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보전설은 5일 희망2025나눔캠페인을 맞아 군위군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이천만원을 기부했다. ㈜종보전설은 이웃돕기 성금 및 교육발전 기금 기부 등에 지속적으로 참여해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이번에도 주위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2천만원을 기부하며 따뜻한 나눔의 손길 전했다. 이날 참석한 박보석 대표는 “기부를 통한 나눔으로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온정의 손길이 전해지길 바라며, 더 나아가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으로 작용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매년 지역사회공헌 활동에 앞장서는 ㈜종보전설에감사드린다”며 “기부해주신 성금이 군위군의 취약계층을 위한 복지사업에 쓰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재부군위군향우회는 지난 3일 부산 해암뷔페에서 ‘2024년 재부군위군향우회 제31차 정기총회 및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번 정기총회 및 이·취임식 행사에는 15대 회장으로 취임한 장영주 신임회장과 손이수 이임회장을 포함해 김희석 부군수, 군위군청 관계자, 재부향우회원 1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특히 정기총회 행사에서 향우회원들이 고향을 사랑하는 마음을 모아 고향사랑기부금 300만원을 추가 기탁함으로써 지난 군민체전 200만원 기탁과 함께 올해 재부군위군향우회는 고향사랑기부금 500만원 기탁으로 군청 홈페이지 온라인 명예의 전당에 등재됐다. 또한 이번 행사에서 홍완표 명예회장이 고향 후배 양성에 힘써달라며 교육발전기금 100만원을 기탁하며 훈훈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장영주 회장은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고향사랑을 실천하고 고향 발전에도 조금이나마 힘을 보탤 수 있어 보람되고 뿌듯하다”며 “앞으로 많은 향우인들이 고향사랑기부에 관심을 갖고 동참할 수 있도록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재부군위군향우회는 이전에도 고향 행사 참석하여 고
경북도선거관리위원회는 2025년 3월 5일 실시하는 제1회 전국동시새마을금고이사장선거를 앞두고 입후보예정자를 대상으로 오는 16~18일까지 안동시(16일)·포항시북구(17일)·구미시(18일)의 각 선거관리위원회에서 오후 2시에 입후보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에선 △(예비)후보자등록신청서류 작성방법 △선거운동방법과 제한·금지행위 등 입후보예정자 등이 꼭 알아야 할 사항을 중점적으로 안내한다. 경북도선거관리위원회 관계자는 “이번 입후보설명회는 제1회 전국동시새마을금고이사장선거에서 입후보예정자가 꼭 알아야 할 주요사항을 안내하는 만큼 입후보를 희망하는 분이라면 반드시 참석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대구시 군위군은 지난달 29일 ‘드림스타트 사업보고대회’에서 기관 사업운영평가 우수기관으로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농산어촌 기초단체 전국 82개 군을 대상으로 지난 5월부터 9월까지 드림스타트 사업에 대한 평가가 실시됐으며 조직‧구성관리, 통합사례관리, 지역사회 협력, 만족도 조사 총 4개 평가 분야 10개 영역 28개 지표에 대하여 서류평가, 사례관리평가, 인터뷰평가, 통계데이터평가, 만족도평가를 통해 상위 20%의 우수지역으로 선정됐다. 특히, 드림스타트 사업시행 이후 최초 ‘보건복지부 장관상’이라는 영예를 안았으며 이번 평가에서 군위군은 대상자에 대한 적절한 서비스제공과 지속적인 자원발굴 및 홍보 등의 적극적인 사업운영과 지역 사회협력 부분에서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김진열 군수는 “저소득 취약계층 아동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아동분야 사업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군위군 드림스타트는 만12세 이하의 취약계층 아동과 가족을 대상으로 아동통합사례관리를 추진하고 있으며 아동들의 욕구에 기반해 다양한 서비스를 계획하고 연계·제공해 아동의 건강한 성장 발달을 지원하고 있다.
이승협 대구경찰청장이 지난 5일 오전 10시 서부경찰서(비원지구대)를 방문해 서장, 과장, 지·파출소장, 현장 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개최하고 대구의료원 내의 주취자응급센터, 해바라기센터를 방문했다. 이승협 대구경찰청장은 비원지구대를 방문해 현장 조치 우수유공자를 포상하고 일선 직원들의 직무 내·외적 애로사항 등 다양한 의견을 청취했으며, 서부경찰서에서는 본격적인 간담회 개최 전 “서부서는 서대구역 개통 이후 꾸준한 치안수요 증가와 공단 밀집 지역 관리 등 상황관리에 부담감이 상당함에도 불구하고 직원들이 현장에서 맡은 바 책임을 다해주고 있어 감사하다”며 직원들을 격려하고 경찰핵심정책과제의 현장 적용에 있어 실무적 어려움이나 개선 필요사항이 있는지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시민들이 가장 생생하게 체감할 수 있는 분야는 수사기능 관련 과제임을 언급하며 수사업무의 완결성을 높일 수 있도록 꾸준한 노력을 기울일 것을 당부하는 한편 “승진 시험·심사 시 업무 능력을 토대로 공정하고 투명한 인사행정을 통해 건전한 인사풍토가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서 대구의료원 내에 있는 주취자 응급치료센터와 해바라기센터를 차례로 방문하여 피해자조사와 상담·의료지원 등 보호·지원을 실시하고 있는 해바라기센터 직원들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승협 대구경찰청장은 “대구의료원 해바라기센터의 피해자 지원 건수가 매년 2만 건 이상으로 전국에서 가장 많다”며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약속하고, 간담회를 마무리하며 “치안 활동의 지향점을 시민으로 정립하고 시민과 현장으로부터 공감받는 정책 추진을 위해 업무역량이 결집 되도록 다 함께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성주군은 경북도가 주최한 '2024년도 수질오염총량관리 실태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로써 2022년과 2023년에 이어 3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이번 수상은 성주군의 지속적인 환경 관리 노력과 열정을 인정받은 결과로 그 의미가 크다 하겠다. 평가는 수질개선사업 추진실적, 단위 유역별 목표수질 준수여부, 제도개선건의 등의 정량평가와 정성평가를 합산해 평가했다, 성주군은 수질오염총량관리를 추진함에 있어 수질개선을 위한 노력 등 적극적인 행정을 펼친 점을 인정받아 높은 점수로 chl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이번 수상은 우리 군이 환경 보호와 수질관리에 있어 얼마나 우수한 성과를 이루었는지를 보여주는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환경 정책을 추진하여 군민들께 깨끗하고 건강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북여성정책개발원과 경북광역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지난 3일 경북도청 가온마당에서 '2024년 경북여성 창업기업 팝업스토어'를 성황리에 열었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경북광역여성새로일하기센터를 통해 창업에 성공한 여성창업자의 제품을 홍보·판매해 도내 여성기업인 육성과 여성창업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경북 8개 시·군 15명의 여성창업기업이 참여한 가운데 지역 농식품을 활용한 제품, 수제식품, 친환경 제품, 공예품 등 다양한 시제품을 선보이며 제품 경쟁력을 확인하는 귀중한 시간을 가졌다. 또한 여성창업자 간 네트워킹, 구매독려 이벤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구성해 도내 여성창업 활성화를 위한 기반을 구축했다. 경북광역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올해 처음 추진한 ‘경북 창업여성 사업역량강화 컨설팅’을 통해 6명의 여성창업자가 정부지원사업에 선정돼 1억2천8백만원을 지원받는 등 여성창업자의 자립과 성장지원을 위해 꾸준히 노력중이다. 하금숙 경북여성정책개발원장은 “여성창업자들의 도전과 성장을 응원한다”라며 “여성창업 활성화를 통해 지역 경제발전과 일자리 창출 등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 저출생 극복에 힘이 되겠다”고 밝혔다.
우종수 경찰청 국가수사본부장이 '해외 도피 의혹'이 제기된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에 대한 긴급 출국금지를 국수본 안보수사단장에게 지시했다. 김 전 장관은 윤석열 대통령에게 비상계엄을 건의한 당사자다. 우 본부장은 5일 오전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에서 열린 윤석열 대통령 비상계엄 관련 긴급 현안 질의에서 "(김 전 장관에 대해) 긴급히 필요한 조치를 하라고 안보수사단장에게 지시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긴급 출국금지를 하고 그 외에도 지금 긴급히 할 유치가 있으면 빨리 검토하고 시행하라고 지시했다"고 덧붙였다. 앞서 양부남 민주당 의원은 이날 질의에서 "김 장관이 도망간다고 하는데 출국금지 조치 금방 할 수 있다"며 "지금이라도 당장 실무자에게 전하라"고 압박했다. 양 의원은 "그래야지만 수사 의지가 있나 없나로부터 자유로울 수 있다"며 "지금 내란죄를 경찰만이 수사할 수 있고 거기에 국민의 기대와 신뢰에 부응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지금이라도 당장 김 장관 출국금지하고 관련자들 전부 휴대폰 압수수색 영장 신청 바로 하라"고 강조했다. 우 본부장은 "지금 당장 나가서 하셔도 된다"는 양 의원 말을 듣고 12시 32분쯤 회의장에서 퇴장했다. 앞서 우 본부장은 이날 뒤늦게 회의에 참석해 윤 대통령 내란·반란죄 혐의 고발 사건을 안보수사단에 정식 배당했다면서 수사 의지를 드러내기도 했다. 우 본부장은 "전례가 없는 일이기 때문에 국수본에 있는 안보수사단에 직접 배당했고 정해진 법과 절차에 따라 신중하게 수사하겠다"고 밝혔다.
전국학교비정규직노동조합 대구지부와 대구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대구학비연대회의) 소속 노동자들이 6일 총파업에 돌입한다. 5일 전국학교비정규직노동조합 대구지부와 대구학비연대회의에 따르면 학교 급식 노동자 등은 기본급 정상화와 임금 격차 문제 해소, 학교 비정규직 노동자 임금체계 개편 등에서 사용자 측과 합의점을 찾지 못한 것으로 전해졌다. 파업 당일 급식 노동자 등 일부는 서울 상경 투쟁에 참여하거나 대구교육청 분수대 앞에서 진행되는 총파업대회에 참석할 것으로 알려져, 이날 대구지역 일부 학교의 급식과 돌봄 영역 등에서 차질을 빚을 것으로 예상된다.
한국환경공단 국가물산업클러스터사업단은 지난 10월 14일부터 달성 군내 어린이집 19개소를 대상으로 무료수질검사를 실시해 지역주민과 어린이를 위한 안전하고 깨끗한 먹는물 환경을 만들어가고 있다. ‘찾아가는 무료수질검사 서비스’는 수인성 질병에 노출되기 쉬운 건강 취약계층 이용 시설을 대상으로, 국가물산업클러스터 먹는물 검사기관의 기술 인력이 직접 방문해 시료 채취부터 수질검사, 성적서 발급, 결과 분석 및 사후 조치까지 일련의 과정을 한번에 제공하는 통합 서비스다. 무료수질검사 서비스는 대구 시내 사회복지시설, 어린이집 등 취약계층이 밀집한 다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지원한다. 검사 항목은 미생물, 유해 무기물질, 유해 유기물질 등 지하수 음용수 수질기준 47개와 정수기 통과수 2개며, ‘먹는물 수질기준 및 검사 등에 관한 규칙'에 따른 수질 적합 기준을 만족하는지 검사한다. 특히 수질 이상이 발견될 경우, 단순 시험 분석에 그치지 않고 수질 관리 개선 방안을 제시한 후 재검사를 통해 지속적인 수질 안정성을 확보한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포스코퓨처엠이 국내 대표 인증기관을 통해 ESG 경영의 성과를 다시 한 번 인정받았다. 포스코퓨처엠은 5일 서울 여의도 한국거래소에서 개최된 ‘한국ESG기준원 우수기업 시상식’에서 ‘ESG 우수기업’ 상을 받았다. 한국ESG기준원은 국내 최고의 공신력을 보유한 ESG 평가기관으로, 매년 ESG 평가결과 총점을 기준으로 수상기업의 3배수에 해당하는 후보기업을 선정 후 심의를 거쳐 최종 수상기업을 선정한다. 한국ESG기준원은 올해 전체 1066개 사 중 ESG 우수기업 5개 사, 지배구조 우수기업 7개 사, 명예기업 1개 사 등 총 13개 사(상위 1.2%)를 선정했다. 포스코퓨처엠은 △책임광물 정책을 기반으로 지속가능한 원료 공급망 구축 △노사간 주기적 소통 채널 운영으로 건전한 노사관계 형성 △안전보건 경영 강화 △지속적인 지역사회 상생 활동 및 성과 △컴플라
고령군 쌍림면과 쌍림면 주민자치위원회는 4∼7일까지 대가야문화누리 1층 전시실에서 4일간 쌍림면 예술인 전시회 '쌍쌍 “樂”예술에 취하다'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쌍림면 숨은 작가들의 회화, 공예, 서예, 사진, 디자인 등의 작품들이 전시되고 특별기획전으로 쌍림면 주민들의 애장품과 합가1리(개실마을) 어르신들의 평생교육 수업의 결과물인 글쓰기 작품이 전시된다. 이번 전시회는 쌍림면민들의 예술성과 창의성을 보여주는 특별한 시간이 될 것으로 보인다. 고령군은 “쌍림면에 숨은 예술인들이 많이 계신 것을 기쁘게 생각하고, 앞으로도 주민자치위원회에서 면민들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해주길 기대한다”고 했다. 행사를 주관한 곽무현 쌍림면 주민자치위원회 위원장은 “많은 분들이 참석해 주셔서 감사하고, 앞으로 쌍림면을 위해 더욱 열심히 활동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했다.
대구시의사회가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에 대해 "대한민국 역사에 길이 남을 부끄럽고 참담한 날"이라고 비판하며 "이번 사태를 절대 좌시하지 않겠다"고 했다. 대구시의사회는 5일 "헌법에 규정된 요건도 갖추지 못한 비상계엄 선포는 절대로 용납될 수 없는 민주주의에 대한 중대한 도전이며, 대한민국 정치를 수십년 퇴보시키는 국민들에 대한 테러 행위"라고 주장했다. 의사회는 계엄사령부의 포고령 5항 '전공의를 비롯하여 파업 중이거나 의료현장을 이탈한 모든 의료인은 48시간 내 본업에 복귀하여 충실히 근무하고 위반 시에는 계엄법에 의해 처단한다'는 문구에 대해 "자발적
대구고법 제1형사부(부장판사 정성욱)는 5일 보좌진 급여를 유용한 혐의(정치자금법 위반)로 기소된 차주식 경북도의원(58)에 대한 항소심에서 검찰의 항소를 기각했다. 검찰은 차 의원에게 "벌금 400만원과 추징금 4500여 만원을 선고해 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으나 1심 재판부는 "범행 가담 정도 등을 고려했다"며 벌금 90만원을 선고했다. 차 의원은 지난 2014년부터 5년간 최경환 당시 국회의원의 보좌진으로 일하던 중 지역구 주민 2명에게 보좌진 직책을 주고 그들의 월급을 사무실 운영비로 사용한 혐의를 받고 있다.
한전MCS(주) 대구지사 영덕지점 직원들이 지역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영덕복지재단에 성금 100만원을 기부했다. 한전MCS(주) 영덕지점은 매년 지역 사회를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과 함께 물품 후원, 기부 등의 나눔문화를 실천하고 있다. 강형록 지점장은 “지역 사회의 일원으로서 책임을 다하고, 나눔문화의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직원들과 함께 마음을 모아 이웃사랑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영덕군은 지난 4일 청사 앞에서 ‘나눔으로 함께 만드는 하나 되는 행복한 영덕’을 목표로 ‘희망2025 나눔 캠페인’ 출범식을 개최했다.
청도군은 지난 4일 경산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된 “2024년 경상북도 새마을지도자대회”에서 22개 시군 새마을운동 종합평가 ‘우수상’을 수상했다.
청도군은 2024년 현재까지 총 37건의 공모사업에 선정돼 총사업비 1566억원을 확보해 민선 8기 출범 이후 공모사업 분야에서 군정 사상 유례없는 눈부신 성과를 이뤘다고 밝혔다.
성주군은 지난 4일 성주어울림복합타운에서 수강생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제1기 성주군 평생교육지도자 양성과정’ 마지막 강의를 마치고 종강식을 개최했다. 이날 강의는 정영주 가톨릭 상지대학교 교수가 평생교육지도자와 자원봉사라는 주제로 강의를 했으며, 2024년 성주군 평생교육지도자 양성과정에서는 28명의 입학생 중 25명이 마을지도사 자격증 2급을 취득했다. 평생교육지도자양성과정 교육은 올해 신규사업으로 마을단위 평생학습 문화 조성과 주민의 평생학습 참여를 돕는 평생교육 리더를 양성하기 위한 과정으로서 올해 8월부터 12월까지 총 15회 교육과정으로 출석율 70% 이상 이수, 평가시험을 통해 마을지도사 2급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교육에 대한 열정으로 15회 과정에 참여해주신 수강생 여러분들에게 감사드리며, 수강생분들이 교육과정 동안 배운 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평생교육 지도자로서 우수한 인적 자원으로 성장하
고령군은 지난 3일, 경주에서 열린 ‘경북 딸기 바이어 초청 품평회(이하 ‘품평회’)’에서 고령 딸기를 선보였다. 이번 행사는 딸기 주요 수입국인 홍콩, 베트남, 싱가포르 등 7개국 15명의 해외 바이어가 참여해 고령군의 설향, 포항시의 알타킹, 상주시의 금실 등 경북도 딸기의 우수성을 홍보했다. 또한, 4일에는 고령군의 딸기생산수출전문 시범단지인 ‘우리들엔영농조합법인’을 방문한 해외 바이어들에게 고령 딸기의 재배환경과 품질 관리 시스템을 소개하는 시범단지 투어를 진행했다. 이들은 고령 딸기의 대표 품종인 금실과 설향을 살펴보고 공동 선별시스템 및 시설재배 시스템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해외 바이어들은 고령 딸기의 품질과 관리 시스템에 깊은 관심을 보이며, 이를 바탕으로 고령 딸기의 해외 수출 확대 가능성을 높게 평가하였다. 또한, ‘우리들엔영농조합법인의 무농약 딸기’의 차별화된 경쟁력을 바탕으로 해외 시장에서 큰 인기를 끌 것으로 전망했다. 이번 행사를 통해 고령 딸기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고령군 딸기 수출 주력 품종인 금실 및 설향의 수출 시장성을 확인하는 등 수출 증대 발판의 계기가 되었다. 고령군은 “이번 품평회와 시범단지 투어를 통해 고령 딸기의 우수성을 해외 바이어들에게 알릴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며, “고령군은 지속적인 품질 향상과 수출 확대를 위해 농업 기술 개발과 글로벌 마케팅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고령 딸기의 품질을 최고로 유지하며, 해외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확보하는 데 필요한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