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조필국기자] 어린이집 현장연구회는 지난 16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성금을 동구청에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지난 9월 도동 측백나무 숲 일원에서 진행한 ‘아이와락 동구와락 측백와락’ 행사 수익금이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이웃들에게 따뜻한 손길을 전해주신 현장연구회 소속 어린이집 원장님들과 행사에 참여해 주신 부모들께  감사드린다”며 “성금은 필요한 이웃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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