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 산양면 주민자치위원회, 이장자치회,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동문경농협 등 산양면 기관 ․ 단체는 지난 27일 상반기에 이어 2024년 출산 가정 4가구를 방문해 축하 선물을 전달했다. 이번 출산 축하선물 전달은 출산 가정에 대한 지원과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아기 출생을 지역이 한마음으로 축하하고, 건강한 성장을 기원하는 마음을 전하기 위해 실시됐다.
울릉초등학교는 최근 전교생을 대상으로 화재 대응 훈련을 열었다. 훈련은 울릉119안전센터 협력으로 소방 살수차의 화재 진압 과정과 함께 학생들은 살수차 체험, 소화기 사용법 교육, 소화기도 직접 사용해 보는 체험도 했다. 특히 담임 교사의 지도 아래 화재 대피 안전 교육을 받은 후 실제적인 상황을 가정해 화재 신고, 경고 전파, 화재 대피 등 실제적인 소방 대응 훈련을 받았다. 6학년 양지호 학생은 “소방관이 하는 것처럼 직접 불을 꺼보기도 하고, 소화기 사용법도 배웠다"며 "어디에서나 불이 나면 오늘 배운 교육이 큰 힘이 될 것 같다"고 했다.
제268회 봉화군의회 정례회 2차 감사특별위가 1층 특위장에서 개최된 가운데 김민호‧박동교 의원의 송곳질의 행정사무감사가 돋보였다. 김 의원은(국힘 다선거구)이날 주민복지과 행감에서 봉화‧춘양에서 열린 어르신 효 한마당 행사때 식사를 못한 분이 많은 이유를 따졌다. 또한, 어른들이 많이 오시는 효 행사에 예산이 부족했다면 앞으로 더욱 올릴수 있도록 집행부가 검토‧판단해 보고 챙겨줘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서 시니어클럽, 노인일자리 등은 실제로 잘 운영된다고 생각을 하지만 마을에 불화가 생기는 경우도 있다며 대책을 요구했다. 이로 인해 그 좋던 농촌지역 마을의 인심이 사라지는 만큼 시니어클럽 관계자들과 함께 논의해서 대책을 세워야 하는 등 개선책을 강조했다. 박동교(나,선거구)의원은 주민복지과 행감에서 무연고 장례비는 군비가 들어가는 만큼 조례를 만들어 근거에 의해 지원해야 된다고 지적했다. 박 의원은 또 국비로 지은 임란의병 전적지가 당초에 공사를 잘못해 계속해서 하자가 발생하고 있는데 보수비 충당에 대한 답변을 요구했다. 녹색환경과 행감에서 봉성쪽에서 멧돼지와 고라니 출몰로 인한 농작물의 피해가 많다고 민원이 많은데 대해 포획단의 가동 등 대책을 주문했다. 이어서 야생동물을 사냥하는 전문포획단도 사냥개 없이는 못잡는데다 주민들이 신고시 멧돼지가 도망가 효율적인 시스템 도입을 촉구했다. 이밖에 재산면 오폐수 처리장의 여과되는 처리시설서 나온 물로 수박에 주니 다 죽었다는 민원도 발생한 만큼 문제점의 신속 조치를 강조했다. 한편, 이날 김민호, 박동교 의원이 집행부에 민의를 대변한 조목조목 따지는 행정사무감사가 지역정가에서는 성숙된 의정활동이라고 평가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29일 오후 3시 KBS 대구방송총국에서 열리는 저출생극복 대경 추진본부 업무협약 체결식에 참석한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29일 오전 11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리는 11월 상주금요회 정기 회의에 참석한다.
상주시 중동면 의용소방대는 지난 27일 지역 내 화목보일러를 사용하는 20가구에 겨울철 화재예방을 위한 '사랑의 소화기'를 전달해 나눔실천이 지역사회를 더욱 따뜻하게 하고 있다. 이날 중동면의용소방대는 지역내 화목보일러 사용 가구를 방문해 소화기를 전달하고, 소화기 사용법과 화재예방 안전교육을 실시해 겨울철 발생할 수 있는 산불과 안전사고 예방에 철저를 기했다.
상주시 공검면 발전협의회는 지난 27일 공갈못 역사관 전정에서 제1회 공갈못 축제가 지역주민들의 열화와 같은 성원속에 성황리 열렸다. 이번 축제는 제1회로 공검 면민들로 구성된 예술단체들의 공연으로 구성돼 1부 행사는 식전행사에 풍물놀이를 시작으로 올 한해 추수에 대해 감사를 드리는 추수감사제가 봉행됐다. 또 2부 행사로는 공갈못 연밥따는 노래 보존 전승회와 공검난타팀, 공갈못 사람들의 통기타팀, 공검 색소폰 동호회 팀의 노래와 춤, 악기연주 등 다양한 볼거리로 지역민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해주며 축제의 흥을 돋우었다. 마지막으로 특별 이벤트로 면민들의 장기자랑도 함께 이뤄졌다. 최재응 공검면장은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준비해 면민들께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해 면민들의 호응도와 만족도가 높았다”며 “이번 축제가 자발적인 축제인 것에 큰 의미가 있고, 더 나아가 면민들의 축제가 아닌 전국 축제
상주시 남원동은 지난 27일 남원동행정복지센터 3층 회의실에서 지역 도심 발전을 위해 남원동 11개 단체 회장단 주최로 ‘우리가 뽑은 시의원과의 간담회’를 열어 관심과 주목을 끌었다. 이날 간담회는 강경모 시의원과 남원동 11개 단체와 주민 등 1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간혁신구역 선도사업과 상주시 신청사 건립, 지역 경제 활성화 방안 등 남원동 도심 발전을 위한 대화와 열띤 토론의 장을 펼쳤다. 최인득 노인회 남원동 분회장은 “요즘 시민 모두 어려운 시기에 유권자의 뜻을 겸허히 수용하고 정책을 펼쳐달라는 뜻에서 본 간담회를 열었으나 참석하지 못한 시의원이 있어 유감이다”며 “시의원들께서는 이러한 동민들의 염원을 담아 도심 발전을 위해 신청사 건립과 공간혁신구역 선도사업을 조속히 진행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상주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7일 중부지구 상담소 이전 개소식을 열고 본격적인 농업인들과의 소통 강화에 나섰다. 기존 상주시의회청사 1층에 위치하던 상담소를 상주시 상산로 322(서성동) 상주시청 서성별관 1층으로 지난 이전을 완료했다. 이날 이전 개소식에는 해당 관할구역(6개동, 내서면) 농촌지도자상주시연합회, 생활개선상주시연합회, 상주시4-H연합회, 관계 공무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현판식과 농업인과의 간담회를 가졌다. 강신익 신흥동 농촌지도자회장은 “농업인들의 상담소 방문이 편리해 질 것이며 농업인상담소가 활성화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조인호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앞으로 많은 농업인들이 방문해 지역 농업기술지도 활동을 촉진하며 농업발전을 위한 소중한 공간으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상주시는 지난 27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상주농산물 판로확대와 유통활성화를 위해 이랜드그룹 유통부문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주요내용으로는 상주농산물 판로확대를 위한 지속적인 협력, 유통활성화를 위한 품목발굴 등 공동노력, 기타 필요한 사항을 상호협력키로 했다. 이랜드 그룹은 패션, 리테일, 푸드와 음료, 호텔, 리조트, 건설 등 다양한 분야에서 우리와 가까이 있는 대기업으로 특히 이랜드그룹 유통부문은 킴스클럽과 팜앤푸드를 통해 신선, 가공식품을 전문적으로 유통하는 기업이다. 또한 이랜드 유통법인 이랜드팜앤푸드는 산지와의 협력을 추진하기 위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까지 상주 샤인머스캣 100톤을 직접 산지에서 구입해 외식 브랜드인 애슐리퀸즈에 신선한 식자재를 공급했다. 아울러 이를 통해 애슐리퀸즈는 ‘the shiny garden(더 샤이니 가든)’ 디저트 축제 행사를 진행하며, 산지 직송을 통한 신선한 샤인머스캣을 합리적인 가격에 맛볼 수 있도록 행사를 진행했다. 특히 이날 협약식에 참석한 이랜드그룹 황성윤 유통부문 총괄대표는 전국 160여 개의 점포를 운영하는 애슐리퀸즈의 성공적인 기획을 이끈 외식업 분야의 유통전문가로 “협약을 통해 지역의 농업인과 농촌은 물론 소비자까지 함께 상생할 수 있는 네트워크를 구축해 새로운 농식품 트렌드에 대응하고 농업의 가치를 지켜나갈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어려운 국내·외 농산물 유통환경 속에서도 꿋꿋이 지켜나가는 상주 농업인에게 유통전문 기업과의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다양한 상주농산물의 판로개척과 유통활성화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의성군은 지난 26일 생활개선회 군연합회 회원 23명과 행복한 농촌가정육성 프로젝의 일환인 떡국떡 660kg을 기부하는 이웃사랑 나눔 행사를 실천했다. 이날, 떡국떡 나눔 실천 행사는 생활개선회원들이 지역사회 활력 증진에 기여하고, 농촌지역 취약계층 주민들께 이웃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실시하게 됐다. 전달된 떡국떡은 지역 내 복지시설 및 취약계층 주민들에게 정성스럽게 전달한 회원들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어 기쁘다"고 입을 모았다. 김주수 군수는 "농촌여성리더로서 지역주민을 위한 나눔에 앞장서 실천에 감사하며 앞으로 회원들이 다양한 활동등 지역사회에 발전에 기여하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한편, 개선회 군연합회는 18개 읍‧면 600여 명의 회원으로 구성된 농촌여성지도자단체로서 매년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다양한 봉사 활동을 펼쳐 호평을 받고 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지난 27일 상주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제230회 상주시의회 제2차 정례회 1차 본회의 시정연설에서 "2025년도 상주시 핵심과업과 지속가능한 미래상주를 위한 동력이 될 이번 예산안은 일자리 창출과 정주여건 개선, 신성장동력 창출, 사회적 약자 지원 등 상주만의 가치를 최우선에 두고 수많은 논의와 검토를 거쳐 편성했다”고 설명했다. 상주시는 2025년도 본예산 1조2200억원(일반회계 1조1348억원, 기타특별회계 142억원, 공기업특별회계 710억원)을 역대 최대 규모로 편성해 시의회에 제출했다. 내년도 시정 운영 방향으로는 △지방소멸 위기에 적극 대응 △산업 간 균형을 맞추는 경제상주 건설 △정주환경 개선을 통한 지역 경쟁력 향상 △미래 농업의 전진기지 역할을 위한 첨단 스마트농업 선도 △경쟁력 있는 역사, 문화, 관광도시 조성 △함께 잘 사는 복지상주 구현 △상주를 움직이는 엔진으로써 끊임없는 조직 혁신을 들었다. 지방소멸과 인구감소 위기에 대한 응전의 준비로 대구 군부대 이전 유치에 최선을 다해 미래 성장 동력의 초석을 다지고, 질 높은 공공산후조리원 운영과 맞춤형 출산ㆍ육아 정책, 수요자 중심의 통합 아동 돌봄센터 조성 등 생애주기별 지원체계 확립으로 저출생 극복을 위한 상주시의 책임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교육발전특구를 기반으로 한 돌봄-교육-취업의 선순환 체계 형성과 미래교육지원센터 운영은 민·관·학 거버넌스 구축으로 살기 좋은 교육도시를 만들어 갈 것이다. 또 청년의 상상이 현실이 되도록 지역활력타운 조성, 맞춤형 주거플랫폼 강화, 세대공감 플러스 문화센터 등을 조성해 청년들의 안정적 주거정착과 인구증가를 위한 마중물이 되도록 할 예정이다. 산업 간 균형을 맞추는 경제상주 건설을 위해서는 기회발전특구로 지정된 청리일반산업단지와 연계한 이차전지 클러스터 일반산업단지조성을 속도감 있게 추진해 첨단산업과 서비스 산업을 통한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 총력을 다할 계획이다. 4차 산업혁명의 핵심기술인 드론 산업 육성을 위한 드론특화 지식센터 건립과 중소기업 경영활동 지원, 청년일자리 창출 기업지원 등 기업 투자유치와 지역 소재 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 또 지역 소상공인 경영안정과 역량 강화 지원과 더본코리아 상주지점 개설로 지역의 외식 산업 수준을 높이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내실을 다져나갈 계획이다. 도시 정주환경의 질적 개선으로 지역 경쟁력 향상을 위해 주거·여가·문화·일자리가 집약된 압축도시 전략의 핵심 사업인 공간혁신구역 선도사업은 통합신청사 건립과 함께 도시공간을 재구조화함으로써 침체된 도심에 생기와 활력을 불어넣고, 적십자병원 신축 개원과 KTX역사 신축은 도시환경을 획기적으로 변화시키며, 도시 생태축 복원·남산공원 명품화·도심 녹지공간 조성 등은 인간과 자연이 함께하는 정주환경으로 상주시를 변모시켜 나갈 것이다. 또한 오는 2026년 착공 예정인 국민안전체험관을 우복의 기운을 널리 알리는 거점으로 하고 자연재해위험개선, AI기반 스마트 산불예방 드론 감시체계 구축 등은 각종 재난·재해로부터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선제적으로 보호해 안전한 도시 이미지 확산에 기여할 것이다. 미래 농업의 전진기지, 첨단 스마트농업 선도를 위해 스마트팜혁신밸리를 기반으로 스마트농업 관련 기술 확산과 청년들이 창농의 꿈을 키울 수 있도록 성장시키고, 농기계임대사업장 확대, 공공형 계절근로자 주거지원, 드론방제단 운영으로 농촌 인력부족 해소와 시대 상황과 환경에 맞는 미래형 농업으로의 체질 개선을 지속 추진할 예정이다. 또 신품종 미소진품벼를 적극 보급해 상주 쌀의 브랜드 가치를 획기적으로 향상시킬 것이며, 농산물 유통시설의 신속한 건립과 먹거리통합지원센터 운영으로 지역 농산물의 유통경쟁력을 강화하고 지역 먹거리의 기반 성장을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경쟁력 있는 역사ㆍ문화ㆍ관광도시 조성을 위해 국가사적 복룡동 유적 종합정비계획 수립, 상주읍성 북문 복원, 병풍산 과 오봉산 고분군 정비와 우리 옷 100선 콘텐츠 사업으로 지역문화 보존을 통한 상주 역사의 정체성을 확립하고 무한한 상상력과 콘텐츠 개발의 결실인 상주세계모자페스티벌과 전국 E-스포츠 대회 개최·만화특화 시립도서관은 고부가가치를 창출하는 문화산업으로 확장해 나갈 예정이다. 또 급변하는 관광 트렌드를 반영한 상주시 종합관광개발계획 수립, 백두대간과 낙동강 권역 관광인프라 벨트화로 상주시를 매력적 관광도시로 발전시켜 관계인구를 늘리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할 계획이다. 존심애물 정신이 깃든 함께 잘 사는 복지상주 구현을 위해 시니어 복합센터 건립, 스마트 경로당 운영, 노인 맞춤 돌봄 등으로 어르신들의 행복한 노후생활 보장과 사회참여 확대를 위해 노력하고 새로운 후보지 공모가 진행 중인 공설추모공원의 조속한 착공을 위해 전력을 다할 예정이다. 충혼탑 정비, 광복의사단 신축 등 선양사업은 보훈대상자에 대한 예우를 드높이고, 장애인 자립생활 지원 확대와 무장애 관광환경 조성으로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는 따뜻한 상주 만들기를 위한 노력이 집중될 계획이다. 이외에도 치매발병 위험예측 검사, 취약계층 검진, 대상포진 무료 예방접종 등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예방중심의 보건복지 서비스 제공이 지속 추진된다. 상주를 움직이는 엔진 역할과 끊임없는 조직 혁신을 위해 부서 간 협업하는 조직문화 형성, 규제개혁과 성과중심의 평가시스템 강화로 시정의 품질을 높여가고 각계각층의 시민과 수시로 소통하는 현장중심의 행정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상하수도사업소 조직개편으로 변화하는 행정환경에 대응하고 대시민 서비스를 강화해 나갈 것이며, 직무에 전념하는 공직 환경조성과 MZ공무원의 역량을 강화해 무한한 상상과 도전정신으로 시대를 주도할 수 있는 여건도 마련할 계획이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지방소멸에 대응하여 정확한 진단과 올바른 처방으로 신속한 결정과 대처를 해야 할 중요한 시점에 직면해 있다고 생각한다”며 “2025년에도 상주시 모든 공직자는 의회와 상생협력하며 중흥하는 미래상주를 위해 책임지는 자세로 주어진 업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의성군은 지난 27일 탄소중립지원센터에서 올해의 사업추진에 대한 성과를 평가해 내년도 사업계획에 반영하기 위해 ‘2024년 사업성과공유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성과공유회는 올해 프로그램 참여자 40여 명과 함께 활동 소개와 추진사업 보완점 및 개선방향을 모색, 도출된 의견을 다음해 사업계획에 적극 반영할 방침이다. 군은 탄소중립 지역역량 강화를 위해 탄소중립지원센터를 운영하면서 군민들에게 기후위기를 알리고 탄소중립 실천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한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센터는 ‘군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계획’ 수립에 따라 자문위원회를 구성해 찾아가는 마을 및 학생 교육과 환경리더 양성교육 맞춤형 교육도 실시하고 있다. 이밖에 네이버 밴드(넷제로 의-성, 우리동네 탄소중립) 및 홍보 부스를 통해 다양한 실천운동을 보다 확산시키면서 소통의 공간으로 활용하고 있어 관심을 끌고 있다. 김주수 군수는 “올 한해 탄소중립 프로그램에 관심 가진 군민들에게 감사를 전하면서 다음해에도 센터에서 추진하는 사업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의성군은 다음달 6~26일까지 안계면 안계행복플랫폼 2층에서 청년예술가 의성 살아보기 결과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의성 살아보기 결 과전시회는 안계행복플랫폼 2층 ‘아트스페이스 안계' 공간에서 서양화, 섬유미술, 설치미술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 35점을 선보일 예정이다. 전시의 시작을 알리는 오픈식은 다음달 9일 오후 3시 안계행복영화관에서 프로그램 참여작가 2인이 직접 선보이는 해금연주와 무용공연 등 풍성하게 꾸며질 예정이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청년예술가 9인은 다음달 14일 지역주민을 위한 원데이클래스도 진행하는 만큼 상세내용은 의성군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의성군은 지난 26일 횡성군 사회복지법인 행복상회 소속 직원 및 돌봄매니저 등 10여 명이 노인 의료-돌봄 통합지원 벤치마킹을 위해 의성군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날 통합돌봄 벤치마킹을 위해 방문한 횡성군 돌봄관자게들은 통합돌봄사업 전반에 관한 내용과 농촌형 통합돌봄 사례, 운영성과 등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노인 의료-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은 75세 이상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 중 퇴원환자를 우선 대상으로 둬 살던 곳에서 건강한 노후생활이 가능하도록 하는 제도다.
대구시와 대구문화예술진흥원 관광본부(이하 ‘문예진흥원’)는 홍콩 관광객 유치를 위해 현지 영향력이 있는 인플루언서와 협업해 대구관광 홍보에 나섰다. 이번 협업에 참여한 홍콩 인플루언서 Agnes(家姐)는 여행 및 일상을 브이로그 형식으로 녹여내는 홍콩인 유튜버(구독자 17만, 인스타그램 팔로워 20만 보유)이다. 대구시와 문예진흥원은 인플루언서와의 협업을 통해 늦가을과 초겨울 사이 대구에서 즐기는 혼행(혼자하는 여행)의 여유롭고 편안함을 영상에 담아, 홍콩 현지 젊은 여행객이 선호하는 ‘힐링 여행지’로써의 대구의 매력을 홍보한다.
봉화군은 지난 26일 민원의 날을 맞아 질높은 서비스 제공을 위해 종합민원실 직원들을 대상으로 2024년 민원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하는 민원의 날 행사는 민원들에 대한 인식을 제고는 물론, 민원 처리 담당자의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지정된 민원의 날(11월 24일)을 기념하기 위해 진행됐다. 이날 행사는 종합민원실 창구 직원 35명을 대상으로 대군민 친절 실천 및 민원 담당 직원의 업무역량 향상을 다짐하는 등 직원복지 및 사기 진작 도모에 목적을 두고 있다.
대구시교육청은 지난 23일 서울LG사이언스파크ISC센터에서 열린 ‘제12회 전국이중언어말하기대회’에서 참가 학생 3명 전원이 교육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다문화 학생의 이중언어 강점 개발을 위해 교육부가 주최한 이번 대회에는 전국 17개 시도교육청에서 예선과 본선 대회를 거쳐 선발된 52명의 학생이 한국어와 부모의 모국어로 언어적 재능과 끼를 펼쳤다. 서대구초 니샤와르 아엿 학생은 한국에 와서 겪은 재미있는 일화를 한국어와 우르두어로, 대구하빈초 현창민 학생은 현명하고 총명한 어머니의 아들이라는 주제를 한국어와 일본어로, 구지중 스타샤 학생은 자신의 꿈을 한국어와 러시아어로 각각 발표했다. 대회 결과, 니샤와르 아엿 학생은 초등부분 은상을, 대구하빈초 현창민 학생은 초등부분 동상을, 구지중 스타샤 학생은 중등부분 동상을 각각 수상하며 참가 학생 전원이 교육부장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강은희 교육감은 “이번 대회를 준비하며 열심히 노력한 우리 학생들에게 축하의 박수를 보낸다”며 “이중언어 사용 능력은 글로벌 시대에 큰 자산이자 잠재력으로, 앞으로 다문화 학생들의 이중언어 능력을 신장하고 우리 사회의 인재로
달성군은 27일 군청 군민소통관에서 8개 읍면 우리마을교육나눔 추진위원의 역량강화를 위한 ‘2024년 달성군 우리마을 교육나눔 추진위원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최재훈 달성군수, 김은영 군의장을 비롯한 8개 읍면장, 추진위원 등 8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모범 청소년 및 추진위원 표창, 마을별 사업보고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마을별 사업보고 시 올해 대표사업에 대한 사례발표를 해 프로그램 운영에 대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공유했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항상 지역 청소년들의 건전한 성장을 위해 애쓰시는 각 읍면의 추진위원장님 및 위원님들께 감사드리며, 달성군의 미래를 빛내줄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우리마을교육나눔 사업은 마을별로 다양한 주제를 가지고 마을의 학부모, 기관, 단체 등이 마을 교육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해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고, 마을의 공동체 의식을 회복하고자 하는 사업이다. 달성군은 2016년 다사읍, 가창면을 시작으로 현재 하빈면을 제외한 8개 마을에서 운영되고 있다.
달서구는 지난 25일 계명1%사랑나누기로부터 지역 취약계층에게 지원해 달라며, 후원금 1000만원을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계명1%사랑나누기는 교직원들의 급여 1%를 자발적으로 모은 것으로, 지난 2015년부터 매년 달서구에 후원금을 기탁하고 있다. 이성용 계명대학교 부총장은 “곧 다가올 강추위를 대비해 에너지 취약계층 분들이 건강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내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매년 후원금을 전달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해마다 어려운 이웃들을 살펴오신 계명1%사랑나누기의 따뜻한 관심에 감사드리며, 소중한 후원금이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에 잘 쓰여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