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 온정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달 29일 지역 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2024년 ‘마음담은 김치반찬(김장김치) 나눔 사업’을 실시했다. 온정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새마을부녀회, 적십자봉사회, 자원봉사회, 여성의용소방대, 생활개선회 등 지역단체 회원들이 함께 참여해, 김장김치를 직접 만들어 대상자들에게 전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가구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대상자들은 김장김치를 통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게 됐다. 이번 사업을 통해 전달된 김장김치는 여성단체 회원들이 직접만들고, 마을이장님들이 대상자들에게 직접전달하며 안부인사를 나눴다.
울진군 후포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달 29일 지역 내 취약계층 60가구를 대상으로‘마음담은 김치·반찬 지원사업’을 실시했다. 한울 원자력 본부의 예산 지원으로 매월 지역 내 거주하는 홀로 어르신, 중증 장애인, 와병자 등 직접 반찬을 해 드시기 어려운 가정을 찾아가 안부를 확인하며 정성 들여 만든 반찬을 전달하는 사업이다. 이번 달은 연근조림, 김치, 메추리알 조림, 멸치볶음, 사과 등 반찬 6종을 포장해, 후포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소속 8개 단체 30여 명의 회원들이 대상자 가정(60가구)을 방문해 직접 전달했다.
울진군 죽변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달 28일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2024년 마음담은 김치∙반찬지원’ 사업을 실시했다. 마음담은 김치∙반찬지원 사업은 한울원자력본부 지원으로 매월 1회 반찬을 전달하는 사업으로 이번 달에는 2일간 직접 김장김치 담그기 준비를 하고 지역 내 취약계층 140가구에 김장김치 한통과 수육을 전달했다. 또 추워지는 날씨에도 건강에 유의하도록 안부도 전했다. 황미갑 민간위원장은 “우리지역 단체 회원들이 정성으로 직접 만든 맛있는 김장김치를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반찬 걱정없이 겨울을 지내는데 보탬이 될 것이라 희망하고, 함께 봉사에 동참한 회원들에게 감사한다”
달성군은 지난달 21일 현풍읍 상가 밀집지역의 상권 활성화와 새로운 지역 명소 조성을 위해 추진한 ‘현풍 청춘만담거리 조성 사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현풍 청춘만담거리 조성 사업’은 지난 1월 대구광역시 도시환경개선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추진됐으며, 사업 대상지는 롯데시네마 대구현풍지점 일대 보행자 전용도로 200m 구간이다. 군은 이번 사업을 통해 상가들이 즐비한 이 거리를 활성화하고, 궁극적으로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고자 이곳을 ‘젊은이들이 모여 즐거운 시간을 가지는 거리’라는 뜻의 ‘청춘만담거리’로 명명해 상징성을 부여했다. 또 거리를 상징하는 높이 9m 규모의 게이트 및 미니 게이트와 만담을 나누는 사람을 형상화한 조형물을 설치하고, 수목 보호 화단을 조성했다. 사업은 지난 6월 시행사 선정 후 경관위원회 전문가 심의를 통해 디자인을 세밀하게 검토한 후 진행됐으며, 사업비는 도시환경개선사업 선정에 따른 시비 1억과 군비 2억원, 총 3억원이 투입됐다. 특히, 만담을 나누는 모습을 형상화한 조형물은 벌써부터 입소문이나 어린이뿐만 아니라 행인들의 ‘포토존’이 돼 지역주민들에게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이번 ‘현풍 청춘만담거리 조성 사업’을 통해 특색이 부족했던 현풍 상업지역 가로에 활기와 생동감을 부여했으며, 앞으로 지역의 특화된 경관개선사업을 꾸준히 추진해 품격있는 도시이미지를 만들어 나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총회장 김주철 목사, 이하 하나님의 교회)가 ‘희망의 숲’ 캠페인을 실시해 쾌적한 지역 환경 조성은 물론 시민들의 일상에 활기를 더했다. 이 캠페인은 각종 쓰레기를 수거해 토양과 초목을 보호하고 마른 덤불·잡초 등 발화물질을 제거해 지속가능한 숲을 만드는 활동이다. ‘국제 재해감소의 날(10월14일)’과 ‘산의 날(12월11일)’을 기념해 전 세계에서 전개하는 가운데 대구에서는 오봉산 침산공원과 수성못에서 열려 낙엽은 마대로 107개, 쓰레기 295㎏을 수거했다. 교회는 이를 통해 탄소저감활동에 대한 시민들의 인식을 증진하고 실천을 독려했다. 하나님의 교회 관계자는 “작은 씨앗 하나가 나무가 되듯 우리의 작은 실천이 세상을 바꾼다”며 “‘희망의 숲’캠페인으로 숲을 가꾸고 중요성을 알려 지속가능한 환경을 만드는 일에 성도들이 마음을 모았다”고 말했다. 지난 28일 오전, 달서구·수성구·중구·남구 등에서 온 이 교회 신자와 가족, 이웃 약610명이 연두색 조끼를 맞춰 입고 수성못에 모였다. 대구의 대표적 관광명소인 수성못은 호수를 따라 산책로와 수변 데크로드가 잘 조성돼 있고, 맛집과 카페, 유원지가 밀접해 지역주민들의 산책코스나 가족 단위 나들이객에도 각광을 받는 곳이라 항상 방문객으로 북적인다. 특히 상가주변에 버려진 쓰레기와 플라스틱도 상당했기에 봉사자들은 부지런히 쓰레기를 치웠다. 이날 수거한 쓰레기는 100리터 봉투 45개로 295KG에 달했다. 사막화의 위험을 알리고 산불을 예방하는 패널전시를 본 주민들이 흐뭇한 미소로 봉사자들을 응원했다. 이날 활동에는 수성구 구의회 의장인 조규화 의원을 비롯하여 황치모 의원, 정경은 의원, 박영숙 의원 및 두산동 김래영 동장, 지산2동 윤관영 동장 등 지역인사들이 함께해 자리를 더욱 빛냈다. 조규화 의원은 “기후위기에 직면한 이 시대에 참으로 큰 일을 하는 것이다. 환경보호를 위하여 항상 봉사하며 희생하는 하나님의 교회 성도들에게 응원을 전하며, 덕분에 쾌적하고 밝은 미래를 기대할 수 있게 되어 감사하다”며 활동을 반겼다. 패널 설명을 담당한 강해인(26)씨는 “사막화와 온난화가 심각해지고 있는 지구환경에 모두가 관심을 갖고 함께 노력할 때 깨끗하고 행복한 미래가 우리에게 주어짐을 알려주고 싶다”고 말했다. 봉사 활동에 참여한 이정남(50)씨는 환하게 웃으며“시민들이 많이 찾는 이곳을 더욱 깨끗한 환경으로 조성하는 데 보탬이 되어 보람되다. 이러한 작은 손길이 더해져 아름답고 깨끗한 지구만들기에도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소감을 밝혔다. 한편 하나님의 교회는 앞선25일에도 오봉산 침산공원에서 ‘희망의 숲’ 캠페인을 개최했다. 북구, 서구, 반야월 등지 신자와 이웃360명이 산책로와 공원 일대를 정화했다. 봉사자들은 폐비닐, 음료캔, 낙엽 등 각종 쓰레기를 꼼꼼하게 치웠다. 이날 2시간에 걸친 정화활동으로2000㎏의 쓰레기를 수거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성장 대구시 북구 주민자치위원장협의회 회장을 비롯한 지역인사들이 참석했다. 산책을 즐기던 많은 시민들도 지지서명으로 활동을 응원했다. 겨울철 비나 서리에 젖은 낙엽으로 인해 미끄러짐의 안전사고가 우려되는 시점에 행해진 시의적절한 봉사를 반기며 북구청은 공용포대를 지원했다. 하나님의 교회가 펼치고 있는 ‘희망의 숲’ 캠페인은 설립60주년을 기념해 전 세계 인류에게 희망을 전하자는 취지로 범세계적 사회공헌활동인 ‘전 세계 희망챌린지’의 기후변화대응 활동이다. 대구·경북지역에서는 대구 수성못·오봉산 침산공원·월광수변공원·운암지공원을 비롯해 구미 동락공원·금오산,경산 남매지공원 등에서 활동이 이뤄졌다. 이외에도 올 4월에는 대구·경주·구미 일대 신자2060여 명이 혈액이 부족해 위급한 이웃들을 위해 자발적 무상헌혈에 참여해 지역 혈액난 해소에 보탬이 됐다. 하나님의 교회는 전 세계 175개국 7800여 지역에서 370만 신자가 성경대로 아버지 하나님과 어머니 하나님을 신앙한다. ‘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하라’는 그리스도의 뜻을 실천하며 환경정화 외에도 헌혈, 교육지원, 이웃돕기 등 다방면에서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하고 있다. 그동안 전 세계에서 펼친 봉사활동이2만9000회를 넘었다. 이 같은 공로로 경상북도지사, 대구광역시장이 표창장을 수여했으며, 대한민국3대 정부 대통령상, 미국3대 정부 대통령 자원봉사상, 브라질 국회 입법공로훈장, 페루 국회 훈장 등4800여 회 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울진군은 안전하고 건강한 울진군을 위하여 에이즈 조기 발견과 치료를 위한 연중 무료 익명 검사 및 상담을 실시하고 있다고 2일 전했다.
울진군은 지난달 27일 울진읍 시가지에서 '내가 먼저 인사하기 작은 변화의 시작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에는 건설과 직원들이 솔선수범으로 참여해 울진읍 시가지에 활기를 불어넣었다. '먼저 인사하기 실천 캠페인'은 매월 지속적인 시행을 통한 군민들과의 유대 극대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울진군은 이를 통해 지역 주민 간의 관계 개선과 화합을 도모할 계획이다. 이번 캠페인은 단순한 인사 나누기를 넘어, 군민 모두가 참여해 밝고 행복한 미래, 희망의 울진을 조성하는 등 울진군을 찾아오는 관광객과 지역 주민으로부터 많은 변화를 가져올 중요한 시작이 될 것으로 보인
울진군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지난달 26일 안동그랜드호텔에서 개최된 경상북도 꿈드림 졸업식에 참석했다. 꿈드림 졸업식은 학업 중단 후 검정고시로 학력을 인정받거나 대학진학 또는 취업한 청소년들을 축하하고 새로운 시작을 응원하는 자리이다. 이번 졸업식에서는 울진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김모(18‧여)양은 경북도교육감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으며 “학교를 그만둔 후 무엇을 해야 할지 잘 몰랐을 때, 울진군 꿈드림에서 많은 도움을 받아 검정고시
(사)대한한돈협회 성주지부는 2일 성주군을 방문해 지역 인재 육성과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돼지고기 500kg(600만원 상당)을 기탁했다. 한돈협회 성주지부는 매년 성주군 노인 및 소외계층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해 꾸준히 돼지고기를 기탁하고 있는데 지역 학생들의 교육지원을 위해 장학금 200만원도 함께 기탁했다. 강태욱 지부장은 “학생들이 성주에서 열심히 공부할 수 있도록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도록 장학금을 준비했고, 지역 주민과 따뜻한 정을 나누고자 회원들이 뜻을 모아 돼지고기를 기탁했는데 어르신들과 소외계층
울진군은 2일 서울 더플라자호텔에서 열린 ‘2024년 대한민국 신뢰받는 혁신 대상’ 시상식에서 3년 연속 행정혁신 대상을 수상했다.
달성군은 2일 2024년 달성을 빛낸 ‘군정혁신 베스트 10’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군정혁신 베스트 10’은 2024년 한 해 1636개 세부사업 중 혁신가치 실현에 기여한 달성군 혁신 우수사례 10개를 선정하는 사업이다. 지난 10월부터 각 부서에서 응모한 23개 사업에 대해 전 부서 직원이 참여한 1차 내부 심사와 2차 국민투표심사를 거쳐 최종 10개 사업을 ‘2024년 군정혁신 베스트 10’으로 선정했다. 특히, 1차 내부 심사위원으로 부서마다 한 명씩 선정해 나이와 직렬 등에 구애받지 않도록 공정한 심사를 진행했다. 2차 국민심사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도록 ‘소통24’를 통해 진행했으며, 군민들의 군정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군민들이 공감하는 우수시책이 선정되도록 추진했다. 최종 선정 결과, 올해의 ‘대상’ 사업은 교육정책과의 ‘아낌없이 주는 나무’가 선정됐다. ‘아낌없이 주는 나무’는 영유아 숲밧줄놀이 체험 사업으로 달성군 어린이집, 유치원생을 대상으로 밧줄그네·밧줄그물·해적다리·짚라인 놀이 등 다양한 숲밧줄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사업이다. 이는 달성군·대구시교육청의 ‘유보통합 시범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에 따라 두 기관이 협업한 사업으로 군정목표 1순위인 ‘아이 키우기 좋은 맞춤형 교육도시’의 모범사례가 될 것이다. 최우수 사업으로는 기획예산과의 ‘모바일 소식지! 시간을 넘나드는 달성이야기, 당신의 손안에’와 회계과의 ‘서류는 간단하게! 계약체결 서류 간소화로 효율UP!’이 선정됐다. ‘모바일 소식지! 시간을 넘나드는 달성이야기, 당신의 손안에’ 사업은 달성군 카카오톡 채널 친구(1만7000여 명)를 대상으로 달성군 소식지를 카카오톡 메시지로 전달하는 방식으로, 종이 소식지 발행을 3분의 1 이상 줄일 수 있고 보급방식을 다양화한 점이 좋은 점수를 얻은 비결로 보인다. ‘서류는 간단하게! 계약체결 서류 간소화로 효율UP!’ 사업은 각종 계약서·서약서·각서·확인서 등 8종의 서류를 통합된 양식 1종으로 만들어 주요 공사·용역·물품 계약 등 모든 계약서류에 적용해 외부계약서류의 번잡함을 단 한 장으로 간소화한 사업이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매년 정부혁신 전략과 달성군 5대 군정목표에 맞는 정책사업들로 군민의 다양한 수요를 충족하는 우수한 사업을 베스트 10에 선정했고, 앞으로도 달성군 혁신을 몸소 느낄 수 있는 사업들로 군정을 이끌어 가겠다”고 밝혔다.
(사)대한노인회 구미시지회에서는 2일 오전 11시 회장실에서 지회장을 비롯한 임원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달 금오대상 효행 유공 수상자인 김태경 씨가 시상금을 기탁했다. 김태경 씨는 현재 에이치그라운드 상임고문으로서 지난 11월 20일 대구 인터불고 엑스포 호텔에서 진행된 '제50회 금오대상' 시상식에서 남자로서는 유일하게 효행 유공 수상자로 선정된 인물이다. 김 씨는 금오대상에서 받은 상금의 90%를 이미 기탁 하면서 주위로부터 칭찬이 이어지고 있으며, 이날 대한노인회 구미시지회에는 100만 원의 성금을 어르신 복지에 사용해달라는 취지를 담아 기탁했다.
성주군 금수강산면은 최근 일회용품 ZERO 캠페인을 지속하는 가운데 금수강산면 지속가능협의회 회원을 대상으로 본 캠페인이 더욱 확산될 수 있도록 교육과 홍보를 시행했다. 일회용품 ZERO 캠페인은 일회용품의 무분별한 사용으로 인한 자원의 낭비를 줄이고 기후변화와 환경파괴 등 당면한 문제에 대해 나아갈 방향성을 모색하고자 진행되는 캠페인이다. 이날 지속가능발전협의회 회원들은 캠페인과 더불어 환경정화활동을 이어나가 담배꽁초, 버려진 일회용 잔 등 각종 생활 쓰레기를 수거하며 추워진 날씨에도 불구하고 깨끗한 금수강산면을 만들기 위해 소매를 걷어붙였다. 황희성 금수강산면장은 “오늘날 깨
고령군은 ‘2024년 고령군 스타기업 및 우수기업인’ 9개 업체를 선정하고, 2일 군청 대가야홀에서 수여식을 가졌다. 군은 지역경제 및 사회 발전에 이바지한 기업과 기업인의 자긍심을 드높이고자 매년 스타기업과 우수기업인을 발굴·시상하고 있으며, 올해는 스타기업에 ㈜대창금속열처리이엔지, ㈜전진산업, 대경케스팅㈜, ㈜봉화산업, ㈜디에이치케미칼, ㈜대중 6개사가, 우수기업인에 대동산업, 달성식품산업사, 쌍림석재 3개사 대표가 각각 선정됐다. 선정된 기업에는 중소기업 운전자금 우대지원, 각종 중소기업 지원사업 우선 추천 및 지원 프로그램을 추진으로 기업이 더욱 성장해 나아갈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고령군은 “우수한 기술과 혁신성을 보유한 고령군 스타기업이 지역경제를 이끌고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있다”며, “고령군 혁신의 중심에 스타기업들이 자리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2일 오전 11시 33분께 경북 포항시 북구 두호동의 한 아파트에서 원인불명의 화재가 발생했다. 포항북부소방서 등에 따르면 이 불로 발화 세대 거주자인 60대 남성 1명이 숨지고 19명이 중경상을 입었으며 세대 전소 등 재산 피해 또한 발생했다. 소방당국에서는 신고 접수 후 인력 67명과 장비 28대를 동원해 바로 출동했고 화재 발생 1시간 4분만에 완진했다. 현재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 및 피해 규모를 확인 중에 있다.
대구시 군위군은 2일부터 다음해 2월 20일까지 유효 규산 함량이 낮은 농경지 및 산성토양에 토양개량제(규산 및 석회)를 공급함으로써 토양을 개량하고 지력을 유지 보전하기 위한 2026~2028년 토양개량제 지원사업을 농지소재지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받는다고 밝혔다. 규산 및 석회비료(석회고토 및 패화석) 지원을 3년 1주기로 공급하는 이 사업은, 규산질 비료는 유효 규산 함량이 157ppm 미만인 규산이 부족한 논과 화산회 토양의 밭에, 석회질 비료는 산도(pH) 6.5 미만의 산성 밭(과수원 등 포함) 및 중금속 오염 농경지를 대상으로 지원된다. 3년 1주기 사업으로, 신청받은 토양개량제는 군위군 8개 읍면에 순차적으로 공급될 예정이며 오는 2026년 군위읍, 의흥면, 삼국유사면, 2027년 소보면, 우보면, 산성면, 2028년 효령면, 부계면의 순서로 공급된다. 농업경영체에 농업경영정보를 등록한 농가가 대상자가 되며, 해당 농지소재지 읍면행정복지센터에서 토양개량제 공급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농업경영정보를 기준으로 지원 여부가 결정되므로, 농가에서는 작물 변경, 재배면적 등이 변경된 경우 농업경영정보를 최신 상태로 현행화해야 한다. 군위군 관계자는 “2026~2028년 토양개량제 공급을 통해 토양 환경을 개량하고 농지 지력을 증진할 수 있도록 많은 신청바란다”고 당부했다.
경북신용보증재단은 지난달 29일 임직원들의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자 '2024년 하반기 임직원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경북 도내 소기업·소상공인의 경영정상화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는 경북신보 임직원들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직원이 참석한 이번 워크숍에서는 △2025년 사업계획 설명회 △소상공인 보증활성화 방안 토론 △안전보건경영방침 선포식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특히 ‘안전보건경영방침 선포식
청도군이 주최하고 새마을어린이합창단이 주관하는 제7회 새마을어린이합창단 정기연주회가 오는 5일 오후 7시 청도 랜드스케이프 카페 일원에서 열린다.
대구 군위군 효령면 여성자원봉사대는 지난 주말 지역의 취약가구를 대상으로 사랑의 김장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효령면 여성자원봉사대 독거노인, 장애인 등 지역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반찬 봉사를 꾸준히 하고 있으며 이번에는 정성스레 준비한 김장김치를 직접 전달하며 안부를 살피고 위로의 말을 전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신향숙 대장는 “정성이 담긴 김장김치가 지역 주민들에게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 데 작은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대구 군위군 효령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달 29일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 착한캠페인에 참여한 청자기업에 방문해 '착한기업' 현판 전달식을 가졌다. 착한캠페인은 소상공인, 기업, 개인 등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나눔을 실천하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대표적인 기부캠페인이다. 특히 청자기업은 올해 공장 화재 당시 지역사회의 큰 도움을 받았고, 이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담아 기부를 시작하게 됐다. 이범용 대표는 “공장 화재로 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