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규하 중구청장은 18일 오전 10시 구청 로비에서 열리는 ‘에코맘홍보단 전시바자회’에 참석한다.
이승협 대구경찰청장이 17일 중부경찰서(서문지구대)를 방문해 서장, 과장, 지·파출소장, 현장 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승협 대구경찰청장은 서문지구대를 방문해 현장 조치 우수유공자를 포상하고, 현장 직원들의 직무 내·외적 애로사항 등 다양한 의견을 청취했으며, 중부경찰서에서는 “중부서는 대구시청, 舊 대구백화점광장, CGV한일극장 일대에서 집회·시위를 관리하고, 대구 최대 상권인 반월당과 동성로를 중심으로 치안 수요가 상당히 높음에도, 안정적인 치안관리를 위해 밤낮 없이 노력해준 직원들에 감사하다”며 직원들을 격려하고 치안정책의 현장 적용에 있어 실무적 어려움이나 개선사항에 대해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연말 특별 치안 활동을 내실 있게 실시해 시기적 현안에 면밀히 대응하고, 지역 내 다중운집 행사 개최 시 사전에 관리주체와 충분히 협의하는 등 자체 안전관리 대책 확립을 강조했다. 끝으로 인사철과 연말·연시 등 시기적 요인으로 인해 분위기가 어수선한 가운데 시민 안전과 질서 확보를 위한 본연의 임무에 충실하는 한편, 경찰관이 건강하고 행복할 때 시민들을 수호하는 책임을 다할 수 있으므로 각자 개인의 건강관리에 힘쓸 것과 동료에 대한 배려와 존중을 바탕으로 즐겁고 의미 있는 직장 생활을 이어나갈 것을 독려했다.
(재)한국수성사회의학연구소 이시아 한방병원은 지난 16일, 대구 동구 혁신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지역 내 의료 취약계층을 위한 성금을 기탁했다. 한동기 대표는 “지역사회 및 이웃과 상생하는 지역의료기관으로서 앞으로도 꾸준히 후원을 이어나가겠다”며 “뜻깊은 곳에 쓰이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혜주 혁신동장은 “의료 취약계층을 위해 아낌없이 후원해 주신 이시아 한방병원 대표님과 직원분들께 감사드리며, 조손·한부모 가구 등 사회적 약자가 고립되거나 방치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성금은 후원자의 정성을 담아 지역 내 의료취약계층에 전달할
지난 6일 2025학년도 수능 성적이 발표되면서 입시생은 물론 가족들까지 지원 대학과 학과 관련 입시 정보 확보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20년 만에 역대 최고 수준의 'N수생' 16만897명(34.7%)과 국·영·수 영역이 전년도에 비해 쉽게 출제되면서 이달 31일부터 시작될 정시 원서 접수부터 본격적인 입시 전쟁이 벌어질 것으로 보인다. 합격자 발표는 2월 7일까지, 합격자 등록은 2월 10일부터 12일까지 이뤄진다. 이후 미등록 충원 등록, 추가모집 및 합격자 발표, 등록까지 마감되면 비로소 입시 여정이 마무리 된다.
대구 동구 방촌동 소재 세리어린이집 원생과 학부모들은 지난 13일, 바자회 수익금을 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조재경 세리어집이집 원장은 “아이들이 나눔의 의미와 기쁨을 느낄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우리 주변을 돌아보고 더 많은 봉사를 실천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민호빈 방촌동장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하여 매년 관심을 가지고 동참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소중한 마음을 담아 잘 전달해드리겠다”고 했다.
어린이집 현장연구회는 지난 16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성금을 동구청에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지난 9월 도동 측백나무 숲 일원에서 진행한 ‘아이와락 동구와락 측백와락’ 행사 수익금이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이웃들에게 따뜻한 손길을 전해주신 현장연구회 소속 어린이집 원장님들과 행사에 참여해 주신 부모들께 감사드린다”며 “성금은 필요한 이웃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나눔을 알아가는 사람들’은 지난 16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성금을 동구청에 기탁했다. 이들은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나눔에 참여하게 됐다”고 했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손길을 전해주신 나눔을 알아가는 사람들 회원들께 감사하다”며 “기탁된 성금은 필요한 이웃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나눔을 알아가는 사람들은 다양한 직종의 종사자로 구성된 순수 기부 모임으로, 지난 2014년 처음 결성돼 매년 대구 경북 지역의 관공서에 성금을 기탁하고 있다.
(사)대한제과협회 대구 동구지부는 지난 16일 직접 만든 사랑의 케이크 50상자를 동구청에 기탁했다. (사)대한제과협회 대구 동구지부는 성탄절이면 매년 사랑의 케이크를 기부하고 있다. 강윤호 (사)대한제과협회 동구지부장은 “회원들과 함께 정성을 다해 만든 사랑의 케이크를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들과 나눌 수 있어서 기쁘며, 앞으로도 계속해서 나눔 실천을 통해 작은 보탬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매년 이웃을 위해 나눔의 정을 베풀어 주신 동구 제과협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이 따뜻한 마음이 소외된 이웃에게 전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모사업 적극 대응을 위해 전담팀까지 운영한 대구 동구가 올해 공모사업 성과에 기여한 직원을 포상했다. 대구 동구청은 ‘2024년 공모사업 MVP’ 3팀을 선정했다고 17일 밝혔다. 대상은 홍보전산과(윤진호, 배지연, 김상윤)로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한 ‘2025년 스마트빌리지 보급 및 확산 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돼 국비 9억원을 확보했다. 해당 사업을 통해 스마트 주차플랫폼을 구축해 관내 주차시설 부족 문제를 해결하고, 시민 체감형 주차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최우수상은 민생경제과(변경환, 김민정)로 ‘2024년 골목상권 활력지원 사업’ 공모를 통해 불로화훼단지 브랜딩을 통한 화훼특화거리 조성을 추진했다. 우수상은 가족지원과(강유나)로 ‘2025년 신한금융그룹 공동육아나눔터 리모델링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됐다. 동구청은 이번 공모사업 MVP로 선정된 공무원에게 상금, 특별휴가, 실적가점 등의 인센티브를 부여할 예정이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공모사업 발굴에 적극 참여하여 MVP로 선정된 직원분들께 축하의 말을 전한다. 새로운 성장동력 확보를 위해 내년에도 공모사업에 적극적으로 도전하여 외부재원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신용보증기금이 지난 16일 현대제철(주)와 ‘디지털 기반의 공급망 금융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신보의 보증 플랫폼과 현대제철의 철강 구매 중개 플랫폼 'HCORE STORE'를 연계해 기업의 원활한 전자상거래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신보는 보증약정을 맺은 구매기업이 'HCORE STORE'에 등록된 판매기업으로부터 철강재를 구매할 때, 신보 보증서를 활용해 외상거래가 가능하도록 'Pay-One 보증' 서비스를 구축할 계획이다.
대구고용노동청은 대구자립지원전담기관(이하 ‘전담기관’)을 방문해 상담 현장을 살펴보고 관계자의 의견을 청취했다 . 전담기관은 자립을 준비하는 청년에게 통합서비스를 제공해 희망적인 자립을 지원하는 기관이다. 자립준비청년의 사회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전담기관에서는 자립수준을 평가해 주거와 취업 등 다양한 영역에서 안정적인 삶을 유지할 수 있는지 점검하고, 필요한 서비스를 연계하고 있다. 대구고용복지+센터는 자립준비청
김천시는 기존시설 노후화로 시민들의 발길이 뜸해진 모암동 132-40번지 일원에 도심 속 힐링공간으로 모암산책로를 조성했다. 이 사업은 2024년 경북도 공공디자인 공모사업으로 선정돼 지난 9월 도 공공디자인진흥위원회의 디자인 심의를 통과해 12월 사업을 완료했다. 모암산책로는 지난 2014년 모암동 급경사지 정비 사업지인 김천의료원 맞은편 언덕에 위치해 있으며, 기존 노후된 데크 및 휴게 공간 등을 재정비해 약 400m의 산책로로 새롭게 단장해 인근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총 사업비 3억을 투입해 노후된 옹벽 개선, 안전난간 교체, 바닥 포장, 데크 도색, 포토존 퍼걸러 및 벤치 등을 설치해 주민들이 편안하고 즐겁게 쉴 수 있는 휴식 공간을 제공하고, 이용객들의 안전을 위해 산책로를
김천시는 지난 13일 경북도 주관 2024년 환경관리 실태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배출업소 환경관리 실태평가는 환경오염물질 배출업소의 자발적인 환경관리 유도와 역량 강화를 위해 매년 경북도에서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다. 김천시는 △배출업소 점검률 △위반율 △오염도 검사율 △환경관리 역량 강화 △제도개선 등 우수사례 등 6개 지표에서 좋은 평가를 받아, 경북 도내 지자체 3개 그룹 중 2그룹 내에서 1위를 달성했고, 경북도 전체에서는 우수를 차지했다. 시는 연간 170여 개 배출업소를 지도점검하고, 환경안전관리자 협의회와 민·관 합동 기술지원, 시군 합동점검 실시 등으로 배출업소의 효율적 운영관리를 인정받아 당당히 ‘우수’ 기관이라는 쾌거를 이뤘다.
교제 시부터 혼인 이후까지 자신의 이름과 직업 등을 속여 한 혼인에 대해 혼인을 취소한다는 판결이 나왔다. 17일 대한법률구조공단에 따르면 대구가정법원 경주지원은 A씨가 배우자인 B씨를 상대로 제기한 혼인의 취소 소송에서 "원·피고 사이의 혼인을 취소한다"고 판결했다. A씨는 모바일 게임을 통해 만난 B씨가 국군 특수부대 정보사 출신으로 얼굴이 노출돼서도 안 되고, 본인 명의 통장도 개설할 수 없는 등 모든 것이 기밀이라고 하였는데, 둘 사이에 자녀를 출산하고 확인해 보니 혼인신고, 출생신고를 한 B씨의 이름, 나이, 초혼 여부, 자녀 유무, 가족 관계, 군대 이력 등 모든 것이 거짓말이었다. 심지어 B씨는 A씨 몰래 명의를
경북경찰청은 지난 8~12월까지 개인형 이동장치 교통법규 위반 행위를 총 3462건을 적발했다고 17일 밝혔다. 단속유형별로는 안전모 미착용 2479건, 승차정원 위반 27건, 음주 운전 62건, 무면허운전 646건, 기타 248건 등이다. 집중 단속 기간 중 가장 많이 단속된 곳은 포항시로 전체건수의 37%인 1271건이 단속됐으며, 경산시가 698건, 구미시가 324건 단속됐다.
동해 심해 가스·석유전 개발사업인 '대왕고래' 시추작업을 수행할 시추선 '웨스트 카펠라호'가 1차 시추장소인 포항 남구 구룡포 앞바다에 도착, 시추 준비를 시작했다. 17일 산업통상자원부 등에 따르면 지난 9일 부산외항에 입항한 웨스트 카펠라호가 시추작업에 필요한 자재 선적 작업 등을 마친 뒤 16일 밤 12시쯤 포항 해역으로 출항했다. 시드릴사 소속 드릴십인 '웨스트카펠라호'는 길이 748.07ft(228m)·너비 137.8ft(42m)·높이 62.34ft(19m) 규모로 최대 시추 깊이는 3만7500ft(1만 1430m)에 달한다. 석유공사는 해수면 아래 1㎞ 이상 깊이의 대륙붕 해저까지 시추공을 뚫은 후 암석 시료를 확보해 해당 좌표의 석유·가스 부존 여부를 판단할 계획이다.
구미시는 19~23일까지 5일간 구미코에서 구미아트페어조직위원회 주관으로 '2024년 제6회 구미아트페어'를 개최한다. 구미아트페어는 지역 예술인들에게 작품을 선보일 기회를 제공하고, 시민들에게는 미술 트렌드를 체험하며 취향을 확인할 수 있는 장으로 자리 잡았다. 이번 행사는 Seeing, Enjoying, Collecting(보구, 즐기구, 소장하구)'라는 슬로건 아래 다채로운 전시와 체험프로그램으로 꾸며진다. 올해 행사에서는 총 96개의 전시·체험 부스에서 1500여 점의 작품이 전시된다. 특히, 아이들이 용돈으로 작품을 구매할 수 있는 '키즈 컬렉션'과 합리적인 가격으로 소장할 수 있는 '해피 컬렉션 30만 원 전(展)'이 특별 코너로 마련된다. 또한, 시민들이 작가의 의도와 시선을 경험해 볼 수 있도록 1일 4회 도슨트 투어(작품 설명 프로그램)가 운영될 예정이다. 서현희 조직위원장은 "예술의 문턱을 낮추기 위해 도슨트 투어와 아이들이 용돈으로 작품을 구매할 수 있는 코너 등 다채로운 전시와 체험을 준비했다"며 "가족과 함께 방문해 특별한 예술의 순간을 즐기시길 바란다"라고 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구미아트페어는 시민들이 예술적 안목을 넓히고, 작가들에게는 작품의 가치를 인정받을 기회를 제공하는 소중한 자리가 될 것이다"라며 "앞으로도 구미시가 예술과 문화가 공존하는 도시로 발전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18일 오후 2시 서울공군호텔에서 열리는 2024년 올해의 지방자치 CEO 수상식에 참석한다.
경북도 옥외광고협회 안동시지부는 어려운 이웃을 위한 ‘희망2025 나눔캠페인’에 동참하고자 이웃돕기 성금 300만원을 지난 16일 안동시에 전달했다. 성금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안동시 저소득층과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대상자들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경상북도 옥외광고협회 안동시지부는 42명의 회원으로 구성돼 있으며, 옥외광고 디자인 공모전을 주관하는 등 선진적인 옥외광고 문화 정착을 위해 이바지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회원들이 마음을 모아 여러 봉사활동 등의 선행을 실천함으로써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고 있다. 김완진 경북도 옥외광고협회 안동시지부장은 “회원들의 마음을 모아 이웃사랑을 실천하고자 기부를 결심하게 됐으며, 앞으로도 안동시의 옥외광고 수준을 더욱 높이는 데에 힘쓰도록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권기창 시장은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신 경상북도 옥외광고협회 안동시지부에 감사의 인사를 드리고, 소중한 성금은 취약계층 대상자들이 따뜻한 연말을 보낼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안동재활용 권유식 대표는 어려운 이웃을 위한 ‘희망2025 나눔캠페인’에 동참하고자 이웃돕기 성금 500만원을 지난 16일 안동시에 전달했다. 성금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안동시 저소득층과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대상자들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안동시 남선면에 소재한 안동재활용은 고철 전문 수집 및 폐기물 중간처리 업체로 성금 기부, 집수리 및 생필품 지원 등으로 평소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을 주는 선행을 펼치고 있다. 권유식 대표는 5년째 안동시에 이웃돕기 성금을 기부하고 있으며, 누적 기부금은 2500만원에 이른다. 권유식 대표는 “마음을 나눠 우리 지역 어려운 이웃들에게 보탬이 될 수 있다는 사실이 무척이나 기쁘고, 앞으로도 꾸준히 지역사회에 관심을 가지고 나눔 문화에 동행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권기창 시장은 “소외계층의 어려움을 헤아려 5회째 귀한 나눔을 실천해주신 안동재활용 권유식 대표께 감사드리고, 시에서도 소외계층 이웃을 세심하게 살피고 복지 사각지대 발굴과 지원을 강화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