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서구는 iM뱅크와 함께 지난 3일 미혼모 아기들의 첫 통장을 만들어 주는 '달서아이, 첫 응원 통장'사업 약정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달서아이 첫 응원 통장'은 저출생 극복의 일환으로 미혼모시설 아기들에게 생애 첫 적금통장을 만들어 주는 민·관 협력사업이다. 사업은 IM뱅크의 전액후원으로 진행된다. 이번 사업은 미혼모 시설 퇴소 후 사회로 첫발을 내딛는 달서 아기들을 응원하고, 필요한 물품(책상, 아기용 가전제품 등)을 구입할 수 있도록 통장개설 후 일정금액을 3년간 지원하게 된다. IM뱅크 황병우 은행장은 “저출산 극복을 위한 사업에 동참하게 돼 뜻 깊다”며 “앞으로도 사회문제 해결을 위한 사회공헌사업에 iM뱅크도 적극적으로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사업은 합계 출산율 0.72%라는 초저출산 시대에 달서 아기들이 좀더 사랑 받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사회적 관심을 유도하고, 또 자녀양육에 동력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저출산 극복을 위한 사업에 기업이 동참하는 것은 진정한 사회공헌 사업이다"며 "IM뱅크에 깊은 감사를 전하며, “앞으로도 소외됨 없이 모두가 행복한 달서구를 만들어 나가는데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다.
달성문화재단은 달천예술창작공간에서 6~15일까지 제4기 입주작가 조현수 작가의 개인전 ‘스스로 그러한’이 개최된다고 밝혔다. 조현수 작가는 새로운 생명이 자라나고 사라지는 과정과 자연의 아름다운 풍경에 관심을 가지며 완벽히 가꾸어진 정원의 모습이 아닌 자유로움 속에 조화를 이룬 자연의 모습을 평면 회화에 담아낸다. 전통 한국화에서 자연은 단지 외형적인 묘사 대상이 아닌, 작가의 정신을 담은 교류의 대상이다. 조현수 작가는 한국화의 전통 재료인 닥종이와 현대 재료인 동박(동 같은 것을 얇은 종이처럼 만든 것)을 결합하고 부식시켜 시각의 촉각화를 구현하며 한국화의 개념을 확장시키려 하고 있다.
의성군은 지난 3일부터 2주간 소나무재선충병의 전국적 확산에 따라 우량소나무 보호를 위해 보존가치가 높은 소나무림, 잣나무림 마을숲에 예방나무주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재선충병 확산 저지가 필요한 고운사 소나무 사찰림, 안계면 소나무 보호수 등 보존 가치가 있는 지역을 우선 선정해 재선충병 완전 방제때까지 나무주사를 반복 시행한다.
달성군은 4~5일까지 1박 2일간 호텔아젤리아에서 청년농업인 30여 명을 대상으로 안정정착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달성군농업기술센터가 주관하는 이번 교육은 청년농업인을 대상으로 안정적인 영농정착을 지원하고, 건실한 미래 농업경영인을 육성하기 위해 실시됐다. 교육은 농업관련법 및 부동산 법률이해, 생성AI활용 농산물 홍보 마케팅, 청년농업인 성공사례 등으로 구성돼 요즘 트렌드에 맞춰 농업을 경영하는 데 필요한 정보를 제공했다. 최재훈 군수는 “청년농업인들의 안정적인 정착과 역량 강화는 지역농업의 발전과 청년농업인들의 성장을 위한 중요한 요소며, 이번 교육이 청년 농업인들의 성공적인 영농활동을 위한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안정적인 정착과 소득창출을 성공적으로 이뤄낼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iM뱅크는 올 한 해 임직원을 대상으로 진행한 강연에서 자율 참가비로 재원을 마련하고, 이를 지역 아동을 위한 후원금으로 전달했다. 이번 후원금은 임직원이 자유롭게 참여하고 기부도 하는 ‘트렌드 포럼’에서 마련됐으며 4일 수성동 본점에서 세이브더칠드런에 전달해 지역 취약계층 아동들이 겨울을 따뜻하게 날 수 있는 방한용품 구매에 쓰일 예정이다. ‘트렌드 포럼’은 빠르게 변화하는 디지털 지식 시대에 역량 있는 강사들의 시의적절한 트렌드 관련 강의를 iM뱅크 임직원들에게 전달하고자 마련됐다. 올해 경향이나 동향, 추세 또는 단기간 지속되는 변화나 현상을 이해하는 포럼으로 가장 최근의 트렌드에 대해 이해하고 적응하는 배움의 장으로 기획됐다. 임원 및 부점장을 비롯해 희망 직원
김진열 대구 군위군수 5일 오전 11시 군청 제1회의실에서 희망2025나눔캠페인 사랑의 열매 달기 행사참석한다.
(사)달서스포츠클럽 배드민턴, 테니스 전문선수반은 지난달 27일 월배국민체육센터에서 스포츠 인권교육 시간을 가졌다. 이번 교육 프로그램은 어린 선수들이 스포츠를 통해 신체적 정신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동시에, 인권 존중의 중요성을 인식시키기 위한 목적으로 기획됐다. 전문선수반 스포츠 인권교육을 통해 스포츠 환경에서 존중받을 수 있는 방법을 배우며 인권 의식이 향상되었으며, 폭력 예방과 심리적 안전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도 크게 높아졌다. 김정미 사무국장은 “향후 지속적인 교육과 프로그램 운영을 통한 건강한 스포츠 문화를 형성하는 데 기여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국제 무대에서 최정상의 실력을 인정받은 그라시아스합창단이 올해 연말에도 ‘크리스마스 칸타타’로 국내 관객과 만난다. 지난달 20일부터 나흘간 서울 여의도 KBS홀에서 성황리에 공연을 마친 크리스마스 칸타타를 대구에서 만나볼 수 있다. 이번 대구 지역에서는 영남대 천마아트센터 그랜드 홀에서 10일 저녁 7시 30분, 11일 오후 3시 30분, 저녁 7시 30분 총 3회에 걸쳐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지난달 15일 안산 해돋이극장을 시작으로 광주, 전주, 대전, 대구, 부산 등 12개 도시를 순회하며 총 30회의 공연을 선보이고 있는 크리스마스 칸타타는 ‘크리스마스’에 담긴 의미를 각 막마다 오페라, 뮤지컬, 합창의 다채로운 형식으로 표현한다.
대구 북구청은 2024년 하반기 모범 사회복무요원 5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하고 격려했다. 이 표창장은 ‘사회복무요원 고충 ZERO 추진 계획’에 따라 북구 소속 사회복무요원 160여 명 중 사명감을 갖고 맡은 바 직무를 성실하게 수행하는 모범 사회복무요원에게 수여되며, 그간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특별휴가 3일이 부여된다. 모범 사회복무요원은 복무기간, 복무분야 등을 고려해 복무기관장의 추천을 받아 선발했으며, 특히 이번 수상자 중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복무 중인 김모 요원은 센터를 방문하는 어르신 및 사회적 약자에게 먼저 다가가 적극적인 태도로 민원 안내를 하고 있으며, 한국어가 서툰 중국 이주민 다문화가정을 대상으로 중국어로 안내하는 등 본인의 장점을 업무에 활용해 동료 직원들의 칭찬이 넘쳐났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각 분야에서 성실히 복무하고 있는 모든 사회복무요원이 무사히 병역의 의무를 다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긍지와 자부심을 갖고 복무에 임해 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조재구 대구 남구청장은 5일 대명복지관에서 열리는 '자유총연맹 사랑의 김장 나누기'에 참석한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철강산업 위기극복을 위해 4일 동국제강 생산 현장을 방문했다. 최근 현대제철 2공장 가동 중단과 더불어 지역 철강업계가 위기를 맞게 되자 포항시는 지역 산업위기 대응 유관기관 긴급 대책회의를 개최해 대응 방안을 모색하고, 산업위기대응T/F팀을 구성하는 등 지역 철강산업이 처한 위기를 극복하고자 적극적으로 대책을 마련하고 있다. 이강덕 시장은 동국제강 에이치(H) 형강 공장을 방문해 기업 임직원 및 근로자를 격려하고, 직접 생산 현장을 둘러보며 현장의 상황을 공유하고 기업 관계자와 철강업계가 직면한 어려움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배광식 대구 북구청장은 5일 오후 4시 북구청 대회의실에서 개최되는 ‘한국자유총연맹 대구북구지회 업무평가대회 및 유공자 표창 시상식’에 참석, 오후 5시 산격3동 청년놀이터 1층에서 개최되는 ‘스마트스타트업 인큐베이팅사업 성과공유회’에 참석한다.
의성군은 지난 2일 오후 5시 의성읍 북원교차로에서 지역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군 기독교 연합회의 주관으로 성탄트리 점등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1부 성탄 예배와 찬영, 기도, 성경봉독, 말씀, 2부 내빈 소개, 군수의 축사에 이어 성탄트리가 점등되면서 본격적인 성탄분위기를 한층 연출했다. 높이 8m의 성탄트리는 채널간판, 포토존과 함께 설치돼 겨울 따뜻한 빛으로 의성읍 거리를 밝히며 연말까지 군민들에게 희망과 사랑의 메시지를 전하게 된다. 김주수 군수는 "성탄트리는 모두가 함께하는 희망의 상징인 만큼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행사를 통해 군민들에게 보다 따뜻한 온기와 즐거움을 전하겠다"고 말했다.
국내 유일 실내 크리스마스 전시회인 ‘2024 대구크리스마스페어(Daegu Christmas Fair 2024)’가 6~8일까지 엑스코 서관에서 개최된다. 엑스코가 주관하고 대구시가 후원하는 이 전시회는 150개사 300부스 규모로 조성되며, 지역 사회에 보탬이 될 부대행사들도 마련돼 연말의 따뜻함을 더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는 풍성한 크리스마스와 연말 준비를 위한 형형색색의 선물용품과 볼거리를 마련해 가족, 연인, 친구와 함께 즐길 수 있다. 특히,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캠페인과 행사가 주목할 부분이다. 크리스마스페어와 함께 개최하는 ‘동행 축제’에서는 지자체·정부에서 추진하는 소비 장려 정책에 동참하기 위해 지역중소·소상공인제품 23개사 특별판매전을 운영한다. 또한, 박람회에 참가한 150개사가 자발적으로 기부한 물품으로 경매행사를 진행해 낙찰된 매출액을 다양한 비영리기관들에게 기부하는 자선경매 행사 ‘온기나눔 옥션’도 함께 개최된다.
대구지방고용노동청은 ‘대구경북첨단벤처산업대상’에 참석해 첨단벤처기업인들을 격려하고, 일자리 창출 및 지역 첨단벤처산업 발전에 기여한 ㈜애니룩스,㈜신신엠앤씨, ㈜대일산업에 대구지방고용노동청장 명의의 표창장을 수여했다. 또한, 내년부터 육아지원 제도가 대폭 확대됨을 널리 알리고자 워라밸 미니 X-트리를 행사장에 점등하고, 첨단벤처기업들을 대상으로 홍보 활동을 하는 등 워라밸 확산 분위기를 이끌었다. 윤수경 대구지방고용노동청장은 “다양한 육아지원 제도가 확대 시행되는 만큼 기업과 근로자들의 관심과 참여를 당부하면서, 워라밸 문화가 조성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5일 군청 상황실에서 열리는 '2024년 4분기 민주평통 정기회의'에 참석한다.
계명대 한국학연구원 고문헌연구소는 오는 9일 오후 1시 30분부터 6시까지, 성서캠퍼스 동천관 301호에서 ‘계명대학교 동산도서관 소장본 고성경의 가치와 활용 그리고 미래’라는 주제로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학술대회는 계명대 동산도서관 고성경실의 소장본을 통해 기독교 신학과 역사 연구의 학술적 가치를 조명하고, 향후 연구와 활용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학술대회는 3부로 진행된다. 1부에서는 양정호 장신대 교수가 ‘영어 성경 번역이 영미권 문화에 미친 영향(14~17세기)’을 주제로 기조강연을 펼치며, 제네바 성경(영국, 1582)과 흠정역 성경(영국, 1614)의 역사적 의미를 기독교 역사 관점에서 다룬다. 2부는 고성경 번역본과 사본의 학술적 의미를 중심으로, 송영목(고신대) 교수가 ‘신약 그리스어 본문비평, 번역, 그리고 석의’를 발표하고, 김정훈(부산장신대) 교수가 ‘칠십인역 우리말 번역을 위한 고대 본문증거 데이터베이스 구축’에 대해 논의한다. 3부에서는 동산도서관 고성경 자료를 바탕으로 한국적 해석을 탐구하며, 정중호 계명대 교수가 ‘한국 고성경 자료와 한국적 해석’을 발표한다. 이후 종합 토론에서는 동산도서관 소장본의 미래 방향을 논의하고, 성경뿐만 아니라 기도서, 설교집, 전례서 연구의 중요성도 제시될 예정이다. 장요한 한국학연구원장은 “이번 학술대회가 기독교의 성서적, 역사적, 교리적, 문화적 이해를 심화시키고, 신앙 공동체의 성장을 위한 학문적 토대를 마련하는 출발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학술대회는 지역 주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문의는 053-580-5
대구시와 대구상공회의소는 지난 3일 상의에서 ‘2024년 알리바바닷컴 운영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알리바바닷컴 한국 공식 파트너사 전문 강사를 초청해 진행됐다. 평소 실무 적용에 애로를 겪었던 △알리바바닷컴 기업정보 세팅 및 키워드 추출 방법 △인콰이어리를 통한 바이어 발굴과 대응법 △계정 관리법 등을 중점 강의했다. 소수 인원이 참여하는 만큼 문답식의 일대일 진행으로 참여자들로부터 높은 만족도를 얻었다.
(재)경북테크노파크는 4일 본원 2층 국제회의실에서 ‘2024 경북 청년CEO 심화·육성지원사업’ 제4차 창업실무교육 및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4월 선정된 14기 청년CEO를 대상으로 창업 실무교육 과정에 대한 수료를 축하하고 우수한 성적으로 수료하는 참여기업의 성과를 공유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본 지원사업은 도내 시·군 청년 예비창업가 육성사업을 이수한 청년CEO들의 심화과정 청년CEO 20명, 창업 1년~3년 미만의 일반과정 청년CEO 10명 등 총 30명으로 선발하여 9개월간 양질의 교육프로그램을 밀착 지원하는 사업이다. 또 창업활동비 1500만원 지급 및 창
김승수 국회의원은 지방으로 이양된 문화·예술·체육 분야 시설 사업들에 대해 적극적으로 국가 예산을 투입해 지방 간 격차를 해소하고, 베이비부머 세대의 은퇴로 인한 폭발적인 수요 증가에도 대비할 것을 주문했다. 지난 11월 19일 문화체육관광위원회는 전체회의를 열어 2025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을 통과시키면서 ‘재정분권 및 국가기능의 지방이양으로 인한 문화·예술·체육 분야 지역 불균형 초래 문제 해결을 위한 대책 마련 촉구 결의문’을 의결했다. 여기에는 지방의 문화·예술 및 체육활동 참여 수요에 대응할 수 있도록 지방으로 이양된 문화·예술 인프라 및 체육시설 확충 사업에 대해 기금 여유자금 투입 등 국비 지원 방안을 고안하고, 문화체육관광부·기획재정부·행정안전부 등 관계 부처와의 협의를 통해 관련 법령의 개정 및 정책 방향성을 검토함으로써, 문화·예술·체육 분야에서의 지방 간 격차 해소를 위해 적극적으로 대응할 것을 촉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