그 사이로가늘게 피어있는하얀그믐달달빛소리.해가뜨면안개처럼 사라지는그, 그믐밤 달빛소리,마음도, 몸도, 아프지말고,당신과 이 時代의달빛소리 들을수 있으면,하얀 속눈섶처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