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재구 대구 남구청장은 10일 4층 회의실에서 열리는 '확대간부회의'에 참석한다.
에스포항병원(대표병원장 김문철)은 지난 6일 본관 주차장에서 직원, 환자들과 함께 하는 에스포항병원 어울림바자회를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올해 처음으로 개최된 제1회 에스포항병원 어울림 바자회는 전 직원들이 기증한 의류, 가전제품, 잡화 등 700여점의 물품을 병원 동호회, 부서장회, 신우회, 작업치료실 부스를 통해 직원 및 환자들에게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했다. 직원 기증 외에도 포항스틸러스 축구단도 선수단 유니폼, 실착 축구화 등을 40여점을 기증해 바자회에 함께 참여했다. 그밖에 어묵, 찹살떡, 유자차 등을 판매하는 먹거리 부스도 운영됐다. 바자회는 기부물품 판매 외에도 어린이집 사진전, 작업치료실 환자들의 수공예 작품을 전시하여 풍성하고 더욱 의미 있는 바자회를 만들었다. 에스포항병원은 이번 바자회 수익
경북과 대구 지역의 교통망 혁신을 이끌 대경(대구·경북)선이 14일 본격 개통되며, 경북-대구 광역 환승이 동시에 시행된다. 이번 개통으로 경북도 8개 시군과 대구시를 아우르는 공동생활권 시대가 본격적으로 열릴 전망이다. 대경선은 8개 역(구미, 사곡, 북삼(2025년 말), 왜관, 서대구, 대구, 동대구, 경산) 61.85km로 광역 간 안정적인 통학·통근을 지원하기 위한 비수도권 최초의 광역철도다. 철도 운행은 출·퇴근 시간 19분, 그 외 25분 간격으로 오전 5시부터 자정까지 편도 48∼52회(양방100회) 운행하며, 차량은 2량 1편성으로 총 18량을 보유해 한 번에 296명의 수송이 가능하다.
대구 남구보건소가 지난 5일 대구가 주최하는 ‘2024년 대구시 금연지원서비스사업 성과대회’에서 최우수기관상을 수상했다. 이번 성과대회는 횡단보도 등 금연구역 지정 확대, 금연문화 확산을 위한 금연환경조성, 보건소 금연클리닉 운영 결과가 우수한 구·군을 대상으로 시상하기 위해 마련됐다. 남구보건소는 새마을회, 시민명예경찰연합회, 통장, 부녀회, 지역상인회, 실버안전지킴이, 자율방재단 등 다양한 주민 조직·단체와의 협력을 통해 횡단보도 금연문화 확산을 위한 주민설명회, 홍보 캠페인, 담배꽁초 줍기 활동 등 다각적인 참여를 이끌어낸 노력과 보건소 금연클리닉의 흡연자 관리 수준을 측정하는 여러 지표에서 높은 성과를 인정받아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앞으로도 적극적인 금연사업 추진으로 쾌적하고 건강한 금연환경 조성 및 금연문화 확산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포항시 남구 연일읍(읍장 김태우)는 9일 영일새마을금고(이사장 김무관)에서 연말연시를 앞두고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을 위해 사랑의 좀도리 나눔행사를 열고 라면 90박스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영일새마을금고는 최근 김장김치 전달을 비롯해 매년 꾸준한 사회공헌 활동으로 지역사회에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 있다.
달서구는 9일 구정 및 지역사회 발전에 공헌한 ‘자랑스러운 구민상’수상자 2명, ‘명예구민’2명을 선정해 발표했다. 달서구는 매년 구정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각 분야에서 헌신·노력해 온 모범구민과 내·외국인을 발굴해 ‘자랑스러운 구민상’및 ‘명예구민증’을 수여하고 있다. 달서구 자랑스러운 구민상은 개청 다음해인 1989년부터 현재까지 100명의 주인공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으며, 명예구민증은 2021년부터 시작해 현재까지 4명에게 수여 했다. 이번 구민상 및 명예구민으로 선정된 수상자들은 오는 23일 달서아트센터 청룡홀에서 개최되는 구민의 날 기념행사에서 시상할 예정이다. 부문별 수상자는 지역경제·사회발전 부문 김차섭 씨(시청사 바로세우기 추진위원회 회장), 사회봉사·나눔실천 부문 서삼수 씨(달서구여성단체협의회 회장), 명예구민은 안성준 씨(㈜에코프로EM 책임), 초지와 씨(㈜유니폴리 사원)다. △지역경제·사회발전 부문. 김차섭 씨는 現 시청사 바로세우기 추진위원회 회장으로 투철한 책임감과 사명감으로 대시민 홍보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쳐 대구시 신청사 건립이 원안대로 이뤄지는데 앞장 섰다. 前 서남신시장 상인회장으로 전통시장 살리기 및 활성화에 기여하고, 區주민자치위원장연합회장을 역임하며 주민자치 발전과 주민화합에 노력했다. △사회봉사·나눔실천 부문. 서삼수 씨는 現 달서구여성단체협의회 회장, 성서지역발전회 여성부 회장이다. 지역 여성 리더로서 區와 협력해 달서가족축제, 양성평등주간행사, 와룡단오축제, 해맞이 떡국 나눔행사를 추진하는 등 구정 발전과 양성평등사회 조성에 기여했다. 19년간 다양한 자원봉사를 몸소 실천하면서 타의 귀감이 되고 있다. △명예구민. 안성준 씨는 포항시민으로 대학생 시절부터 달서구에 거주하며 청청기획단, 결혼장려추진협의회 위원 활동 등을 통해 청년 정책 수립에 대한 자문역할과, 지역 청년 권익 증진에 기여했다. 계명대학교 스리랑카 국외봉사 등 다방면의 자원봉사활동을 실천하며 청년 사회활동의 모범이 되고 있다. 또 초지와 씨는 캄보디아 국적의 외국인으로 2015년부터 현재까지 달서구 월암동 소재 ㈜유니폴리에서 성실하게 근무하고 있는 외국인 근로자다. 외국인 근로자와 사업주 간 소통창구 역할을 하며, 대구외국인근로자지원센터에서 일일통역상담원으로 활동하는 등 외국인 주민의 안정적 정착에 기여하고 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남다른 책임감으로 지역발전과 화합을 위해 헌신·노력해 주신 수상자분들께 진심으로 축하와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숨은 공로자를 발굴해 구민들에게 희망을 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포항시 북구 흥해읍행정복지센터(읍장 김세원)는 지난 8일, 포항제철공업고등학교 총동창회(이하 포철공고) 행복나눔봉사단가 연탄 5,000장을 포항 연탄은행에 기증하고, 흥해읍의 취약계층을 직접 방문해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포철공고 행복나눔 봉사단은 총동문회, 포스코동문회, 광양지구동문회,흥해지역동문회, 오천지역동문회, 포항지역동문회 등의 동문과 모교인 남금표 교감선생님과 교직원 및 재학생 등 총 150여 명이 3개팀으로 나뉘어 취약계층 6개 가구에 연탄을 전달하고, 추후 총 17개 가구에 전달 할 예정이다.
지난 7일 우보면 삼거리에 크리스마스와 연말연시를 맞아 따뜻한 겨울을 맞을 수 있도록 크리스마스 트리를 설치했다. 이 트리는 ㈜종보전기에서 고향 우보면 주민들에게 지역사회 화합을 도모하고 활력이 넘치는 분위기 조성을 위해 직접 설치했다. 박보석 대표는 트리뿐만 아니라 이웃돕기성금 및 교육발전기금 기부 등 지속적으로 참여해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하여 따뜻한 나눔의 손길을 전하고 있다. 박정희 우보면장은 “고향 발전에 항상 애써주심에 감사드리며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이 트리의 불빛처럼 두루 퍼지길 희망한다”라고 했다.
대성청정에너지㈜는 지난 6일 적십자사 경북지사로부터 대한적십자사 회원유공장 명예장을 수여받는 영광을 안았다고 밝혔다. 대한적십자사 회원유공장은 적십자 인도주의 사업 재원 조성에 이바지한 공적이 큰 개인이나 단체에게 수여하는 포장이다. 누적 기부금액에 따라 최고명예대장, 명예대장, 최고명예장, 명예장, 금장과 은상까지 총 6단계로 구분해 수여한다. 1997년 설립된 대성청정에너지(주
대구 군위군청 소속 공무원들로 군위초·중·고등학교 졸업생들로 구성된 봉우리회가 지난 7일 경주의 대표 명소인 불국사와 감포항으로 야유회를 떠났다. 이번 야유회는 봉우리회 회원 간의 친목과 소속감을 강화하고, 바쁜 업무 속에서 쉼과 재충전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천년의 역사를 간직한 불국사에서 회원들은 문화유산의 아름다움과 고즈넉한 겨울 풍경을 만끽하고 감포항에서 바닷바람을 쐬며 힐링하는 시간을 보냈다. 봉우리회는 군위군에서 나고 자란 공무원들로 구성돼 고향에 대한 애정을 바탕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회원 간의 유대감을 다지는 것은 물론 지역 사회를 위한 다양한 활동에도 참여하고 있다. 앞으로도 회원들의 화합과 힐링을 위한 활동을 꾸준히 이어갈 계획이다. 장판철 봉우리회장은 “고향에서 함께 성장한 동료들과 소중한 추억을 공유할 수 있어 더욱 의미 있는 시간이었으며, 이번 야유회에 많은 회원분들이 참석해 주셔서 기쁘다”며, “이 자리를 계기로 봉우리회가 앞으로 더욱 활성화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대구 군위군 드림스타트는 지난 7일 삼국유사면에 위치한 자연 닮은 치유농장에서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아동 및 가족 28명이 참여한 가운데 ‘온[溫]가족 행복한 겨울나기’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자연 닮은 치유농장에서 김장체험활동 및 원예치유프로그램 운영을 지원해 주는 지역자원연계사업으로 진행됐으며, 김장체험과 원예치유프로그램을 통해 가족들에게 정서교감의 기회를 제공하고 연말 따뜻한 이웃의 온기를 전하고자 진행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부모는 “아이와 함께 김장을 담그고 맛보는 등 서로 마음을 나눌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어서 행복하다”고 전했다. 구혜영 주민복지실장은 “체험의 기회를 준 자연 닮은 치유농장에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연계 협력프로그램을 활성화하고 가족들이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군위군 드림스타트는 만 12세 이하의 취약계층 아동과 가족을 대상으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여 아동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청도공영사업공사는 이달 7~22일 까지 3주에 걸쳐 (제49회차~51회차) 매주 토,일 6일간 2024년도 결산 왕중왕전 청도소싸움경기 대회를 개최한다.
대구시 군위군은 난방비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을 돕기 위한‘사랑의 땔감나누기 행사’를 지난 9일 진행했다. 사회취약계층인 기초생활수급자, 독거노인 등의 난방비 절감을 위해 숲가꾸기사업 등에서 발생되는 산림부산물을 수집하여 난방용 땔감 약 8톤을 13가구에게 무상지원했으며, 군위군수, 산림새마을과장, 군위군 직원 등 30여명이 참여해 이웃사랑 실천에 동참하는 따뜻한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로 산에 방치된 산림부산물을 수집함으로써 산림 내 연료 물질을 사전 제거함에 따라 산불예방 등 산림재해 예방효과도 있다고 밝혔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고유가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의 난방비 절감과 더불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군위군에서는 산림재해 예방과 사회나눔 정책을 지속해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군위소년소녀합창단이 지난 6일 삼국유사교육문화회관 공연장에서 제5회 정기연주회를 가졌다. 창단 이래 다섯 번째로 개최된 이번 공연은 총 3부로 이뤄졌다. 먼저, 군위초등학교 1학년 황유로 학생, 의흥초등학교 4학년 이승유 학생의 ‘보름달 축제’로 문을 연 해당 공연은 ‘청산에 살리라’, ‘아리랑 모음곡’으로 옛 정취를 느낄 수 있는가 하면 ‘초록별에 사는 친구들’, ‘느낌표로 말해요’, ‘다 잘될거야’를 관객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였으며 ‘노래가 만든 세상’, ‘꽃들이 피고 지는게’ 등의 곡으로 무대를 멋지게 장식했다. 한편 스테이지 중간중간에 스폐셜게스트 ‘곰매직BIG풍선쇼’ 무대는 아이들에게 큰 즐거움을, 금관 앙상블 ‘웨이브라스 밴드’의 무대는 특유의 웅장하면서 화려한 반주를 연주하며 관객들의 귀를 즐겁게 했다. 특히 이번 연주회는 문화예술관람의 접촉 기회가 적은 군민들에게 공연을 통해 다양한 체험과 견문을 넓힐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였기에 더 큰 의미를 지녔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추운겨울, 새싹들의 희망찬 하모니가 많은 이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기쁨을 전해주었으며, 앞으로도 어린이들이 예술적 재능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대구달서새일센터는 지난달 27일 대구서부고용복지플러스센터 8층에서 '2024년 99+DAY(구인구직 만남의 날)' 채용박람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99+DAY(구인구직 만남의 날)은 대구서부고용센터와 협력하여 지난 8월부터 매월 마지막주 수요일에 정기적으로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청‧장년층 구직자와 경력단절여성, 결혼이민여성의 경제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다양한 일자리 정보제공, 노동법률 무료 상담, 신산업 일자리 지원 상담, 그리고 1대1 현장 채용 면접 등의 프로그램을 포함했다. 또한, 구직자들을 위한 이력서 작성 지원과 무료 증명사진 촬영 부스도 운영했다. 이번 박람회에는 총 29개의 기업이 참여하여 42건의 구인 규모로 총 92명을 모집했으며 행사 당일, 현장 면접을 통해 즉시 채용 기회를 제공했다. 또한, 구직자들의 재직과 퇴직 과정에서 발생하는 노동법률에 대한 궁금증 해소에도 힘썼다. 특히, 경력단절여성과 결혼이민여성의 높은 참여율이 눈에 띄었다. 대구달서새일센터 강영아 관장은 "앞으로 진행될 채용박람회에서는 청ㆍ장년층과 여성구인을 원하는 우수 기업을 발굴하고 유치해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 힘쓰고, 참여 가능한 구직자들의 업무 능력을 강화하는 훈련 프로그램을 계획해 구인ㆍ구직 미스매칭을 최소화하도록 더욱 노력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대구 경북 지역을 중심으로 활동하는 시인들로 구성된 형상시학(회장 임서윤)이 지난 7일 가창 륜 음악감상실에서 회원 및 지역 내 문인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12집 출판기념회 및 2024 송년의 밤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오상연 사무국장의 진행으로 시작된 이날 행사에는 안윤하 대구문인협회 회장을 비롯해 이태수, 박영호 등 지역의 문인들이 내빈으로 참석했으며, 형상시학 12집 및 6명 시인의 개인시집 발간 축하, 대외문학상 수상자 축하와 신입회원 환영식 등을 겸해 한 해를 마무리 하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 시창작원 형상시학(대표 박윤배)은 "오랜 세월 동안 전국의 다양한 문예지 및 언론 등에 회원들이 작품 발표를 꾸준히 하고 있으며, 유수한 각종 공모전에서 많은 회원들이 수상을 해 한층 높은 시 창작의 기반을 다질 수 있는 곳으로 이미 문단에서 전국적으로 많은 이목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
성주 MG새마을금고는 지난 7일 관운사 가야복지센터 무료급식소에서 '24년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를 열었다. 성주 MG새마을금고는 사회환원사업의 일환으로 올해도 김장나눔 행사를 위해 400만원을 지원해 재료를 준비하고 새마을금고 나눔봉사회와 임직원 30여명이 참석해 700포기에 가까운 김장을 담궜다. 이날 담근 김치는 지역의 거동불편 독거어르신들에게 전달하고 무료급식소를 찾는 어르신들에게 제공하게 된다. 주남식 MG새마을금고 성주이사장은 “독거어르신이나 무료급식소를 이용하시는 어르신들이 김장 김치를 맛있게 드시길 바라며 앞으로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MG 새마을 금고 성주가 함께 하겠다” 고 말했다.
지난 6일 익명의 기부자가 필요한 세대를 위해 사용해 달라며 성인용 기저귀 12팩를 대구 수성구 지산2동 행정복지센터에 기부했다. 익명의 기부자는 어머니가 돌아가시고 난 뒤 남은 수량은 필요한 세대를 위해 기부한다고 밝혔다. 지산2동 행정복지센터는 기부받은 물품을 수성구보건소와 치매안심센터의 협조를 받아 필요한 주민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윤관영 지산2동장은 “따뜻한 마음으로 기부해주신 익명의 기부자님에게 감사드리며, 후원하신 물품은 소중한 마음을 담아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울진중학교는 지난 6일 저녁 7시부터 교내 2층 진로활동실에서 학부모 20여 명을 대상으로 ‘2024 행복한 가정을 위한 학부모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학부모회 임원으로 학교 교육활동 모니터링, 시험감독 등 학교 교육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학부모를 위한 원예 치유 힐링 교육으로, 다양한 식물을 손으로 만지고 향기를 맡으면서 크리스마스 리스를 만들고 명상을 통해 자기 자신을 위로하고 격려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대구 수성구 수성4가동에 소재한 정원한우갈비는 지난 6일 수성4가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백미 40포를 기탁했다. 김진희 대표는 수성4가동 희망나눔위원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매년 연말 지역 어르신과 복지 사각지대 가구를 위해 쌀을 기부하고 있다. 김진희 대표는 “경기가 좋지 않아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을 지역주민에게 도움이 되고자 올해도 기탁하게 됐다. 작은 정성이지만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