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학진흥재단(이하 재단)은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공동 주관하는 ‘2024년 지역사회공헌 인정제’에서 신규 인정기관으로 선정됐다. 지역사회공헌 인정제는 지역사회를 위해 비영리단체와 협력하고, 지속적으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친 기업과 기관을 발굴해 그 공로를 인정해주는 제도로서 재단은 올해 인정제에서 신규로 선정됐다. 인정기관으로 선정되면 지역사회공헌 인정제 인정라벨의 사용 권한을 부여받고, 한국사회복지협의회에서 추진하는 교육, 포럼, 세미나, 컨설팅 등 역량 강화 서비스를 제공받게 된다. 심사유형 중 ‘유형Ⅰ(중앙공공
계명대 광고홍보학과 4학년 정우솔(26·남) 학생이 뇌병변 장애의 어려움을 딛고 고용노동부 주최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청년 수기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공모전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의 재학생 맞춤형 고용서비스를 통해 진로 결정, 직무 능력 향상, 취업 등에서 성과를 이룬 사례를 발굴해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상식은 지난 5일 서울 포시즌스 호텔에서 열렸으며, 정우솔 학생은 참가자 중 뛰어난 성취를 인정받아 고용노동부 장관 명의의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정우솔 학생은 대학일자리플러
대구 서구영어도서관은 연초부터 진행됐던 지역주민의 영어학습 지원을 위한 ‘영어독서 능력향상 프로그램’을 연말까지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참가자가 영어 독해 능력을 진단할 수 있는 영어독서 레벨테스트와 수준별 맞춤형 원어민 특강을 제공하며, 추천 도서나 수준에 맞는 책을 읽고 독서퀴즈를 푸는 형태로 구성된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많은 어린이들이 영어독서 레벨 테스트를 통해 본인의 영어 능력을 진단했으며, 상·하반기 소수 인원으로 구성된 원어민 특강이 진행됐다. 12월 말까지는 도서관을 방문해 레벨에 맞는 책을 읽고 영어 독서 퀴즈를 풀며 독해 능력을 더욱 향상시킬 수 있다. 도서관 관계자는 “영어독서능력향상 프로그램은 2025년에도 지속 운영될 예정이며,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통해 영어 교육의 질을 높이고 지역 교육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세계자원봉사자의 날을 기념해 지난 5일 춘천 한림대에서 열린 2024년 전국자원봉사자대회에서 대구 서구 지체장애인 여성봉사회 이성애 회장이 대한민국 자원봉사대상의 최고 영예인 ‘대통령표창’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자원봉사대상은 UN이 1985년 제정한 세계 자원봉사자의 날을 기념하며, 자원봉사 활성화에 기여하고 이웃을 위한 봉사와 선행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온 개인, 단체, 기업에 수여하는 권위 있는 상이다. 이성애 회장은 1994년부터 30년 동안 지역사회의 자원봉사에 헌신해 왔다. 특히 2001년부터 지체장애인을 위한 무료급식 봉사를 시작으로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관심을 전하며 현재까지도 서구 지체장애협의회의 회장을 맡고 있다. 또한 다문화가정의 역량 강화를 위한 지원, 1인 가구를 위한 해피파트너스 사업, 재해현장에서의 구호활동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한 봉사활동을 펼치며 타의 모범이 되고 있다. 류한국 서구청장은 “이성애 회장의 대통령표창 수상은 지역 주민들에게 자원봉사의 가치를 일깨우는 중요한 사례”라며 “자원봉사자들의 헌신 덕분에 서구는 더 따뜻하고 살기 좋은 지역으로 거듭나고 있다. 앞으로도 자원봉사자들이 자긍심을 갖고 지역사회에서 중요한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경주우체국 소속 집배원들의 우체국 인근 상가 화재 조기 발견으로 대형 피해를 막은 사실이 알려졌다. 화제의 주인공은 최초 신고자 19년 차 집배원 박홍석(45)씨와 화재구역 및 진입로를 안내한 9년 차 집배원 김기혁(44)씨다. 지난 5일 오전 8시경 우편물 배달 준비를 하고 있던 두 집배원은 경주우체국(황오동) 인근 상가 3층 건물에서 연기가 나는 것을 발견했다. 우체국 인근은 경주 시내 중심으로 상가가 밀집한 지역으로 화재 발생 시 큰 화재로 이어질 수 있는 위급한 상황이었다.
경북대 창업지원단이 대구 북구 산격3동 도시재생뉴딜사업의 일환으로 조성된 ‘북구 청년놀이터·창업놀이터’ 운영기관으로 최종 선정됐다. 북구청 주관으로 진행하던 기존의 청년놀이터·창업놀이터가 보다 전문화된 창업 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민간위탁기관을 선정한 결과, 경북대 창업지원단이 이 사업을 맡게 됐다. 운영 기간은 내년 1월부터 2027년 12월까지다. 경북대 북문 인근에 위치한 ‘북구 청년놀이터·창업놀이터’는 북구의 청년 창업 생태계를 활성화하고, 창업 아이디어와 역량을 가진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지원을 제공하는 공간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경북대 창업지원단은 청년놀이터를 통해 북구 청년 창업아카데미, 북구 청년 창업 아이디어 오디션, 북구 청년창업가 네트워킹 데이 등 다양한 창업 지원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또한, 창업놀이터에서는 입주기업을
대구 북구청은 지난 5일 청년놀이터에서 스마트스타트업 인큐베이팅사업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청년문화와 기술의 융합놀이터, 경북대 혁신타운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해 온 스마트스타트업 인큐베이팅 사업은 2021년 시작해 올해까지 청년 창업가 발굴 및 청년 창업을 위한 단계별 창업 보육 및 다양한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 운영 등을 실시해 청년 창업 기업들의 성장 지원을 위한 사업을 말하며, 이번 행사는 그동안 진행되어 온 스마트스타트업 인큐베이팅 사업의 성과와 북구 지역 청년 창업기업의 성장과 발전 성과를 함께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청년놀이터 멤버십 회원과 창업놀이터 입주기업 및 지역 주민들이 참여했으며, 청년 창업기업의 제품 및 시제품 전시부스 운영 및 청년창업가와 지역주민들이 함께하는 네트워킹 파티와 레크레이션 진행 등 다채로운 행사로 꾸며졌다. 스마트스타트업 인큐베이팅 사업에 참여해 온 한 청년대표는 “처음에는 어떻게 사업을 시작해야 할지 막막했는데, 인큐베이팅 사업안의 다양한 교육을 통해 한 단계씩 성장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우리 북구는 청년놀이터와 창업놀이터라는 기반 시설을 조성하고 청년 창업가들의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마련하는데 많은 노력을 기울인 결과, 수익 창출을 시작한 기업에서부터 해외로 진출해 판로 개척 중인 기업에 이르기까지 지난 몇 년간 사업의 결실이 조금씩 드러나고 있으며, 이러한 청년 기업들이 또 다른 창업을 꿈꾸고 있는 청년들에게는 좋은 모델이 될 것이며, 앞으로도 청년 창업가들이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대한적십자사 대구시지사는 신용보증기금 후원의 ‘사랑의 연탄 나눔’ 활동을 지난 5일 대구 동구 일대에서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에너지 취약계층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으며, 동구지역 취약계층 20세대에 세대별 290장, 총 5800장의 연탄(500만원 상당)이 지원됐다. 이날 활동에는 신용보증기금 직원 및 대한적십자사봉사회 동구지구협의회 소속 봉사원 등 30여 명이 참여해 연탄 전달에 힘을 보탰다.
류한국 대구 서구청장은 9일 오전 9시 구청장실에서 열리는 ‘간부회의’에 참석, 오후 2시 문화회관에서 열리는 ‘서구지역자활센터 성과공유회’에 참석한다.
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 iM뱅크대구은행지부는 지난 6일 대구 달서구청에 지역 취약계층아동을 위해 2000만원을 후원하고 이를 재원으로 겨울 난방비 지원 및 행복한 크리스마스를 위한 iM산타 선물을 전달한다. 후원금은 iM뱅크 임직원들 급여의 1% 나눔으로 조성돼 의미를 더했다. 후원금은 대구 지역 에너지 빈곤층 경제적 부담경감과 생활 안정을 위한 난방비 지원 및 산타원정대 크리스마스 선물로 지원되어 아동에게 특별한 추억과 감동을 달서구 지역의 취약계층 아동 가정에 전달할 예정이다. 이태훈 구청장은 “지역의 큰 기관에서 가져주시는 사랑과 관심은 달서구 지역의 아동들에게 힘이 되는 바, 뜻 깊은 나눔을 위해 귀한 마음을 나눈 백지노 노조위원장에게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대구도시개발공사는 지난 6일 달서구청에서 열린 ‘2024년 초록우산 산타원정대’ 행사에 참여했다. 이번 행사는 다가오는 크리스마스를 맞아 저소득 가구 아동들이 희망하는 소원선물을 전달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공사는 행사에 참여하고 후원금 250만원을 지원했다. 이날 행사에는 iM뱅크대구은행지부, 대구청년CEO후원회 등 지역 단체들이 한자리에 모여 약 140명의 아동들에게 전달될 성탄절 선물을 정성스럽게 포장했다. 선물 포장 외에도 아이들에게 따뜻한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기 위해 응원트리를 꾸미고, 마음을 담은 손편지도 작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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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도시개발공사는 지난 6일 고객참여단과 함께하는 소통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번 소통간담회에는 2024년도 대구도시개발공사 고객참여단 10명과 공사의 CS 매니저 9명이 참여했으며, 한 해 동안 각 부서에서 시행한 민원 제도개선 및 고객서비스 개선 성과를 공유하고 고객의 소리를 듣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대구도시개발공사는 ‘고객 소통 강화를 위한 온라인 채널 활용 강화’ 등 부서별 고객서비스 우수사례를 총 22건 발굴했으며, 이번 행사를 통해 고객참여단을 대상으로 우수사례를 소개하고 각 사례에 대한 고객의 진솔한 피드백을 청취했다.
경산시는 지난 6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영유아와 가족, 어린이집 관계자 등 2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3회 경산시 어린이집 자연사랑 그리기대회 시상식’을 개최했다. 올해로 23번째를 맞은 자연사랑 그리기대회는 지난 10월 30일 삼성현역사문화관 야외마당에서 열렸다. 경산시 지역 내 128개 어린이집에서 3000여 명의 어린이가 참여해 가을 풍경 속에서 자연을 주제로 한 창의적인 작품을 완성하며 자연사랑의 마음을 표현했다.
경산시 시립박물관은 지난 6일 ‘경산 소월리 유적의 성격과 가치 재조명’을 주제로 제3회 경산시립박물관 학술대회를 개최했다.
경산시는 경북도가 주관한 ‘2024년 지역자율형 사회서비스투자사업 시·군평가’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
경북도교육청정보센터 백영애 관장은 지난 6일 나눔 1실에서 직원들의 안전과 건강을 지키기 위한 산업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 박상효 총무과장 주재로 실시된 이번 교육은 유해화학물질의 위험성과 작업관리자의 역할, 물질안전보건자료(MSDS)의 올바른 활용법을 다루며, 직장 내 안전을 강화하고 사고 발생 시 신속하고 정확하게 대응하는 방법을 익히는 시간으로 이뤄졌다. 교육에 참여한 직원들은 다양한 안전사고 사례를 통해 작업 현장의 유해 요인을 파악하고, 사고를 예방할 수 있는 대처법을 서로 이야기하며 안전사고 예방 역량 강화를 위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백영애 관장은 “산업안전보건은 단순한 법적의무를 넘어서 우리의 소중한 생명과 건강을 지키는 중요한 요소”라며 “각자가 이 교육에서 배운 내용을 현장에 적용함으로써, 더 안전하고 건강한 작업환경을 만들어 나가는 데 앞장서주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또한, 교육에 참석한 직원들은 “
대구대와 한국교육학술정보원(KERIS)이 디지털 교육 활성화와 AI 시대를 대비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손을 맞잡았다. 대구대는 지난 6일 경산캠퍼스 성산홀 대회의실에서 박순진 총장, 정제영 원장 등 주요 인사가 참석한 가운데 한국교육학술정보원과 상호교류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맞춰 디지털 교육, 인공지능(AI) 및 소프트웨어 교육, 에듀테크, 정보보호 등 다양한 분야에서 학술 공동연구와 실질적인 협력을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AI 기반 돌봄과 치유 연구를 통해 교육 복지에 기여하고, 데이터 기반의 교육 자료 및 연수 콘텐츠 개발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박순진 총장은 협약식에서 “AI
대구한의대 간호학과는 최근 대학혁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운영되는 꿈나눔 프로젝트와 관련해 펜타힐즈주간보호센터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역사회 어르신들의 정신건강 증진과 우울증 예방을 위해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간호학과 학생들이 배운 지식을 활용해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펜타힐즈 주간보호센터는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교육과 활동을 지원하며, 양 기관은 지속 가능한 협력 모델을 구축해나갈 계획이다. 협약내용으로는 △마음건강지킴이 및 노인건강관리에 대한 교육, 봉사, 연구활동 △각종 행사 시 상호 협력 및 사회공헌 활동 △지역사회와의 네트워크 구축 및 대학혁신지원사업 공동사업 추진 등의 협력 △우수사례 공유, 공동 세미나 개최 등의 협력 △기타 이 협약의 목적에 부합하는 상호 교류협력을 시행하기로 했다. 이 업무협약을 통해 학생들의 교육과 지역사회의 필요를 조화롭게 연결하며, 꿈나눔 프로젝트가 지역사회의 건강 돌봄을 위한 대표적인 활동으로 자리 잡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경산시는 지난 5일 대전청소년위캔센터에서 열린 2024년 한국시니어클럽협회 전국 노인일자리대회에서 ‘우수지자체’로 선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