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이태헌기자]대구한의대 간호학과는 최근 대학혁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운영되는 꿈나눔 프로젝트와 관련해 펜타힐즈주간보호센터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지역사회 어르신들의 정신건강 증진과 우울증 예방을 위해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간호학과 학생들이 배운 지식을 활용해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펜타힐즈 주간보호센터는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교육과 활동을 지원하며, 양 기관은 지속 가능한 협력 모델을 구축해나갈 계획이다.협약내용으로는 △마음건강지킴이 및 노인건강관리에 대한 교육, 봉사, 연구활동 △각종 행사 시 상호 협력 및 사회공헌 활동 △지역사회와의 네트워크 구축 및 대학혁신지원사업 공동사업 추진 등의 협력 △우수사례 공유, 공동 세미나 개최 등의 협력 △기타 이 협약의 목적에 부합하는 상호 교류협력을 시행하기로 했다.이 업무협약을 통해 학생들의 교육과 지역사회의 필요를 조화롭게 연결하며, 꿈나눔 프로젝트가 지역사회의 건강 돌봄을 위한 대표적인 활동으로 자리 잡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대구한의대 간호학과는 동·서양의 인간관을 바탕으로 차별화된 학습성과 기반의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으며, 철저한 학사관리 및 평생멘토시스템을 통해 매년 높은 취업률과 간호사 국가시험 합격률을 유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