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의회 신순화 의원(남원, 동성, 신흥ㆍ사진)은 16일 제230회 상주시의회 제2차 정례회에서 '상주시 스마트농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 이번에 발의된 조례안은 상주시 스마트농업 육성을 위한 정책 수립과 지원에 필요한 사항을 정함으로써 농업인의 소득증대와 지역경제 발전에 이바지하고자 발의됐다. 제정 조례안은 △스마트농업 육성계획 수립 및 시행 △스마트농업 육성사업 지원 △스마트팜 지원 △관련 기관과의 협력체계 구축 등이 주요 내용이다. 신순화 의원은 "스마트농업의 효율적인 추진과 안정적인 성장으로 농업인의 소득증대와 지역 경제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대구시교육청은 오는 31일부터 시작되는 정시모집 원서접수에 대비해 ‘2025학년도 대입 정시전형 대비 집중기 상담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상담실은 수험생과 학부모가 대입 정시전형에 효과적으로 대비할 수 있도록 마련됐으며, 오는 19~26일까지 6일간(일요일, 성탄절 제외) 대구교육청 본관 지하 1층에서 운영된다. 상담은 △대입진학지원단 대입상담지원팀 전문교사 △한국대학교육협의회 대구지역 대입상담교사단 소속 교원 등 진학지도 경험과 전문성을 두루 갖춘 상담위원들이 사전 신청자 280명을 대상으로 예약 시간별 1인당 45분씩 1:1 대면으로 진행된다. 상담에는 수험생의 대학·계열(전공) 선정과 정시 지원 전략 수립에 실질적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대구시교육청이 자체 개발한 상담프로그램과 한국대학교육협의회 제공 상담프로그램이 활용된다. 대구시교육청은 대면 상담 외에도 △대구진학진로정보센터 누리집 △모바일 진학 상담 밴드 ‘대구진학꿈나비(NAVI)’를 통해 다양한 대입 관련 정보를 제공하고 있으며, 오는 20일에는 시교육청 행복관에서 수험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정시 지원전략 설명회’도 계획하고 있다. 대구교육청 입시 관계자는 “올해 정시 모집은 대학별 모집군의 변화, 통합 교육과정에 따라 선택 과목 필수 반영 완화와 같이 많은 변수가 있어, 전년도 입시 결과를 참고하되 변화되는 부분에 대한 고려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또 “의대와 첨단학과 정원 증원, 무전공 선발 확대에 따른 재수생 지원자 동향을 함께 고려하고, 대학별 수능 영역별 반영 여부와 가중치, 점수 반영 방법 등을 세심하게 파악해 가/나/다 군별 지원 전략을 짜야한다”고 덧붙였다. 강은희 교육감은 “이번 정시 상담에는 진학지도에 경험이 풍부한 전문 교사들이 공신력 있는 대입 정보와 수요자 맞춤형 상담을 제공하니, 재학생은 물론 졸업생과 검정고시 합격생들도 많이 참여해 모두 희망하는 대학에 진
울진해양경찰서는 16일 종사자와 함께하는 중대재해 예방 소통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울진해양경찰서장, 과장 등 간부와 파출소장 및 함정장 등 현장부서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울진해양경찰서의 중대재해(아차사고) 예방을 위한 노력과 의무이행사항 점검, 사고예방을 위한 자율토론 및 피드백 순으로 실시됐다. 올 한해, 울진해경은 중대재해처벌법관련 의무이행사항인 반기별 안전‧보건 의무이행사항 점검 및 중대재해 위험성 평가, 종사자와 함께하는 예방 간담회를 반기별로 실시하였으며, 유해‧위험요인을 수시로 점검해 2024년 1년간 총 126개소의 위험요인을 개선했다.
상주시의회 박점숙 의원(비례, 사진)은 16일 제230회 상주시의회 제2차 정례회에서 '상주시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시설물 관리 및 운영 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 이번에 발의된 조례안은 상주시의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으로 조성한 시설물의 운영과 관리를 위해 필요한 사항을 규정해효율적이고 체계적인 시설물 관리를 하고자 발의됐다. 제정 조례안은 △시설물의 관리·운영 △위탁기관, 위탁료 △관리비 등 지원 △수탁자의 의무 △위탁계약의 해지 △보험 가입 △이용료, 이용료 감면 △이용 제한 △지도·감독 △준용 규정 등이 주요 내용이다. 박점숙 의원은 이번 조례를 통해 “농어촌지역 개발이 촉진되고 농어업인의 삶의 질이 향상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봉화지역사박물관이 17일 오후 춘양면 소재의 행복나눔 파인토피아 봉화관 내에서 '봉화의 맛, 멋, 자랑’을 주제로 전시회 및,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번 전시는 봉화의 역사 산물을 중심으로 소나무, 닥나무, 송이, 삼, 광물 등과 관련된 옛 문헌을 번역하고 지역의 역사적인 이야기를 수집해 구술로 채워 재구성했다. 봉화지역사박물관 사회적협동조합은 32명의 회원으로 구성됐으며 지난 2018년 '생활 유물로 돌아보는 봉화의 60~70년대'를 시작으로 2023년 '봉화, 역사 속 으로 걷다"까지 매년 새로운 주제로 전시회를 연다.
조재구 대구 남구청장은 17일 영남이공대학교 천마체육관에서 열리는 '남구체육인의 밤' 행사에 참석한다.
대구 남구 온마을아이맘센터는 지난 7일과 14일 총 2회에 걸쳐 2024년 아이사랑 가족행복 프로젝트 '아듀!! 2024년'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대구 남구 온마을아이맘센터에서 주관하는 2024년 아이사랑 가족행복 '아듀!! 2024년'은 아동 친화적 환경 조성 및 함께하는 육아문화 확산을 위한 부모와 자녀가 함께하는 체험형 프로그램이다. '아듀!! 2024년'이라는 주제로 기간 중 총 2회차로 나눠 진행한 이번 프로그램은 가족 간 긍정적 소통의 장을 마련해 따뜻한 연말 추억을 쌓을 수 있는 ‘미니트리 만들기’, ‘두바이 초콜릿 만들기’ 프로그램으로 편성했으며, 회차당 10~15팀 총 25개 팀이 참여해 가족 단위 체험 중심의 특화프로그램으로 구성해 진행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가족은 “아이와 함께 초콜릿을 만들며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느낄 수 있었고, 가족들과 함께 한 해를 마무리 할 수 있는 좋은 시간을 경험할 수 있게 해주셔서 감사하다”며 만족해했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아이사랑 가족행복 프로젝트를 통해 아동 친화적 환경 조성과 함께하는 육아문화 확산에 힘써 아동들이 남구의 주인공이 되고 누구나 살고 싶은 활기찬 명품도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달서구는 지난 14일 구청 2층 대강당에서 35가족 100여 명이 참여해 저소득계층 아동을 위한 ‘2024 달서 희망나눔 꾸러미 만들기’ 가족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달서구자원봉사센터 주관으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가족단위 봉사자 100여 명이 참여했다. 가족봉사자들이 일일 산타가 돼 지역 취약계층 아동 100명에게 전달할 나눔꾸러미 100상자를 완성했다. 이번 행사는 자원봉사 기초교육을 시작으로, 모루인형 만들기, 나눔꾸러미 만들기 순서로 진행됐다. 나눔꾸러미는 가족봉사자들이 직접 만든 크리스마스 소품을 포함해 장갑, 핫팩, 학용품 등 겨울나기 물품과 내년도 신학기학용품으로 구성돼 크리스마스 전까지 지역 저소득 아동 100명에게 전달된다. 희망나눔 꾸러미 가족봉사활동은 2013년을 시작으로 올해로 12년째를 맞이했으며, 지난해까지 1390명의 아이들에게 크리스마스 선물과 함께 따뜻한 사랑을 선물했다. 특히, 올해는 대한산업안전협회 대구서부지회에서 200만원 상당의 어린이 선물세트 100박스를 기부해 16일 만든 꾸러미와 선물세트를 함께 선물할 수 있게 됐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가족이 하나 돼 정성껏 만든 꾸러미는 아이들에게 희망의 에너지로 전달될 것이다”며 “바쁜 연말, 소중한 시간을 내어주신 가족봉사자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주위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상주시의회는 16일 제230회 상주시의회 제2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에서 1조2200억원 규모의 상주시 2025년도 예산안을 심사ㆍ의결했다. 이날 제3차 본회의에서는 2025년도 예산안 총 1조2200억원 중 233억6500만원을 삭감해 기획예산실 소관 내부유보금에 반영토록 했다. 또한 상임위원회별로 예비 심사 보고된 조례안과 일반안건 등 총 24건은 원안 가결하고 1건은 수정 가결했으며 1건은 부결했다. 안경숙 상주시의회 의장은 “집행부에서는 내년도 예산을 집행하는 데 편성한 목적대로 효율적으로 집행해 시민의 복리증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예산운영에 최선을 다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17일 구지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리는 '2024년도 이·반장 교육(구지면)'에 참석한다.
달성군은 16일 유망기술을 이전받아 사업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신산업 기술이전 및 맞춤형 사업화 지원사업(이하 신산업 기술이전 사업)’의 수혜기업 대표들과 성과보고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지난해부터 추진된 신산업 기술이전 사업은 지역 기업을 대상으로 대학·연구기관 등의 우수기술을 발굴해 기술이전을 지원하고, 이전기술에 대한 맞춤형 사업화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달성군과 대구테크노파크(이하 대구TP)가 공동으로 추진해오고 있다. 이날 성과보고회를 통해 신산업 기술이전 사업의 성과를 함께 공유하고 애로사항을 수렴했으며, 군은 지역 내 기업이 급변하는 시장 환경에 빠르게 대처할 수 있도록 이 사업을 개선하고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올해 신산업 기술이전 사업은 선정위원회와 중간점검, 최종평가를 거쳐 ㈜유이사이언스의 장수명 연료전지 적용을 위한 새로운 조합의 연료전지 촉매 개발, ㈜퀘스터의 다중 센서 융합 기술을 적용한 핸드 트래킹 글러브, ㈜하누리의 전도방지 기술을 적용한 무선형 이동식 에어발란스 등 5개사의 사업이 최종 선정됐다. 대표적인 우수사례로는 확장현실(XR)분야의 ㈜퀘스터와 공압기술분야의 ㈜하누리를 꼽을 수 있다. ㈜퀘스터는 서울대학교의 기술을 이전받아 ‘다중 센서 융합 기술이 적용된 핸드 트래킹 글러브’를 사업화하는 데 성공했다. 개발된 핸드 트래킹 글러브는 외부 환경의 영향을 받지 않고, 더 높은 정확도와 추적 속도 제공이 가능해 교육, 군사, 재활 등 확장현실(XR) 기반 응용 콘텐츠 시장에 다양하게 활용 가능한 제품이다. 이를 통해 ‘CES 2025’ 혁신상 수상, ‘K-딥테크 스타트업 왕중왕전’ 대상을 수상하는 등 글로벌 기술력도 인정받았으며, 내년 5월 정식 출시를 목표로 로보틱스·실감형 시뮬레이션 콘텐츠 분야에 우선 진출을 준비하고 있다. ㈜하누리는 포항산업과학기술원의 전도방지형 중량물 이송장치 기술을 이전받아 작업 효율성이 좋고, 근골격계 상해를 예방할 수 있는 ‘무선형 이동식 에어밸런스’를 개발해 상용화했다. 이번 신산업 기술이전 사업을 통해 시제품과 홍보영상 제작, 전시회 참가를 지원받았다. 지난달 ‘2024 대구국제기계산업대전’에 참가해 23건 상담을 통해 4억4000만원의 상담 실적을 거둬 시장수요를 확인했으며, 2개사의 구매 의향(총 3대)에 맞춰 납품을 준비 중에 있다. 달성군과 대구TP는 이 사업을 통해 사업화 매출액 37억9000만원, 신규고용 6명 창출의 실질적 성과를 올렸으며, 향후 지속적인 매출 증가와 고용 창출을 기대하고 있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군에서 신산업 기술이전을 받은 아임시스템과 퀘스터가 ‘CES 2025 혁신상’을 수상하는 등 세계를 선도할 혁신기술과 제품을 개발해 탁월한 성과를 내고있는 것을 축하드린다”며 “기업들이 기술이전뿐만 아니라 기술융합을 통한 신제품 개발을 통해 신산업 분야로 진출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청도군은 지난 13~14일까지 2일간 철도 이용객이 많은 동대구역에서 ‘청도군 고향 사랑 기부제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을 통해 고향사랑 기부 시 10만원을 기부하면 연말정산 시 10만 원 전액 세액공제와 함께 3만 원 상당의 답례품 제공 혜택과 황소고집 쌀, 감가공품, 장류, 저염 건강식 등 다양한 청도군의 답례품을 적극 알렸다. 고향 사랑 기부제는 개인이 현재 주소지를 제외한 지자체에 연간 500만원 한도로 기부하면 기부금의 30% 이내에서 지역특산품으로 답례품을 제공받고, 10만 원까지는 전액, 초과분은 16.5%의 세액 공제 혜택을 받는 일거양득의 기부 제도이다. 고향 사랑 e음 홈페이지로 접속해 기부하거나 전국 농협은행 어디서나 대면 창구 접수가 가능하다.
봉화군이 결핵 없는 건강한 사회, 건강한 국가를 목표로 국가결핵관리사업 수행과 결핵 조기퇴치 재원마련을 위한 크리스마스 씰 모금운동에 동참한다고 밝혔다. 올해 크리스마스 씰은 온 국민이 즐길 수 있는 애니메이션, 브레드이발소 캐릭터로 구성돼 통통 튀고 유쾌한 일상을 선물하는 메시지를 담았다. 군은 크리스마스 씰 모금운동에 앞장서서 성금을 전달해 직원 및 산하 공공기관 직원들의 동참은 물론, 군민이 성금 모금에 참여하는 분위기를 확산하는 데 목적이 있다. 또한, 군민의 동참으로 모금된 기부금은 취약계층 결핵환자 발견, 대국민 결핵예방을 위한 홍보사업, 시니어 결핵환자 복약지원사업등 다양한 분야에 사용된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성탄절을 맞아 크리스마스 씰 모금 운동이 원활히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이하 NIA)은 공공정보화사업 개발 기반인 전자정부 표준프레임워크 신규버전을 공개하고 향후 발전방향을 모색하는‘2024 전자정부 표준프레임워크 신규버전 발표회’를 16일 온라인 행사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공공부문 정보화 담당자 및 학계‧산업계 IT 종사자가 참여하였으며, 표준프레임워크 적용사례, 신규 버전(Ver. 4.3) 소개와 표준프레임컨트리뷰션 대회 우수 참여자 시상, 그리고 인공지능 시대에 표준프레임워크의 발전방향에 대한 전문가 발표로 구성됐다. 전자정부 표준프레임워크란 정보시스템의 품질과 재상용성 향상을 위해 시스템 개발에 필요한 소프트웨어와 공통기능을 표준화한 개발도구. 표준프레임워크 웹사이트(https://www.egovframe.go.kr)에서 무료 배포 중이다.
봉화군 봉성면에서 출생한 윤수빈 변호사가 지난 13일 군청을 방문해 고향사랑기부금 200만원을 기탁해 지역사회에서 훈훈한 귀감을 샀다. 윤 변호사는 성균관대학교를 졸업한 후 2020년 변호사 시험에 합격후 2021년 안동교육지원청 변호사를 지낸 후 현재 안동에서 법률사무소를 운영하고 있다. 또한, 윤 변호사는 안동시 고문변호사, 대법원 및 헌재재판소 국선변호사, 중앙행정심판위원회 국선 대리인 등 다양한 분양에서 우먼파워를 보여주고 있다. 윤수빈 변호사는 “고향사랑기부제 목적과 취지를 공감해 고향인군에 기부하기로 마음먹었다"며, "기부금이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쓰였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박현국 군수는 "고향사랑 기부제 동참에 감사하며 보내주신 기부금은 주민 복리 증
경북도 의용소방대연합회는 지난 11일 급성백혈병으로 투병 중인 경북도 소방관서 소속 의용소방대장의 쾌유를 빌며, 작은 나눔의 마음을 모아 헌혈증서와 성금을 전달했다. 경북도 의용소방대연합회는 자발적으로 모금한 100만원 성금과 경북도 소방본부 소속 직원과 의용소방대연합회와 전국의용소방연합회에서 모은 1000여 매의 헌혈증서를 함께 전달했다. 투병 중인 의용소방대장은 2011년 의용소방대에 들어와 15여 년간 남다른 사명감과 봉사 정신으로 구조·화재 등 재난현장에서 소방업무 보조활동과 각종 화재예방 캠페인은 물론, 지역사회 봉사활동에 앞장서 왔으나 급성 백혈병 진단으로 주위 동료들의 안타까움을 사고 있다. 최규환, 김은숙 경북도 의용소방대 연합회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하던 의용소방대원이 투병 중에 있어 안타깝다”며 “조속히 쾌유해 건강한 모습으로 함께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가 13일(금) 오전 14번째 창립기념식과 양진영 4대 이사장 퇴임식을 치렀다. 케이메디허브는 2010년 12월 14일 설립돼 내년이면 창립 15주년을 맞는다. 1대 김유승 이사장, 2대 이재태 이사장, 3대 이영호 이사장에 이어 4대 이사장을 역임한 양진영 이사장이 3년의 임기를 마치고 퇴임했다. 행사는 케이메디허브와 자회사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1부와 2부로 나눠 개최됐다. 1부는 창립기념 포상수여, 2부는 양진영 이사장의 퇴임식이 진행됐다. 1부 행사에서는 총 10건의 내부포상이 수여됐다. 포상내역은 최우수상 2건(정지성 행정원, 의약생산센터 품질관리팀), 우수상 8건(김진아 선임연구원, 황수연 선임연구원, 안상현 책임연구원, 이효근 기술원, 전략
겨울철 유행하는 인플루엔자(독감) 의심 환자가 최근 5주 연속 늘어나자 방역당국이 백신 접종을 당부했다. 질병관리청은 16일 백브리핑에서 이달 첫 주 외래환자 1000명당 인플루엔자 의심 증상 환자 수가 7.3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달 첫째 주 4.0명, 지난달 둘째 주 4.6명, 지난달 셋째 주 4.8명, 마지막 주 5.7명인 점에 비하면 점점 늘어나는 수준이다. 다만 이는 유행 기준인 8.6명에는 못 미치는 수준이다. 이에대해 질병청 관계자는 "독감 유행이 극심했던 지난해 같은 기간 61.3명에 비해서는 매우 낮은 수준이지만 최근 5주간 환자 수가 증가하고 있다"며 "연말쯤
포스코 포항제철소(소장 천시열)가 인공지능(AI) 스마트시스템의 통합관리 프로세스를 구축하여 AI 모델의 수명과 성능을 크게 향상시켰다. 포스코는 2017년부터 스마트 팩토리를 추진하면서 세계 최고 품질의 World Top Premium 제품 생산 기술력을 인정받아 2019년 국내 제조업 최초로 세계경제포럼(WEF)이 선정하는 '등대공장'에 이름을 올렸다. 이후에도 포항제철소는 스마트 과제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고위험 작업과 단순반복 업무의 자동화에 주력하고 있다. 스마트시스템 운영을 총괄하는 이대웅 파트장은 "스마트 과제는 발굴과 기술개발도 중요하지만, 과제 완료 이후에도 모델의 성능이 저하되지 않도록 유지관리하는 단계 또한 매우 중요하다"며 “EIC기술부는 2024년부터 스마트 시스템 유지관리 프로세스를 구축하여 과제 발굴부터 유지관리 단계까지 과제의 전체 파이프라인을 관리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영덕군종합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3일 영덕문화체육센터 실내체육관에서 자원봉사자대회를 통해 연간 활동을 정리하고 새로운 시작을 위한 의지를 다졌다. 이날 행사엔 ‘빛나는 자원봉사자! 당신의 하루가 세상의 희망입니다!’라는 슬로건으로 우수 자원봉사자와 단체를 표창하고 연간 활동을 보고하는 영상이 상영됐다. 시상은 우수단체에 사)한국생활개선영덕군연합회, 영덕벽화마을사람들자원봉사단이 선정됐으며, 개인으론 김서원, 신영자, 이용훈씨가 각각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