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조필국기자]이승협 대구경찰청장이 17일 중부경찰서(서문지구대)를 방문해 서장, 과장, 지·파출소장, 현장 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승협 대구경찰청장은 서문지구대를 방문해 현장 조치 우수유공자를 포상하고, 현장 직원들의 직무 내·외적 애로사항 등 다양한 의견을 청취했으며, 중부경찰서에서는 “중부서는 대구시청, 舊 대구백화점광장, CGV한일극장 일대에서 집회·시위를 관리하고, 대구 최대 상권인 반월당과 동성로를 중심으로 치안 수요가 상당히 높음에도, 안정적인 치안관리를 위해 밤낮 없이 노력해준 직원들에 감사하다”며 직원들을 격려하고 치안정책의 현장 적용에 있어 실무적 어려움이나 개선사항에 대해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연말 특별 치안 활동을 내실 있게 실시해 시기적 현안에 면밀히 대응하고, 지역 내 다중운집 행사 개최 시 사전에 관리주체와 충분히 협의하는 등 자체 안전관리 대책 확립을 강조했다. 끝으로 인사철과 연말·연시 등 시기적 요인으로 인해 분위기가 어수선한 가운데 시민 안전과 질서 확보를 위한 본연의 임무에 충실하는 한편, 경찰관이 건강하고 행복할 때 시민들을 수호하는 책임을 다할 수 있으므로 각자 개인의 건강관리에 힘쓸 것과 동료에 대한 배려와 존중을 바탕으로 즐겁고 의미 있는 직장 생활을 이어나갈 것을 독려했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 제보하기
[메일] jebo@ksmnews.co.kr
[카카오톡] 경상매일신문 채널 검색, 채널 추가
유튜브에서 경상매일방송 채널을 구독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