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는 지난 4일 사업용자동차의 차고지 외 밤샘주차에 대한 집중 단속을 실시했다. 이번 단속은 사업용 화물자동차의 상가·주택밀집지역 및 교통량이 많은 도로변 등 차고지 외 밤샘주차로 인한 시민들의 생활 불편 가중과 교통사고 발생 우려에 따라 이뤄졌다. 사업용 화물자동차는 관련 법령에 따라 지정된 차고지에 주차해야 하지만, 차고지의 부족과 거주지 외 다른 지역에 차고지가 있다는 이유로 차주들이 주택가 이면도로 등에 불법으로 주차하는 사례가 다수 발생하고 있다.
울진군 기성면은 지난 4일 울진현종산풍력발전소(이하 울진풍력)로부터 라면 80박스(250만원 상당)를 기탁받았다. 울진풍력은 주변지역 주민 복지향상을 위해 매년 물품기탁은 물론 집수리사업, 김장나누기 등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으며, 이번에 기증된 물품은 독거노인, 장애인 등 기성면 취약계층 80세대에 전달해 달라는 의사를 전했다. 최진우 울진풍력 대표는 “점점 추워지는 날씨에 불경기가 겹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해 이웃사랑을 실천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호흡하고, 상생하며 지역 내 어려운 분들께 실질적인 도움을 드릴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정우 기성면장은 “소외계층들에게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 주시는 울진풍력에 감사드리며, 기성면도 취약계층의 안정적인 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포항시는 계절적 요인으로 인해 미세먼지가 특히 심화되는 12월부터 내년 3월까지 ‘제6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를 실시한다. ‘미세먼지 계절관리제’는 초미세먼지(PM2.5) 농도가 증가하는 12월부터 이듬해 3월까지 강화된 미세먼지 배출 저감·관리 조치로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을 완화하고 시민들의 건강 보호를 강화하는 조치다. 특히 배출가스 5등급 차량 운행 제한이 지난 1일부터 내년 3월 31일까지 본격 시행된다. 제6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기간에 수도권·부산·대구·광주·대전·울산·세종지역으로 운행하는 5등급 차량은 주말, 공휴일을 제외한 평일 오전 6시부터 오후 9시까지 운행이 제한되며, 위반 시에는 미세먼지특별법에 따라 1일 1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울진군 매화면은 지난 4일 울진현종산풍력발전소 SK 이터닉스로부터 라면 80박스(250만원 상당)를 기탁받았다. 울진현종산풍력발전소는 겨울철을 맞아 매화면사무소를 방문해 라면 80박스를 전달하며 지역의 따뜻한 손길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전달해 달라는 뜻을 전했으며, 전달된 물품은 매화면 지역 내 기초생활수급, 차상위계층, 기타 저소득 가구 등 취약계층 80가구에 전달 될 예정이다. 이만호 매화면장은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해 따뜻한 온정의 손길을 베풀어 준 울진현종산풍력발전소에 감사하며, 실천해 주신 이웃 사랑의 정신이 잘 전달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울진현종산풍력발전소는 평소에도 김장 나누기, 현물 기탁,
포항시는 5일 시청 대외협력실에서 ㈜블럭나인(대표 손영환)과 이차전지 부품 사업에 대한 투자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날 행사에는 장상길 포항시 부시장을 비롯해 이재진 포항시의회 부의장, 손영환 ㈜블럭나인 대표이사 등 기업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했다. ㈜블럭나인은 포항영일만4일반산업단지 내 9,917㎡(약 3,000평) 부지에 330억 원을 투자해 매쉬망 분급틀 자동 견장 설비 및 내화물 반응용기 제조 생산 설비를 구축할 계획이며, 이번 투자로 30여 명의 신규 일자리를 창출할 예정이다. ㈜블럭나인은 지난 2019년 설립 이후 자동권선기술을 시작으로 로봇자동화, 이차전지 소부장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울진군 온정면은 지난 4일 온정면 백암광장에서 ‘희망 2025 이웃돕기 성금모금의 날’ 거리모금 행사를 진행했다. ‘기부로 나를 가치있게, 기부로 온정을 가치있게’라는 슬로건 아래 진행된 이번 거리모금 행사는 연말연시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고자 하는 따뜻한 마음들이 모여 당초 목표액보다 초과한 2,600여만원을 모금해 면민들의 고향사랑과 온정(溫情)의 손길을 느낄 수 있었다. 특히 이날 행사장에 온정초등학교병설유치원 및 온정어린이집 원아들이 단체로 방문하여 모든 세대가 함께하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 ‘희망 2025 나눔 캠페인’ 성금모금은 2025년 1월 말까지 계속되며 기부를 희망하는 면민들은 면사무소 희망복지팀에 방문하면 나눔에 참여할 수 있다. 손인수 온정면장은 “자원봉사자들과 춥고 힘든 시기에 마음으로 함께해 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우리 주위에 소외받는 이웃이 없도록 더욱 꼼꼼히 살피고 챙기겠다”고 전했다.
포항시는 시민이 행복한 도시 조성을 위해 내년도 시정 역량을 집중한다. 이를 위해 시는 시민들이 어디서나 삶 속에서 쉼을 누릴 수 있도록 아름다운 녹색도시 구현에 노력한다. 생활밀착형 가로녹지와 어린이 보호구역을 중심으로 자녀안심 그린숲을 조성해 내 집 앞 5분 거리에서 누리는 시민 체감형 녹지공간을 조성하는 한편 동해바다의 수려한 자연경관을 만끽할 수 있는 해파랑길의 단절구간을 연결한다. 성공적으로 마무리되고 있는 학산천 생태복원에 이어 4대 하천의 생태복원도 순차적으로 준비해 철길 숲과 함께 숲길과 물길이 만나는 센트럴 그린웨이가 도심 곳곳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한다는 방침이다.
울진군은 울진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달 27일 가족실무분과에서 ‘함께 채움, 희망 나눔 박스’를 제작해 생활 안정이 필요한 1인 가구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고독사 예방 및 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가족 실무분과 활동의 일환으로 제닉솔루션그룹의 지정 기탁을 통해 추진되었으며, 복지 사각지대에 위치한 청·장년(20세~59세) 저소득층 1인 가구에게 생필품 박스를 지원했다. 한편 가족 실무분과는 6명의 위원들로 구성됐으며, 울진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소속 7개 분과 중 하나로 매월 분과 위원 회의, 분과 특화사업 등을 활발히 추진하고 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이번 물품 배분 활동을 시작으로 실무분과의 활동이 지속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며, 1인 가구 지원사업은 모두 함께 살기 좋은 울진을 만드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포항시 송도동(동장 최정훈)은 지난 4일 포스코 제강부(부장 송원용) 및 협력사 직원들과 송도동 문화가족회(회장 조영순) 합동으로 ‘사랑의 김장담그기 행사’가 열렸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송도동 문화가족회와 포스코 제강부 패밀리사(PSC(주), SNG(주), 대성기업(주), 세영(주), 유일(주), 화인텍(주))가 함께 하였으며 직접 담근 김치 250박스를 지역사회의 취약계층 및 중증장애인 가구에 전달했다. 송원용 포스코 제강부 부장은 “김장비용이 부담되는 어려운 이웃들이 많은데 직접 담근 김치가 겨울나기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가겠다”고 밝혔다.
포항시 청하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양성근, 김월연)는 지난 5일,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행사에 참여한 지사협 위원들은 직접 김장김치를 담그고 독거노인, 장애인 세대, 사회복지시설 등 총 60가구에 김장을 전달하며 안부를 묻고 온정을 나누었다. 특히, 이번 행사는 ‘청하면 함께모아 행복금고’ 모금사업을 통해 모은 후원금으로 진행하여 지역 주민들이 함께 나눔의 의미를 되새기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다.
울진군은 농업인의 생산성 및 경쟁력 향상을 위하여 2024년산 벼, 감자, 옥수수 등 보급종 종자 및 종서를 읍·면사무소를 통해 신청받고 있다.
대구시체육회는 5일 대구시체육회 대회의실에서 지역 내 직장운동경기부 150명을 대상으로 스포츠 인권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수영 국가대표 선수 출신인 임다연 교수(국립 목포해양대학교)의 ‘스포츠선수와 스포츠 인권’에 대한 강의 주제로 스포츠 윤리의식의 중요성과 필요성에 대하여 2시간 동안 체육인들에게 매우 중요한 교육이 진행됐다. 특히 교육 참가자들에게 스포츠현장에서의 인권침해 대응 매뉴얼과 위반행위별 징계기준 등 스포츠 인권 문화 정착을 위한 스포츠 인권 가이드라인도 함께 제시했다. 박영기 대구시체육회장은 “이번 스포츠 인권교육을 통해 대구 지역 내 직장운동경기부 선수들의 인권에 대한 이해와 소양 증진뿐만 아니라,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는 동료애로 즐겁게 운동할 수 있는 직장문화가 확산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포항상공회의소(회장 나주영)는 5일 오후 2시 포항상공회의소 2층 회의실에서 지역 중소·중견기업 대표 및 차기 경영인 등이 참석한 가운데‘가업승계 지원제도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지역 경제 성장을 견인해 온 중소기업 경영자에게 가업승계에 대한 실질적인 정보와 전문적인 조언을 제공함으로써, 지역 중소기업이 원활하게 기업을 승계해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자 포항세무서와 공동으로 개최하게 됐다. 이날 설명회에는 포항세무서 강정석 재
울진군은 지난 3일 경북동해안지질공원센터에서 소비자식품 및 공중위생감시원 12명을 대상으로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은 반기 4시간 이상 교육훈련을 의무교육으로 반기마다 도 주관 워크숍을 통해 직무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나 울진군은 영업자준수사항, 음식점위생관리, 함께 만드는 음식문화개선을 위하여 직무교육을 추가로 실시하고 있다. 특히, 이번 직무교육에서는 소비자감시원의 임무와 역할, 위생감시 기본요령, 소비기한 표시제도, 관련법률 위반사례 등을 교육하였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소비자식품 및 공중위생감시원의 노고에 감사드린다. 울진군의 안전한 식당과 깨끗한 공중위생업소를 만들어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고 다시 찾고 싶은 울진을 만들어 나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중소기업중앙회 대구지역본부는 연말 중소기업의 사랑나눔활동으로 5일 선린종합사회복지관과 가정종합사회복지관 2곳에 온누리상품권 총 500만원을 전달했다. 중기중앙회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이 지역 이웃과 온정을 나누고자 개최된 이날 전달식에는 김재용 대구시의회 경제환경위원장, 김광식 대구기계공구상협동조합 이사장, 최유호 선린종합사회복지관장, 박보리 가정종합사회복지관장, 고종섭 중기중앙회 대구지역본부장이 함께했다. 한편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은 중소기업과 지역사회가 상생하는 따뜻한 나눔을 위해 2012년 설립된 이후 장학사업, 성금 모금, 봉사활동, 명절 복지시설 음식전달 및 장보기 등의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김광식 대구기계공구상협동조합 이사장은 “연말 맞이 사랑나눔활동이 어려움을 겪는 이웃에게 온정 가득한 추억이 되길 바란다”며 “중소기업이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것은 필수적인 시대인만큼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질 것이다”고 밝혔다.
울진군은 지난 1일부터 울진을 방문하는 관광객을 대상으로 12월 포토 인증 관광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울진군은 지난 3일 ‘기부로 나를 가치있게, 기부로 울진을 가치있게!’라는 슬로건으로 ‘희망2025 나눔캠페인’ 선포식을 가졌다.
포항시 상대동 효국수봉사회(회장 김미자)는 지난 4일 상대동(동장 이도희)에 취약계층 25가구를 위한 겨울철 김장김치를 전달했다. 효국수봉사회는 2013년부터 월 2회 반찬과 국수 나눔봉사를 하고 있으며 매년 연말에는 김장김치 나눔봉사를 하고 있다.
포항시 북구청에서는 지난 1일 겨울철 추위를 피할 수 있도록 관내 버스정류장 옆 온기정류장 12개소 설치를 완료했다. 온기정류장은 버스를 기다리는 동안 겨울철 한파로 인한 추위와 바람을 피할 수 있도록 마련된 쉼터로, 버스 이용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받아왔다. 특히, 이번 사업으로 기존의 낡고 단순한 형태에서 벗어나 따뜻한 분위기를 강조하고, 주변 경관과 조화를 이루는 디자인으로 새롭게 변경하여 설치했다.
한국토지주택공사(이하 LH) 대구경북지역본부는 지난 4일 LH 대구경북지역본부에서 DGB금융지주와 공동주관으로 ‘2024년 대구·경북 ESG 추진 협의체 2차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세미나에는 지역 내 ESG 경영 문화 확산과 조기 정착에 기여하고 그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지역 앵커기업 및 공공기관, 계명대 등 총 16개 기업 및 기관에서 참석했다. 세미나 세부 내용으로는 △‘2024~2025 ESG 트렌드 및 이행 방향 점검’을 주제로 한 전문가 강의 △ 한국ESG기준원 ‘2024 ESG 평가 우수기관’인 한국가스공사 및 ㈜대동의 ESG 경영 우수사례 공유 △ ESG 공시제도 관련 계명대학교 손혁 교수의 자문 순으로 진행됐다. 대구·경북 ESG 추진 협의체는 지난 2022년부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