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용흥동 체육회(회장 배기원)는 지난 4월 18일, 용흥동 소재 대흥중학교에서 육상부 후원금 전달식을 가졌다. “대흥중학교 육상부는 용흥동 지역의 미래를 짊어질 청소년들의 빛나는 에너지를 담고 있다.”며 “이번 후원금을 통해 육상부 선수들이 더욱 활기찬 모습을 보여주고, 지역 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용흥동 체육회 관계자는 전했다. 아울러, 매년 100만원 정도 지속적인 후원금을 전달을 통해 육상부의 활성화와 학생들의 체육활동 지원에 보탬이 되고자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포항시 상대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윤석열)는 18일 경북 지역의 산불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을 돕기 위해 성금 63만 원을 기탁했다. 윤석열 위원장은 “산불 피해를 입은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드리고자 회원들과 십시일반 정성을 모아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며 “이번 성금이 피해 주민들에게 작은 위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포항 영일만대교 건설사업이 국토부의 일방적인 노선 변경으로 또다른 암초를 만났다. 국토부가 사업비 절감 차원에서 대교 노선 변경을 검토하자, 지역민이 거세게 반발하면서 사업이 난항을 거듭하고 있기 때문이다. 영일만대교 건설은 올해 국비 4,553억원이 확보됐음에도 불구하고 KDI의 사업 적정성 검토가 2년 넘게 지연되면서 사업자체가 표류하고 있다. 영일만대교는 국가 균형발전의 일환으로 시작된 포항~영덕 고속도로 사업의 일부 구간으로, 완공 시 물류비용 절감 등 막대한 경제적 효과를 가져오는 지역 숙원사업이지만, 18년째 착공조차 못하고 있다.
경북도는 지난 18일 경주에 있는 향토기업인 ㈜제선당으로부터 2천만원 상당의 산불 피해복구 물품을 기부 받았다. ㈜제선당은 엄선된 원재료를 옹기에서 달이는 전통 제조 방법으로 안전한 한방제품의 대중화·과학화에 앞장서는 경북의 향토기업이다. 이주형 ㈜제선당 대표는 “삶의 터전을 잃은 도민들에게 깊은 위로를 전한다”며 “우리 이웃들이 건강한 모습으로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양금희 경제부지사는 “대표의 따뜻한 마음을 도민
경북도농업기술원 영양고추연구소에서 근무하는 이대홍 박사가 최근 경주시에서 열린 한국농약과학회 춘계학술발표회에서 ‘경북 영양지역 노지고추 진딧물 발생 양상과 방제전략’에 관한 내용으로 최우수논문상을 받았다. 고추에 발생하는 진딧물은 섭식 피해와 함께 바이러스(CMV, BBWV2, PepMoV 등)를 매개해 심각한 피해를 주는데, 이 박사는 이번 논문에서 고추 주산지인 경북 북부지역의 진딧물과 바이러스 발생 양상을 조사했으며, 정식 전 처리제 13종과 정식 후 처리제(경엽처리제) 8종에 대한 효과검토를 통한 방제체계를 제시했다.
경북도 소방본부는 지난 18일 의성소방서 대회의실에서 ‘소방공무원 인사관리규정 개정’과 관련한 설명회를 열었다. 이번 설명회는 소방본부 인사운영 TF팀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앞으로 시행될 전보 기준 전면 개편을 앞두고 정책의 당위성과 실효성을 확보하기 위한 자리였다. 설명회에는 소방본부와 도내 22개 소방서, 직속기관, 노동조합 등에서 선발된 소방공무원 140명이 참석했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인사관리규정 개정의 취지와 주요 내용을 소개하고, 참석자들과 질의응답 및 건의사항 수렴 등의 소통 시간도 가졌다.
APEC준비지원단은 APEC 붐업 조성을 위해 현장 홍보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지원단은 지난 19일 경주 월정교 잔디광장 일원에서 열린 ‘K-전국 맨발 걷기 페스티벌’에서 APEC 홍보 부스를 운영했다. 홍보부스에서는 리플릿과 홍보물 배부를 통해 맨발 걷기 행사 참가자들의 관심을 유도하고 APEC 경주개최 의미와 효과를 홍보했다. 특히 이날 가장 히트작은 홍보부스 앞에 설치된 ‘APEC-포토 키오스크(포토존 즉석 사진인화서비스)’로 참가자들은 APEC 성공개최 기념사진을 찍기 위해 길게 줄을 늘어서는 모습을 보여 많은 이들의 이목을 끌었다.
경북도자치경찰위원회는 지난 16일 빈집 안전 문제 해결을 위해 경북경찰청, 한국부동산원, 예천군청과 함께 ‘빈집 안전지도 제작’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경북지역 대형산불과 피해복구로 인해 비대면으로 협약을 진행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한국부동산원과 예천군청은 기관에서 보유하고 있는 빈집 현황을 위원회에 제공하고 위원회에서 빈집 안전 지도를 제작, 경북경찰청에서는 제작된 지도를 바탕으로 범죄예방 구역설정과 순찰 강화를 추진하게 된다.
경북도는 18일 동대구역 회의실에서 지역 R&D 정책지원 기관인 경북연구개발지원단과 함께 ‘2025년 영리더 주도 R&D 연구회 첫 기획 회의’를 개최했다. 영리더 R&D 연구회는 박사학위를 최근 7년 이내 취득했거나, 최초 임용 5년 이내 지역대학 이공분야 전임교원을 중심으로, 능력을 인정받고 있는 지역 내 젊은 과학자들로 구성하고 있다. 지난해 처음으로 운영된 연구회는 반도체・로봇・이차전지 등 3개 분과에서 6건의 사업을 기획하는 성과를 거뒀으며, 이 중 경쟁력이 있는 2건은 현재 경북도에서 국비 건의 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다.
경북도는 도내 인구감소 지역 시군의 성장 잠재력 있는 중소기업 15개 사 선정을 완료하고, ‘2025년 인구감소지역기업 경쟁력 강화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 ‘인구감소지역 경쟁력 강화사업’은 도내 인구감소 지역 15개 시군에 있는 중소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기술혁신, 성공 사업화, 투자유치’를 지원하는 패키지 사업이다. 이 사업은 기업지원 분야에서 사각지대에 놓여 있었던 인구감소 지역 시군의 중소기업을 육성해 기업의 성장을 지원하는 동시에 고용인원을 확대해 정주 인구를 늘리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 지방 소멸을 극복하고자 하는 기업 지원 모델 사업이다.
경북도는 지난 19일 경북도보훈회관에서 제65주년 4·19혁명 기념식을 개최했다. 제65주년 4.19혁명 기념식은 4.19민주혁명회 대구경북연합지부가 주관하고, 유정근 경북도 복지건강국장을 비롯한 4·19단체회원과 유가족, 경북도·대구시 보훈단체장 등 7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기념식은 ‘4월은 언제나 빛난다’라는 주제로 2·28민주화운동, 3·8민주의거, 3·15의거를 거쳐 4·19혁명에 다다른 민주주의 여정과 이에 참여한 학생과 시민의 숭고한 희생과 헌신이 지금의 대한민국을 이뤘음을 기억하고, 희망 가득한 미래로 함께 나아가자는 메시지를 전했다. 이날 행사는 4·19혁명 영상상영을 시작으로 △4·19혁명 경과보고 △기념사 및 추념사 △인사 말씀 △4·19노래 제창 등으로 진행돼 4·19 유공자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고, 자유·민주·정의의 4·19혁명 정신을 계승·발전시키는 시간이 됐다.
경북도는 지난 19일 경주 월정교 잔디광장 일원에서 2025년 APEC 정상회의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국민적 열기를 고조시키고자 ‘APEC 2025 KOREA 성공기원 K-전국 맨발걷기 페스티벌’을 성황리 열었다. 이번 행사는 맨발 걷기를 통해 몸과 마음의 건강을 회복하고 자연과의 교감을 도모하는 동시에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이바지코자 기획됐다. 특히 2025년 APEC 정상회의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전 국민의 역량을 결집하고, 지속 가능한 발전의 가치를 공유하기 위한 의미 있는 자리로 마련됐으며, 경북도가 주최하고 경북도체육회와 경북도맨발걷기협회가 공동으로 주관했다. 이날 행사에는 전국에서 모인 1천여 명의 참여자들이 맨발로 월정교 일원을 함께 걸으며, APEC 2025 KOREA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고, 대한민국의 미래를 밝히는 의미 있는 발걸음을 내디뎠다.
경북도는 지난 18일 산불 피해로 실의에 빠진 이재민의 신속한 주거 안정을 위해 안동시 일직면 망호리 권정생 어린이문학관 부지 내에 경북형 모듈러주택 18동을 설치하고 첫 입주를 시작했다. 이날 입주에는 김학홍 경북도 행정부지사를 비롯해, 고기동 행정안전부 장관 직무대행, 권기창 안동시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이재민을 격려하고 생필품, 가전 등 다른 불편한 점은 없는지 살펴보고 건의 사항을 청취했다. 경북형 모듈러주택은 기존 이재민 임시주택 개념을 확장하고 층층이 쌓거나, 모양을 변화시킬 수 있는 유연성을 확보해 항구적 수준의 내구성을 확보하고, 손쉬운 재사용을 위한 신개념 이재민 임시주택으로 안동 18, 의성 42, 청송 20, 영양 41, 영덕 90동인 총 211동을 공급해 나갈 계획이다. 이번 안동 일직면 1호 모듈러주택은
경북도는 지난 18일 정부가 발표한 2025년도 추가경정예산안에 경북 산불 피해 복구와 지역 회복을 위한 예산이 편성 반영된 것에 대해 다행스럽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정부의 지원 확대와 국회 심의 과정에서의 추가 확보를 기대하고 있다. 이번 추경안은 지난달 의성 등 경북 5개 시군에서 발생한 대형산불로 인한 피해를 극복하고 지역사회 회복을 돕기 위한 다양한 지원책이 포함돼 있다. 특히 주택 전소, 농축산 피해, 산림 훼손, 지역기반시설 붕괴 등 복합적 피해를 본 현장의 실정을 적극적으로 고려해 주거·산림·농업·기반 시설 등 전 분야에 걸친 예산이 반영됐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지난 2008년부터 이어져 온 봉산문화회관 기획 전시 ‘유리상자-아트스타’는 동시대 예술의 새로운 시각과 담론을 소개하기 위해 마련된 공모 선정 작가전이다. 이 전시는 사면이 유리로 이뤄진 전시공간 ‘유리상자(Art Space)’에서 진행되며, 일반적인 미술관의 폐쇄적인 화이트 큐브와 달리 외부에서 내부가 들여다보이는 열린 구조로 관람객들이 쉽게 예술작품을 경험할 수 있는 생활 속 예술 공간이다. 봉산문화회관은 이 특별한 공간을 통해 작가의 실험적 영감을 자극하고, 도전적인 작업을 펼칠 수 있는 무대를 제공함으로써 현대미술의 다양한 콘텐츠를 시민들에게 선보이며, 공공예술 지원센터로서의 역할을 이어가고 있다. 앞으로도 참신한 작품이 지속적으로 소개될 수 있도록 지역에 제한 없이 창의적이고 역량 있는 예술가 누구나 참여 할 수 있는 열린 예술가 지원 프로그램으로 성장시킬 것 이다.
대구강북경찰서는 지난 18일 매천중학교 회의실에서 지역 내 중학교 14개교의 학생부장 교사들과 학교전담경찰관이 참석한 가운데 학교폭력 근절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최근 사회적으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학교폭력 문제에 대한 예방과 대응 방안을 논의하고, 경찰과 학교 간의 정보공유 및 협력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학생생활지도를 담당하고 있는 학생부장 교사들과 일선 현장에서 활동하는 학교전담경찰관이 함께 모여,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현장의 목소리를 나누고 실질적인 대응책을 공유하는 등 진솔한 대화가 오갔다. 참석자들은 학교폭력의 조기 발견과
대구동부경찰서은 지난 18일 지역경찰의 직무 전문성과 공동체 치안 역량 강화를 위한 2025년 2분기 지역경찰 직장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경찰서장 주관으로 진행되었으며 먼저 최근 치매노인 구조 유공으로 시민의 생명을 보호한 봉무불로파출소 이진성 순경에 대한 표창 수여식이 열려 의미를 더했다. 이어진 경찰서장 말씀에서는 지역사회 치안 강화를 위한 예방 순찰 중심의 지역경찰 활동 방향이 강조됐다. 특히, 출동시간 단축, 순찰팀장의 상황근무를 통한 순찰인력 확보 등 신속하고 밀도있는 치안 대응 체계 구축을 당부했으며 지역 주민의 체감 안전을 높이는 실효적인 예방 활동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날 교육에서는 각 기능별 과장
김진열 대구 군위군수 21일 오후 1시 30분 군청 대회의실에서 확대 간부회의에 참석한다.
대구 군위군 의흥면 여성자원봉사대는 지난 18일 지역 내 독거노인 및 취약계층 9가구를 대상으로 직접 정성스럽게 준비한 밑반찬을 나누며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이날 봉사대원들은 평소 식사 준비가 어려운 주민들을 대상으로 이뤄졌으며 직접 밑반찬을 전달하며 건강과 안부를 확인하고 이웃과 담소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의흥면 여성자원봉사대는 평소에도 다양한 나눔 활동에 참여하며 지역사회의 든든한 버팀목 역할을 하고 있따.
웹툰 작가 데뷔를 꿈꾸는 이들을 위한 실무 중심 교육이 대구에서 시작된다. 대구달서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지난 15일부터 ‘AI 융합 웹툰콘텐츠 창작자 양성과정’을 본격 개강하며, 연재 중인 현직 웹툰작가와 함께하는 집중 훈련으로 주목받고 있다. 청년여성과 경력단절여성의 재취업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하는 이번 교육과정은 여성가족부의 신기술 미래유망 고부가가치직종 직업교육훈련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며, 웹툰 콘텐츠 창작에 있어 AI 접목 기술과 웹툰 포트폴리오 작성 실무 중심의 교육과정으로 웹툰 작가 데뷔나 취업을 희망하는 창작 지망생들에게 실질적인 디딤돌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